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성북구가 복합적인 복지서비스 연계가 필요한 취약계층 대상자에게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행복 지킴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성북구 희망복지지원팀은 가족구조 변화, 주민 욕구 다양·복잡화 등 변화된 복지 환경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한정된 지역의 복지자원을 적기에 효율적으로 분배해, 위기에 처한 가정의 어려움을 신속하게 해결하는 통합사례관리 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기 전, 관내 복지사각지대 한부모 위기가구를 발굴해, 5개 기관 총 28명의 지역사회복지전문가가 힘을 합쳐 해당 가구에 새로운 보금자리와 건강한 자립을 지원했다. 한부모 위기가구 A씨(45세)는 당장 7세 자녀와 함께 지낼 곳이 없었다. 구는 임시보호시설 입소부터 취업을 위한 임시거주지 전입과 아이 돌봄까지 체계적인 계획 하에 생활 밀착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후 A씨가 자립할 수 있도록 구직활동을 적극 돕고, 자녀의 안정적인 돌봄을 위한 학습프로그램 연계, 법률지원, 경제적 지원 등 지역 내 민간 자원(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꺾이지 않는 무더위가 연일 계속되는 가운데 서울 성북구는 올여름도 무더위쉼터 운영, 그늘막 확대 설치, 어르신 맞춤형 돌봄서비스 등 전방위적 폭염종합대책을 펼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미디어를 통해 주민과의 소통도 함께 이어가고 있다. 구는 온열질환으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기 위해 야외 무더위쉼터 13곳에서 ‘생수 나눔 냉장고’를 운영 중이며, 이를 널리 알리고자 시원하고도 강력한 이벤트 영상을 준비했다. 영상은 성북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 ‘성북TV’를 통해 만나 볼 수 있으며, 동아오츠카사의 N음료의 광고를 패러디해 경쾌한 음악과 함께 펼쳐지는 성북구청 직원의 열연으로 갈증 해소와 함께 청량감이 느껴진다. 풍성한 경품이 기다리고 있는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8월 11일까지 이벤트 영상에 댓글을 달고 성북TV 구독 화면을 캡처해 네이버폼에 등록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유튜브 채널 ‘성북TV’ 커뮤니티 게시물을 참조하면 된다. 이벤트 참가자 중 12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경품을 지급한다. 배스킨라빈스 하프갤론(10명), BBQ 황금올리브치킨+치즈볼+콜라(10명), 스타벅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중랑구가 연일 기승을 부리고 있는 폭염에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폭염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구민 안전 지키기에 나섰다. 회의를 주재한 류경기 구청장은 구민 피해 상황이 없는지 면밀히 살피고 무더위쉼터 등 각종 폭염 저감시설물 운영사항을 점검하며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특히, 취약계층 보호와 응급 대응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현재 구는 1,082명의 직원이 폭염경보 격상에 따른 2단계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며 근무중이다. 지난 6일 서울시가 폭염대응을 ‘심각’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기존 5개반‧ 10개부서로 운영되던 폭염 종합지원상황실 체제에서 10개반‧18개부서의 폭염 재난안전대책본부로 조직을 재정비해 폭염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폭염 저감시설을 확대 운영한다. 무더위 그늘막 20개소를 추가 설치해 작년보다 50개소 늘어난 171개소로 확대했다. 야외 산책길에 마련된 무료 생수냉장고인 중랑옹달샘 운영 기간도 당초 8월 15일까지에서 19일로 연장했다. 또한, 주요 도로와 도심지에 물을 뿌려 직접적으로 온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7일 오전, 마포구청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 감염병 재유행에 따른 긴급 비상대책 회의를 열었다. 최근 코로나19 감염병이 무서운 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으로,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4주간 코로나19 입원 환자가 무려 5.1배 급증했다. 이에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부구청장과 국장단, 보건소장, 관계부서 과장을 소집해 코로나19 발생 현황을 파악하고 방역체계 재정비 계획 등을 논의했다. 특히, 요양병원과 장애인복지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집단 발생에 대비한 관리방안과 먹는 치료제 약품 공급 방법을 세심히 점검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더운 날씨와 이동이 잦은 휴가 기간에 바이러스가 급속하게 확산될 수 있으니 코로나19 상황을 적극적으로 예의주시하라”라며 “선제적 대응이 구민의 안전을 지킨다는 생각으로 치료제 확보와 예방수칙 홍보 등에 총력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마포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지난 6개월간 준비한 서울형 야간관광 랜드마크로 부상할 계류식 가스기구 ‘서울달’이 10일 오후 7시 여의도공원 잔디마당(영등포구 여의도동 여의공원로 68)에서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정식개장은 23일이다. 시민들에게 첫선을 보이는 ‘서울달’은 130M 높이에서 서울의 대표적매력명소인 한강과 서울의 스카이라인을 완성하는 고층빌딩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이색체험을 제공하는 새로운 관광콘텐츠다. 현재 파리, 두바이 등 전 세계 유명 관광도시에서도 유사한 계류식 가스기구를 운영하는 곳이 많다. 이번 10일 오후 7시에 진행되는 서울달 개장식에는 지역주민과 관광업계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당일 현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실시해 50명에겐 탑승기회도 제공한다. 한편 서울시는 영등포소방서와 비상상황 발생 시 대응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난 6일 합동 안전 점검 및 유사시를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하는 등 안전점검도 실시했다. 