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고흥군 분청문화박물관은 ‘2024 국가 유산 미디어아트 고흥 분청사기 요지’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국내의 저명한 참여작가의 라인업을 공개했다. 미디어아트 행사는 ‘화(火) 화(花) 1250 – 고흥에서 피어난 열정의 꽃, 분청’을 주제로 하여, 오는 9월 12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고흥의 대표 국가 유산인 분청사기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미디어아트가 펼쳐지는 야간 행사이다. 이 행사에는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미디어 아티스트 빠키(Vakki), 오디오 비주얼 아티스트 윤제호, 작곡가 오은하, 영상감독 송지연, 도예 작가 이명균 등이 참여하여 각각의 독창적인 시각과 기술을 바탕으로 자유로운 상상력으로 분청사기를 표현할 예정이다. 빠키(Vakki) 작가는 애플이 유일하게 러브콜한 미디어 아티스트로, 분청문화박물관 기획전시실에 원색이 강조된 원과 도형, 선을 활용하여 분청사기 제작에 사용되는 물레의 움직임과 율동적인 패턴을 작품화하여 전통과 현대의 교차점을 선보인다. 윤제호 작가는 ‘2024 동계 청소년 올림픽’ 개막식을 연출한 아티스트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골약동)은 지난 21일 골약동사무소에서 서명개발(주) 김형구 대표가 취약계층 아동 가구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알렸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지역 내 저소득층 아동 가구와 다자녀가구 9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형구 대표는 “지역 사회와 상생하며 지역에 감사한 마음을 가졌다”라며 “공사 수익금의 일부를 받은 만큼 우리 지역에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서명개발이 되고자 한다”라며 나눔 실천의 포부를 밝혔다. 박옥병 골약동장은 “지역 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계시는 김형구 대표님과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골약동을 만드는 데 후원금을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명개발㈜은 올해 6월부터 광양시 읍면동 저소득과 취약계층에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광양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봉강면)는 오는 31일 오후 2시부터 봉강면 비봉 복지센터 일원에서 제11회 산사음악회 '봉강 백운제 별밤 페스티벌'이 개최된다고 22일 밝혔다. '봉강 백운제 별밤 페스티벌'은 전라남도와 광양시가 주최하고 봉강면 청년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지역 사회단체들은 교통, 주차, 화재, 시설물, 질서유지 등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방문객 맞이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행사의 식전 공연으로는 생활문화 동아리의 감동 공연과 비봉풍물단의 신명 나는 사물놀이 공연이 준비돼 있다. 그리고 광양시립국악단과 초대 가수 축하 공연, 주민들의 다재다능 뽐내기 대회 등이 저녁 9시까지 이어지며 관람객들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한편 공연뿐만 아니라 ▲ 백운제 행복 피크닉(물놀이 체험) ▲ 영화관람 ▲ 봉강 해달별 천문대의 천문관측 체험 ▲ 강정 만들기 체험 ▲ 네일 및 풍선아트 체험 ▲ 먹거리 나눔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까지 마련돼 있어 즐길 거리와 볼거리 모두 풍성한 축제가 될 전망이다. 오병윤 봉강면 청년회장은 “봉강 백운제의 아름다운 별밤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는 광양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관내 등록 기타시설 아동 49명을 대상으로 '스마트 동행 놀이터'를 운영했다고 알렸다. 프로그램에서는 식품 구성 자전거에 대해서 알아본 후 센터 체험관에 비치된 가상현실체험(VR) 장비를 활용해 편식 예방 영양교육과 체성분 측정 검사 장비를 이용한 신체 계측을 진행했다. 신체 계측을 마친 아이들은 6가지 식품군과 물의 중요성을 알아보는 영양교육에 참여했다. 이어서 아침, 점심, 저녁에 적합한 건강한 식품을 찾아보는 놀이형 교육이 아이들에게 제공됐고 흥미를 느낀 아동들의 참여도가 향상돼 높은 학습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 마지막 순서로 체성분 분석, 비만 진단, 부위별 근육 발달 등의 정보를 결과지로 제공해 아동들이 본인의 신체 상태를 알아볼 수 있도록 안내하며 프로그램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특화사업에 참여한 옥룡지역아동센터 센터장은 “방학 기간 아이들과 함께 신체 계측을 해봐서 좋았으며 가상현실체험(VR) 장비를 활용한 영양교육은 아동들이 흥미를 느끼는 기기를 사용한 덕분에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는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광양 사라실예술촌에서 진행한 ‘기억의 문화 연구소’ 프로그램이 ‘사라진 형제들’ 연극 공연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2024년 전남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인 ‘기억의 문화 연구소’ 프로그램은 지역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다양한 시각을 청소년들에게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총 15회차에 걸쳐 10·19 여순 사건을 소재로 한 연극 활동을 진행했다. 광양시 청소년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나라찬’ 학생 40여 명은 연극의 시나리오를 구상하고 배역을 연기했으며 의상, 소품, 홍보물 제작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준비했다. 학생들은 여순사건 피해 사실 조사를 통해 여순사건 당시 광양군 옥곡면에 살던 한 가족이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희생된 슬픈 가족사를 재현했다. 