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화순군은 관내 청소년에게 대학생의 입시 경험과 공부 비법을 상담받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로・학습 설계 스마트 멘토링’ 프로그램 참여 학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중·고등학생으로 1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8월 21일부터 9월 20일까지 ‘화순군 평생학습관’ 공지 사항 내 온라인(네이버 폼) 참여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참여가 확정된 학생은 온라인 프로그램 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된 국내 우수대학교 학과・입학전형 등을 따져 자신에게 맞는 대학생 멘토를 직접 고를 수 있다. 이어 상담을 예약하면 1:1 음성이나 상담 플랫폼을 통해 자신이 필요로 하는 진로·진학·학습 정보 등 맞춤형 조언을 받을 수 있다. 조미화 인구청년정책과장은 “대학생 1:1 멘토링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 멘토링’사업을 통해 우리 지역 학생들이 수도권 학생들과의 입시 정보 격차를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에 중학생까지 확대 모집하는 만큼 많은 학생이 참여하여 학생 각자가 원하는 진로·진학 및 학습 설계 등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화순군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조성된 힐링푸드판매점의 2층 입점자를 지난 19일부터 오는 9월 9일까지 총 21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힐링푸드판매점은 향청지구 청춘신작로에 조성된 상생협력상가(총 4개소) 중 하나로, 현재 1층은 도시재생사업으로 설립된 청춘신작로 마을 관리 사회적협동조합에서 마을 카페를 운영 중이다. 디저트·베이커리 등 일반카페 업종은 다른 상생협력상가에 기입점 업체가 존재하여 모집하지 않고, 청춘신작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청장년층을 위한 호프집 업종으로 입점자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입주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2년 이내이며, 모집 대상은 모집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화순군으로 주소를 둔 화순군민이다. 기타, 상가 규모, 제출 서류, 신청 방법 등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모집공고문을 참고하여 관련 신청 서류를 화순군청 도시과에 방문하여 접수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단, 방문 접수는 평일 근무 시간(9시 부터 18시)에 한하며, 이메일 접수는 접수 마감일 18시 도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화순군은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주도할 수 있는 급식 관계자 및 쌀 가공·체험 사업장에 우리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쌀소비 저변확대를 위해 오는 21일부터 우리 쌀 가공식품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쌀 가공식품반은 9월 6일 개강하여 9월 27일까지 2기수로 운영되며, 기수별 20명씩 총 2회 4시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디저트 개발로 복숭아케이크, 토마토치즈쿠키, 블루베리파운드 등 일상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실습으로 진행한다. 신청 대상은 화순군에 주소지를 두고 있으며 우리 쌀 가공에 관심 있는 40명이며, 급식 관계자 및 쌀 가공·체험 사업장은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방법은 화순군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류창수 소장은 “이번 교육이 우리 쌀의 다양한 활용 방법 확산과 소비 촉진의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쉽게 접할 수 있는 우리 쌀 활용 레시피를 개발 보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화순군은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전라남도·광역치매센터·화순군이 공동 주관하여 오는 9월 11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만연홀에서 ‘제17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9월 21일은 ‘치매 극복의 날’이다.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 알츠하이머 협회(ADI)와 함께 가족과 사회의 치매 환자 돌봄 문제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지정한 날로 국가에서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기념식은 밴드 ‘파람’의 축하공연, 개회사, 치매유공자 표창, 공모전 시상, 기념사, 환영사, 축사, 치매 극복의 날 기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9월 13일부터 27일까지 치매 극복 주간 행사로, 화순치매안심센터(화순읍 충의로 40)에서 치매 인식개선 작품 전시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제17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치매 극복의 날 기념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더 자세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광양읍)는 지난 20일 박명규 광양시립영세공원 이사장이 여름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를 위해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권회상, 민간위원장 허형채)에 후원금 200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광양시립영세공원 내 심야 영화 촬영에 도움을 준 영세공원 근무자들에게 영화사에서 감사의 의미로 지원한 지원금이다. 영세공원 근무자들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의견을 모았고 박명규 이사장이 광양읍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후원 방법을 논의한 후 나눔의 행복을 실천하게 됐다. 박명규 이사장은 “저와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라며 “작은 마음이지만 이렇게라도 전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이웃들을 위한 일들을 찾고 그들과 행복을 나누고 싶다”라고 전했다. 