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라남도의회 정영균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1)은 8월 23일 송광면 삼청리 유경마을 교량 개통식에서, 마을 주민들로부터 교량 개선 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이날 교량 개통식에는 송광면 유관 기관장들, 직능단체와 마을 주민들이 참석했다. 유경마을의 기존 교량은 오랜 세월 동안 노후화되어 안전에 대한 우려가 끊이지 않았다. 특히, 교량이 낮은 위치에 자리하고 있어 폭우나 집중호우 시 침수 위험이 컸다. 이에 정영균 의원의 적극적인 역할로 총 6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유경마을의 교량이 새로 건설되었다. 새로 지어진 교량은 길이 21미터, 폭 5.9미터로 기존보다 더 높은 위치에 넓은 폭으로 설계되었다. 이에 유경마을 주민들의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되었으며, 교량의 안정성도 한층 강화되었다. 이명재 유경마을 이장은 “새로운 교량 건설 덕분에 주민들이 더 이상 침수 위험에 대한 걱정 없이 안전하게 교량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며 주민들을 대표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정영균 의원은 “이번 교량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호진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1)은 지난 8월 23일,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나주시에 위치한 이화영아원을 방문하여 아이들과 시설 관계자들를 만나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김호진 의원은 아이들의 생활 공간을 직접 살피고, 시설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올여름 무더운 날씨에 아이들이 건강하게 잘 지냈는지 걱정된다”며 아이들의 안부를 물으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어려움 속에도 아이들이 ‘아이의 모습’ 그대로 자랄 수 있도록 사랑으로 헌신해 주는 영아원 엄마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한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의회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화영아원 기세순 원장은 “바쁜 의정활동 중에도 우리 아이들을 잊지 않고 매년 찾아주시는 의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라남도의회 강문성 기획행정위원장(더불어민주당, 여수3)은 8월 21일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에서 대학 관계자들을 만나 ‘여수 수산가공식품 클러스터 조성 방안’을 제안했다. 강문성 의원은 전남대 여수캠퍼스 대학본부에서 이정식 부총장과 사전 차담회를 통해 기본적인 내용을 공유하고, 수산해양대학으로 이동해 서호영 수산해양대학장을 비롯한 수산해양대학 관계자 및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 등이 참석한 간담회 자리에서 구체적인 논의를 이어갔다. 강문성 의원은 “‘여수 수산가공식품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수산분야에서 전국적으로 잘 알려진 전남대 여수캠퍼스 해양수산대학을 중심으로 연구개발(R·D)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 수산가공식품기업들과 체계적인 연계ㆍ협력이 가능하도록 클러스터를 조성해 지역대학과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높여나가기 위한 방안”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전남은 높은 수산물 생산량(2022년 기준, 전국 생산량의 58%)을 차지하고 있어 연구ㆍ개발 여력이 부족한 전남의 수산가공식품기업과의 협업의 공간ㆍ시설ㆍ시스템이 구축되면 시너지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완도군은 응급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응급처치가 어려운 도서 마을의 마을회관, 경로당 등 114개소에 자동 심장 충격기를 설치했다. 자동 심장 충격기는 심정지 환자 발견 즉시 심폐소생술과 함께 사용하면 심폐소생술만 시행했을 때보다 생존율을 약 3배 높일 수 있는 장비이다. 도서 마을은 의료 접근성이 떨어지고 고령층이 많아 심정지 사고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대처하기 어려운 점이 있다. 이에 군은 지난해 12월부터 연륙이 안 된 7개 읍면 중 보건·의료시설이 없는 섬마을(금일 용항, 금일 궁항, 보길 보옥, 보길 예작 등)의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에 자동 심장 충격기를 설치했다. 주민을 대상으로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과 자동 심장 충격기 사용법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교육을 받은 주민은 “위급한 상황이 오면 불안했는데 자동 심장 충격기가 가까운 경로당에 설치돼 안심된다”면서 “심폐소생술 하는 방법을 이해하기 쉽게 알려줘서 좋았다”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도서 지역에 응급 상황 대비 시스템을 갖춰 군민의 귀중한 생명을 지켜낼 수 있도록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완도군은 지난 22일 신지면 송곡 해역에서 적조 확산에 대비하여 민관 합동 적조 방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적조로 인한 어장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을 중점으로 두었으며, 훈련에는 어장 정화선과 어업 지도선, 자율방제단 어선 등이 동원됐다. 훈련은 적조 예찰을 시작으로 머드 스톤 및 황토 살포, 수류 방제 순으로 진행됐다. 예찰 단계에서는 적조 발생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절차를 점검했으며, 이후 머드 스톤과 황토를 살포하고 수류 방제를 통해 적조 확산을 억제하는 방제 작업으로 훈련을 마무리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훈련과 방제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군은 황토 23,794톤, 황토 살포기 1대, 어장 정화선 1척, 철부선 2척, 읍면 방제 선박 47척, 자율 방제단 141명 등 방제 장비와 인력을 확보하여 적조 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남도완도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는 27일부터 오는 10월 28일까지 유아동의 스마트폰 과의존 현상을 예방하기 위해 유아동이 참여하는 뮤지컬 인형극 ‘스마트 댕댕이 허깨비 바이러스를 막아라’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댕댕이 허깨비 바이러스를 막아라’는 최근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많아진 상황에서, 유아의 눈높이에 맞춰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기 위한 것으로 신나는 음악과 율동으로 구성됐다. 