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도봉구는 도봉구청 브레이킹 실업팀 소속 김홍열(홍텐) 선수가 우리나라 최초이자 유일하게 파리올림픽 본선 진출 티켓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도봉구청 브레이킹 실업팀 소속 김홍열(홍텐) 선수는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1차 대회에서 4위를 차지해 38포인트를 획득했다. 지난 6월 24일 오전(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2차 대회에서는 3위를 기록, 41포인트를 추가하며 총 79포인트 최종 2위로 파리올림픽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올림픽 퀄리파이어 시리즈(OQS)는 파리올림픽에서 최초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브레이킹 종목의 올림픽 예선전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남자 선수 3명, 여자 선수 2명이 출전한 가운데 도봉구청 브레이킹 실업팀 소속 김홍열(홍텐) 선수만 홀로 올림픽 무대에 서게 됐다. 김홍열(홍텐) 도봉구청 브레이킹 실업팀 선수는 “이번 올림픽 예선전에서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를 보여드리게 돼 뿌듯하다”며, “8월에 개최되는 올림픽 본선에서도 좋은 결과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언제나 아낌없는 응원과 지원을 해주는 도봉구에 정말 감사드린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시 강남구의회는 6월 24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지난 6월 10일부터 15일간 진행된 제319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제319회 제1차 정례회에서는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2023회계연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등의 안건 심사가 이루어졌다. 의원발의 안건 중 3건이 원안가결, 3건이 수정가결됐으며, 기타 안건을 포함해 총 20건의 안건이 처리됐다. 김형대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를 끝으로 제9대 전반기 의회의 공식적인 의정활동이 마무리된다. 2년 동안 애정 어린 시선으로 지켜봐 주신 구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후반기 의회까지 무사히 완주해 구민의 행복과 강남구의 발전에 기여하는 보람찬 결실을 맺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총 1,204억 원 규모로, 일반회계 세출예산 중 사업 시급성이 낮은‘강남구 2청사 조성’등 총 6개 사업에서 37억 8,465만 원이 일부 또는 전액 삭감됐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주민 편의를 위해 최근 종합민원실 바닥에 ‘민원 안내선’을 부착하고, 민원안내 전담인력을 추가 배치했다고 24일 밝혔다. 구청 1층 종합민원실에는 여러 부서(민원여권과, 자동차관리과 등)가 함께 모여 있어 다양한 민원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반대로 최초 방문자나 어르신 등 일부 민원인의 경우 담당 부서를 찾기 힘들다는 의견도 제기돼왔다. 이에 구는 부서별로 색상을 구분해 주요 업무를 표시한 ‘민원 안내선’을 종합민원실 바닥에 부착, 주민들이 방문목적에 맞는 창구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구의회, 국민은행 출입구 쪽에는 민원안내 전담인력도 추가 배치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에 편성한 추가경정예산을 활용해 무인민원발급기, 세금납부기, 법인무인민원발급기, 전산편의시설 등을 한 곳에 배치한 ‘스마트 원스톱 창구’를 부동산정보과 앞쪽에 설치해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업무를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은 21일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6.25 제74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서울특별시 재향군인회와 안보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대신해 김명오 서울시 비상기획관, 남궁선 서울지방보훈청장 등 관계 기관장뿐 아니라 6.25참전 유공자회·월남전 참전자회 등 국내외 참전용사와 전몰군경미망인회·전몰군경유족회 등 보훈가족을 비롯하여, 상이군경회·광복회·무공수훈자회·특수임무유공자회·고엽제전우회 및 해병대전우전국총연맹 등 서울시 안보단체회원 약 1,000여 명이 참여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구미경 의원은 작년 제320회 서울시의회 임시회를 통해 ‘서울시 재향군인회’의 사업비에 국한되던 시보조금을 운영경비까지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서울특별시 재향군인 예우 및 지원조례'를 대표발의하여 개정한 바 있으며, 이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시 재향군인회의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구미경 의원은 축사를 통해, “나라가 있음에 우리가 존재하는 것”이라며, “우리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들과 참전용사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황철규 의원(국민의힘, 성동4)은 오는 6월 28일 오후1시, 서울시립미술관 세마홀에서 '서울 AI 이노베이션 챌린지 2024 성과공유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서울시의회와 한국전문대학 경인지역 산학협력처·단장협의회가 주최하고, 황철규 의원과 한국전문대학 경인지역 산학협력처·단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성과공유포럼은 AI 기술을 활용하여 서울시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진행된 아이디어톤의 성과를 공유하고 참가팀들의 우수작을 시상하는 한편, 서울지역 전문대학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RISE (Regional Innovation Systems & Education)) 사업은 지역의 소멸위기 극복과 대학과 지역의 동반 성장을 위한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를 뜻한다. 교육부의 정책과 예산 권한 일부를 지방자치단체로 이양하는 것을 골자로, 지금까지 중앙정부가 주도한 대학지원사업을 지방정부가 주도하고, 대학 지원을 지역발전과 연계하여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추진하는 것이 주요 핵심이다. 지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17개 광역의회로 구성된 시도의장협의회는 저출생 정책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관련 법규를 개정해 줄 것을 국회와 정부에 건의했다.