영등포소방서장 등 40명으로 구성된 안전점검반은 가스 기구의 안전장치 작동 여부 점검,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세계 패션 중심지로 떠오르는 서울에서 열리는 수준 높은 K패션의 축제이자 국내 유망 패션 브랜드의 글로벌 진출의 장인 ‘서울패션위크’가 한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서울시는 내년 봄‧여름 패션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2025 S/S 서울패션위크’를 9월 3일부터 7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0년에 시작한 서울패션위크는 2014년 DDP 개관 이후 이곳에서 꾸준히 개최됐고, 올해로 DDP에서의 개최 10주년을 맞이한다. 지난 춘계 서울패션위크에서는 성수동에서 런웨이를 열고, 청담·성수 일대 주요 패션 상권에서 쇼룸투어를 진행하는 등 서울 전역으로 영역을 확대했다면, 이번 시즌에는 바이어와 미디어 대상으로 브랜드를 집중 소개하는 ‘프리젠테이션’을 도입하여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2025 S/S 서울패션위크’는 친환경, 리사이클링 등 최근 패션시장의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는 ‘지속가능 패션’에 초점을 맞추고, 이를 주제로 프리젠테이션, 전시, 자원순환 프로젝트 등을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로컬브랜드 상권 매력에 대한 나만의 콘텐츠를 선보일 공모전이 열린다. 서울시는 서울 로컬브랜드 상권의 매력을 알릴 사진과 짧은 영상(숏폼), 수필 공모전을 8월 25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의 주제는 ‘로컬브랜드 상권에 얽힌 특별한 순간’으로, 로컬브랜드 상권을 자주 찾는 나만의 스토리, 로컬브랜드 상권의 알리고 싶은 콘텐츠, 로컬브랜드의 탄생 스토리 등 14개 로컬브랜드 상권에 담긴 매력 콘텐츠를 수필, 사진, 짧은 영상 등을 구글폼 접수페이지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서울시내 14개 로컬브랜드 상권을 찾는 방문객들이 어떠한 매력을 즐기는지 공유하고 매력있는 로컬브랜드의 탄생배경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공모전 출품작 가운데 심사위원 평가점수를 합산해 총 47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한다. 수상작은 로컬브랜드 상권 홍보 콘텐츠로 활용할 예정이며 수상자 전원에게는 서울특별시장상과 최대 200만원의 상금을 시상할 예정이다. 공통분야로 대상 1편(상금 200만원), 최우수상 1편(상금 100만원), 우수상 각 1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시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무제한 대중교통 정기권 ‘기후동행카드’가 올해 서울시의 대표적인 밀리언셀러 정책으로 자리잡으며 시민들의 생활필수품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7월 1일부터는 기후동행카드의 본 사업이 시작되면서 서비스 확대와 편의 증진이 더욱 강력해졌다. 기존 30일권에 국내외 관광객을 위한 단기권(1·2·3·5·7일권)이 추가되고, 만 19~39세 청년들은 7천원 할인된 가격으로 충전이 가능해지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 중이다. 서울시는 수도권 주민에게 무제한 대중교통 혁신인 ‘기후동행카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따라 8월 10일부터 ‘기후동행카드’를 8호선 연장구간인 별내선과 4호선 연장구간인 진접선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남양주시~구리시~서울시~성남시’ 등 4개 도시를 연결하는 8호선(별내선 포함)은 모란역부터 별내역까지 24개 전체 역사에서 이용이 가능해진다. 그동안 하차만 가능했던 진접선 3개 역사(별내별가람, 오남, 진접)에서도 승하차 할 수 있어, 4호선(진접선 포함) 역시 남태령역부터 진접역까지 29개 역사에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시가 제79주년 8.15 광복절을 맞아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고 광복의 기쁨을 나누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를 마련했다. 먼저 광복절 오전 보신각 일대에서 '제79주년 광복절 기념 타종식'이 진행된다. 광복의 기쁨을 공연으로 나누는 행사도 마련됐다. 광복절 전날 광화문광장 육조마당에서 광복절 전야 음악회 '8.15 서울 마이 소울', 광복절 저녁에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이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광복 79주년 기념음악회'를 개최한다. 한편, 서울야외도서관 ‘책읽는 서울광장’도 광복절 저녁 개장해 시민에게 광복절 관련 책들과 공연을 선보인다. 8월 15일 11시 30분, 보신각 일대에서 ‘독립, 너의 미래를 위해서였다’라는 주제로 '제79주년 광복절 기념 타종식'이 개최된다. 이 행사에는 33회 타종과 함께 시 낭송, 합창, 연주 등으로 광복절의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타종에는 故 김병현 선생의 자녀 김대하 氏를 포함한 광복회 추천 독립유공자 후손과 2024 파리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이자 故 허석 의사의 내손(5대손)인 유도선수 허미미 등이 참여해 광복절의 의미를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시는 마약대응 정책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가들과 함께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서울시 마약류 관리 정책 워크숍’을 8월 9일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서울시와 ‘서울시의회 마약 청정도시 서울을 위한 특별위원회’ 김영옥 위원장이 함께 주최하며, 서울시 마약대응 정책을 돌아보고, 전문가와 토론자들의 제언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첫 번째 발제는 ‘최신 마약류 현황 및 서울시의 마약류 대응방안 제언’으로 장옥진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나선다. 장옥진 교수는 ‘한국의 마약류 문제는 최근 급격히 심각해졌으나 대응 인력이나 시스템이 부족한 상황이다.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거버넌스를 마련하여 마약류 대응을 지속적으로 논의 해야한다.’고 제언한다. 두 번째 ‘서울시 마약류 중독자 치료·재활 정책 추진방향’ 발제는 조성남 은평병원 중독치료 전문의가 발표한다. 조성남 전문의는 ‘청소년과 20대 마약사범의 급속한 증가와 중독문제가 심각하다. 마약류 중독환자 치료를 위해 지역사회 내 치료와 재활 인프라를 구축하여 연계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