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관악구가 8월 8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3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일자리 창출 노력과 성과를 격려하고, 지역 고용정책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대표적인 지역 일자리 시상식이다. 구는 민선 7기부터 ‘혁신과 상생의 관악 경제’를 목표로 달려오며 작년 한 해 동안 12,598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가시적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창업의 불모지였던 관악을 벤처창업의 메카로 일으켜 세운 관악S밸리에는 창업 인프라 시설 17개소를 조성했고 현재 1천여 명이 근무하며 역량을 키워가고 있다. 또한 ▲관악청년청 등 청년 일자리, 주거, 문화, 복지, 소통을 위한 ‘청년정책 인프라 구축’ ▲서울 지역 최대 규모의 ‘민생 안정 공공일자리 제공’ ▲주거 공간 스타일링, 구민 지킴 안전일자리와 같은 ‘지역맞춤형 일자리 제공’ 등 다양한 고용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의 결과를 인정받았다. 박준희 구청장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일 최고기온이 40도에 육박하는 찜통더위에 서울 성북구가 온열질환에 대비하고 구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폭염 집중 대응에 나섰다. 구는 7일 재난안전대책본부 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부서별 추진중인 폭염대책 강화 방안과 취약계층 보호 및 지역 순찰 현황을 긴급 점검했다. 구는 폭염 위기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4개반·6개부서에서 5개반·15개부서로 폭염재난안전대책본부 조직을 재정비하고, 부서별 폭염 대책안을 실행중이다. 구는 우선 폭염 저감시설을 확대 운영한다. 야외 산책길에 마련된 무료 ‘생수 나눔 냉장고’ 13개의 운영 기간을 당초 이달 12일까지에서 19일까지로 연장했다. 무더위쉼터도 확대한다. 기존 264곳의 무더위쉼터에 3개 시설을 확충해 총 267개의 쉼터를 운영 중이다. 무더위쉼터는 주말에도 운영한다. 경로당 124개소를 비롯해 관내 도서관 및 복지관 등 10개소가 주말에도 문을 연다. 주요 도심지에 물을 뿌려 온도 저감에 직접적인 효과가 있는 살수차 운영도 강화한다. 살수차는 주요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기온이 오르는 오전 9시부터 오후16시까지 기존 1일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광진구가 결식 우려 어르신의 건강 증진을 위한 ‘동행식당’ 운영에 동참할 음식점을 모집한다. 동행식당은 어르신 거주지 인근 일반음식점을 급식소로 지정해 하루에 한 끼 원하는 메뉴를 골라 식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적인 약자 동행 정책이다. 구는 동행식당 이용을 희망하는 60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 50명을 선정하고, 오는 9월부터 연말까지 동행식당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지역 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동행식당 참여 식당을 모집한다. 어르신들이 이용하기 쉬운 지역에 위치해 있고, 일반음식점으로 영업 신고가 완료된 요식 업체면 동행식당을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음식점은 신청서 및 사업자등록증 등의 서류를 구비해 관할 동주민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운영방법, 준수사항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어르신복지과(☎02-450-742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광진구는 동행식당 모집 완료 후 대상자별 지정 식당을 안내할 예정이다. 대상 어르신은 하루 한 끼 동행식당을 이용하고, 지급받은 급식카드(바우처)를 사용하면 된다. 김경호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이소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지난 29일 제325회 서울시의회 임시회에서 제11대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 교육위원회는 서울시교육청(본청), 11개 교육지원청, 29개 직속기관을 소관부서로 두고 서울시 교육정책을 총괄하고 있으며, 서울시 내의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및 고등학교의 모든 교육과정에 큰 영향을 미치는 상임위원회이다. 제11대 교육위원회는 서울시 교육정책에 학생과 학부모, 일선 교육현장의 의견이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시설환경 개선에 힘쓰는 한 편, 차별 없는 공교육을 실현시킬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소라 의원은 후반기 의정활동 방향에 대해 “서울시 교육 발전을 위해 언제든지 학생과 학부모, 일선 학교 구성원들과 소통하며 학생들이 차별 없이 양질의 교육을 받고 더 나은 미래를 그릴 수 있도록 교육청 정책과 사업 방향에 대해 꼼꼼히 살펴 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소라 의원은 제11대 서울시의회 전반기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가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오는 17일부터 어린이집·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로 금연구역을 확대 지정한다. 기존에는 어린이집·유치원 시설 경계 10m 이내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됐지만, 이번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으로 초·중등교육법에 따른 학교시설까지 포함해 그 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까지 금연구역으로 확대한 것이다. 해당 금연 구역 내에서 흡연 적발 시에는 과태료 10만 원을 부과한다. 학교 출입문으로부터 직선거리 50m 이내로 지정한 금연구역은 그대로 유지한다. 