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목포시의회 제39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고경욱(연산·원산·용해동) 의원은 농업기술센터 건립이 필요·타당성 부족으로 사업의 전면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5분 자유발언 했다. 목포시는 구)관광종합안내소 인근에 농업기술센터를 예정했으나, 부지매입에 실패하여 대양산단에 부지를 선정하고 이에 따른 절차를 진행중이다. 해당부지 주위에는 수산식품 수출단지, 목포어묵 세계화, 청년 지식산업센터 구축 등 최근 삽진항 국가어항 예비항 선정과 함께 연계예정인 사업들이 국가어항 개발계획에 포함되어 있는 상황이다. 농업기술센터 건립 계획을 보면 토양검정실, 미생물배양실 등 핵심 시설은 빠져있으며 견본시설, 강당 등으로 계획하고 있다. 지금까지도 농업기술적인 부분은 신안군에 있는 농업기술센터에 기술의뢰를 하고 있는 상황이며, 앞으로도 그러겠다는 것은 맞지 않다. 1998년 목포시 농촌지도소가 폐쇄되고 그 당시와 지금을 비교하면 경작지는 1/3이 감소했다. 그리고 최근 신안·목포 통합 분위기로 신안과 통합이 된다면 농업기술센터가 2개가 되는 것이며 기술적으로도 신안군 농업기술센터에 의존하고 있으므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목포시의회 김귀선 의원(용당1,2동·연동·삼학동)은 8월 26일 목포시의회 본회의장에서 5분발언을 통해 반도체팹 호남 유치 위한 목포·무안·신안 공동기구 구성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경기남부권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전력 공급 문제와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를 위해 반도체 클러스터를 호남 지역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목포·무안·신안이 함께 반도체팹 유치를 위한 공동기구를 구성하여, 대기업의 요구에 맞춘 SOC 구축과 정주 여건 개선 방안을 연구하고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또한, “재생에너지가 풍부한 무안반도로 반도체 생산 팹을 이전함으로써, RE100 이행과 지방소멸 극복 등 국가적 과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지난 3월에도 반도체팹 유치를 위한 공동기구 구성을 제안한 바 있으며, 이번 발언에서는 최근 한겨레신문의 기사를 인용하여 경기남부권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의 문제점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그는 “경기남부권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에 따른 전력 공급 문제는 심각하며, 재생에너지가 풍부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진월면 망덕포구에서 “전어! 별 헤는 밤을 헤엄치다!”라는 주제로 개최한 제23회 광양전어축제가 역대 최대인 6만 명의 관광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6일 알렸다. 개막식은 전어를 주제로 한 캘리그라피 작품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이번 축제에 첫선을 보인 짚와이어 하강과 야간경관조명 점등 퍼포먼스, 불꽃쇼, 가수 장민호의 축하공연 등이 펼쳐지며 축제장을 찾은 가족, 친구, 연인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했다. 축제 방문객들은 진월 버꾸농악단 공연과 전어잡이 소리 시연, 씨름대회, 전어가요제, 청소년 락댄스·동아리 페스티벌, 어린이풍물단 공연 등 광양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공연과 부대행사를 즐겁게 관람했다. 아울러 흥을 돋우는 공연 외에도 배알도 섬정원 보물찾기, 맨손 전어 잡기, 전어구이 시식 체험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들이 축제의 재미를 더해 축제장의 열기는 더욱 뜨거워졌다. 한편 진월면 발전협의회, 청년회, 체육회, 방범단체 등 35개 사회단체와 지역민들은 광양경찰서, 광양소방서, 광양시 자율 방범 연합회와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장흥소방서는 여름철 야외활동시 벌로 인한 안전사고 피해 예방을 위해 주민대상으로 벌쏘임 사고 예방 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벌 쏘임 사고는 벌의 활동이 왕성한 시기인 7월부터 8월에 많이 발생하며 실외 작업이나, 등산, 벌초시 주의를 요한다. 우리나라는 벌의 독이 유발하는 아나필락시스(급성 중증 알레르기 반응) 쇼크로 연평균 4.8명이 벌쏘임 사고로 목숨을 잃는다. 자칫 알레르기에 면역력이 없는 사람에게는 위험한 상황에 직면할수 있기에 다음에 안전사항 몇가지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벌 쏘임 사고를 예방하려면 첫째, 어두운 계열의 옷은 피하고 달콤한 음료나 향수, 화장품 사용을 자제한다. 둘째, 벌집을 발견하면 절대 건드리지 말고 자세를 낮추어 천천히 멀리 이동한다. 셋째, 벌집과 건드렸다면 머리를 감싸고 신속히 20m 이상 떨어진 곳으로 대피한다. 넷째, 벌에 쏘였을 경우 눈에 보이는 벌침은 카드 등으로 살살 밀어내어 신속히 제거하고 쏘인 부위는 소독이나 깨끗한 물로 씻은 후 얼음주머니 등으로 찜질한다. 다섯째,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26일부터 9월30일까지 ‘더불어 건강함, 탄탄한 전남’ 건강 릴스 영상공모전을 운영한다. 이번 공모전은 학생 건강교육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관심을 높이고, 학교 보건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감염병 예방, 손 씻기, 신체운동, 식생활 등 건강 관련 메시지를 담은 영상이며, 건강 캠페인 콘텐츠로 활용할 수 있도록 25초 미만의 세로형 영상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된 작품은 ▲ 주제적합성 ▲ 창의성 ▲ 완성도 ▲활용가능성 등 네 개 항목에 따라 심사를 거쳐 10월 중순 발표된다. 선정작은 시상과 함께, 전남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 인스타그램 등에 게시돼 캠페인 영상으로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박재현 체육건강과장은 “이번 릴스 영상공모전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고, 공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많은 전남 교육가족들의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소방본부가 지난 26일 화재예방강화지구인 여수국가산단 LG화학 용성공장을 방문해 현장안전점검과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여수 석유화학산업 시설에 대한 대형사고 시 인명피해 및 경제적 손실은 물론 환경오염 등 많은 피해를 가져올 수 있는 국가산단 특성을 고려해 추진됐다. 