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관악구는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공학교육혁신센터와 함께 ‘2024 관악구 청소년 공학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014년부터 서울대 공과대학 공학교육혁신센터와 공동 개최하는 '관악구 청소년 공학캠프'는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했다. 그간 89개교 341명의 예비 공학도를 배출했으며, 올해도 관내 고등학생 40명이 참여하였다.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3일간 진행된 공학캠프는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동아리 ‘공헌’ 학생들이 멘토가 되어 캠프 전 과정을 학생들과 함께하였다. 캠프를 통해 관내 청소년들에게 창의적이고 공학적인 마인드를 체득할 수 있는 공학 프로그램을 제공하였으며, 공학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었다. 공학캠프 1일차에는 공학과 친해지기 프로그램으로 멘토 소개와 공과대학 학과 소개 등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였다. 2일차에는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시설 투어, E-CON(공학콘테스트) 과제를 진행하였고, 선배들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를 개최하여 학생들이 공학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밀착형 멘토링을 진행하였다. 3일차 마지막 날에는 수료식을 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관악구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구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 대응 체제에 돌입하며 안전 관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구에서는 지난 5월부터 ‘관악구 폭염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폭염특보 발령 시 전 동 주민센터와 10개의 기능 부서가 긴밀한 협력체계로 적극 대응해 나가고 있다. 구는 어르신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접근성과 개방성이 좋은 137개소에 무더위쉼터를(▲경로당 105곳 ▲동 주민센터 21곳 ▲복지관 7곳 ▲안전숙소 4곳) 운영하고 있다. 21개 동 주민센터와 복지관 3곳은 폭염 특보 시 평일 야간과 주말 오후에도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구는 어르신이 더위를 피해 야간에도 편히 지낼 수 있도록 관내 숙박시설 4개소와 업무협약을 통해 8월 31일까지 무더위쉼터 안전숙소로 제공하고 있다. 안전숙소는 기간 내 폭염특보 발효 시 입실할 수 있고, 저녁 5시부터 다음날 9시까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이용 대상은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고령가구 등 냉방 시설이 갖추어지지 않은 주거취약 가구이다. 아울러 휴대폰 수발신 이력을 분석하는 ‘똑똑안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종로구 무악동이 분리배출 인식 개선과 폐기물 배출 감량, 자원재순환에 기여하는 일거다득 ‘투명페트병 종량제봉투 교환사업’에 앞장서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본 사업은 물이나 음료 등을 담았던 투명 페트병 20개를 모아 거주지 동주민센터로 가져오면 10L 종량제 봉투 1장으로 교환해 주는 것을 골자로 한다. 폐건전지 또한 30개를 모아오면 새 건전지 1세트(2개)로, 종이팩 1kg은 화장지 1개로 각각 교환해 주고 있어 주민 호응이 뜨겁다. 이처럼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 참여가 활발한 가운데, 지난 1일에는 무악어린이집 원아들이 고사리 손으로 하나 둘 모은 재활용품을 가지고 동주민센터를 찾았다. 이날 무악어린이집 원아와 교사들은 투명 페트병, 폐건전지 등을 가지고 와 종량제 봉투 및 새 건건지로 바꿔갔다. 조용석 무악동장은 “자라나는 우리 어린이들이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참여하며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종로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종로구가 내달부터 국민대학교와 손잡고 평생교육 프로그램 '2024년 종로 공간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지난해 수강생들의 높은 만족도에 힘입어 올해에도 선보이게 됐으며 총 6회차에 걸쳐 ‘나만의 공간 만들기’, ‘나만의 도서관으로 출근하기’, ‘아이와의 공간’, 공간디자인과 AI디자인의 융합‘ 등을 주제로 생활 속 공간의 의미를 들여다보고 지속가능한 공간이란 무엇인지를 알아보는 시간으로 꾸몄다. 9월 10일~10월 22일 매주 화요일 19시부터 21시까지 종로구평생학습관(이화장길 81)에서 진행하며 수강료는 2만원이다. 직장인 수요를 고려해 저녁 시간대 수업을 마련하고 참여율을 높일 계획이다. 강의는 윤성호 국민대학교 공간디자인학과 교수, 윤동식 홍익대학교 건축도시대학원 교수, 반영환 국민대학교 AI디자인학과 교수, 김현수 커먼스페이스·커뮤니티 디자이너, 이민 가톨릭대학교 공간디자인 소비자학과 교수, 정진원 국민대학교 도자공예학과 교수가 맡았다. 수강 신청은 8월 9일 17시까지 종로교육포털에서 하면 된다. 선착순 50명을 모집하며 종로구민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금천구는 오는 6~7일(1차), 13~14일(2차) 2회에 걸쳐 관내 고등학교 1학년 100명을 대상으로 서울대학교에 방문해 진로를 탐색하는 여름방학 프로그램 ‘별 따는 캠퍼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별 따는 캠퍼스’는 서울대학교의 우수한 지식 콘텐츠와 인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 청소년들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회차별 이틀간 이뤄진다. 첫째 날에는 진로 동기부여 특강(‘내가 꿈꾸는 나’), 재학생과의 대입 상담(‘우리들의 꿈 찾기’), 서울대학교 천문대 둘러보기(‘별 따는 캠퍼스’)가 예정돼 있다. 둘째 날에는 학과 및 전공 탐색(‘전공 엿보기’), 교정 탐방(‘해 돋는 캠퍼스’), 재학생과의 학업 상담(‘서울대에서 꿈꾸는 나의 미래’)을 진행할 계획이다.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사전에 희망 학과와 질문 목록을 미리 조사한 결과를 반영해 전공 교수진을 섭외하고 학과 수업을 진행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관내 일반 고등학교 4개교에서 학교장 추천을 통해 25명씩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금천구는 ‘새벽일자리쉼터’에서 근무할 기간제근로자 총 3명(9월 1명, 10월 2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만 18세 이상 신체가 건강하고, 새벽 시간에 근무할 수 있는 구민(금천구에 주민등록이 된 자)이면 지원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8월 7일부터 9일까지며, 지원을 희망하는 구민은 금천구청 누리집에서 응시원서 등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하면 된다. 