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구례군 산동면 지리산온천지구 관광단지 내에 있는 나대지가 화려한 코스모스 꽃밭으로 탈바꿈했다. 군은 지난 4월부터 산동면 관산리 724-1번지 일원(구례군 청소년 수련원 앞) 4.8ha의 나대지에 제초 작업 등을 거쳐 황화 코스모스를 심었으며, 지금은 알록달록 흐드러지게 만개한 백만 송이 꽃들이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코스모스 꽃밭 조성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특색 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쉼과 여유,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군에 따르면 잡초만 무성했던 이곳이 아름다운 코스모스 꽃으로 뒤덮여 지리산과 어우러진 감성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으며, 무더운 날씨에도 인생 사진을 찍으려는 관광객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꽃밭을 방문한 한 관광객은“한여름 이색적인 정취에 반해 사진 찍으러 왔다며, “아직 날은 덥지만, 활짝 핀 코스모스 사이사이 꽃길을 걸으며 가을을 미리 느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 “나대지가 아름다운 꽃밭으로 변신해 지역의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매년 꽃을 심어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24일 토지면 방장관에서 순천의료원과 함께 ‘찾아가는 전남건강버스’ 연계 의료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전남건강버스’는 전라남도 주관의 맞춤형 보건·의료 서비스로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고,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높은 인구 감소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의료봉사에서는 순천의료원 의료진과 구례군보건의료원 직원, 토지면사무소 20여 명이 참여해 토지면 주민 140명에게 기초검진, 전문의 진료, 영양제 투여, 약 처방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전남건강버스 진료를 받은 한 주민은 “무더운 여름날 몸이 아파 병원에 가기 힘든데, 면에서 진료를 받고 영양제도 맞을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 “의료 서비스의 사각지대를 줄이고 군민들의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하반기에도 의료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순회 진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구례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정희 교육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순천3)은 8월 26일 도서지역 학교인 완도 보길동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 학부모 및 지역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보길동초등학교 다목적교실 '동백관' 준공식에 맞춰 이뤄졌으며, 이 준공식에는 전라남도의회 이철 부의장을 비롯하여 전라남도교육청 및 완도군, 완도교육지원청 관계자, 학생, 학부모와 지역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정희 교육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도서지역 학교의 다목적교실은 단순히 강당의 기능을 넘어, 지역사회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며 “동백관은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고, 지역민의 화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아울러, “전라남도의회에서도 도서지역의 학교의 교육환경이 더욱 개선될 수 있도록 보다 섬세하고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약속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은 지역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청소년과 지역민들에게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전라남도청소년문화제’ 행사를 8. 24.순천, 25.광양에서 개최했다. 전남도가 주최하고 도청소년미래재단이 주관하는 ‘2024년 전라남도 청소년문화제’은 8월 순천과 광양에서 열린데 이어 10월 장성과 여수, 11월 영광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순천에서는 ‘청소년과 함께 미래로’라는 주제로 청소년음악회가 순천역 광장에서 토요일 저녁 6시 부터 8시 순천, 여수, 광양, 보성, 구례 지역 청소년으로 구성된 어울림청소년오케스트라와 전남도민오케스트라, 순천공고 윈드오케스트라, 보성산울림합창단의 합동 공연으로 진행됐다. 광양에서는 ‘한 여름밤의 축제’라는 주제로 광양읍 서천변 수변무대에서 일요일 4시 부터 8시 4차산업, 업사이클링, 이색스포츠 등의 다양한 체험과 댄스, 밴드, 보컬 등의 청소년 버스킹 공연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전남도의회 신민호, 한숙경 의원(순천)과 박경미, 임형석 의원(광양)을 비롯한 전남도 관계자가 참여하여 전남의 인재로 함께할 청소년을 응원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고흥군은 정확한 등록면허세 부과와 납세자의 가산금 추가납부를 예방하기 위해 등록면허세 면허분 과세 대상 자료를 일제 정비한다고 26일 밝혔다. 등록면허세 과세 대상인 면허 종류는 1종(27,000원)에서 5종(4,500원)으로 구분되며, 총 982개의 면허가 법령에서 규정된 인허가 등 행정행위에 따라 과세 대상이 된다. 면허를 받은 자가 납세의무자가 된다. 정비기간은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이며, 이 기간에 인허가 부서와 국세청 등과 연계하여 과세대장에 등재된 19,980건을 일일이 대사하고 현행화할 예정이다. 군은 등록면허세 면허분 과세 대상이나 신고·납부가 이루어지지 않은 건에 대해서도 꼼꼼히 일제 조사하여 과세 누락을 방지하고, 등록면허세 면허분 과세체계를 확립하여 2025년 등록면허세 과세(2024년 8월 현재 3억 원 부과)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등록면허세 주요 체납 원인 중 하나인 폐업의 경우, 면허를 받은 인허가 부서와 세무서에 각각 말소등록 및 폐업 신고를 해야 하지만, 세무서에만 폐업 신고를 하는 경우가 있어, 현장 출장을 통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4일 고흥군 어린이집 연합회 주관으로 보육 교직원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보육 교직원 연수 및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에 이어 1부 기념식에는 보육유공자 군수 표창과 축사가 진행되었고, 2부에서는 유보통합 관련 교육과 힐링 공연이 이어졌다. 