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강동구 천호1동은 주민자치회가 주관으로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고 지난 5일 전했다. 이번 사업은 ‘2023년 천호1동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2024년 자치사업 중 하나로, 관내 저소득 노인세대의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살기 좋은 천호1동 만들기에 이바지하고자 추진되었다. 천호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6월 홀로 사는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사업 대상 가구 선정 및 교체 품목 확정 등 사전절차를 마치고, 7~8월 최종 선정된 5가구에 LED등, 도배, 장판, 현관 방충망 설치를 진행했다. 특히 지난 5일에는 주민자치회 위원 5명이 주거환경이 열악한 세대에 방문해 흐트러진 살림살이를 정돈하는 등 고령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깨끗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청소 봉사를 하였다. 또한, 동주민센터에서도 사례관리 대상자를 선정하여 집수리를 설득하고 냉장고를 지원하는 등 독거어르신 주거환경개선사업에 힘을 모았다. 안진욱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보람 있고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강동구는 내년 19억 원 규모의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선정하기 위한 모바일 투표를 오는 7일부터 2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이 지역 예산의 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공성을 높이는 제도이다. 구는 지난 3월부터 공모를 통해 총 244개의 주민 제안사업을 접수받았으며, 7월에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연구분과 및 지역분과 회의를 거쳐 총 34개 모바일 투표 대상 사업을 선정했다. 그중 강동구민은 1인당 7개를 선택할 수 있다. 내년 예산에 편성될 최종 사업은 이번 모바일 투표 결과와 오는 27일 개최 예정인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 투표 결과를 종합하여 우선순위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다. 윤희은 기획예산과장은 “주민 여러분이 필요로 하는 사업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모바일 투표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원하는 정책 추진을 위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모바일 투표는 서울시 엠보팅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 진행되며, 구정에 관심 있는 누구나 간단한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 참여할 수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강서구가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을 위한 ‘2050 탄소중립 영상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2050 탄소중립이란 온실가스 배출은 최대한 줄이고, 남은 온실가스는 흡수 또는 제거해서 실질적인 배출량을 2050년까지 0으로 만드는 것이다. 기후 위기 시대에 환경보호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을 공유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권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는 ‘기후위기·환경 문제 및 탄소중립 실천 행동’이다. 세부 주제는 ▲기후 환경, 탄소중립에 관한 사진을 편집하여 하나의 스토리로 엮은 영상 ▲저탄소 생활(재활용, 1회용품 안쓰기, 전기절약 등) 실천 및 홍보 영상 ▲신재생에너지, 환경 문제, 그린뉴딜 등과 관련된 영상 등이다. 3분 이내 자유 형식 영상물로 제출하되 생성형 AI 기술을 포함한 프로그램 사용은 금지된다. 대상은 지역 내 어린이집·유치원·초·중·고로 1개 학교(원) 당 1개 작품씩 ‘단체’로만 참여할 수 있다. 오는 9월 30일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주제 적합성, 창의성,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중구는 오는 9월에 호텔종사자 3기 양성과정을 운영하여 호텔 직무교육부터 면접까지 주선한다. 서울중장년내일센터와 공동으로 운영했던 지난 1기와 2기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중구에서 단독으로 양성과정 3기를 마련했다. 이번 3기 양성과정은 호텔 취업을 원하는 60세 이하 100명을 대상으로 한다. 중장년층으로 한정했던 지난 기수들과 달리 3기는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어 구직자는 물론 구인 업체의 다양한 수요에 충족할 것으로 기대한다. 교육은 9월 2일부터 6일까지 신당누리센터, 중구청, 관내 호텔 현장에서 진행된다. 모집분야는 객실관리(룸메이드), F·B(식음·연회파트), 조리보조이며 중구민을 우선 선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23일(금)까지 중구청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하거나 중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서울시내 호텔 구인수요에 기반해 직무교육과 면접이 단계별로 이루어진다. 호텔업의 이해, 직무 이론교육, 입사지원서 작성법, 면접전략, 현장실습 등 기초교육부터 실무교육까지 직무 분야별 맞춤형으로 이뤄져 바로 현장에서 일할 수 있는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중구가 지난 31일부터 시작한 어린이 대상‘찾아가는 생활안전 교육’을 오는 21일까지 실시한다. 생활안전 전문 강사가 관내 초등돌봄센터 17개로 찾아가 ▲성폭력▲유괴▲학교폭력▲재난사고▲응급상황 등 생활 속 안전 문제에 대한 예방과 대처법 등을 알려준다. 특히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사용법을 몸으로 익혀 응급상황 발생 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교육한다. ▲성폭력▲유괴▲학교폭력 등 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기 상황에 대해서는 스티커북과 시청각 자료 등을 활용하여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내용을 구성했다. 또한 어린이들과 구체적 재난 사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스스로 위급 상황에 대비하는 방법을 생각해보도록 해 위기 상황 대처 능력과 안전한 생활 습관을 기르도록 돕는다. 