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나주시의회는 제26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전기차 및 충전시설 화재예방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의결했다고 5일 밝혔다. 나주시의회는 이번 건의안을 통해 ▲전기차 및 충전시설의 화재 예방과 대응을 위한 법률을 제정할 것, ▲ 화재시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인력 및 예산 지원 방안과 같은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건의안을 공동 발의안 김강정·홍영섭 의원은 “최근 인천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처럼 공동주택의 지하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규모 인명, 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탄소중립 이라는 시대적 흐름에 따라 그동안 정부가 전기차 및 충전시설 확대에 중점을 두었다면, 이제는 전기차 및 충전시설 화재예방 등 안전강화 방안이 고려되어야 할 시점이다”고 강조했다. 특히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장소나 화재방지 및 확산 시설 구비가 지자체별로 각각 다르게 규정하고 있는 것은 관련법이 없기 때문이라며, 정부가 선제적으로 화재예방대책 등 관련 제도를 정비하고, 화재 진압에 필요한 예산을 높여 지자체에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나주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나주시의회는 26일 제263회 나주시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전라남부 특별자치도 특별법'제정 촉구 건의안’을 제안했다. 나주시의회는 이번 건의안을 통해 ▲'전남특별자치도 특별법'에 나주의 상징성을 담아 '전라남부특별자치도 특별법'을 조속히 제정할 것을 요구했다. 건의안을 공동 발의한 홍영섭·이상만 의원은 “2024년 6월 11일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전남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안이 발의되었으나 나주와 전라도의 역사적 상징성을 포함하지 않은 이름으로 나주와 전라남도의 역사적 정체성이 훼손될까 우려된다”며 전라남부특별자치도 특별법 제정을 촉구 건의했다. 나주시의회는 이날 채택된 건의문을 대통령 비서실, 국회, 각 정당 원내대표, 행정안전부, 전라남도지사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나주시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나주시의회 16명 의원의 연서를 받아 박소준의원은 안세영 선수의 프랑스 파리 올림픽에서의 발언 지지 및 구태 관행 개선 촉구를 위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파리 올림픽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이루어진 안세영 선수의 용기 있는 작심 발언은 스포츠계의 관행적 문제를 알지 못했던 국민 모두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고 밝혔다. 이어, 안세영 선수의 발언이 사실과 달라 협회에 대한 신뢰를 훼손한다고 주장하는 대한체육회와 이러한 발언이 팀의 사기를 해칠 수 있다고 경고하는 대한배드민턴협회에 대한민국 스포츠계의 미래를 기대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안세영 선수의 용기 있는 외침이 우리 사회 전체에 퍼져 잠식하고 있는 낡은 관습과 관행을 새롭게 하고 희망을 부르는 시작점이 되길 소망했다. 마지막으로 나주시의회 의원 16명은 하나 된 목소리로 안세영 선수의 용기 있는 모습과 발언을 지지하며 다음과 같이 입장을 표명했다. 하나, 나주시의회는 안세영 선수의 용기 있는 모습과 발언을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응원한다! 하나, 대한체육회와 대한배드민턴협회를 비롯한 대한민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올 하반기 교육활동 침해 예방을 위한 현장 교원 컨설팅을 운영하고, 피해 교원들이 신속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관련 인프라 개선에 나선다. 전남교육청은 교육현장과 긴밀한 소통을 통해, 교원들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 교육활동 침해 예방교육 교원 컨설팅 지원 ▲ 교육활동보호센터 누리집 개편 ▲ 학부모상담실(민원면담실) 추가 구축 지원을 중점 추진한다. 무엇보다 학교 현장으로 찾아가는 지원 체계를 구축한 점이 눈에 띈다. 먼저 ‘교육활동보호지원단’은 교원,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교육활동 침해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또 변호사 · 장학사 · 상담사로 구성된 ‘교육활동현장지원단’은 사안이 발생했을 시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맡는다.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예방교육부터 후속 조치까지 현장 중심으로 운영한다는 복안이다. 또 피해 교원들이 신속하게 심리 상담 및 법률상담을 신청할 수 있도록 ‘교육활동보호센터’ 누리집을 개편한다. 누리집에는 교육활동 보호 관련 자료 · 서식을 탑재해, 필요시 편리하게 이용할 수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1일 국립순천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광양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광양시 장애인공동생활가정과 상호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광양시 장애인공동생활가정 이용자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약 사항으로는 △ 순회 방문을 통한 급식소 위생 및 환경 개선 지도 △ 이용자들의 특성에 맞춘 위생·영양 교육 제공 △ 이용자의 건강증진을 위한 식단 및 다양한 식생활 관련 정보 제공 등이 있다. 이영재 광양시 장애인공동생활가정 관장은 “협약을 계기로 광양시 장애인공동생활가정 이용자들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위생·영양지원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광양 장애인공동생활가정을 비롯한 우리 지역사회가 건강한 삶을 구축할 수 있도록 유기적으로 협력하며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해인 광양시 어린이 ·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환경 조성과 이용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립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본청과 읍면동 간 현안을 공유하는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본청 실과단은 읍면동에 공유가 필요한 시정 주요 당면사항 및 홍보 사항을 전달하고 읍면동에서는 주요 현안을 보고한 후 시정 현안을 함께 논의했다. 