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관악구가 오는 29일까지 주민 일상에 밀접한 공간 곳곳에 지역 예술가 8명의 작품을 전시하는 ‘스팟갤러리 2차 전시회’를 개최한다. ‘스팟갤러리 프로젝트’는 지역 예술가와 공간을 연계해 일상 속 갤러리를 구현하기 위해 주민이 제안한 사업으로, 올해 민선8기 민관 협치 과제로 추진되었다. 예술인에게는 작품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작품 전시 참여 공간에는 특화한 홍보로 매출 증대 효과를 노려볼 수 있고, 주민들은 일상 속에서 문화 예술 향유가 가능해 일석삼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스팟갤러리 1차 전시는 지난 5~6월에 운영됐으며, 관내 4개 업체(▲카페 온더레이크 ▲용마커피 ▲디자이너리 카페 ▲작은따옴표 도림천점)가 참여했다. 스팟갤러리 1차 전시 종료 후 참여 공간 대상 만족도 조사 결과, 모두 사업에 또 참여할 의사가 있다고 응답할 정도로 반응이 매우 뜨거웠다. 이외에도 작품에 관심을 보이는 주민도 많았다는 반응, 작품 전시로 공간의 인테리어 효과와 동시에 세련된 분위기가 연출되어 홍보에 도움이 되었다는 반응, 공간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했다는 반응도 있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관악구는 8월 8일부터 15일간 ‘주민 제안’ 방식으로 추진되는 신림동 655-78번지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안) 승인을 위한 주민 공람을 서울시 최초로 실시한다. 주민이 직접 관리계획을 수립하는 ‘주민 제안’ 방식은 자치구 공모 방식과 달리 원주민의 참여율을 높이고 투기 세력 유입을 차단하는 등 정비사업으로 인한 주민 갈등을 방지할 수 있다. 신림동 655-78번지 일대 모아타운 대상지는 낡은 단독주택과 다가구 주택이 밀집하여 정비사업에 대한 추진 의지가 높아 일찍이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을 설립했다. 관리계획(안)은 지난 4월과 7월 두 차례에 거쳐 서울시 전문가 사전 자문회의와 구 관련 부서 협의를 거쳐 수립되었다. 관리계획(안)에 대한 주민공람 실시 후 모아타운으로서 법적 효력을 갖는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승인과 고시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신림동 655-78 일대 모아타운은 신림8구역 신속통합기획 대상지와 인접하여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공동 생활권을 조성하여 각종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아울러 신림7구역 신속통합기획 대상지, 난곡동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금천문화재단은 오는 9월 28일 오후 2시에 금나래아트홀에서 주크박스 뮤지컬 ‘트리아웃’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작품은 트로트 음악을 중심으로 진행하는 주크박스 뮤지컬로,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서울로 상경한 주인공이 트로트 걸그룹 '트리아웃'으로 데뷔하는 과정을 그린다. 청춘들의 꿈과 도전을 다루며 청년에게는 용기와 희망을, 중장년층에게는 공감과 소통의 메시지를 전한다. 출연진으로는 다양한 매체 등에서 활약하며, 대중과 관객의 눈에 익은 배우들이 대거 등장한다.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에서 톱6에 진출하며 활발한 활동 중인 가수 별사랑을 비롯해 특유의 허스키한 음색으로 사랑받고 있는 하이량,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나르샤, KBS 공채 개그맨 안상태와 안일권 등이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과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에서는 우리에게 익숙한 트로트 곡이 생동감 있는 밴드 라이브 연주로 펼쳐진다. ‘사랑밖엔 난 몰라', '어머나',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 등을 들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공연은 중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금천구는 오는 13일, 20일 2회에 걸쳐 ‘모두의 마을공간 커뮤니티센터’에서 영향력 있는 건강 관련 방송인 마선호 선수와 함께하는 ‘나도 피지컬 100(시즌2)’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식단관리와 운동 방법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선호 선수는 유튜브에서 18만 명이 넘는 구독자 수를 보유한 건강 관련 영향력자(인플루언서)로, ‘마왕’ 또는 ‘마다윗’이라는 별명으로도 불린다. 피지컬 100, 뭉쳐야 찬다 3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 출연 이력이 있다. 1회차는 13일 오후 19시 청년(만 19세 이상~49세 이하)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마선호 선수가 직접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직장인들이 현실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식단을 구성하는 방법과 체형관리를 위한 운동 방법을 제시한다. 2회차는 20일 오후 19시 어르신(만 50세 이상~70세 이하)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노화로 약해지기 쉬운 기초대사량을 유지하고 근력을 강화하는 방법을 소개하며 참여자들과 함께 실전 운동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6일까지 집 주변 익숙한 곳을 워터파크로 탈바꿈해 남녀노소 누구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제8회 성북문화바캉스’를 운영했다. 올해 축제에는 1만 4천여 명이 방문해 무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지칠 줄 모르는 인기를 체감할 수 있었다. 이번 성북문화바캉스는 모든 풀장에 안전요원을 투입해 안전을 더욱 신경 썼으며, 정기적인 수질 검사를 통해 위생까지 철저히 점검했다. 행사 진행요원들의 빈틈없는 안전점검과 함께 이용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별다른 안전사고 없이 이번 성북문화바캉스를 즐겁고 건강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 학교 운동장 등 유휴공간을 워터파크로 탈바꿈하는 성북문화바캉스는 2015년 처음 시작해 매년 1만 명 이상이 찾는 강북지역 대표 여름 축제다. 성북만의 특별한 워터파크는 성북구민뿐만 아니라 타지역 주민들도 함께 즐기고 있다. 올해 성북문화바캉스를 찾은 방문객 중 8%가 타지역에서 찾아온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성북문화바캉스에 대한 만족도도 매우 높다. 