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광군은 지난 8월 22일 영광읍사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영광읍 이장 41명을 대상으로 성폭력 등 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전라남도 폭력예방교육 지원기관으로 지정된 전남여성가족재단에서 파견된 전문강사에 의해 이뤄졌으며, 8월중 이장회의 개최 전 1시간 교육을 실시했다. 생활현장에서 주민과 접촉 빈도가 높은 이장 등이 폭력 위기 상황 시 조력자로서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봉사자로서 피해자 지원 및 지역사회 소통망으로서 역할을 숙지하도록 진행했다. 영광읍 한 이장은 “폭력예방에 대해 제대로 된 교육을 받을 수 있어 좋았다며, 주위에서 발생하는 폭력이 사소한 일이 아니라는 것을 배웠고, 앞으로 우리 마을은 내가 지킨다는 각오로 마을 안전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영광군수 권한대행(김정섭)은“폭력으로 부터 안전한 영광군을 만들기 위해 이장, 부녀회장 등 지역사회 주요 구성원을 대상으로 폭력예방 교육을 점차 확대 해 나갈 계획으로 오늘 교육을 계기로 마을 대표인 이장이 폭력예방에 앞장 서 주시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3일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2024년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교육(2차)을 실시했다. 지난 7. 22. 월요일 영광군청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강의를 시행한 바 있으며, 1차 강의에서 출장 등 사유로 수강하지 못한 직원들에게도 동일한 교육의 기회를 주고자 2차 강의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강의는 영광군청 종사자, 유관기관(교육청, 소방서), 군 관계 사업장 종사자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재사망사고 현황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비교 ▲안전 및 보건 확보의무 이행 체계 ▲관리감독자 직무 ▲중대재해 사례 ▲중대재해처벌법 판결 사례 등의 내용으로 광주지방고용노동청 류관훈 과장이 강의를 실시했다. 영광군수 권한대행 김정섭 부군수는 ‘최근 타 지자체에서 중대재해 및 산업재해 사건이 여럿 발생했다. 우리 군에서도 이러한 일이 발생할 수 있다. 업무추진에 있어 신중하고, 초동에 대처하여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다는 사명과 책임을 가지고 추진하자’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광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한국관광공사 대학생 기자단‘트래블리더’15명을 초청해 영광군의 대표 및 숨겨진 관광지를 탐방하고 체험하는 팸투어를 가졌다. 초청된 트래블리더 기자단은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국내 여행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국내 여행지를 취재해 SNS를 통해 홍보하는 대학생 기자단이다. 우리 군의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기 위해 1박 2일로 진행된 팸투어는 영광군을 대표하는 굴비 정식으로 영광의 맛을 느끼며 시작하였고,숲쟁이공원, 백수 해안도로, 영광칠산타워, 불갑사 투어, 매간당고택 탐방으로 영광의 볼거리로 마무리했다. 무더운 날씨에 진행된 투어에도 행사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영광군만이 가지고 있는 관광지의 특색과 MZ세대가 좋아할 만한 포토스팟, 영광군의 먹거리와 볼거리를 취재했으며, 이번 투어에 취재된 결과물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플랫폼과 개인 SNS를 통해 대대적으로 홍보한다. 김효선 문화관광과장은 “트래블리더 팸투어를 통해, 영광군의 대표 관광지를 관광하고, SNS채널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영광군은 침체되고 낙후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속가능한 골목경제 기반조성을 위해 9월 말까지‘골목형상점가’2차 모집을 시작한다. 골목형상점가는 2,000㎡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30개 이상 밀집해 있는 구역으로 업종과 관계없이 구역의 특성, 상권규모, 발전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자치단체장이 지정한다. 신청방법은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희망하는 상인조직의 대표자가 지정 조건을 갖추어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일자리경제과에 제출하면 된다. 지정조건으로는 첫째,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2천 제곱미터 이내의 면적에 30개 이상 밀집해 있어야 하고, 둘째, 해당 구역에 1개의 상인조직 구성과 해당 구역 내에 점포를 두고 상시 영업하는 상인의 2분의 1 이상의 동의를 받아 신청하여야 한다.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되면 전통시장에 준하는 지원을 받을 수 있어 경영․시설 현대화 사업 등 국․도비 공모사업 신청,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이 가능해진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일자리경제과 지역경제팀(☎350-5148)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신안군이 갯녹음 확산 등으로 사라진 연안의 해조류 복원을 위해 이식한 해조류(다시마)가 성공적으로 성장해 바다 사막화 극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 3월 이식한 다시마(32,245m)는 단년생 갈조류로 사전영향조사 결과를 토대로 선정된 품종이며, 특히 이식방법을 종전(수중 침하식)과 달리 해역환경에 맞춰 조도가 확보되는 표층 연승식으로 시설하여 이식 효과를 극대화 시켰다. 이식한 다시마는 현재 1m 이상 성장하여 포자가 육안으로 확인이 되고 있어, 10월까지 포자 발아(방출) 후 해당 지선 어촌계의 소득원 창출 차원에서 직접 다시마를 채취, 판매토록 하고, 향후 사후영향조사 등을 통해 인근 해역 암반에 포자 부착 여부 등 효과 분석을 실시할 계획이다. 