특히 이날 오승훈 소방본부장은 여수국가산단 LG화학 용성공장을 방문해 공정 시설을 둘러보고 임직원 및 소방안전관리자에게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대형화재 사례를 들며 철저한 안전관리 업무 수행 및 감독을 주문했다. 화학물질을 제조 취급하는 사업장은 단 한번의 사고로 많은 사상자가 발생할 수 있어 “현장 안전수칙 준수, 위험물질 안전관리 등 대형 사업장의 화재에 대한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위험 작업을 자율 점검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이번 점검은 ▲ LG화학 운영현황 청취 ▲ BTX공정 현장안전점검(방수포 시연) ▲ 자체소방대 현황 청취 ▲ 위험물사고 대응 매뉴얼 점검 순으로 진행했다. 또 여수 석유화학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여수산단과 전남소방은 기업과 지역이 동반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024년 하반기 평생교육 정규강좌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총 15개 교육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강사 지원 자격은 해당 분야 전공자 또는 강의 유경험자로 제한된다. 모집 분야는 ▲바리스타 ▲기타 ▲목공예(2개 반) ▲채색화 ▲캘리그라피 ▲플로리스트 ▲기초영어 ▲손뜨개 ▲미술심리상담사 ▲줌바피트니스 ▲모둠북 ▲팝아트‧아크릴화 ▲서예 ▲라탄공예 등이다. 지원 희망자는 함평군청 홈페이지에서 강사지원서와 강의계획서 등 제출 서식을 다운로드해 작성한 후, 오는 8월 29일까지 인구경제과 교육지원팀으로 이메일 접수하거나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교육 강사는 자체 심사기준에 따라 최종 선발되며, 합격자 발표는 8월 30일 함평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개별 통보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선발된 강사는 9월부터 11월까지 올해 하반기 평생교육 정규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함평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신안군은 신안군보건소가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되어 주민들이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등록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란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가 의학적으로 무의미한 연명의료를 시행하지 않거나 중단할지를 환자 스스로 결정하는 의향서다. 그 결정은 법적으로 보호됨으로써 자신의 결정을 존중하고 인간으로서 존엄과 가치를 보호하는 것을 목적하는 연명의료결정제도이다. 19세 이상 누구나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이 가능하다. 신청 희망자는 본인 신분증(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을 지참하고 보건소 또는 보건지소에 방문하면 언제든지 1대1 상담을 받고 사전연명의향서를 작성할 수 있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했다 하더라도 언제든지 변경 또는 철회가 가능하다. 연명의료 중단 항목으로는 심폐소생술, 혈액투석, 항암제 투여, 인공호흡기 착용, 체외생명유지술, 수혈, 혈압 상승제 투여 등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삶의 마지막까지 존엄과 가치를 보호하고 아름답게 인생을 마무리할 수 있는 즐거운 삶과 죽음, 그리고 연명의료에 대한 이해와 결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라남도의회 박형대 의원(진보당, 장흥1)이 노인돌봄 종사자에게 취약계층 안전확인 수당을 지급하기로 결정된 것에 대해 크게 환영했다. 최근 전남도는 어르신 안전확인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노인돌봄 종사자에 폭염ㆍ한파 취약계층 안전확인 수당을 1인당 20만 원씩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박형대 의원은 지난 8월 1일 장흥군 노인돌봄 종사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종사자들의 수당 지급 등 처우개선을 위한 방안 마련을 거듭 촉구해 왔다. 특히, 노인돌봄 종사자들이 요구한 초과수당 및 교통비 등 수당 체계 개선과 정신적 스트레스 개선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신설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전남도에 적극 건의했다. 박 의원은 “노인돌봄 종사자에게 취약계층 안전확인 수당을 지급을 위해 노력해준 전남도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종사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을 전할 수 있어 기쁘고 매우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노인돌봄 종사자분들이 근무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노력하고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함평 돌머리해수욕장에서 함평군 귀농어귀촌협의회가 주관한 첫 노래경연대회가 관광객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매주 일요일 '귀농어귀촌 살기 좋은 내 고향 함평에서 함께해요!'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노래경연대회는 7월 20일부터 8월 15일까지 해수욕장 운영 기간 동안 함평군 귀농어귀촌협의회의 재능기부로 운영됐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15명이 넘는 참가자들이 대회에 참여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이번 경연대회는 해수욕장 폐장과 함께 지난 25일 최종 결선에서 우승자들이 가려졌다. 최우수상은 함평군 학교면의 정순옥 씨, 우수상은 손불면의 박희진 씨, 인기상은 엄다면의 강귀례 씨, 특별상은 광주광역시의 김정진 씨가 수상했다. 수상자들에게는 다양한 시상과 상금이 수여됐다. 해수욕장을 방문한 한 관광객은 "가족들과 물놀이와 함께 노래경연도 관람하며 더욱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었다"며,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신 귀농어귀촌협의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함평군의 대표 여름 휴양지인 돌머리해수욕장은 해마다 어린이 풀장 운영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