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성동구가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기후환경생태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해 8년 연속 최우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남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민선 8기 전국 기초지자체의 우수 정책사례를 공유하고 확산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전국 148개 기초지자체 353개 사례가 응모했다. 성동구는 3개 사례를 응모하였으며, 1차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기후 위기 속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동형 반지하 등 위험거처 주거환경개선 사업’이 ‘기후환경생태 분야’ 우수사례로 최종 선정됐다. 폭염 및 침수 등 재해로부터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반지하 전수조사 및 등급제 선제적 실시, 제도 마련 및 전담 조직 신설, 맞춤형 집수리 사업 등을 추진한 점이 호평을 받았다. 구는 2022년 8월부터 거주가 부적합한 위험 거처에 사는 주거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실질적 주거 상향을 돕는 ‘성동형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 중으로 지난해 전국 최초로 '성동구 위험거처 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오는 8월 7일 오후 4시 30분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12회 어린이 독서 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한다. 새마을문고 성동구지부(회장 박형석) 주관으로 올해 12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자극적인 디지털 매체의 확산으로 글 읽기에 흥미를 잃어가는 아이들이 독서에 관심을 가지고 아이들의 문해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문맹률이 낮은 편에 속하지만 글을 읽어도 의미를 파악하고 이해하지 못하는 청소년의 수가 증가하면서 전반적인 학습 능력도 떨어지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아이들이 글을 쓰고 말로 표현하는 의사소통 문제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독서 골든벨'은 이러한 문제에 대해 어린이들이 책을 읽고 문제를 푸는 과정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도록 함으로써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문해력을 기르는 데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본 행사에는 총 100여 명의 관내 초등학생이 참가하며 2권의 선정 도서(메타버스 여행/ 열 살, 맹자를 만나다)를 읽고 30문항의 문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25일 홍익동 119-1, 2번지 일대 한신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사업시행계획인가를 고시했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은 기존 가로구역을 유지하면서 소규모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업으로 성동구에서는 처음으로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한 것이다. 사업 대상지인 한신아파트는 총 95세대가 거주 중으로, 대지면적 3,410㎡에 지상 5층, 지하 1층의 연립주택 3개 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노후화되어 주거환경 개선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해당 사업지는 2021년 8월 조합설립인가를 시작으로, 2023년 8월 도시재생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했다. 올해 4월 사업시행계획인가가 접수되어 7월에 주민 공람을 통해 의견 수렴 단계를 마쳤으며, 심의 결과 반영 및 부서 협의 등 절차를 완료해 사업시행인가계획을 인가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이주 및 철거가 시작될 예정이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행되면 지상 15층, 지하 2층 규모의 2개 동에 총 105세대가 입주하게 될 전망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구에서 가로주택정비사업 사업시행계획인가의 첫걸음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마포구가 ‘2024년 민간 주택 창호 간편 시공 지원 사업’ 대상자 모집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오래된 주택의 창문을 고효율 창호로 간편하게 개선함으로써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기밀성과 단열성이 떨어지는 오래된 주택의 경우 창문을 교체해야 하지만 ▲비용 부담, ▲공사 기간 이주 문제, ▲세입자는 집주인과의 동의 문제 등으로 인해 현실적으로 창호 교체가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마포구가 기존 창호를 교체하지 않고도 2~3시간의 간단한 작업으로 기밀성과 단열성을 개선할 수 있는 ‘창호 간편 시공’ 사업 대상자를 모집하게 되었다. 창호 간편 시공은 기존 창호 위에 가시성이 높고 단열효과가 큰 덧유리를 부착하여,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번 지원 사업은 총 50가구를 모집하며, 선정된 대상자는 9월부터 순차적으로 간편 시공 작업이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마포구에 주소를 두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며, 고시원, LH‧SH 소유 임대주택 및 창호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마포구 상암동 879에 자리한 부엉이근린공원에 맨발로 걸을 수 있는 ‘황톳길’이 조성된다. 맨발 걷기에 대한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마포구는 올해 5월 '서울특별시 마포구 맨발 걷기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12월 완공을 목표로 ‘부엉이근린공원 맨발 황톳길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맨발 황톳길의 길이는 약 200m이다.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부대시설로는 세족 시설과 황토족장, 벤치 등의 시설물이 설치된다. 황톳길 조성을 위해 마포구는 공원 내 위험 수목과 노후 시설물을 정리하고 배수 체계를 정비한다. 이와 함께 황토 유실을 최소화할 수 있는 포장재를 사용해 유지관리가 용이하도록 한다. 