본청에서는 ▲제30회 시민의 날 행사 ▲광양시 스마트 구인 구직 플랫폼 운영 ▲2025년 광양시 읍면동지 편찬 사업 ▲광양시 여성 청소년 보건 위생용품 지원 ▲2024년 시민 안전보험 운영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예방수칙 준수 안내 ▲2024년도'공공심야 · 일요일 약국'안내 등 주요 현안 사항을 전달했다. 읍면동에서는 ▲ 제20회 광양전통숯불구이 축제 개최 ▲2024년 제4차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지원 ▲ 추석 명절맞이 종합대책 추진 ▲ 폭염 대비 취약계층 안부 살피기 ▲ 제23회 광양전어축제 개최 등 자체적으로 추진 중인 사안들을 보고했다. 회의를 주재한 정인화 시장은 “추석 연휴 동안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에 이용할 수 있는 병원 · 의원・약국 홍보를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는 '전어! 별 헤는 밤을 헤엄치다!' 주제로 개최된 제23회 광양전어축제가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과 홍보 이벤트로 큰 호응을 얻은 끝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4일 18시 30분, 제23회 광양전어축제가 개막했다. 개막 선언에 이어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 전어! 별헤는 밤을 헤엄치다’ 캘리그라피 퍼포먼스가 진행됐으며 축제 방문객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그리고 ‘점등 카운트다운’에 맞춰 898m 짚와이어가 활강하며 배알도 별빛 정원이 화려한 위용을 드러내자 숨죽이던 방문객들은 탄성과 함께 우레와 같은 박수를 보냈으며 개막식의 대미를 장식한 불꽃놀이는 축제를 찾은 이들에게 벅찬 감동과 추억을 안겨줬다. 축제장에서는 어린이풍물단, 청소년 댄스대회, 청소년 樂페스티벌, 오케스트라, 민속씨름대회 등 세대와 장르를 초월한 프로그램이 총출동해 축제 분위기가 점차 무르익었다. 또한 광양버꾸놀이, 광양 진월 전어잡이소리 시연 등 광양에서만 볼 수 있는 전통 문화예술을 관광객들 앞에 선보이며 광양의 높은 문화품격을 알렸다. &nb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삼향읍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4일 남악 중앙공원에서 2024년 물과 얼음 축제를 개최했다. 물과 얼음이 어우러진 이번 축제에서는 워터 슬라이드 수영장과 얼음 썰매, 얼음 체험 등 더위를 잊게 할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색다른 재미와 즐거움을 안겨주었으며, 물놀이 안전 수칙 교육,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등 실생활에 필요한 주민 안전교육 체험 부스와 남도 문예 르네상스 특화사업으로 선정된 국악 공연까지 함께 진행되어 중앙공원을 찾은 주민과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를 추진한 고성운 위원장은 "도심 속에서 펼쳐진 물과 얼음 축제를 통해 막바지 무더위를 날리고 아름다운 추억을 많이 만드셨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행사장을 찾은 김산 무안군수는 어린이들이 물놀이뿐만 아니라 색다른 얼음 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축제를 준비하고 안전사고 없이 행사를 마칠 수 있도록 수고 해주신 삼향읍 주민자치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을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무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농특산물 온라인 판매처 ‘맛뜰무안몰’에서 30% 할인 기획전을 진행한다. 무안의 황토땅과 청정한 바다가 품어낸 한우, 한돈, 김, 쌀 등 지역 대표 농특산물 선물 세트와 추석 특별관의 전 상품을 30% 할인(1인 5매)하며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적용된다. 아울러 무안 대표 농산물인 양파, 마늘 제품 구매 시 3천 원 할인 쿠폰이 1인당 3매 제공되며, 신규회원 2천 원 쿠폰 지급 및 카카오톡 채널 추가 2천 원 쿠폰도 추가로 지급된다. 지난 8월 진행한 장어 여름 기획전은 뜨거운 호응으로 예산이 조기 소진되어 장어 제품은 1주일 만에 1천여 건의 판매를 기록했으며, 개장 후 전체 배송지의 56%가 서울·경기지역, 전남지역 33%, 광주시 등 기타 지역 11%로 그 성과를 입증했다. 김 산 무안군수는“무안군민이 정성 들여 재배한 농특산물로 알차게 꾸려진 이번 추석 기획전이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길 바라며, 우리 지역의 우수한 먹거리와 함께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곡성군이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식품 제조·가공업체 28곳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등급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식품 제조·가공업체의 위생 및 품질 관리 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여 차등 관리함으로써, 효율적인 위생관리와 업체의 자율적 위생관리 수준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평가 대상은 관내 52개 업체 중 HACCP 인증업체를 제외한 28개소로, 신규 평가 대상(영업 등록 후 1년 이상 경과)과 정기 평가 대상(신규 평가 후 2년 경과)이 포함된다. 평가는 업소 현황 및 규모, 종업원 수 등 기본 조사와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 총 120개 항목에 대해 이루어진다. 200점 만점을 기준으로 자율관리업체(151,200점), 일반관리업체(90,150점), 중점관리업체(0 부터 89점)로 분류되며, 결과는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평가 결과에 따라, 자율관리업소는 평가일로부터 2년간 출입·검사가 면제되는 반면, 중점관리업소는 연 1회 이상의 위생점검을 통해 집중 관리된다. 곡성군 관계자는 "이번 평가를 통해 업체의 자율적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