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성북구 삼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어르신들의 여름철 건강 기원 프로젝트로 ‘원기충전! 행복충전! 삼계탕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삼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주민들 주체가 되어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애쓰는 단체다. 이번 삼계탕 나눔은 어르신들을 위해 수년째 이어지고 있는 행사로 이제는 베테랑이 된 협의체 위원들은 매우 익숙한 손길로 삼계탕을 조리하고 얼갈이김치를 담갔다. 이틀간 작업을 하면서 무더위에 힘들고 지칠 법도 하지만,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삼계탕과 얼갈이김치 170인분이 만들어졌다. 완성된 음식은 관내 경로당 4개소와 홀몸 어르신 가구로 전달됐다. 뜻밖의 선물을 받은 어르신들은 매우 기뻐하며 감사를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협의체 위원들은 “푹푹 찌는 날씨에 불 앞에서 일하려니 너무 덥고 힘들지만, 삼계탕을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순간에는 말로 표현하지 못할 뿌듯함을 느낀다.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라고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긴 무더위 속 지치고 힘든 시기에 땀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주민 소통과 활동을 위해 마련한 거점형 커뮤니티 공간 ‘성북함께어울림센터’가 지난 1일 종암동에서 문을 열었다. 구는 커뮤니티 공간 대한 주민 수요 증가에 따라 ‘성북함께어울림센터’를 조성했다. 성북함께어울림센터는 지상4층, 연면적 554㎡ 규모로 1층은 지역주민들이 언제든 들러 쉬었다 갈 수 있는 어울림실, 2층은 서울형 키즈카페, 3층은 커뮤니티실 및 다목적실, 4층은 성북구의 기록물 전시자료를 보관하는 성북마을 기록공간 및 주민들의 모임공간인 소모임실로 구성됐다. 성북함께어울림센터는 8월 1일 개관을 기념하고 주민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자 지난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개관 특강 원데이클래스를 진행했다. 원데이클래스 프로그램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 모든 강좌에 수강생들이 가득 찼으며, 수강생들의 만족도도 높았다. 성북함께어울림센터는 지속적으로 소통·공감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며, 주민 누구나 함께 활동하며 어울릴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승로 구청장은 “성북함께어울림센터 개관을 축하하며 지역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2024. 9. 1.자 교(원)장‧교(원)감‧교육전문직원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유아 13명,초등 250명, 중등 206명, 특수 9명 등 총 478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 인사는 '조금더, 새롭게, 다같이'나아가는 지속가능한 혁신에 중점을 두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서울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역량, 공동체와의 소통 능력, 청렴성을 겸비한 인사를 발탁·중용했다. 교(원)장․교(원)감 인사는 학교의 교육여건과 특성을 우선 고려했다. 또한 인사 대상자의 거주지 및 경력․연령 등을 고려하고, 전임자의 재임기간이 짧은 학교에는 가급적 정년 잔여 기간이 긴 교원을 배치함으로써 인사의 공정성과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다. 특별히 교육적인 노력이 필요한 학교는 교육공동체와의 활발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학교 현장의 변화를 선도할 수 있는 교(원)장을 임용하는 등 공존의 혁신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현장 지원에 초점을 두었다. 