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전남 곡성군이 추석을 맞아 8월 26일부터 9월 13일까지 '곡성몰 추석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 상품 최대 50% 할인과 무료배송 혜택을 제공하며, 곡성몰 회원에게는 20% 할인 쿠폰(최대 10만원)을 3매씩 지급한다. 또한 입점 업체들의 10 부터 30% 추가 할인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혜택을 준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곡성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곡성의 특산품인 멜론과 샤인머스켓이 있다. 풍부한 당도와 아삭한 식감으로 유명한 곡성 멜론, 그리고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인 샤인머스켓은 추석 선물로 인기가 높다. 이 외에도 사과, 배 등 제철 과일도 준비되어 있다. 이와 함께 곡성의 특색 있는 건강식품들도 큰 할인 폭을 자랑한다. 100년근 천종산삼 뿌리로 배양한 '눈꽃산삼'이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며, 곡성의 대표 특산물인 토란을 활용한 팜야 토란 부침가루와 토란 국수는 40% 할인된다. 또한, 곡성의 청정 자연에서 1년에 단 한 번만 채취하는 곡성돌실농장의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곡성군이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2024년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연습에는 공무원, 군, 경찰, 소방 및 5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즉각적 대응과 비상대비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기 위한 정부 주도의 훈련이다. 특히 국지도발에 대비한 기관별 대응역량 제고와 민·관·군·경·소방 등 유관기관 간 긴밀한 공조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고 있다. 훈련에 앞서 지난 14일, 이귀동 군수 권한대행 주재로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가 개최되었다. 곡성군의회, 육군 제7391부대 2대대, 곡성경찰서, 곡성소방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을지연습 준비보고와 발전방안에 대한 토의를 통해 비상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관계기관 간 협력을 강화했다. 연습은 19일 이귀동 군수 권한대행 주재의 최초상황보고회로 시작되었다. 이후 군·읍면 공무원과 유관기관 직원들이 24시간 교대로 3박 4일간 복합적인 전시상황을 가정한 다양한 사건메시지를 처리하는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이 참여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곡성어린이도서관에서 오는 9월 3일부터 10월 5일까지 ‘달아 달아, 독서가 달아’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9월 3일부터 29일까지 최영아 작가의 그림책 ‘달토끼’의 아트프린트 전시와 토끼 가면 만들기 등 자율 독후활동이 진행되고, 9월 7일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그림책 ‘달님송편’을 읽고 송편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9월 10일부터는 선착순으로 2024년 출생아를 대상으로 아기손수건과 도서 등으로 구성된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선물한다. 9월 24일에는 옥과면사무소 월파관에서 어린이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공연이 열리고, 9월 28일에는 지역민을 대상으로 ‘밤양갱 만들기’체험행사가 준비 중이다. 10월 5일에는 그림책 ‘감기걸린 물고기’의 박정섭 작가와의 만남의 시간이 진행된다.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신청을 해야 참여가 가능하며,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곡성어린이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전시, 강연,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곡성군이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예비 청년 푸드 창업자 8명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에는 곡성군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강레오 셰프가 강사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곡성군에서는 예비 창업자 지원을 통한 푸드 창업가 발굴과 역량 강화로 지역 청년인구 유입과 음식관광 활성화를 위해 이번 ‘청년 푸드 창업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됐다. 본 프로젝트에는 곡성군에서 창업 예정인 청년과 신규창업자, 전남과학대학생, 조리과학고학생 등 총 8명이 참여했고, 강레오 셰프는 1대1 맞춤형 현장 컨설팅 교육을 진행, 창업자의 영업 업소에 방문해 수요자 맞춤 강의를 진행했다. 예비 창업자와 신규 창업자의 요구에 맞춘 메뉴 컨설팅과 서비스 개선, 고객 관리, 음식점 운영 노하우 등을 전수하기도 했다. 지난 19일에는 곡성레저문화센터에서 ‘청년 푸드 창업 프로젝트’ 성과보고회와 수료식을 가졌다. 성과보고회 참여한 예비 창업자와 신규 창업자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컨설팅을 통해 탄생한 수플레, 홍시 판타코타, 홍시 티라미수, 딸기라떼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나주시의회김정숙의원이 교육부의 “글로컬대학 30” 사업의 동신대 연합(동신대-초당대-목포과학대)본지정 촉구를 위한 건의안을 발표했다. 동신대연합은 지난 4월 ‘글로컬대학 30’ 예비 지정대학으로 선정됐으며, 9월 본지정을 앞두고 있다. 먼저, 지역 내 사립 일반대·전문대 연합인 동신대 연합의 ‘사람과 기업이 모이는 글로벌 전남’을 위한 지ㆍ산ㆍ학 일체형 지역 공공형 사립 연합대학(UCC) 실현을 비전으로 설정하여 전남의 산업 성과를 글로벌 무대로 확산시키기 위해 해외거점 확보에 나서고 있다. 2024년 한국고용정보원 자료에 따르면 전남 21개 시·군의 인구소멸 단계는 4단계 소멸위험 진입 지역과 5단계 소멸 고위험 지역으로 분류되어 “지역의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기 위해서 새로운 지향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수도권 대학과 비수도권 대학 간의 격차가 커지는 상황을 지적하며, 사업 취지를 생각할 때 인구감소와 청년 인구 유출로 고심하고 있는 전남중서부권이 사업 추진의 최적지임이 자명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방에서도 다양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편백숲에서 즐기는 고품격 공연 및 문화 체험 ‘숲속여가’ 프로그램이 주말인 31일 장성 축령산에서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라남도, 장성군이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전남문화재단, 장성지역 청년단체 ‘청춘그루터기’가 주관하는 ‘숲속여가’는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장성 축령산 모암지구 야외무대에서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문화 프로그램을 연다. 