마포구는 황톳길 맨발 걷기를 통해 주민이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 여가를 즐기고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증진 효과까지 얻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한편, 마포구는 난지 테마관광 숲길 ‘시인의 거리’에 자리한 마사토 길에도 올해 초 세족대와 신발보관함 등을 설치해 주민이 다채로운 수목과 화초를 즐기며 건강과 치유를 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영등포구가 오는 10월까지, 어린이 활동공간을 대상으로 환경안전관리 점검을 실시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고 밝혔다. ‘어린이 활동공간’은 어린이 놀이시설, 키즈 카페,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활동하거나 머무르는 공간을 말한다. 영유아의 경우 손가락, 장난감 등을 입으로 빠는 행동 특성을 갖고 있어 중금속 등 내분비계 장애물질의 몸속 노출 정도가 성인보다 높다. 이로 인해 환경성 질환자 중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출처: 건강보험 심사평가원) 이에 구는 최근 3년간 확인검사 및 지도점검을 미수행한 지역 내 어린이 활동공간 100개소를 대상으로 환경안전관리 점검을 실시해 어린이 건강 보호에 나선다. 특히 구는 환경보건법 시행령에 따라 어린이 활동공간에 대한 강화된 환경안전관리기준 등을 반영하여 이번 점검을 더욱 철저하게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점검에서 구는 시설물의 녹, 페인트 벗겨짐 등의 부식 및 노후화 여부를 확인하고, 중금속 측정장비(XRF)를 이용해 도료 및 마감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영등포구가 시각 장애인 및 외국인을 위한 주민세 납부 안내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납세편의로 감동 세무행정을 펼친다고 밝혔다. 8월은 주민세 개인분 납부 및 사업소분의 신고·납부의 달이다. 주민세(개인분)은 과세 기준일인 7월 1일 영등포구에 주소를 둔 세대주와 1년 이상 체류 중인 외국인에게 부과하며, 납부액은 6,000원(주민세 4,800원, 지방교육세 1,200원)이다. 올해 우리구 세입 목표액은 7억 원이다. 지난해 보다 약 4% 늘어난 금액이다. 구는 주민세(개인분) 고지서를 오는 9일까지 우편으로 발송하고, 이후 14일까지 본인 명의 스마트폰으로 모바일 전자고지서를 송달할 예정이다. 사업소를 둔 사업주의 경우 주민세(사업소분)를 31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하나, 납세편의를 위해 세액과 납부기간이 기재된 납부서에 신고안내문을 동봉하여 8월 초에 발송했다. 특히 구는 8월 주민세 신고·납부에 다양한 납세편의 시책을 펼치고 있다. 구민들에게 신뢰를 주는 ‘감동 세무행정’을 실현하고, 납부기한을 놓쳐 가산세를 부담하는 등 구민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양천구는 경제적 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완화를 위해 임대차 계약 시 최대 30만 원의 부동산중개수수료를 지원하는 ‘저소득층 무료중개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저소득층 무료중개서비스’는 취약계층에게 주택임대차 거래 시 발생한 중개수수료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구는 지난 2014년 처음 운영한 이래 지금까지 총 810세대에 6,600여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최근 주택임차료 상승에 따른 부동산중개수수료 동반 상승으로 저소득층의 경제적 어려움도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구는 지난해부터 생계·의료급여 수급자에 한정돼 있던 지원 대상을 기초생활수급자 전체(주거, 생계, 의료, 교육급여)로 확대했으며, 그 결과 2023년 말 기준 전년 대비 1.4배 늘어난 총 96세대에 지원하는 성과를 보였다. 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초생활수급자의 양천구 전입신고 현황 등을 파악하고 개별 안내를 하는 등 대상자들이 빠짐없이 중개료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사업을 이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지원범위는 주택임대차 7,500만 원 이하로, 지원을 희망하는 대상 구민은 ▲임대차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구로구가 구로구민체육센터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이달 8일 재개관식을 개최한다. 구로구민 체육센터는(고척동 9-14) 연간 4만 2천여 명이 이용하는 다중 시설이며 기존 시설의 노후화로 주민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해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주요 리모델링 사항은 △수영장 개보수 △내부 마감 교체 △냉난방 설비교체 △기계실 보일러 교체 및 각종 배관 공사 등 체육관 내부와 함께 외부에는 △외벽공사 △주차장 내‧외부 방수공사 등을 진행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휴관으로 인한 불편을 감수하고 기다려주신 구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구로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구로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구로구가 8월 29일 오후 2시까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 관련 ‘파이썬을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과정’ 교육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이란 전문대학이 기초자치단체와 협력하여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특화분야 인력 양성, 지역 연계 평생직업교육 운영 등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교육부 지원 사업이다. 구로구 주민과 인근 지역 기업 재직자 등을 대상으로 9월 3일부터 10월 10일까지 동양미래대학교에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강의를 진행한다. 총 30시간 과정으로 진행되고, 80% 이상 출석해야 수료가 인정된다. 강의는 프로그래밍 언어인 파이썬을 주제로 △파이썬 기초 △데이터프레임 이해 △데이터 가공하기 △데이터 정제 △데이터 시각화 △데이터분석 프로젝트 등 총 10개 강좌로 구성돼 이론과 실습을 배울 수 있다. 모집인원은 30명이며, 수강료는 무료다. 단, 교재비는 수강생이 부담한다. 신청은 구로구청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이나 동양미래대학교 HIVE센터에서 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