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7일 오전, 마포구청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 감염병 재유행에 따른 긴급 비상대책 회의를 열었다. 최근 코로나19 감염병이 무서운 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으로,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4주간 코로나19 입원 환자가 무려 5.1배 급증했다. 이에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부구청장과 국장단, 보건소장, 관계부서 과장을 소집해 코로나19 발생 현황을 파악하고 방역체계 재정비 계획 등을 논의했다. 특히, 요양병원과 장애인복지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집단 발생에 대비한 관리방안과 먹는 치료제 약품 공급 방법을 세심히 점검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더운 날씨와 이동이 잦은 휴가 기간에 바이러스가 급속하게 확산될 수 있으니 코로나19 상황을 적극적으로 예의주시하라”라며 “선제적 대응이 구민의 안전을 지킨다는 생각으로 치료제 확보와 예방수칙 홍보 등에 총력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마포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지난 6개월간 준비한 서울형 야간관광 랜드마크로 부상할 계류식 가스기구 ‘서울달’이 10일 오후 7시 여의도공원 잔디마당(영등포구 여의도동 여의공원로 68)에서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정식개장은 23일이다. 시민들에게 첫선을 보이는 ‘서울달’은 130M 높이에서 서울의 대표적매력명소인 한강과 서울의 스카이라인을 완성하는 고층빌딩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이색체험을 제공하는 새로운 관광콘텐츠다. 현재 파리, 두바이 등 전 세계 유명 관광도시에서도 유사한 계류식 가스기구를 운영하는 곳이 많다. 이번 10일 오후 7시에 진행되는 서울달 개장식에는 지역주민과 관광업계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당일 현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실시해 50명에겐 탑승기회도 제공한다. 한편 서울시는 영등포소방서와 비상상황 발생 시 대응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난 6일 합동 안전 점검 및 유사시를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하는 등 안전점검도 실시했다. 영등포소방서장 등 40명으로 구성된 안전점검반은 가스 기구의 안전장치 작동 여부 점검,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세계 패션 중심지로 떠오르는 서울에서 열리는 수준 높은 K패션의 축제이자 국내 유망 패션 브랜드의 글로벌 진출의 장인 ‘서울패션위크’가 한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서울시는 내년 봄‧여름 패션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2025 S/S 서울패션위크’를 9월 3일부터 7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0년에 시작한 서울패션위크는 2014년 DDP 개관 이후 이곳에서 꾸준히 개최됐고, 올해로 DDP에서의 개최 10주년을 맞이한다. 지난 춘계 서울패션위크에서는 성수동에서 런웨이를 열고, 청담·성수 일대 주요 패션 상권에서 쇼룸투어를 진행하는 등 서울 전역으로 영역을 확대했다면, 이번 시즌에는 바이어와 미디어 대상으로 브랜드를 집중 소개하는 ‘프리젠테이션’을 도입하여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2025 S/S 서울패션위크’는 친환경, 리사이클링 등 최근 패션시장의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는 ‘지속가능 패션’에 초점을 맞추고, 이를 주제로 프리젠테이션, 전시, 자원순환 프로젝트 등을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로컬브랜드 상권 매력에 대한 나만의 콘텐츠를 선보일 공모전이 열린다. 서울시는 서울 로컬브랜드 상권의 매력을 알릴 사진과 짧은 영상(숏폼), 수필 공모전을 8월 25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의 주제는 ‘로컬브랜드 상권에 얽힌 특별한 순간’으로, 로컬브랜드 상권을 자주 찾는 나만의 스토리, 로컬브랜드 상권의 알리고 싶은 콘텐츠, 로컬브랜드의 탄생 스토리 등 14개 로컬브랜드 상권에 담긴 매력 콘텐츠를 수필, 사진, 짧은 영상 등을 구글폼 접수페이지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서울시내 14개 로컬브랜드 상권을 찾는 방문객들이 어떠한 매력을 즐기는지 공유하고 매력있는 로컬브랜드의 탄생배경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공모전 출품작 가운데 심사위원 평가점수를 합산해 총 47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한다. 수상작은 로컬브랜드 상권 홍보 콘텐츠로 활용할 예정이며 수상자 전원에게는 서울특별시장상과 최대 200만원의 상금을 시상할 예정이다. 공통분야로 대상 1편(상금 200만원), 최우수상 1편(상금 100만원), 우수상 각 1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시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무제한 대중교통 정기권 ‘기후동행카드’가 올해 서울시의 대표적인 밀리언셀러 정책으로 자리잡으며 시민들의 생활필수품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7월 1일부터는 기후동행카드의 본 사업이 시작되면서 서비스 확대와 편의 증진이 더욱 강력해졌다. 기존 30일권에 국내외 관광객을 위한 단기권(1·2·3·5·7일권)이 추가되고, 만 19~39세 청년들은 7천원 할인된 가격으로 충전이 가능해지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 중이다. 서울시는 수도권 주민에게 무제한 대중교통 혁신인 ‘기후동행카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따라 8월 10일부터 ‘기후동행카드’를 8호선 연장구간인 별내선과 4호선 연장구간인 진접선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남양주시~구리시~서울시~성남시’ 등 4개 도시를 연결하는 8호선(별내선 포함)은 모란역부터 별내역까지 24개 전체 역사에서 이용이 가능해진다. 