이를 통해 보육 교직원의 노고를 위로하고 화합과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보육 교직원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으며, 2026년에 시행될 유보통합에 대비하여 한국 영유아보육학회 정효정 회장을 초청해 유보통합 실행계획과 보육 방향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 임형만 연합회장은“언제나 아이들의 건강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힘써주시는 보육 교직원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드리며, 한마음 대회를 통해 서로를 격려하고 새로운 에너지를 얻어 보육 현장에서 더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영민 군수는 축사에서 “힘든 상황 속에서도 아이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보육 교사분들이 현장에서 열심히 해주시는 만큼 군수로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고흥군은 23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열두 번째 온기나눔 고흥사랑 착한 기부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의 날에는 2개 분야(고향사랑기부제, 출산축복꾸러미) 3개 팀이 참여하여 고흥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부광기업/DK건설(주)와 성원, 제1기 고흥군 여성대학 졸업생 등 40여 명이 참여하여 기부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고흥군의 발전을 응원했다. 공영민 군수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살기 좋은 고흥 건설을 위해 선뜻 기부금을 내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기부자님들의 소중한 기부금은 군민 모두가 행복한 고흥 만드는 데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온기나눔 고흥사랑 착한 기부의 날은 지난해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와 전 국민 온기나눔 캠페인을 연계해 고향사랑기부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산축복꾸러미, 교육발전기금에 대한 기부자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올해 2월부터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에 운영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고흥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고흥군과 고흥군 문화도시센터는 ‘8월 문화가 있는 날-구석구석 문화배달’ 고흥아트바캉스 행사를 오는 31일 토요일 오후 5시에 군청 앞 고흥 군민광장에서 ‘영화가 있는 밤’을 주제로 문화공연 및 체험활동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 3일에는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들이 좋아하는 인형극과 버블 매직 퍼포먼스로 관람객 모두가 더위를 잊고 함께 웃고 즐겼다. 이번에 펼쳐질 네 번째 고흥아트바캉스는 영화와 음악이 어우러진 감성 충만한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판타시코의 ‘고흥에서 소통하는 온 가족 영화음악’ ▲보물찾기 ▲LED 반딧불이 만들기 ▲나만의 팝콘 통 만들기 ▲아로마 벌레 기피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오후 7시에는 '아기공룡 둘리: 얼음별 대모험' 영화 상영이 진행된다. 늦은 시간까지 행사가 이어지므로 먹거리를 준비하는 것을 권장한다. 군 관계자는 “많은 고흥군민과 관람객들이 여름밤의 정취를 느끼며 영화를 보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고흥군은 23일 재가 암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암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재가 암 환자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고흥군 보건소는 매년 암 환자와 가족들의 신체적, 정신적 안정감을 위해 천연 재료를 이용한 생활용품 만들기와 자조 모임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정서적 지지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프로그램 내용은 ▲암 환자 맞춤형 식생활 교육 ▲자소엽 한방샴푸 만들기 ▲천연주방세제 만들기 ▲클렌징폼 만들기 ▲천연화장품 만들기 ▲암 경험담 공유의 시간으로 운영됐다. 프로그램 참여한 대상자들은 “처음에는 위축되고 긴장되었지만, 다른 환자들과의 경험 공유가 큰 힘이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으로 잠시나마 마음의 안정을 얻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보건소에서는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차상위 의료비 본인 부담 경감자에 대한 암 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니, 궁금한 사항은 고흥군 보건소 지역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고흥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고흥군 분청문화박물관은 ‘2024 고흥 분청사기 요지 미디어아트 공모전’ 일반부문에서 6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고흥의 대표 국가 유산인 분청사기를 연계하여 매력적이고 현대적인 예술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실험적인 작품을 모집하며, 오는 9월에 개최될 ‘2024 국가 유산 미디어아트 고흥 분청사기 요지’에서 상영할 콘텐츠를 확보하기 위해 열렸다. 지난 6월 3일부터 7월 31일까지 접수된 25개의 작품을 심사한 결과, 주제 적합성, 예술성, 기술 역량, 대중성, 실현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두 차례 심사를 거쳐 6개의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대상으로 선정된 작품은 소리에 따라 이미지의 변화가 반응하는 제너레이티브 미디어아트 작품인 추호승의 '디지털 속 분청사기 조각(Buncheongsagi Glitch Particles)'이다. 이 작품은 분청사기의 역사와 시간의 흐름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려는 의도가 뚜렷하며, 작가가 직접 작곡한 음악을 통해 미디어아트와 분청사기를 잘 결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분청사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