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담양군은 담양읍 메타프로방스에 자리한 전복에꼬치다에서 전복죽 밀키트 150인분(12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22일 전했다. 전복에꼬치다 김시흥 대표는 “아이들을 위해 전복죽을 전달하게 되어 너무 기쁘며, 앞으로 홀로 계시는 독거노인에게도 나눔문화 활동을 실천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맛있게 먹을 수 있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담양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암군이 20일 군청에서 ‘2024년 영암군혁신위원회 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영암다움 교육 대전환 프로젝트 △구림마을 활성화 사업 구림 르네상스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 공유 방안 △협치농정 군민회의 개최 △영암형 공공주택 지원 5개 안건에 논의됐다. 교육 대전환 프로젝트를 위해서는, 출산율 증가와 외부학생 유치, 글로컬 특화 등 추진전략을 명확히 설정하고, 대학 진학률과 취업률 등 학부모·학생이 체감할 수 있도록 성과지표를 변경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구림 르네상스 안건에서는 협동조합의 원조인 구림 대동계를 콘텐츠화하자,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관광 트렌드를 반영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아울러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 공유를 위해서는 읍·면별 사업규모 차이로 발생할 수익배분의 문제를 중점 검토해야 한다, 협치농정 군민회의는 군민화합의 계기로 준비해야 한다, 영암형 공공주택 지원사업은 타지역과 차별화된 사업 발굴이 필요하고 비용절감을 위해 조립식 이동주택을 활용하자, 등의 제언이 오갔다. 이외에도 ▲고향사랑기부제 활용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암군 미암면안전협의체가 20일 면행정복지센터에서 ‘제1차 운영위원회 회의’를 열고,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을 논의했다. 이 사업은 행안부 공모로 진행되는 것으로, 행정복지센터에 복지와 안전, 주민편리의 IT 기능을 강화하는 내용이다. 이날 회의에 따라 협의체 위원들은 안전 취약계층 가정으로 선정된 100곳을 찾아 돌봄플러그와 화재경보기 설치, 전기·가스 안전점검 등에 나서기로 했다. 김정경 위원장은 “하반기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지원사업을 원활히 추진해 미암면민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게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암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자기계발 멘토 김미경 MKYU 대표가 영암군에 온다. 영암군이 이달 26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제3회 영암군민 아카데미’로 김 대표를 초청해 무료 특강을 진행한다. ‘김미경 TV’로 178만 유튜브 구독자를 가진 크리에이터인 김 대표는, ‘꿈으로 성장하고 운명으로 단단해져라’를 주제로 90분 동안 가족 간 공감과 소통의 중요성을 알린다. 영암군민 누구나 들을 수 있는 이번 특강은, 오후 2시30분부터 선착순 입장할 수 있다. 10/17일 이어지는 제4회 공개특강에는 대한민국 대표 생물학자 최재천 이화여자대학교 석좌교수가 나온다. 최 교수는 올해 영암 군민아카데미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암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암군이 14일 미암면 영암서울농장에서 귀농귀촌인 전문교육의 하나로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 해마다 영암군은 귀농귀촌인 전문교육으로 농촌 생활 안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 올해는 △농기계 사용방법 △원예 수경재배 △잡초방제 및 제초제 사용방법 △일반 기초 전기 교육 △미생물 교육을 실시했다. 영암소방서 예방안전과 김지영 소방장은 이번 소방안전교육에서 온열질환 예방수칙, 응급처치법, 화재 발생 대처법,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법 등을 전했다. 귀농귀촌인들은 한여름철 농사 현장에서 온열환자가 발생했을 때를 가정해 영아와 성인으로 나눠 심폐소생술을 훈련했다. 박영하 영암군 인구청년정책과장은 “귀농귀촌인들의 원활한 정착을 위해 내실있는 전문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암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고흥군 고흥읍은 지난 21일 읍사무소 회의실에서 귀농어·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귀농어·귀촌인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현재 고흥읍에는 56가구, 100여 명의 귀농어·귀촌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고향이 고흥인 귀농인뿐만 아니라 연고가 없는 귀농어·귀촌인들도 다수 전입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귀농어·귀촌인들이 실제 생활에서 겪는 어려움과 고충을 청취하는 시간이 마련되었고, 참석자들은 생계 지원의 필요성과 마을주민과의 불화 시 도움을 요청하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농기계에 대한 면세율 확대와 임대료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건의했으며, 농기계에 대한 상시 교육과 각종 자격증반 개설에 대한 의견도 제시했다. 