신안군이 해조류 이식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해역은 *다이아몬드제도의 중심지로 2022년부터 5년간 90억 원을 투입, 어초 투하, 수산 종자 방류 등이 추진되고 있는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 인접 해역으로 그 어느 때보다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지속적인 해조류 이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자은면 1004뮤지엄파크에서 개최한 2024년 여름새우란 전시회가 8월 25일(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8월 13일(화) 테이프 커팅식을 시작으로 13일간 전시되었으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신안군은 우리나라 자생란의 보고로 알려져 있으며, 2013년부터 10회 이상의 정기 새우란 전시를 이어오고 있다. 2023년부터는 전국 최초로 새우란 축제와 전국 새우란 대전을 개최하였고, 2022년부터 여름새우란 전시회를 진행해 오고 있다. 또한, 올해 6월에는 ‘신안새우난초’로 군화를 새롭게 변경하는 조례를 개정하며 자생식물의 보존과 미래가치를 알리는 노력을 지속해 오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신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보유한 여름새우란 원종 100여 점을 포함해 풍란, 흑산비비추, 자란 등 도서 자생식물들을 전시하였으며, 자생식물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됐다. 특히, 관람객들은 자생식물에 대한 깊은 이해를 얻을 수 있었던 점을 높이 평가했으며, 전시관의 세심한 구성과 기념품의 다양성에도 큰 호응을 보였다. 이번 전시회는 자연과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해남소방서는 여름 더위가 물러나지 않는 가운데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홍보한다고 26일 밝혔다. 여름철은 고온으로 화재 발생위험이 높고 집중호우 등에 의해 소방시설의 오작동 및 고장이 일어날 수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한 사전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해남소방서는 화재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자가 준수해야 할 사항을 안내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휴가 등 장기간 자리비움 시 업무 대리자 지정 △화재감지기 유지 관리 △침수 방지설비 사전 구비 △기상예보 및 재난문자 적극 활용 △화재 등 비상상황 대비 교육·훈련 등이다. 최진석 소방서장은 “다중이용시설은 화재 등 재난이 발생하면 대형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라며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자 및 이용자들의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해남소방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고흥군은 청년 창업몰‘청춘마루’추가 입점자를 오는 9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입점자 모집은 청춘마루에 입점한 ‘츄로샵’이 고흥읍에 점포를 개점하여 창업한 데 따른 것이다. 모집 대상은 고흥군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 만 49세 이하 청년이며, 타 시군에 거주하는 자도 신청일까지 고흥군으로 주소를 이전하면 신청할 수 있다. 계약기간은 최대 2년이며, 1년 단위로 평가 후 재계약할 수 있다. 입점 분야는 식음료로, 녹동 전통시장에서 판매하는 품목 및 프랜차이즈 업체는 모집에서 제외된다. 선발된 청년은 월 3만 원의 저렴한 사용료와 무상 창업 교육, 가스 및 수도 등 기반 시설, 홍보 마케팅, 1:1 맞춤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청년 창업몰은 청년 창업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육성(인큐베이팅) 시설로, 임대 기간 중 자립 창업에 성공한 사례가 있어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창업에 성공한 청년들을 위한 청년 임차보증금 지원, 청년 CEO 마케팅 활성화 지원, 축하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해남군립도서관에서는 9월 한 달간 가을맞이 독서의 달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독서의 달은‘5g, 가볍지만 위대한 세상을 펼쳐보세요’라는 주제로 도서관의 중심인‘책’을 매개로 하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우선 9월 한달간 도서 대출권수를 무제한으로 확대한다. 7일에는 개인 소장도서를 신간도서로 교환해주는‘헌책 다오 새책 줄게’행사가 진행된다. 매년 많은 군민들이 참여하는 인기있는 행사로, 오전 10시부터 문화예술회관 2층 문화의 집에서 열린다. 교환 완료된 중고도서는 관내 유관기관이나 단체 등 책이 필요한 곳에 기증해 도서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7일 책 교환행사 종료 후 1시부터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도시락 케이크 만들기, 모루 인형 키링 만들기 체험을 통해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26일 오후 7시 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는'형사 박미옥'의 저자 박미옥 작가의 북 토크가 진행된다. 경찰 최초의 강력계 여형사 출신으로 신창원탈옥 사건, 유영철 연쇄 살인 등 강력사건 해결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던 박미옥 작가가 들려주는 30여년 형사생활 스토리와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신안군은 염전근로자 인권 문제 제로화를 위해 팀장급 공무원을 주축으로 월 1회 이상 현장위주 행정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대상은 관내 749개소의 염전 중 근로자를 고용중인 사업장 70개소이다. 전담공무원은 해당 염전사업장을 직접 찾아가 근로자를 대상으로 폭언·폭행, 감금 등의 인권침해 사항 여부, 장애여부, 근로계약서 작성·구비 및 임금지급 사항 등 '소금산업 진흥법' 및 '근로기준법' 준수 여부를 중점 점검하고 있다. 특히, 7월~8월 여름철 불볕더위 등에 따른 근로자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해 기온상승 시간대에 근로를 자제하고 얼음물 비치 등 충분한 휴식 시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신안군은 매월 행정지도를 통해 염전사업장 내에서 고용주의 근로기준법 위반이나 범죄 의심 등이 발견되면 관련 기관에 수사 의뢰, 고발 조치 계획이며, 그 결과에 따라 위법 사실이 확인되면 영업정지, 허가취소 및 보조금 지원배제 및 환수 등 강력한 행정적 제재를 취한다는 계획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염전근로자 1대1 전담공무원제가 염전종사자들의 인권 의식 제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