이에 따라 구는 지난 4월부터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 금연구역 확대 홍보스티커를 부착하는 한편, 공공 게시대 및 민원 다발 학교에 금연구역 확대 현수막 게첨하고 금연지도원과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며 주민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학생 및 주민이 흡연의 위험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고, 효과적인 금연 홍보를 통해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가꿀 수 있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성북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구로구가 최근 리모델링 사업을 마친 구로구민체육센터 재개관식을 8일 개최했다. 이날 재개관식은 문헌일 구로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지역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 소개, 경과보고, 축사, 기념촬영, 시설 순회 등 순으로 개최됐다. 구로구 고척동에 위치한 구로구민체육센터는 지하 2층, 지상 3층, 연 면적 5,263제곱미터(㎡) 규모로 수영장, 필라테스실, 에어로빅장, 헬스장, 대체육관 등을 갖췄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구로구민체육센터는 연간 5만 명의 주민들이 이용하는 구로구 대표 체육시설”이라며 “앞으로 구로구민체육센터가 주민들이 마음껏 생활 체육활동을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구로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8일 오전, ‘경력단절여성과 예비창업자를 위한 SNS 활용 마케팅 교육’이 열린 마포구청 시청각실을 찾아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총 3회차로 구성된 교육은 참여자들의 성공적인 취‧창업을 목표로 SNS를 통한 사업 브랜딩과 개인‧사업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첫 회차를 맞은 이번 교육에서는 김인숙 브랜드 컨설턴트가 70여 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마이 퍼스널 브랜딩의 시작’이란 주제의 열띤 강의를 펼쳤다. 강의에 앞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능력이 뛰어남에도 불구하고 출산과 육아 등으로 경력단절이 일어나 다시 양질의 일자리로 돌아가기 어려운 상황을 보고 매우 안타까웠다”라며 “이번 교육이 경력단절여성에게는 재취업의 계기가 되고, 예비창업자에게는 사업홍보 역량을 증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3회차 SNS 활용 마케팅 교육은 오는 8월 12일과 13일에 진행된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마포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8월 6일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50여 명이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우리 가족, 어느 멋진 날’ 가족 친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가족이 함께 여가 활동을 하며 가족 간 친밀감을 높이고 아동의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가족사진 촬영과 놀이시설 이용, 공연 및 퍼레이드 관람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아동은 “놀이기구도 재밌고, 기다리면서 아빠와 이야기를 많이 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아동의 부모는 “평소 일하느라 시간 내서 가기 힘들었는데 아이가 좋아하는 장소에서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 소중한 기회를 마련해 준 성북구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앞으로도 성북구는 아동통합사례관리와 맞춤형 서비스로 가족의 긍정적 기능을 강화하여 모든 아동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성북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을 위해 8월 한 달 동안 ‘배봉산 숲속 폭포’를 오후 9시 50분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구는 열대야 현상과 폭포에 대한 주민의 높은 관심을 고려해 8월 31일까지 오전 9시~오후 9시 매시 정각부터 30분간 폭포를 가동하기로 결정했다. 가동 시간 중 매시 30분까지 폭포수와 분수의 시원한 물줄기를 함께 감상할 수 있으며, 이후 50분까지는 분수의 독무대가 펼쳐진다. ‘배봉산 숲속 폭포’의 상세 운영시간은 폭포 주변 안내판과 동대문구 홈페이지(동대문소식 / 알림마당 / 구정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위가 한풀 꺾일 것으로 예상되는 9월부터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50분까지 운영한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6일 서울시의회를 방문한 신보라 한국여성인권진흥원장을 만나 환담을 나눴다. 신보라 제2대 한국여성인권진흥원장은 제20대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을 역임하며 여성 폭력 예방과 인권 증진을 위한 제도적 개선에 앞장서 왔으며 여성 폭력 피해자 지원을 위해 폭넓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은 양성평등기본법 제46조2에 따라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등 여성폭력을 예방·방지하고 피해자를 보호·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여성가족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신보라 원장은 “68년 만의 서울시의회 최초 여성 의장이 탄생하기까지 보이지 않는 문턱을 넘어 시작하게 된 첫걸음을 축하드리며, 정치 영역에서 여성의 대표성 확대와 여성폭력 방지 정책 강화 등에서도 활발한 의정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 의장은 “여성 인권의 확장이 온전한 성평등의 시대로 나아가는 과제라는 점에서 신보라 원장님의 경험과 능력을 바탕으로 향후 서울시의회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성평등한 서울시를 만들기 위한 교류·협력의 기회를 만들어 보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