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재)영암문화관광재단이 천연 암반수가 흐르는 자연계곡형 여름 피서 명소 ‘영암 월출산기찬랜드’ 물놀이장의 성공적 폐장을 알렸다. 37일간의 대장정을 마친 기찬랜드 물놀이장은, 지난달 13일 개장해 이달 18일까지 총 6만5,000여 명을 맞았고, 약 4억원의 수입을 올렸다. 물놀이장에 마련된 자연계곡형 야외 풀장과 실내물놀이장 8개소, 물대포, 튜브 슬라이드, 에어바운스 등 다양한 시설은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게 피서를 즐기는 장이었다. 올해 새로 문을 연 기찬랜드 빛찬광장에서는 '핫 썸머 페스티벌'이 열려 음악을 즐기려는 피서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실내물놀이장 앞 예술 그늘막인 ‘아트쉐이드’에서는 넌버벌 퍼포먼스로 마술·마임과 함께 음악공연도 펼쳐졌다. 동시에 물감과 분필을 이용한 바닥 그리기 ‘기찬도트’와 파리올림픽의 열기를 옮겨놓은 ‘물풍선 던지기 놀이’는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영암프렌즈에서는 귀여운 영암관광굿즈 캐릭터 상품이, 농특산물판매관에서는 우수한 영암군 농수산물이 판매돼 관광객들에게 영암 방문을 기념할 수 있게 만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암군청소년수련관이 11개 읍·면에 찾아가는 마을활동 ‘빵실 빵실 프로그램’ 참가 청소년을 이달 30일까지 모집한다. 제과·제빵이 골자인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영암 각 마을의 특성을 이해하고, 애향심을 기르도록 마련됐다. 청소년들은 10월까지 영암군 11개 읍·면을 돌며 마을주민이 생산한 지역 특산물로 무화과 크림치즈 휘낭시에, 고구마 빵, 메론 타르트, 홍시 번을 만든다. 참가비·재료비는 무료이고, 참가신청은 각 읍·면행정복지센터 주민복지팀에 하면 된다. 빵실 빵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영암군청소년수련관에서 한다. 영암군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이 현재를 즐기고 미래를 여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하반기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남도영암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암군이 올바른 걷기 운동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2기 걷기지도자 양성 과정 참여자 3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지난해 전라남도 걷기 실천율 1위에 오른 영암군은, 걷기 문화 확산을 위해 황톳길 2개 구간을 조성했다. 이곳을 포함한 다양한 영암군의 걷기 길을 활용해 올바른 걷기 방법과 문화 정착을 주도할 걷기지도자 양성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올해 5월, 1기 과정에서는 총 37명의 걷기지도자를 배출했고, 이들의 커뮤니티도 개설·운영해 군민 스스로 걷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이번 걷기지도자 양성과정은 2급 자격증 취득과정으로 9/23~25일 3일간 총 12시간 교육을 실시한다. 1일 4시간 지도자의 역할 및 보행자세 측정상담, 걷기의 이론과 실제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 8월26일부터 9월20일에 영암군보건소와 보건지소, 진료소에서 수강신청을 받고, 수강료는 무료다. 개인 부담으로 자격증을 취득하면 올바른 걷기 운동을 확산하는 건강 지킴이로 활동하게 된다. 이번 양성 과정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영암군보건소 건강증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우승희 영암군수가 21일 국회에서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 임원단과 신정훈 행정안전위원장을 만나 지방자치 발전 간담회를 열고, 지방자치권 확대와 지방자치법 개정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우승희 영암군수는 “지방자치시대, 다양한 행정수요에 지방정부가 효율적으로 대응하려면 자치권 보장과 중앙집중 권한의 지방분권이 필수다”고 말했다. 나아가 지방재정 위기를 개선하기 위해 △보통교부세 축소 대책 마련 △자치조직권 보장 기준인건비 운영 방식 개선 △정부 긴축재정 및 국고 반환 정책 제도 개선 △태양광 에너지 시설 지방세 과세 확대 등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신정훈 국회 행안위원장은 “지방자치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지방정부가 자율성을 가지고 정책을 결정하고 실행할 수 있어야 한다”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이러한 자치분권을 실현하기 위한 제도적 뒷받침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는 향후 국회 지방자치 논의와 협력을 강화하는 MOU와 대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자치분권 확산을 주도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신정훈 국회 행안위원장과의 만남에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국체육대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등 스포츠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전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던 전남교육청 청소년기자단이 1년 6개월 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23일,24일 전남교육청체육교육센터에서 ‘청소년기자단 성과보고회 및 해단식’을 갖고, 그간 활동의 성과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해 2월 각급 학교 학생 70여 명으로 구성돼 출범한 전남교육청 청소년기자단은 언론인을 꿈꾸는 학생들의 진로교육과 연계해 현장 취재, 언론 보도 등 일련의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이들은 1년 6개월 간 블로그 기사 147건, 언론 보도 31건, 유튜브 영상 29건, 생방송 뉴스 7회를 제작했다. 특히 지난해 10월과 올 5월 전남 일원에서 개최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와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현장에서 선수 인터뷰, 경기 결과 등을 실시간으로 중계하며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이 기간 청소년기자단은 목포중앙고 방송반 동아리와 함께 체육대회 현장 소식을 전하는 생방송 뉴스를 제작하며 생생한 방송 현장을 경험했다. 