첫 공연은 27일 오전 11시·오후 1시 2회에 걸쳐 나주 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진다. 이어 10월 28일까지 ▲목포 시민문화체육센터 ▲장흥 문화예술회관 ▲함평 엑스포공원 ▲순천 문화예술회관 ▲여수 진남문예회관 ▲광양 문화예술회관에서 이어진다. 3세에서 9세 자녀를 둔 가족과 유아동 보육·교육시설 및 단체는 스마트폰과의존 예방교육과 상담 등을 하는 전남스마트쉼센터에 신청할 수 있다. 황병은 전남도 스마트정보담당관은 “이번 인형극 공연을 통해 유아동이 스마트폰 과의존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습관을 형성하길 바란다”며 “가정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는 9월 1일부터 7일까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오는 30일과 9월 3일 기념행사와 부대행사를 개최한다. 기념행사 주제는 ‘함께 만드는 평등한 전남, 행복한 가족’이다. 도민 모두가 평등의 진정한 의미를 나누고 일상 속에서 실천함으로써 행복한 전남을 만드는데 함께 노력하자는 뜻을 담았다. 전남도가 주최하고 전남여성가족재단이 주관하는 기념식은 30일 오전 10시 남악스카이웨딩컨벤션에서 열린다. 김영록 전남도지사, 전남도의회 의원과 함께 다양한 관계기관·단체, 전남도민, 가족친화인증기업 대표 등 250여 명이 참석한다. 기념식은 가족밴드 ‘예닮’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전남도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슬기로운 가정생활을 위한 ‘Ok Now 페어패밀리’ 영상 상영, 양성평등 다짐 퍼포먼스 등 순으로 진행된다. ‘Ok Now 페어패밀리’는 가사와 돌봄의 공정한 분담을 위한 가족생활탐구 영상이다. 공정한 가족공동체 모델 제시를 통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성평등 한 전남을 만들기 위한 것이다. 이어 오후 4시 남악중앙공원에서는 가족과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는 26일부터 추석 명절 다중인파가 밀집 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 225개소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 안전점검에 나선다. 대상 시설은 전통시장 38, 판매시설 50, 종합여객 27, 요양병원 78, 문화시설 17, 기타 15 등 225개소다. 점검반은 전남도, 시군, 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민간전문가, 시설관리자 등으로 이뤄졌다. 전남도는 이번 점검을 통해 명절 귀성객과 도민이 몰리는 전통시장, 버스터미널, 대형마트, 요양병원 등의 위험요인을 면밀히 점검하고, 지적·적발 사항은 추석 이전 시설물 보수·정비 등 안전조치를 완료토록 할 방침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시설물 주요 구조부 균열·누수 등 결함 ▲소방·전기·가스시설 관리·운영실태 ▲비상구·복도·계단·승강기 등 피난통로 상시 확보 ▲시설안전 등 법적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건축·소방·전기·가스 등 분야별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가벼운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시간이 소요되는 사항은 추석 이전까지 보수·정비를 완료토록 할 계획이다. 중대한 위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전라남도는 김 수출이 크게 늘면서 올 들어 7월 말 현재까지 전남 농수산식품 수출액이 4억 6천7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9% 늘어난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부문별로는 수산물이 2억 9천15만 달러로 지난해보다 34.6% 증가했으며, 농축산물은 1억 7천685만 달러로 18.2% 늘었다. 품목별로는 김이 2억 2천715만 달러로 지난해보다 56.8%, 미역이 1천521만 달러로 28.0%, 쌀이 2천857만 달러로 79.5%, 음료가 1천401만 달러로 26.4% 각각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8천78만 달러로 지난해보다 41.4% 증가했다. 러시아는 2천861만 달러로 36.7%, 일본은 1억 2천127만 달러로 27.0% 늘었다. 특히 중국은 경기 침체로 7% 상승에 그쳤으나, 미국, 러시아, 일본, 대만 등 시장 다변화를 통해 수출이 증가하고 있다. 이같은 성과는 고물가, 고금리, 해상 운임비 상승 등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도 전남도의 맞춤형 지원과 수출기업의 선제적 대응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는 대전세종호남향우회 연합회가 제5~6대 회장 이취임식을 지난 23일 대전 유성컨벤션웨딩홀에서 개최하고, 고향 발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선 60만 대전세종호남향우를 대표해 향우회를 성실히 이끌어 온 5대 박정기 회장이 이임하고, 호남인의 긍지와 화합을 새롭게 가꿀 6대 정경수 회장이 취임했다. 행사에는 최순모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장, 장종태·박범계·조승래·황정아 등 대전 지역구 국회의원, 500여 명의 향우회원이 참석했다. 전남도는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를 비롯한 고향사랑 실천 등 도정 설명을 진행하고 고향 발전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해 향우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정경수 신임 회장은 인사말에서 “60만 향우 회원과 뜻을 모아 더욱 자랑스러운 대전세종호남향우회 연합회가 되도록 하겠다”며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홍보와 모집에도 앞장서 지역사회와 고향 발전에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전남사랑도민증 할인가맹점 확대, 정보 제공 플랫폼 다양화 등 서포터즈 가입 혜택 확대와 서비스의 질적 성장에 초점을 둬 ‘전남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