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신안군은 전라남도와 신안군이 함께 조성한 ‘남도음식거리 명품화 사업’의 홍보와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도음식거리 명품화 사업은 지역 특색을 살린 음식거리 조성과 그 지역이 가진 관광자원을 연계해 지역의 고유 음식과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사업이다. 이번 맞춤형 컨설팅 내용으로는 ▲전문가가 찾아가는 맞춤형 지원 ▲위생·친절 교육 ▲메뉴 개발 ▲위생 물품 지원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진행방식은 업소별 현장 방문을 통해 문제점에 대한 사전 진단을 하고, 이에 대한 개선사항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신안의 명품 남도음식거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신안의 맛과 문화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안의 남도음식거리는 2020년에 압해읍 송공항 일원에 조성됐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신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는 특성화고·마이스터고 등 직업계고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유럽 선진기술 벤치마킹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2일부터 29일까지 글로벌 마이스터 현장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마이스터 현장연수는 지역 인재가 마이스터 문화가 정착된 유럽 장인과의 만남을 통해 자긍심을 갖고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글로벌 기술·기능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현장연수는 전남테크노파크와 연계해 지역의 뿌리기업 국내연수를 사전 실시함으로써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한 기회를 넓힌 것이 특징이다. 전남도는 현장연수에 앞서 21일 도청 왕인실에서 학생과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열고, 연수 참여 학생들을 격려했다. 발대식에 참석한 순천미래과학고 김채연 학생은 “처음 유럽을 방문하게 돼 매우 설레고, 독일의 직업 교육은 한국과 어떤 점이 다른지 체험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보성 다향고 정준영 학생은 “벤츠, 포르쉐와 같은 유명 자동차 기업 방문이 기대되며, 학교에서 배운 전공 지식을 실제로 체험하는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와 담양군 소재 2개 면(面)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우애를 다졌다. 21일 나주시에 따르면 전날 봉황면과 담양군 소속 직원들이 상호 지역에 고향사랑 교차 기부를 했다고 21일 밝혔다. 교차 기부는 전라남도 공무원 교육 동기였던 김양기 봉황면장과 김춘묵 고서면 부면장의 인연에서 비롯됐다. 기부식엔 2개 면 직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각 지자체의 특색있는 기부 답례품, 역사·문화·관광 시정을 서로 홍보하고 공유했다. 김양기 면장은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동기뿐 아니라 지역 간 직원들과 새로운 인연을 맺게돼 뜻깊다”며 “이를 계기로 앞으로도 양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 업무를 공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공식 누리집인 ‘고향사랑e음’ 등을 통해 1인당 500만 원 한도로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하는 제도다. 10만 원까지 전액,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기부금의 30% 이내 답례품도 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나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곡성군의 대표음식 ‘곡성5미’에는 참게매운탕과 은어튀김(곡성1미), 석곡흑돼지 석쇠구이(곡성2미), 능이 닭곰탕(곡성3미), 토란탕(곡성4미), 곡성 깨비정식(곡성5미)이 있다. 곡성을 방문하는 식도락객 사이에서는 오래전부터 곡성에서만 맛볼 수 있는 최고의 요리로 손꼽혔다. 이제는 곡성5미를 직접 식당을 방문하지 않고도 밀키트로 곡성의 일품요리를 즐길 수 있으며, 곡성을 방문하는 캠핑객들은 밀키트로 간편하게 요리를 해서 곡성5미를 맛보고 있다. 곡성의 일품요리가 밀키트로 새로운 인기를 끌고 있다. 곡성참게탕(곡성1味)은 잘 말린 시래기를 넣고 들깨를 갈아 넣은 뒤 된장을 풀어 국물을 내고, 등껍질만 떼어내고 몸통부터 다리까지 아작아작 씹는 맛이 일품이다. 석곡흑돼지 석쇠구이(곡성2味)는 참숯에 직화로 구워내 부드러운 육질과 입맛을 당기는 훈제 향이 일품이다. 고추장과 매실, 꿀 등의 양념을 사용해 돼지고기의 누린내를 잡아내서 맛이 깔끔하다. 능이닭곰탕(곡성3味)은 생닭을 초벌로 끓인 뒤 국물을 비우고 다시 육수를 우려, 닭 고유의 비린내를 잡았다. 능이버섯 특유의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곡성군이 2024년도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을 위한 전문가 대면 컨설팅을 실시했다. 지난 20일 군청 민원실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컨설팅에는 성별영향평가 전문 컨설턴트 2명과 분야별 사업 실무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성별영향평가란 법령·계획·사업을 수립하거나 시행하는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의 특성과 사회 경제적 격차 등의 요인들을 체계적으로 분석·평가해 성평등 실현에 기여하기 위한 제도이며, 지방자치단체는 성평등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업에 대하여 성별영향평가를 실시해야 한다. 군은 지난 7월 곡성군성별영향평가위원회 심의를 통해 2024년 성별영향평가 대상으로 14개 사업을 선정했으며, 이는 신규사업, 일자리, 청년지원, 안전사업 등을 우선순위로 두고 있다. 