방문객 설문조사에서 무려 94%가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95%가 다시 찾고 싶다고 응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중랑구가 유흥시설을 통한 마약류 확산 방지에 적극 나섰다. 구는 최근 마약 확산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유흥시설 등 마약 오남용이 우려되는 장소를 집중적으로 감시하고, 구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먼저, 구는 지역 내 학교 48개소 주변을 대상으로 무표시 음료 제공 행위와 시식 행위에 대한 집중 위생감시를 실시하고 마약류 용어가 포함된 음식 메뉴에 대한 개선작업을 추진했다. 지난 5월에는 지역 내 109개 유흥시설 입구에 마약류 반입 금지 안내문을 부착하며 마약류 예방을 적극 홍보하는 한편, 마약류 및 위생 분야 야간 합동단속을 통해 점검을 강화했다. 또한, 8월을 마약 집중단속 기간으로 정하여 경찰 등 유관기관과 함께 3회에 걸쳐 유흥시설에 대한 마약 예방 홍보 및 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오남용 우려가 높은 클럽형 업소 영업자에게는 GHB(일명 물뽕) 자가검사용 검출지를 배부하여, 의심 상황 발생 시 음료 등에 마약이 포함되었는지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구청에 마약류 제공 시설 제보 전담 창구를 마련해 주민들이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중랑구가 지난 7월 5일부터 8월 9일까지 ‘사랑의 한방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 한방봉사'는 아프고 소외된 저소득주민들을 위한 대표적인 의료봉사 활동이다. 병원비가 부담돼 진료를 제때 받지 못하는 저소득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가천대학교 ‘언재호야(焉哉乎也) 봉사단’과 협력하여 22년째 이어져 왔다. 올해는 구의 저소득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200여 명의 주민들이 한방 치료를 받았다. 봉사 대상자는 지난 6월 동주민센터에서 추천한 구민 중 신규자 위주로 선정하여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뜸, 부황, 한약 처방 등의 진료가 이루어졌으며 특히 개인별 면담과 맞춤형 치료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한방봉사는 6주간 중랑구청 제2청사에서 매주 금요일, 가천대학교 봉사단원 50여 명이 참여하였다. 또한 중학생 이상의 일반 봉사자를 모집, 약제실 보조 등의 업무로 함께 참여하여 한방봉사에 대한 의미를 더했다. ‘사랑의 한방봉사’는 지역사회의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데 큰 역할을 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 도산공원에서 8월 13일부터 31일까지 서울교육박물관 특별전'장난감으로 만나는 독립운동가전'이 열린다. 지난 2022년 서울특별시교육청 정독도서관(관장 엄동환)의 서울교육박물관에서 열린 '장난감으로 만나는 나라를 지킨 영웅들'이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지속적인 재개관 요구가 있었다. 오는 광복 제79주년을 맞아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주관하고 도산안창호선생기념사업회와 강남구가 후원해 이번 특별전을 마련했다. 구는 이 전시에 맞춰 도산공원에서 매일 정오 행복콘서트를 개최한다. 안창호, 유관순 등 독립운동가 활약상을 브릭아트로 재현한 작품 14점 전시 도산공원 내 전시 컨네이너에서 열리는 특별전은 평일·주말 10시~17시에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장난감 작품 전시 ▲사진 전시 ▲브릭 체험존으로 구성된다. 전시회에서는 이제형 브릭아트 작가의 작품 14점을 전시한다. 을사늑약에 반대하고 자결한 민영환,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안중근, 교육개혁에 힘쓴 안창호, 3․1 만세운동과 유관순, 한국 최초의 여성비행사로 공군에서 활약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은평구는 8월 22일 에너지의 날을 맞아 오는 17일 온도주의 캠페인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에너지의 날은 매년 8월 22일로, 2003년 8월 22일 그해 최대 전력소비를 기록한 날을 계기로 기후변화와 에너지 절약에 대한 범국민적 인식 확산을 위해 2004년 지정됐다. 교육 내용은 ▲에너지의 날 제정 취지 및 온도주의 캠페인 교육 ▲가정 내 에너지 절약 방안 ▲전기요금 절약 노하우 전수 ▲태양광 전지 활용 태양광등 만들기 체험 등이다. 특히 이날 만든 태양광등은 에너지의 날 당일인 8월 22일 오후 9시에 전국 5분 형광등 소등 캠페인 시 활용 될 예정이다. 교육 대상은 성인 및 성인 동반 아동 총 100명이다. 선착순 마감될 예정이며, 오는 14일까지 해당 포스터를 참고해 구글폼을 작성한 후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오는 17일 오전 9시, 10시, 11시 1시간씩 3회 열리며, 교육 장소는 은평 ChangE 2050 지하1층 은평환경배움터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전력 사용량이 급증하고 있어 우리 구는 에너지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은평구는 2025년 세출예산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는 탄소중립기본법 제24조에 따라 예산과 기금이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이를 지방자체단체의 재정 운용에 반영하는 제도다. 그동안 은평구는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예산제 도입을 추진해 왔다. 구는 2022년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 운영 조례를 제정했다. 또한 환경부의 지방재정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 적용 가이드라인(안) 마련을 위한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 시범사업 대상 지자체로 선정돼 2023년 예산서를 시범 작성했다. 올해는 그간 시범운영으로 파악된 문제를 보완하고 2025년 세출예산 전체에 대한 전문적인 분석과 기후예산 분류를 통한 내실 있는 예산제 도입을 위해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용역으로 은평구는 2025년 세출예산을 감축, 배출, 중립 3개 분야로 분류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기 위한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서를 작성해 제도 운영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제고할 예정이다. 은평구 탄소중립이행책임관인 이호선 교통환경국장은 ”온실가스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