그동안 하차만 가능했던 진접선 3개 역사(별내별가람, 오남, 진접)에서도 승하차 할 수 있어, 4호선(진접선 포함) 역시 남태령역부터 진접역까지 29개 역사에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시가 제79주년 8.15 광복절을 맞아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고 광복의 기쁨을 나누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를 마련했다. 먼저 광복절 오전 보신각 일대에서 '제79주년 광복절 기념 타종식'이 진행된다. 광복의 기쁨을 공연으로 나누는 행사도 마련됐다. 광복절 전날 광화문광장 육조마당에서 광복절 전야 음악회 '8.15 서울 마이 소울', 광복절 저녁에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이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광복 79주년 기념음악회'를 개최한다. 한편, 서울야외도서관 ‘책읽는 서울광장’도 광복절 저녁 개장해 시민에게 광복절 관련 책들과 공연을 선보인다. 8월 15일 11시 30분, 보신각 일대에서 ‘독립, 너의 미래를 위해서였다’라는 주제로 '제79주년 광복절 기념 타종식'이 개최된다. 이 행사에는 33회 타종과 함께 시 낭송, 합창, 연주 등으로 광복절의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타종에는 故 김병현 선생의 자녀 김대하 氏를 포함한 광복회 추천 독립유공자 후손과 2024 파리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이자 故 허석 의사의 내손(5대손)인 유도선수 허미미 등이 참여해 광복절의 의미를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시는 마약대응 정책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가들과 함께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서울시 마약류 관리 정책 워크숍’을 8월 9일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서울시와 ‘서울시의회 마약 청정도시 서울을 위한 특별위원회’ 김영옥 위원장이 함께 주최하며, 서울시 마약대응 정책을 돌아보고, 전문가와 토론자들의 제언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첫 번째 발제는 ‘최신 마약류 현황 및 서울시의 마약류 대응방안 제언’으로 장옥진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나선다. 장옥진 교수는 ‘한국의 마약류 문제는 최근 급격히 심각해졌으나 대응 인력이나 시스템이 부족한 상황이다.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거버넌스를 마련하여 마약류 대응을 지속적으로 논의 해야한다.’고 제언한다. 두 번째 ‘서울시 마약류 중독자 치료·재활 정책 추진방향’ 발제는 조성남 은평병원 중독치료 전문의가 발표한다. 조성남 전문의는 ‘청소년과 20대 마약사범의 급속한 증가와 중독문제가 심각하다. 마약류 중독환자 치료를 위해 지역사회 내 치료와 재활 인프라를 구축하여 연계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2025학년도 공립 유·초·특수(유·초)·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의 선발 예정 분야(과목) 및 인원과 시험 일정 등을 8월 7일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고했다. 교육부의 정원 가배정, 교원 정년·명예퇴직, 학생·학급수 등을 반영하여 유·초·특수(유·초)는 총 345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전년도 선발인원 대비 187명이 증가했으며, 중등은 24개 과목, 총 869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전년도 선발인원 대비 82명이 증가했다. 2024학년도에는 비교수교과(보건·영양·사서·전문상담) 교사를 초·중등 학교 급별에 관계없이 통합 선발했으나, 2025학년도에는 학교 급별로 구분하여 선발한다. 다만, 시험일정은 중등교사 선발 시험 일정에 따른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고온다습한 날씨가 계속 이어지면서 음식물 관리에도 비상이다. 높은 온도와 습도는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서울 마포구는 식중독 등 음식 변질로 인한 구민 피해를 막기 위해 7월 18일부터 8월 2일까지 총 51개소 배달음식점 위생점검 및 평가를 실시했다. 점검 대상은 김밥 및 치킨을 주로 취급하는 31개소, 좌석 없이 운영되는 배달 전문 음식점 20개소이다. 최근 1년간 점검 이력이 없거나 행정처분이 있었던 업소와 20제곱미터 이하의 소규모 배달음식점을 우선 선정했다. 특히 조리환경이 외부에 노출되지 않는 배달 전문 음식점을 점검 대상에 포함해 체계적인 식품위생 관리를 강화했다.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과 담당 공무원이 현장을 방문해 ▲무신고 제품과 유통기간 경과 제품 사용 여부, ▲배달 및 포장 용기 위생적 관리, ▲조리시설 및 조리 기구의 위생적 관리, ▲이물(쥐, 해충 등) 방지 시설, ▲종사자의 위생모와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 여부 등 면밀히 점검했다. 구는 정기 위생점검 및 추가 위생평가 결과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마포구가 지역 내 발달장애인에 대한 전수조사를 오는 10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발달장애인의 생활과 인권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고, 그 결과를 생활복지통합정보시스템에 입력·관리하고 복지 지원 정책 수립을 위한 자료로 활용하고자 마련됐다. 조사 대상은 마포구에 거주하는 18~64세 발달장애인 816명이다. 조사는 동 주민센터 공무원이 대상자의 거주지를 방문하여 대면으로 진행한다. 조사 항목은 장애 유형, 수급 여부, 주거환경 등 인적 사항과 복지서비스 이용 및 기관 인지 여부, 고용 형태, 여가활동 등의 생활 및 복지욕구, 학대 경험 등 인권 실태로 구성됐다. 조사 중 학대 등의 인권침해 사례가 발견될 경우, 즉시 마포구 총괄부서에 보고하고 서울시 장애인권익옹호기관으로 신고해 조치할 수 있게 한다. 인권침해 의심 여부를 정확히 판단하기 어렵거나 단독가구 등으로 조사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에는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 사회복지사와 동행하여 조사하게 된다. 방문 조사를 마친 발달장애인 가구에는 복지 욕구에 따른 맞춤형 지원사업을 연계할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