선정된 사업 중에는 곡성어린이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 곡성형일자리창출,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 신종감염병대응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컨설팅은 이러한 심의 결과를 토대로 이루어졌으며, 전남여성가족재단 전남양성평등센터 소속 전문가 2명이 각 사업 담당자와 만나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컨설팅의 핵심은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곡성군이 8월부터 10월까지 '찾아가는 가족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심리·정서와 인지능력에 어려움을 겪는 10가구의 취약계층 아동과 부모를 대상으로 맞춤형 심리검사와 치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 대상자는 2023년부터 가족 심리치료를 받아온 기존 대상자와 신규 조사를 통해 선정된 가족들로 구성됐다. 특히 거리상의 문제로 상담센터 방문이 어려운 가정을 우선 선정하여, 전문 상담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주 2회 상담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아동의 문제 행동 원인을 진단하고 맞춤형 통합치료를 제공하는 동시에, 부모 상담을 통해 양육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아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군은 이러한 종합적인 접근을 통해 아동의 정서발달을 지원하고, 나아가 행복한 가정 기반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곡성군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가족심리치료가 필요한 드림스타트 아동과 부모에게 전문적인 치료 서비스가 제공되어 아동의 건강한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곡성군이 65세 이상 노인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을 위해 실시한 '내·안·애(愛)'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6월 11일부터 8월 19일까지 약 2개월간 운영된 이 프로그램을 위해 곡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먼저 입면 14개 대상 마을에서 155명의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실태 조사를 실시했다. 우울 및 불안 선별 검사, 주관적 기억 감퇴 설문, 사회적 지지 척도 검사, 회복력 척도 등 6종 51문항이 포함된 이 조사를 통해 노인들의 정신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할 수 있었다. 이러한 실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개 마을(매월 1구, 약천마을)에서 25명의 노인을 최종 선정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내가 나를 안아주고 사랑하는 시간'의 약자인 '내·안·애(愛)'는 총 6회기 12회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노년기 변화 이해, 감정 인지 및 표현법, 스트레스 관리, 불면증 예방, 건강한 식습관, 삶의 동기 부여 등 노인들의 정신건강에 필수적인 주제들을 다루며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의 효과성 검증을 위해 센터는 참여자 25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곡성군이 운영하는 중앙로 갤러리 107과 스트리트 갤러리 4곳에서 8월 22일부터 9월 4일까지 2주간 제4회 생연필 드로잉 단체전을 개최한다. 2021년 창립 이후 생연필 드로잉회는 서현호 작가의 지도 아래 실생활에서 느껴지는 감정과 정서를 개성 있게 표현하며, 곡성 미술의 홍보와 발전에 기여해왔다. 이번 전시에는 지도강사 서현호를 비롯해 권미양, 김윤정, 김은자, 노일근, 박현희, 양희자, 윤연희, 이인숙, 장충국, 정용규, 정은순, 최춘석 등 13명의 회원이 참여하여 40여 점의 다채로운 드로잉 작품을 선보인다. 장충국 회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곡성의 모든 사물, 풍경, 인물을 회원 개개인의 독특한 표현과 감성으로 깊이 있게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전시를 거듭하며 자기만의 형식과 내용에 집중한 회원들의 다양한 작품을 관람객들이 즐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갤러리 107은 곡성읍 중앙로 107-1에 위치해 있으며, 전시 기간 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휴로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곡성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장성군이 군민과 함께 황룡강 가을꽃축제 준비를 시작했다. 군은 지난 19일 한국농촌지도자회, 한국생활개선회, 4-에이치(H)연합회, 귀농귀촌인협의회 회원 230여 명과 함께 황룡강 일원에서 해바라기 단지 조성 행사를 가졌다. 올해 해바라기 단지는 힐링허브정원부터 장안교까지 약 1500평(4676㎡) 규모로 조성한다. 황룡강 가을꽃축제가 열리는 10월 5 부터 13일 무렵 가장 아름답게 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식재 행사에 동참한 김한종 장성군수는 “농업인단체 회원들과 함께 올해 가을꽃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해바라기를 심었다”면서 “전남 대표축제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장성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여수시 삼산면(거문도)에 119구급대의 신규 구급차 배치와 의용소방대 사무실 공간이 마련될 전망이다. 전라남도의회 이광일 부의장(더불어민주당ㆍ여수1)은 지난 8월 16일, 전남소방본부를 방문하여 여수시 삼산면(거문도) 내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해 여수소방서 삼산119지역대 내 신규 구급차배치(차고지 등)와 의용소방대의 원활한 활동을 지원하는 사무실 공간을 마련토록 업무협의를 완료했다. 여수시 삼산면(거문도)은 관광객 증가와 내륙과 먼 거리에 위치한 섬 지역의 특성상 구급 대책이 절실했지만, 삼산 119지역대에 구급차가 없어 응급환자의 신속한 대처가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이광일 부의장은 수차례에 걸쳐 지역 의용소방대원을 비롯해 주민들과 함께 전라남도, 여수시, 전남소방본부를 직접 방문하여 업무협의를 진행하는 등 적극적으로 노력해 왔다. 이에 따라, 구급차 배치 시 필요한 차고지 건축부지 확보를 위해 해양수산부와 사전협의를 진행한 결과 국유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와 더불어 구급차 차고지 건축 시 의용소방대 사무실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