이번 행사는 오후 2시 ‘힐링요가’, 아크릴 풍경화 프로그램에 이어 3시부터 싱어송라이터 하림, 패치워크로드팀과 함께하는 ‘음악 여행’이 시작된다. 아이리쉬 휘슬, 아코디온, 벤조, 만돌린 등 다채로운 악기로 연주하는 월드뮤직이 장성 편백숲과 어우러져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숲 속 북토크’ 진행도 하림이 맡는다. 하림은 올해 초 지경애 작가와 함께 그림책 ‘우리는 모두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일을 합니다’를 펴낸 바 있다. 일의 가치와 일하는 사람들, 가족의 소중함을 돌아보는 내용으로 공감을 얻고 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나주시의회는 8월 26일, 제263회 나주시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다음달 4일까지 10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5건의 조례안과 규칙안 1건, 예산안 2건, 11건의 기타 안건 등 총 39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세부일정으로는 ▲26일 제1차 본회의 개회를 시작으로 ▲28일까지 각 상임위별 조례안 등 의견청취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주요 사업 현장방문 ▲다음달 2일, 각 상임위 별 조례안 및 기타 안건심사▲3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폐회날인 4일에는 조례안 및 제2회 추경예산안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26일 본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안세영 선수 신상발언지지 성명 채택의 건', '전라남부 특별자치도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 '제2회 추가경저예산안 및 2차 기금운용 계획변경안에 대한 제안 설명의 건' 등이 있다. 특히 지난 2024 파리 올림픽에서 화제가 됐던 안세영 선수의 베트민턴 협회 및 시스템 부조리 등 언급에 나주시의회에서도 안세영 선수의 용기있는 의견을 지지하고 함께 목소리를 내기 위해 '안세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 빛가람동은 베이커리 카페 '비스터 나주혁신점'(대표 김요진)이 ‘우리동네 공유냉장고’ 20번째 후원업체로 참여한다고 26일 밝혔다. 나주시 빛가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준석·나경아)는 2021년부터 주민과 후원업체의 협력을 통해 빛가람동 LH5단지 주민카페에서 빛가람동 주민 누구나 먹거리를 나눌 수 있는 ‘우리동네 공유냉장고’ 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협약식에는 나경아 빛가람동지사협 민간위원장과 김요진 대표를 비롯해 지사협 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하여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의지를 함께 다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비스터 나주혁신점은 배, 멜론, 딸기 등 지역 농산물을 사용해 만든 베이커리 제품을 공유냉장고에 정기적으로 기탁하기로 했다. 김요진 대표는 "이번 기회를 통해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나경아 위원장은 "우리동네 공유냉장고 후원업체가 점점 늘어나면서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이 퍼지고 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농기계 사고에 대비해 인명 구조 활동을 강화하고자 23일 소방서 현장 출동 대원을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사용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농기계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사고 대응 능력을 향상코자 기획됐으며, 함평소방서 현장 출동 대원 12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특별 교육은 수확철 농기계 사용량의 증가에 따라 소방대원들이 바른 농기계 사용법을 농업인들에게 전파함으로써 안전 사용을 유도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참여 대원들은 함평군 농업기술센터의 농기계 임대사업소에서 농기계의 종류와 특징, 작동 원리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특히 트랙터, 경운기 등 사고율이 높은 주요 농기계의 구조와 조작 방법 등 자세한 설명과 함께, 사고 유형별 대응 방법에 대한 심도 있는 예방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문정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 직원의 안전 교육을 강화하겠다"며, "농기계 사용 시 안전 점검과 기본 수칙 준수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길 당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영광군의회는 지난 26일 군서면에서 발생한 축사 화재 피해 현장을 방문했다. 김강헌 의장, 조일영 부의장, 정선우 자치행정위원장은 지난 26일 화재 현장을 방문해 농장주와 관계자로부터 사고 경위와 수습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복구 방안 및 재발 방지 대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화재 현장을 방문한 의원들은 화재 현장 구석구석을 살펴보고 피해를 입은 농가 주민과 119 화재감식 인력들을 격려했다. 김강헌 의장은“재난에 대한 사후 대책도 중요하지만 농축산업인들에게 이러한 피해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전기 안전 점검 실시 등 사전 예방 대책도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도 영광군의회는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중점을 두고 지속적인 의정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6일 02:30경 군서면 축사에서 전기 접촉 불량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축사 1동이 전소되는 등 소방서 추산 5,1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영광군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