전남교육청은 청소년기자단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농업박물관은 문화유산 기증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각각의 전시품이 지닌 의미와 가치 등을 온 국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10월까지 제4회 기증문화유산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기증, 삶의 기억을 전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지난해 박물관이 수증한 소장품 중 200여 점을 선별해 기록 문화유산, 전승 문화유산, 간직 문화유산 3부로 구성했다. 기록 문화유산 주요 전시품은 일제강점기 전남의 전반적 실정을 살펴볼 수 있도록 106개 항목을 통계로 작성한 ‘도세일반(道勢一斑)’과 ‘전남의 산업’ 등이다. 전승 문화유산은 국가 또는 도 지정 무형유산으로 채상, 낙죽, 선자, 죽렴, 참빗, 장도, 궁시, 소반, 청자, 옹기 등이 있다. 간직 문화유산은 쟁기 써레 등 각종 농기구를 비롯해 다양한 민속 생활용품을 선보인다. 전시는 오는 10월까지 진행되며,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추석 연휴에도 정상 운영된다. 김옥경 전남도농업박물관장은 “기증문화유산이 지닌 문화적, 역사적 가치를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는 추석을 맞아 온·오프라인에서 사회적경제 우수제품 특별할인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온·오프라인 할인행사에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350개 업체가 참여해 농수축산물·가공식품, 전통주류, 생활용품 등 1천여 우수제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온라인 판매는 전남사회적경제쇼핑몰인 녹색나눔을 비롯해 남도장터, 우체국쇼핑몰 등 온라인몰 3개소에서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된다. 녹색나눔 앱을 통해 구입하면 3천 원 추가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또 9월 5일부터 14일까지 롯데아울렛 월드컵점 팝업스토어에서 100여 개 전남 사회적경제 추석 상품 할인도 진행한다. 이 밖에도 네이버 해피빈을 통한 크라우드펀딩, 에스케이스토아 홈쇼핑과 오아시스마켓을 활용한 특가 판매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촉행사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이번 특판 행사를 통해 착한소비 문화를 확산하고 일자리 창출 및 지역사회 문제 해결 등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도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24일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벌교 매일시장에서 김철우 군수와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3지구 7지역(벌교라이온스, 벌교중앙라이온스) 회원들이 상인과 주민들에게 시원한 생수와 부채를 전달하고 있다. 이날 봉사에서 생수 1,000개와 부채 800개를 배부했으며, 온열질환 예방 및 폭염 시 행동 요령 등도 홍보했다. [뉴스출처 : 전남도보성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3일 함평읍 자풍마을과 해보면 상모마을을 방문해 ‘소각 산불 없는 녹색 우수마을’ 현판을 전달했다. 산림청이 주관하는 ’소각 산불 없는 녹색 우수마을‘은 무분별한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을 방지하고자 마을 주민들의 서약을 통해 자발적인 예방 활동을 펼치는 캠페인이다. 함평군은 그동안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근절하기 위해 마을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예방 및 감시활동을 전개하며 산불 없는 녹색 마을 조성에 힘써왔다. 그 결과 함평읍 자풍마을과 해보면 상모마을이 '소각 산불 없는 녹색 우수마을'로 최종 선정됐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우수마을 선정은 각 마을 주민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산불 예방 참여와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 다가올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에도 함평에서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이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남도함평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함평군은 드림스타트 시력저하 아동 46명을 대상으로 8월 21일부터 9월 21일까지 ‘안경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6월에 실시한 드림스타트 학령기 아동의 안검진 결과에 따라 시력 저하가 확인된 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함평군은 지역 내 안경원인 윤안경, 엘리트안경, 가온안경과 협력해 모든 시력저하 대상 아동에게 안경을 지원한다. 윤안경과 엘리트안경은 지난 11년 동안, 월야 가온안경은 2년 동안 총 450명의 아동에게 안경을 후원해 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더 많은 아동이 안경지원 혜택을 보게 될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안경지원 연계를 통해 저시력 아동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학습 능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조기 치료를 지원해 주신 안경원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함평군은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시력검진과 안경 구입비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며, 아동들이 적절한 시기에 시력 교정을 받을 수 있도록 안경착용법 지도 등 눈 건강 관리에도 힘쓸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