교육전문직원(장학관・교육연구관) 인사는 모두가 존중받고 함께 협력하는 교육공동체 실현과 현장 중심의 지원 행정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금천구는 지난 2일 구청 9층 소회의실에서 뉴시흥라이온스클럽과 ‘함께해요, 두리모사랑’ 후원금 지정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두리모’는 미혼모의 새 이름으로, '둥글다', '둘레', '둘'의 의미를 담고 있는 ‘두리’에 한자 어머니 ‘모’(母)를 결합해 지어졌다. 아이를 보호하기 위해 강하고 둥근 마음을 갖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함께해요, 두리모사랑’은 구와 뉴시흥라이온스클럽이 지난 2014년 가정형편이 어려운 미혼 한부모가족들의 자립을 돕기 위한 취지로 시작한 사업이다. 뉴시흥라이온스클럽(회장 서정희)은 이날 기탁식에서 관내 미혼 한부모가족들을 위해 1가구당 연 60만 원씩, 총 10가구에 600만 원의 후원금을 지정 기탁했다. 구는 각 동주민센터에서 미혼 한부모가정 10세대를 추천받아 9월부터 후원을 연계할 예정이다. 이날 후원금 지정 기탁식은 유성훈 금천구청장, 뉴시흥라이온스클럽 서정희 회장 등 관계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정희 뉴시흥라이온스클럽 회장은 “한부모가정의 자녀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랄 수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시 휴대용 안심벨 ‘헬프미’가 신청 개시(8.5.) 100분만에 총 20,000개가 조기 마감됐다. ‘헬프미’는 귀여운 ‘해치’ 캐릭터의 키링 형태로 평상시엔 가방에 달고 다니다가 위험상황이 생겼을 때 버튼만 누르면 경고음과 함께 긴급신고가 되는 휴대용 안심벨이다. 이번 모집은 당초 8.5.~8.16.까지 총 2주간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신청 첫날부터 예상보다 더 많은 신청이 쇄도해 일상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와 ‘헬프미’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시는 밝혔다. 이번에 지원되는 휴대용 안심벨 ‘헬프미’는 시가 기존에 운영하고 있는 ‘안심이앱’과 연동돼 긴급신고가 가능한 것이 특징으로, 외출 중 긴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긴급신고’ 버튼을 누르면 기기에서 경고음이 나오고(안심이앱에서 무음신고 설정 가능), 자치구 CCTV 관제센터로 신고내용이 접수된다. 신고를 접수한 자치구 관제센터에서는 상황이 발생한 위치 및 인근 CCTV를 통해 상황을 확인 후 관제센터 내에 상주하고 있는 경찰이 인근 순찰차에 출동을 요청하는 등 즉시 조치를 취하게 된다. 또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조성명 강남구청장이 5일 구청에서 전 직원과 함께 ‘청렴의 물결(Clean Wave) 반부패‧청렴 실천 서약’ 선포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을 달성한 강남구는 그 위상을 공고히 하기 위해 올해 ‘청렴의 물결’(Clean Wave)‘ 운동을 추진한다. 이 운동은 전 직원이 공감하며 참여하는 청렴 정책 추진을 통해 청렴의 가치를 지역사회 전체로 확산시키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날 선포식에서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반부패·실천 서약서에 서명을 했다. 이어 직원대표가 2,215명 전 직원의 서약서를 구청장에 전달하고, 함께 서약서를 낭독하여 강력한 청렴 실천의지를 대내·외에 선포했다. 구는 지난 7월 뮤지컬 공연과 퀴즈를 융합한 참여형 교육인 ▲청렴공감 라이브 콘서트와 ▲전 직원 청렴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하며 청렴 운동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앞으로 ▲간부 공무원과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청렴 방송 챌린지 ▲ ‘강남에서 청렴을 만나다’ 라이브클래스 기획 등 청렴 문화를 확산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고여있지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는 이종환 부의장이 8월 2일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개최된 제6회 동북아시아 시장 포럼에 참석했다. 이종환 부의장은 개회식 축사에서 “동북아 주요 도시들이 도시 간의 모범 사례를 공유하면서 공통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뜻깊은 자리”라고 언급하며, “우리의 노력이 지속가능한발전을 위한 초석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부의장은 또 서울의 ‘기후동행카드’와 ‘제로 웨이스트’ 정책은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여러 실천들이 말처럼 쉽진 않지만 함께하면 가능하다는 것을 믿는다”며 민관 협력을 강조했다. 