한 귀농인은 “처음 이곳에 왔을 때 지역사회와의 연결이 어려웠지만, 이번 간담회를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특히, 이날 고흥읍 귀농귀촌협의회의 임원진이 새롭게 구성되었으며, 앞으로 귀농어·귀촌인에게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고 인구 유입을 지속적으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고흥군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와 가족·보호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전라남도 광역치매센터에서 주관하는 마음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장흥 통합의료병원 내 마음건강치유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환자와 가족·보호자가 함께 참여하여 서로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교류와 심리적 부담 경감을 위해 마련됐다. 1박 2일로 진행된 마음치유 프로그램은 ▲스트레스 지수 측정 ▲전신 스포츠마사지 및 한방치료 등 힐링테라피 ▲컵을 활용한 난타 활동 ▲산림치유사와 함께하는 편백숲 산책 ▲명상 종(싱잉볼) 요가 등 다채로운 체험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은 “치매 환자뿐만 아니라, 돌봄 부담을 겪는 가족들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 관리에 큰 도움이 되었으며,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가족 간의 유대감도 더욱 강화되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환자와 가족에게 신체적 치유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안정을 제공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1일 ‘제21회 고흥군 농업경영인대회 및 제3회 고흥군 여성농업인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농연과 한여농 회원, 순천시와 진주시 자매 시군 회장단, 전라남도 연합회 임원진, 지역 유관 기관단체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흥군의 농업 발전과 회원 간 화합 및 결속을 다지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농업인들의 숙원이었던 ‘고흥군 농업인 복합센터’ 준공식도 함께 진행되었으며, 이 센터는 지상 2층, 연 면적 397.6㎡ 규모로 로컬푸드 판매장, 농자재 창고, 농업인단체 사무실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농업인들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 공간으로써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순천시와 진주시가 두 단체의 자매 시군으로서 진주시 한농연·진주시 한여농·순천시 한농연에서 각각 100만 원씩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며, 두 지역 간의 우의를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두 단체는 고흥군 농업·농촌 발전 및 농업인 권익증진과 2030 고흥 인구 10만 달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1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바우처 택시 운송사업자로 선정된 택시 사업자 31명과 2024년 교통약자 바우처 택시 운행 협약을 체결하고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교통약자 바우처 택시는 비 휠체어 장애인, 만 65세 이상 노약자, 임산부 등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행한다. 택시 이용 시 바우처 기본요금은 2km까지 500원, 1km마다 100원이 추가되어 승객은 최대 1,000원을 내며, 나머지 운행요금은 군에서 지원하며 한 달에 20만 원까지 사용할 수 있다. 군은 이번 바우처 택시 사업자 31명 모집을 위해 지난 7월 31부터 8월 9일까지 10일간 신청서를 접수한 결과, 54명이 접수했고 31명을 읍면별로 1명 이상 배정하고 권역별로 선정했다. 올해 바우처 택시 운영실적을 분석한 결과, 6월 말 기준 1,022명의 등록 이용자의 월평균 이용 건수가 2,600여 건으로 지난해(월평균 2,000여 건)보다 30% 증가했으며 매년 늘어나는 추세를 보인다. 이에, 군에서는 적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고흥군은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1월 남양면 농산어촌 유학 가구 거주시설 공사를 착공했으며, 7월 말에는 거주시설 6동을 준공하고, 지난 19일에는 3가구 총 9명이 입주했다고 밝혔다. 농산어촌 유학은 전남 이외 지역, 특히 도시권의 초·중학교 학생들이 농산어촌 생활을 체험하기 위해 최대 5년까지 농산어촌 학교에 전학하여 생활하는 것으로, 최근 전남 지역에 농산어촌 유학생들이 부쩍 늘어나고 있다. 농산어촌의 작은학교에서는 지역별 특색을 활용한 생태 교육과 개인별 맞춤형 교육이 가능하여 도시에서 경험할 수 없는 자연 친화적인 환경과 다채로운 창의적 활동을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농산어촌 유학은 도시의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고흥군에서는 농촌 유학 활성화와 유학기간 동안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거주시설 제공뿐만 아니라 생활지원금 지급, 작은학교 특성화 프로그램 등 다각적인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농산어촌 유학으로 인한 고흥군 전입자는 지난해 2가구 4명에서 올해 3가구 9명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공영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