작성된 서류는 금천구청 9층 일자리청년과로 방문(09:00 ~ 18:00)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채용 절차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22일에 금천구청 누리집에 게시되고,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채용된 근로자는 평일 새벽 4시부터 오전 7시까지(일 3시간) 주 5일 근무하며, 천막 쉼터 설치, 음료 제공, 쉼터 주변 환경정비 및 안전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보수는 2024년은 일급 45,740원, 2025년은 해당연도의 금천구 생활임금 기준에 따라 지급된다. 새벽근무에 따른 임금가산(4~6시, 2시간)이 반영된 금액이다. 금천구 ‘새벽일자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송파구가 ‘송파건축상’을 제정하고 이번 달 27일까지 작품을 공모한다. 구는 역점사업인 ‘송파대로 명품거리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독창적이고 아름다운 건축물을 발굴해 도시 가치를 높이고자 올해 처음으로 건축상을 제정하게 되었다고 배경을 밝혔다. ‘송파건축상’은 건축의 공공적 가치를 구현하여 구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건축문화와 건축 기술 발전에 기여한 작품을 선정해 시상한다. 응모 대상은 최근 10년(2014.01.01.이후) 내 사용승인(신축, 증축, 대수선 등)된 송파구 소재 건축물이다. 접수는 8월 27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송파구 누리집 ‘분야별정보'주택/도시'건축행정'건축알림방’에서 공고문과 신청서 양식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구는 별도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9월 중 우수 건축물 3점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작품은 설계자 및 건축주에게 상장이 수여되며, 오는 10월 23일 송파구건축사회에서 개최하는 ‘송파 건축문화제’에 전시될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한여름 밤, 지친 일상의 피로를 씻고 힐링할 수 있는 무료 영화관 ‘한여름 밤의 강북 토요시네마’가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에서 막을 연다. ‘한여름 밤의 강북 토요시네마’는 8월 10일부터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8시에 강북구청 광장(10일), 북서울꿈의숲 창포원(17일), 영훈고등학교 운동장(24일)에서 열린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 행사는 ‘2023년 주민참여예산사업’ 공모에서 선정된 사업으로, 구민들에게 소중한 사람과 영화도 보고 무더위도 날리는 특별한 순간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영화 상영에 앞서 지역예술인 아띠클래식의 라이브 공연도 20여 분간 감상할 수 있다. 행사장에는 대형 에어스크린과 무대가 설치된다. 해질녘이 되면 대형 스크린을 통해 영화가 상영돼 도심 속 야외에서 영화를 감상하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영화는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고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볼 수 있는 ‘한산: 용의 출현’, ‘웡카’, ‘슈퍼마리오 브라더스’가 각각 상영된다. 영화 ‘한산: 용의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지속적인 금리 상승과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중소상공인들의 안정적인 자금 운용을 위해 하반기에도 저금리 대출과 이자 지원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구는 중소상공인들이 개별 업체 사정에 맞게 지원 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서울시 자치구 최저금리 대출인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 ▲협력은행(신한은행) 대출시 연 3%까지 이자 지원하는 ‘시중은행 협력자금 대출이자 지원’ ▲담보여부, 신용등급 관계없이 대출 연계해 주는 ‘중소상공인 초스피드 대출’을 준비했다. 먼저 이달 5일부터 재접수를 시작한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은 상반기 24억원에 이어 하반기에 36억원 규모를 추가로 운영한다. 서초구에 주사무소를 두고 있는 중소기업이나 공장 등록된 제조업체 등을 대상으로 업체별 최대 1억원을 연 0.8% 금리로 대출해 준다. 대출 기간은 5년으로, 1년 거치 4년 또는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중 선택해 상환하도록 했다. 기존에 해당 대출을 실행해 상환 중이거나 휴‧폐업한 경우, 지방세 및 과태료 체납업체와 유흥‧사치업종 등 부적합 업체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중랑구 신내1동 주민센터가 지난 7월 31일 중랑유린지역자활센터와 ‘취약계층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세탁소’ 사업 협약을 맺었다. ‘찾아가는 복지세탁소’ 사업은 취약계층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1가구당 4만원 상당의 침구류 등 대형 세탁물 세탁 서비스를 총 60가구에 제공한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좁은 거주지로 인해 세탁기를 놓을 수 없는 주민 등 건강이나 경제적인 사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위치한 중랑유린지역자활센터에 위탁하여 운영되며, 이를 통해 저소득주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일상의 회복과 건강한 삶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며 “구민들의 생활 편의를 증진하고 지역사회 복지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한국마사회 중랑지사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나눔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공모한 기부금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진행하는 사업이다. 다양한 지역자원을 발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