허형채 민간위원장은 “광양읍 취약계층에 다양한 복지 수혜가 돌아갈 수 있도록 박명규 이사장님의 뜻을 담아 광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회상 광양읍장은 “박명규 이사장님과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는 2024년 발효식품 아카데미(3기) 교육생을 8월 19일부터 8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알렸다. 발효식품 아카데미(3기)는 수제맥주와 막걸리 과정인 기초반과 발효식초 과정인 심화반으로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제조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교육생들은 직접 발효식품을 만들어 볼 수 있다. 과정당 모집인원은 각 25명으로 광양 농·특산물을 이용한 제품 개발 의지가 있는 광양시 농업인, 시민이라면 교육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1인 1과정 신청이 원칙이며 심화반(발효식초 과정)의 경우 2022년도부터 2023년도 발효식품 아카데미 수료자만 신청할 수 있다. 교육희망자는 광양시농업기술센터, 광양시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접수하거나 농식품유통과 브랜드가공팀(봉강면 왕바위길 138-29, 1층)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교육 신청 및 문의는 농식품유통과(☎061-797-3328)로 하면 된다. 김명순 농식품유통과장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발효가공 교육은 농업인의 농외소득을 향상하고 식품 가공 활동을 활성화하는 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0일 제27기 친환경농업대학 수료식을 개최하고 수료생 31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제27기 친환경농업대학은 지난 3월 19일부터 8월 20일까지 ‘농촌정원반’과 ‘청년농업반’ 두 과정을 운영했으며 농촌정원반 19명, 청년농업반 12명이 이번 과정을 수료했다. 개설된 교육과정은 합리적인 농장경영 및 과학영농 실천 능력을 갖춘 전문농업경영인 양성을 위한 강의로 구성됐다. 농촌정원반은 아름답고 살고 싶은 농촌을 만들기 위한 정원 구상 및 설계, 정원 식물 선택, 삽목·번식 방법 교육 및 실습 등의 농촌정원 관련 전문지식 과정을 운영했다. 청년농업반은 드론교육, 미래농업 전망 및 소비 트렌드, 시설하우스 스마트팜 경영과 영농설계 등 미래농업·과학영농 분야의 전문지식을 수강생들에게 제공했다. 장대범 교육생은 “이번 교육은 농촌의 미래 환경을 설정하는 데 있어 소금과 같은 역할을 했다”라며 “농촌 정원이 행복하고 여유로운 삶의 원동력이 된다는 것을 느껴 뜻깊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연우 교육생은 “농업이 힘들고 지저분한 일이 아니라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는 21일 수요일 광양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사회적기업가 양성을 위한 ‘2024년 광양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는 광양시가 주최하고 사회적협동조합 지역혁신경제연대가 주관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6월 19일부터 8월 21일까지 10주 동안 강의와 토론 방식으로 운영해왔다. 사회적경제 창업에 관심 있는 시민, 심화 실무교육을 희망하는 기업가 등 총 23명이 이번 교육을 수료했다. 교육과정은 ▲사회적경제의 흐름과 지역에서의 역할 ▲사회적경제 경영실무 ▲사회적기업 인증 준비 실무 ▲사회적기업 비즈니스 모델 수립 실무 ▲사회적기업 사업계획서 작성 실무 ▲사회적가치지표(SVI) 작성 및 활용 실무로 구성됐다. 운영 기간 중 수시로 개인별 또는 팀별 컨설팅 신청을 받아서 실질적인 창업 및 지정‧인증 준비를 체계적이고 내실 있게 할 수 있도록 사회적경제 전문가와의 1:1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오는 11월 30일까지 지속적으로 개별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주영 청년일자리과장은 “교육을 통해 사회적기업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광양전어축제를 풍성하고 낭만적으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이벤트들을 소개한다. 올해로 제23회를 맞은 광양전어축제는 '전어! 별 헤는 밤을 헤엄치다!'라는 주제로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망덕포구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세대와 장르를 초월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24일 개막식에서의 배알도 야간경관 점등 퍼포먼스와 화려한 불꽃놀이를 시작으로 맨손 전어잡기 체험, 어린이풍물단, 청소년 댄스대회, 청소년 樂페스티벌, 포에버윈드 오케스트라, 민속씨름대회, 전어가요제 등의 프로그램들이 축제 방문객들의 요구에 부응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축제장에서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과 더불어 광양버꾸놀이, 광양 진월 전어잡이소리 시연 등 광양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전통문화예술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맛과 멋, 다채로운 체험 등 오감을 만족시킬 제23회 광양전어축제를 한층 풍성하게 할 다양한 이벤트도 시민과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다. 축제 첫날인 23일과 개막일인 24일에는 당일 관내 소비 영수증(3만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고흥군은 21일 고흥문화회관 송순섭실에서 개최된 전남 국립 의과대학 설립 의견수렴을 위한 2차 공청회가 군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전남 국립의대 설립 정부 추천 용역 수행기관인 에이티커니코리아와 법무법인 지평 컨소시엄은 공모 절차와 기본 계획, 설립방식에 관해 설명한 후 의견을 듣는 순서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국립의대 설립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주요 의견으로는 ▲공모 공정성 요구 ▲의대와 부속병원의 위치에 관한 관심 ▲단일의대 복수병원 설립과 관련해 대학은 한곳에 두되 여러 개의 대학병원을 운영하는 방안 ▲공동의대 설립 요구 ▲국립의대 설립으로 인한 지역갈등 문제 해결 요구 등이 있었다. 참석자들은 이러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단일의대 캠퍼스에 1개 부속병원으로 운영할지, 한 곳의 캠퍼스에 의대를 운영하고 두 개 지역에 병원을 신설해 운영할지에 대한 국립의대 설립방식은 이달 말에 확정 발표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고흥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