김길성 중구청장은“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중구가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함께 키워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중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대문구는 구정 발전에 대한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 위해 구청 홈페이지에 새로운 제안제도 시스템을 구축하고 최근 운영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구민이 제안한 의견에 대해 다른 구민들이 ‘공감’ 의견을 표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서대문구민이나 서대문구 내 직장인 및 학생 등은 구청 홈페이지(구민참여→구민제안/평가→구민제안)에 제안을 할 수 있다. 분야는 ▲구민 생활 편익 증진을 위한 각종 제도 개선 ▲행정 운영 효율화 ▲구 재정수입 확대 및 예산 절감 ▲기타 구정 발전 방안 등이다. 이러한 제안 내용에 대해 30일간 100명 이상의 구민이 공감하면 구청 관련 부서에서 검토 후 답변한다. 구는 ‘서대문구 구민제안심사위원회’가 채택한 우수 제안에 대해서는 해당 제안자에게 시상도 할 예정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구민 생활불편 해소와 편익증진 등을 위해 ‘구민제안’과 ‘공감하기’에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지난 5일, 고덕비즈밸리 현장을 찾아 교통 현안을 점검하고 이케아 등 주요 기업 및 시설 입주에 따른 대규모 교통 수요 발생에 대한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수희 구청장은 고덕비즈밸리 내 이케아 공사현장, 임시주차장, 고덕천 제방도로 등 주요시설을 돌아보고 안전한 공사 시행을 당부했다. 또한, 이케아 개점 초기 이용자 몰림 현상(오픈런)에 대비하여 교통혼잡에 대한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고덕비즈밸리는 강동구 최대 상업업무복합단지로, 내년까지 25개의 기업이 들어올 예정이다. 특히 서울시 최초의 이케아 쇼핑몰 입점을 포함해 이마트, CGV, 업무시설 등이 들어서는 ‘고덕아이파크 디어반’은 올해 12월 준공 및 내년 3월 개점을 앞두고 있으며, JYP 신사옥도 이르면 2028년 건립이 예정되어있다. 이케아, JYP 등 기업들의 본격적인 입주로 고덕비즈밸리를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의 대규모 교통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구는 고덕비즈밸리의 도로를 개설하고 대중교통 여건을 개선하는 등 교통 문제 해소를 위해 적극 나선다는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강북구가 구민들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는 ‘강북구 명사특강’이 구민들의 호응 속에 제3회 명사특강을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시작한 ‘강북구 명사특강’은 사회 각 분야 명사들을 초빙하여 다양하고 수준높은 특강을 제공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강의는 인문, 경제, 사회 등 누구나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주제로 선정된다. 제3회 강북구 명사특강은 오는 9월 11일 저녁 7시부터 1시간 30분 가량 진행될 예정이며, 승일희망재단 대표인 가수 션이 ’선한 영향력으로 더 좋은 세상 만들기‘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장소는 최근 리모델링을 마친 500석 규모의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강당 강북소나무홀에서 열린다. 제1회 강북구 명사특강은 지난 5월 22일, 방송인 이금희 아나운서가 '행복한 삶을 위한 대화·소통법'이란 주제로, 제2회 강북구 명사특강은 7월 11일 김경일 아주대 교수가 ‘한국인의 특징과 관계주의’라는 주제로 구민들에게 감동과 위로를 선사했다. 제3회 강북구 명사특강에 참석하고 싶은 구민은 8월 6일부터 강북구 홈페이지 통합예약 게시판에서 신청하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2026년까지 도심 차량의 10%를 전기차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한 서울시가 하반기에는 5,884대를 보급한다. 앞서 공고된 상반기 물량까지 합치면 올해 1만 7462대가 보급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올해 하반기 전기차 구매보조금 신청을 8월 7일부터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접수일 기준 서울시에 30일 이상 거주하거나 사무소를 둔 개인, 개인사업자, 법인, 공공기관 등으로, 2개월 이내 출고 가능한 차량만 신청할 수 있다. 구매자는 자동차 제작‧수입사와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제작·수입사가 서울시로 보조금을 신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재 신청 가능한 전기차는 승용차 91종, 화물차 53종, 승합(중형·대형) 64종, 이륜차 71종 등이다. 신청대상‧자격,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반기 보급물량이 추가되면서 올해 보급되는 전기차량은 차종별로 승용차 1만대 ▴화물차 2000대 ▴이륜차 3000대 ▴통학・통근버스 24대 ▴택시 1800대다. 이중 민간 공고물량은 총 1만6824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교통공사는'제15회 서울교통공사 국제지하철영화제'에 선보일 본선 진출작 50편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공사와 (사)서울국제초단편영상제가 공동 주최하는 국제지하철영화제는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신한카드가 후원사로 참여하며, 바르셀로나 지하철영화제 및 코펜하겐 단편영화제와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영화제에는 지난 6월 18일부터 7월 19일까지 약 한 달간의 공모기간 동안 59개국에서 총 1,669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출품된 1,669편의 작품 중 영화전문가 6인의 심사를 거쳐 50개의 작품이 본선에 진출했다(국제경쟁 20편, 국내경쟁 15편, ESG특별부문 15편). 특히 본선 진출작이 45편에서 50편으로 확대되어 본선 진출작들의 작품 수준 향상이 눈에 띈다. 또한 작년 영화제부터는 출품작의 분량을 90초에서 210초로 늘려 짧은 분량 탓에 작품 연출에 한계가 있었던 점을 개선했다. 본선 진출작은 오는 29일부터 9월 25일까지 지하철 역사 내 상영 모니터와 광화문 미디어보드, 국제지하철영화제 누리집, 서울교통공사 누리소통망(SNS)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