제6차 동북아시아 시장 포럼(Northeast Asian Mayor’s Forum, NEAMF)은 2014년 기후환경을 주제로 시작됐으며 현재는 주제에 제한을 두지 않는 포괄적 도시 국제 포럼으로 개최되고 있다. 이번 포럼은 ‘동북아시아 지역의 지속가능한발전: 민관 파트너십 촉진과 활용’이라는 주제로 동북아시아 대표 도시와 국제기구, 외교사절단 등 5개국 200여 명 참석했다. 서울시의회와 서울시, 부산시, 중국 베이징시정협, 일본 미냐코노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성북구 종암동 자원봉사캠프가 지난 1일 여름방학을 맞이한 청소년 및 대학생, 지역 자원봉사 활동가 20명이 함께 깨끗한 종암동 마을 만들기를 위한 ‘에코 플로깅(Eco-plogging) 데이’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종암동 자원봉사캠프 활동가가 중심이 되어 직접 봉사활동을 계획했다. 플로깅 활동을 위한 물품준비, 활동 구간 선정, 답사, 봉사자 모집까지 자원봉사캠프 활동가가 직접 기획하고 구성했다. 특히 플로깅 활동에 앞서 환경보호 이해를 높이기 위해 성북구 환경전문봉사단이 제작하는‘탄소 사낭꾼과 함께 하는 환경 볼런투어’보드게임 시간으로 재미와 지식을 다 잡는 시간도 보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대학생은 “간편한 복장으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봉사라서 좋았다”라며 “다음 기회에 봉사할 기회가 또 있다면 언제든지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미신 종암동 자원봉사캠프장은 “더운 날씨에도 많은 관심과 호응을 보내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해 종암동 자원봉사 활성화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일회용품 줄이기에 앞장서 온 서울시는 일회용컵 분리배출 강화 및 재활용 촉진을 위해 8월 6일부터 연말까지 환경부, 자치구(종로구, 중구), 자원순환보증금관리센터와 함께 광화문~숭례문 일대에서 ‘일회용컵 회수 시범사업’을 시행한다. 서울시는 지난해 11월 다회용 컵과 개인 컵 사용·다회용컵 반납 등의 인프라 구축을 위해 도심 업무지구인 광화문~숭례문 일대를 개인 컵·다회용 컵 사용 촉진 지구 제1호 지역으로 지정했다. 이번 공동 시범사업은 소비자가 개인컵과 다회용컵을 우선적으로 사용하도록 유도하되, ‘에코존’ 내 불가피하게 사용된 일회용컵을 수거하여 고품질 재활용 자원으로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일회용컵은 재활용이 가능한 고부가가치 자원이다. 그러나 대다수의 컵이 분리배출되지 않고 종량제로 배출되는 상황이다.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법을 찾기 위해 이번 시범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42개 매장에는 식별 코드가 각인된 전용 컵을 제공하고 매장별로 일회용컵 회수함이 설치된다. 회수된 일회용컵은 전문업체에 의해 수집·운반되어 재활용업체에 공급되어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2024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를 2024년 8월 8일에 서울시 내 12개 고사장에서 실시한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초졸 361명, 중졸 898명, 고졸 3,838명이 지원했으며, 이중 장애인 지원자는 40명, 재소자는 48명이다. 초졸 검정고시 고사장은 선린중(1개교)이며, 중졸은 대영중·월곡중(2개교), 고졸은 중암중·신목중·서운중·송파중·광남중·공릉중(6개교)이다. 모든 지원자는 시험 당일 수험표와 신분증을 꼭 지참하여야 하며 답안지 작성을 위해 초졸 지원자는 검정색 볼펜, 중졸·고졸 지원자는 컴퓨터용 수성사인펜을 준비하여 시험 당일 오전 8시40분까지 시험장 입실을 마쳐야 한다. 수험표를 분실한 경우, 신분증과 원서접수 시 제출한 동일 사진 1매를 지참하면 시험 당일 해당 시험장 시험관리본부에서 재발급 받을 수 있다. 이번 검정고시에도 교육청은 고사장까지 이동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을 위하여 ‘찾아가는 검정고시 시험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며, 2명의 지원자가 자택에서 시험을 치른다. 시험당일 고사장에 차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