그리고 지난 10일 ‘사라진 형제들’ 연극이 무대에 상연됐고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조주현 사라실예술촌장은 “지역을 이끌어갈 세대인 학생들이 연극을 준비하면서 지역의 현안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나섰다는 점이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는'국가유산기본법' 체제로 전환됨에 따라 국가유산 안내판 및 보호 시설물과 주변 환경에 대한 전수조사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국가유산기본법'은 문화재 분류체계를 단순화하고 국제 기준과의 연계성을 강화하기 위한 법안으로 지난해 4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올해 5월 17일 시행됐다. 이로써 1962년 제정된 ‘문화제보호법’의 단일법 체제는 60년 만에 대변화를 맞아'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법률','자연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법률','무형유산의 보존 및 진흥에 관한 법률'과 기타 개별법 운영 체제로 바뀌게 됐다. 국가유산체제에서는 용어와 분류체계 또한 새롭게 달라졌다. 재화 가치를 주로 따졌던 기존의 ‘문화재’ 개념 대신 ‘국가유산’이라는 용어를 채택하고 ‘국가유산’을 ‘문화유산’, ‘자연유산’, ‘무형유산’으로 분류했다. 광양시는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국가·도 지정 문화유산인 보물, 사적, 천연기념물, 유형문화유산, 무형유산, 등록문화유산, 문화유산자료, 향토문화유산 등 42개소의 안내판과 주변환경에 대한 종합적인 전수조사에 나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화순군은 국가 비상사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8월 21일 오후 2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군·경·소방과 협력한 테러·화재 상황 대비 훈련을 시행했다. 군은 적 특작 부대원 테러로 인한 폭발 및 화재 발생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자체 진화대가 건물 내 군민들을 대피시키고, 테러 진압 및 소화전을 이용해 화재를 진화하며, 중요 물품 등을 우선순위에 따라 안전한 장소로 반출하는 등 임무수행 과제를 점검했다. 훈련에는 화순군, 제7391부대 2대대, 화순경찰서, 화순소방서 등 100여 명의 인원이 참여했으며, 현실감과 긴장감 있는 연출을 통해 실전 대응 능력 배양은 물론 대처역량을 높이기 위해 구급차, 방수차, 구조차, 순찰차, 방역차 등을 동원했다. 조영균 주민안전과장은 “날이 갈수록 국가중요시설에 대한 테러의 위험성이 높아져 실제 훈련 상황이 언제든 발생할 수 있다”라며, “오늘처럼 관계기관들이 긴밀히 협조하여 맡은 임무를 100% 수행한다면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더욱 안전하게 지킬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24년 을지연습은 8월 19일부터 22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화순군은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화순팜에서 “추석맞이 달달한” 이벤트를 8월 26일부터 9월 13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할인 이벤트, 댓글 이벤트, 구매 후기 이벤트로 구성된다. 할인 이벤트로 화순팜 회원에게 전 상품 20% 할인 쿠폰(최대 5만 원)과 100만 원 이상 구매자에게 10% 추가 할인 쿠폰을 지급하고, 신규 회원에게는 2,000원 할인 쿠폰(1,000명)을 추가 지급한다. 또한, 추석맞이 달달한 소원 댓글 작성(10명)하거나 화순팜에서 상품을 구매하고 정성스러운 구매 후기(10명)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화순팜 적립금 20,000원을 지급한다. 화순팜은 선물 세트(한우, 장어, 표고버섯, 참기름 등)부터 전통 약과 등 다양한 추석 기획전 상품을 준비했으며, 고객들의 명절 선물 부담을 낮추기 위하여, 최대 30%까지 할인을 결정했다. 구현진 농촌활력과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화순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소중한 사람에게 달달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풍요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제철을 맞은 무화과로 만든 유명 베이커리의 케이크와 타르트가 소비자에게 인기다.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이 제품들의 원재료는, 전국 무화과 생산량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영암군에서 재배된 것들이다. 영암군이 무화과 마케팅의 하나로 유통 채널 다각화에 집중해 유명 베이커리에 무화과를 납품하고 있다. 영암군농협조합공공사업법인이 지난해 9월부터 베이커리 프랜차이즈 파리바게트에, 올해 8/16일부터는 대전 유명 베이커리 성심당에 무화과를 공급하고 있는 것. 두 베이커리에서는 영암 무화과로 각각 케이크와 타르트 2종류의 제품을 출시해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특히, 파리바게트 케이크와 타르트에는 ‘전남영암 무화과’라는 로고가 선명하게 박혀 있다. 영암군은 성심당에도 영암 무화과 마크를 제품에 넣어줄 것을 꾸준히 요청하고 있다. 모바일 카카오 플랫폼에서도 영암 무화과 생과 판매가 한창이다. ‘영암 농가돕기’의 이름으로 1.2kg, 2.4kg의 노지 무화가가 이달 28일까지 판매된다. 여기에는 무화과를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재)순천문화재단은 20일 순천문화재단 1층 소규모 공연장에서 ‘2024 시민기록활동가 양성 아카데미’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17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이번 시민기록활동가 양성 아카데미는 지역 사회의 문화적 자산을 기록하고 전승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잊혀가는 순천 생활문화의 기록 및 수집을 위한 구술채록 인력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교육과정에 참여한 시민들은 8주 동안 기록 관리, 인터뷰 기법, 디지털 기록화 및 자료 보존 등 다양한 형태의 전문적인 기록 기술을 익혔다. 수료식에는 순천문화재단 김병준 상임이사가 참석하여 수료증을 수여했으며, 김 상임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급속히 변화하는 시대와 기술의 흐름 속에서 아카이브는 미래를 위한 소중한 자산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협력하여 풍부한 문화 기록을 남기는 데 기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료생들은 “순천의 문화 원천을 발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순천의 수해 이주민에 대한 기록을 그림과 글로 남기고 싶다”고 말하는 등 당찬 포부를 밝혔다.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