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은 24일(월)열린 의장협의회 제4차 임시회에서 김 의장이 제출한 ‘저출생 정책의 실효성 확보를 위한 관련 법규 개선 건의안’이 원안 의결됐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건의안에서 신혼 및 자녀 출생 예정 가구라면 누구나 주거지원정책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공공주택특별법'등 정부 법규에서 소득기준 제한을 폐지해 줄 것을 제안했다. 또, 개별 상위법에서 전국 단위의 통일된 규제보다는 전국 17개 시․도별 맞춤형 저출생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조례로 위임하는 근거를 명시해 줄 것을 아울러 요구했다. 의결된 건의안은 국회,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등 소관부처로 이송되고 그 결과를 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 통보하게 된다. 김현기 의장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17개 시․도가 지역 사정에 맞는 정책을 추진하려고 해도 각종 규제로 실효성을 높이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법규 개정을 통해 시․도별 맞춤형 저출생 지원대책이 개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지난 24일,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조우석 국토지리정보원장을 만나 33번째 한강신설횡단교량이 ‘고덕대교’로 명칭이 제정되어야 하는 당위성과 구의 입장을 적극 피력했다. ‘고덕대교’(가칭)는 올 12월 교량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연내 열릴 국가지명위원회에서 명칭 제정이 확정될 예정이다. 국토지리정보원은 국가지명위원회를 운영하는 국토교통부 소속의 책임운영기관으로, 조우석 원장이 국가지명위원회의 위원장을 맡고 있다. 24일 이 구청장은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국토지리정보원를 직접 찾아 조우석 원장과의 면담에서 ”강동구 주민들이 주거지를 관통하는 고속도로 건설로 인해 오랜 기간 희생을 감내해 온 만큼, ‘고덕대교’는 주민들의 애착이 담긴 명칭“이라며 ”강동구 주민들의 염원을 적극 반영해 33번째 한강 신설 횡단 교량의 명칭이 ‘고덕대교’로 제정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동구는 ‘고덕대교’라는 명칭 사수를 위해 행정역량을 집중해왔다. 그간 ▲공사 시행 초기부터 건설 사업상 명칭을 ‘고덕대교’로 사용해 온 점 ▲고덕대교(가칭) 2km 이내에 ‘구리암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대문구가 2025학년도 대입 수시전형에 관심 있는 관내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해 ‘대입 수시 지원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7월 13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대문구청 6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공교육 현장에서 수십 년간 입시 노하우를 쌓아 온 김수상 명지고등학교 교장이 올해 주요 대학 입시 결과, 2025학년도 대입 핵심 내용 및 대학별 수시 전형의 특성, 맞춤형 수시 지원 전략 등에 대해 강의한다. 또한 ‘입시 고민 해결 Q·A’를 통해 수험생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을 현직에서 경험하는 여러 입시 사례들을 바탕으로 상세하게 전한다. 무료 행사로 선착순 300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스캔해 신청하면 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의대 증원 등 여러 변화로 더욱 세심한 입시 준비가 필요한 가운데 수험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대입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서대문 진로진학지원센터’(수색로 43, 4층)에서는 이번 설명회 직후부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여름철 취약계층 주민을 위해 이달 25일부터 8월 28일까지 민·관이 협업하는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의 이번 여름나기 지원사업은 고시원, 지하주택, 옥탑방 등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 및 1인가구나 장애인가구, 중증질환가구 등 여름철 돌봄취약계층의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공무원, 주민, 민간복지기관 등을 통해 과일, 얼음물, 호박죽 등이 들어있는 폭염예방꾸러미와 직접 담근 여름김치를 지원한다. 또, 취약계층의 건강을 위해 삼계탕 밀키트 및 참기름, 참치 등 식료품도 지원하고 정서안정을 위한 반려식물도 전달한다. 특히, 이번 민·관 협업 여름나기 지원사업에는 동주민센터, 지역주민, 민간복지기관,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이 함께 참여해 보다 많은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세심하게 살핀다. 특히 공무원, 주민, 민간복지기관 등이 직접 자택을 방문하여 물품을 전달하고, 취약계층의 안부 및 건강확인도 하여 추가 복지지원이 필요한 경우 신속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권역별 맞춤형 특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동작구가 구민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소통·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오는 29일 오전 10시 사당종합체육관(사당로27길 232)에서 ‘동작 동대항 체육대회’를 처음 개최한다. 이번 체육대회는 서울시 동작구체육회에서 주관하며 관내 15개 동별 주민 선수단 및 응원단 등 총 700여 명의 구민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 첫 번째로 열리는 ‘동작 동대항 체육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주민이 직접 선수로 출전하는 동대항 경기, 가족 경기, 응원 등으로 참여 기회를 확대해 구민 간 단합을 도모한다. 우선 ‘동대항 경기’는 생활체육 동호인 수가 가장 많은 탁구와 배드민턴 등 2개 종목으로 구성돼 남자·여자·혼합 복식 3개 경기로 각각 실시된다. 남자 복식은 30대 이상, 여자 복식은 40대 이상, 혼합 복식은 50대 이상의 자격 조건으로 다양한 연령대가 실력을 겨룬다. 앞서 구는 지난달 중순부터 동별 참가자 신청을 받아 지난 21일 선수 등록을 완료했다. ‘가족 경기’는 구민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신발 멀리 던지기, 2인 3각 등 2개 종목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