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장성지역 기업들에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유아용 쌀과자를 만드는 기업 ‘올바름’의 제품 포장지 ‘독도는 한국 땅’ 문구와 독도 사진이 새롭게 조명받고 있다. 최근, 일본 수출 바이어가 포장지 뒷면 독도 문구와 사진을 없애는 조건으로 연 매출액 15%에 달하는 계약을 제안했지만, ‘올바름’ 측이 이를 거부한 일화가 알려지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개념 기업’, ‘독도 지킴이 과자’로 입소문이 나자 사람들의 주문 폭주가 이어졌다. 현재 ‘올바름’ 공식 누리집에는 전 제품 품절을 알리는 양해의 글이 올라와 있다. 20일 올바름 공장을 찾은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름 그대로 올바른 기업이 장성에 있어 자랑스럽다”며 “군에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은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장성 대표 특산물인 새싹삼으로 화장품을 만들고 있는 ㈜섬섬바이오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주관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에 선정돼 이목을 끌었다. 나노바이오연구센터 입점 기업인 ㈜섬섬바이오는 새싹삼을 비롯해 편백나무, 비자 등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전남도립대학교는 이륜자동차 부품 개발 및 정비기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할리데이비슨코리아 광주점과 지난 20일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이륜자동차정비기능사 국가기술자격 신설에 대비해 ▲이륜자동차 분야의 공동연구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정비에 대한 신뢰도 향상 ▲정비품질 개선에 상호 협력 등이다. 박준연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광주점장은 “협약을 계기로 할리데이비슨 코리아가 추구하는 최고의 정비 서비스 제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광주전남지역 이륜자동차 산업 발전을 위한 상생 시너지를 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대원 전남도립대 미래자동차학과장은 “대학의 이륜자동차 관련 기술이 할리데이비슨 코리아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도록 꾸준히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조명래 전남도립대 총장은 “도립대 미래자동차학과는 자동차산업 변화에 발맞춰 교원 확충, 교육과정 개편, 교육시설 확충 등 선제적 준비를 해왔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로 상생하며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는 21일 목포대학교 학생식당을 찾아 전남쌀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은 나광국 전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정광현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 박종탁 전남농협 본부장, 최세웅 목포대 학생취업처장, 목포대 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선 학생들에게 쌀로 만든 도넛을 전달하고, ‘천원의 아침밥’을 함께해 식습관의 중요성과 쌀 소비의 필요성을 알렸다. 전남도는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천원의 아침밥’에 참여하는 대학과 협약(MOU)을 하고, 정부 지원금 외에 1천 원을 추가 지원해 전남 쌀로 만든 밥과 쌀 가공식품을 활용한 양질의 아침밥을 대학생에게 제공토록 하고 있다.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목포대, 순천대, 초당대, 청암대, 전남과학대, 동신대, 전남대 여수·화순 7개 대학에서 추진 중이며, 대학생 만족도가 높다. 전남도의 추가 지원으로 대학교의 재정 부담이 해소됨과 동시에 전남쌀 소비촉진이라는 긍정적 효과를 내고 있다. 정광현 국장은 “아침밥 먹는 문화 확산을 통해 쌀에 대한 긍정적 인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는 건립 중인 남도의병역사박물관 전시에 활용할 다양한 콘텐츠 발굴을 위해 ‘2024 남도의병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남도의병의 혼, 그 영원한 별빛을 찾아’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남도의병의 활약상을 그린 스토리, 캐릭터, 웹툰, 3개 분야 작품을 모집한다. 제작 대상 의병은 임진왜란 전후 의병 5명과 대한제국 전후 의병 5명이다. 전남도는 자문위원 의견을 수렴해 활약상에 비해 콘텐츠가 부족한 이들 의병 10명을 선정했다. 응모는 개인이나 3인 이내 팀으로 가능하며,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11월 5일부터 12일까지 이메일로만 가능하다. 당선작은 12월께 전남도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은 분야별로 대상 1편(250만 원), 최우수상 1편(150만 원), 우수상 2편(70만 원), 장려상 3편(50만 원)으로 전남도지사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당선작은 남도의병역사박물관의 교육, 홍보, 전시연출을 위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광군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 및 태풍‘종다리’ 북상에 따른 피해예방을 위해 지역공동체 일자리 현장 및 산업・농공단지 등을 방문하여 예찰활동을 실시했다. 폭염 예찰 활동으로는 산업단지 공사현장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 현장을 방문하여 이온음료를 배부하고 기온이 높은 시간대 실외 현장 작업 자제 등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온열질환 예방 3대 수칙 등을 꼭 지켜 달라고 안내했다. 또한, 태풍 ‘종다리’피해 최소화를 위해 산업․농공단지 및 전통시장 내 시설물을 점검했다. 전통시장은 낙하위험 소지 및 바람에 날릴 수 있는상가간판 또는 노상 광고물과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지역 등을 점검하고 산업단지는 공사현장에 운영 중인 건설자재와 급경사지 및 저류지 등을 사전 점검하여 토사유실 시 응급 복구를 대비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현장 모니터링과 산업·농공단지 및 전통시장의 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 점검도 철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영광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장흥군은 2024년 8월 정기분 주민세 17,273건 1억 8천5백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주민세 납세의무자는 7월 1일 현재 장흥군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에게 1만1,000원의 개인분이 균등하게 부과됐다. 직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8000만원 이상 개인사업자와 법인은 사업소분을 신고·납부해야 한다. 납부기한은 오는 9월 2일까지다. 장흥군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주민세(사업소분)의 원활한 신고와 납부를 위해 납부서를 발송했다. 납부서에 표기된 세액과 과세면적이 실제와 다를 경우 위택스를 통해 전자 신고·납부하거나 장흥군청 재무과에 방문 또는 팩스로 신고·납부해야 한다. 주민세 고지서를 종이 또는 이메일, 앱고지 등으로 받으신 분은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하시거나 금융앱을 통해 가상계좌로 계좌이체할 수 있으며, 신용카드 납부도 가능하다. 오병찬 장흥군 재무과장은 “주민세는 자주재원인 순수 군세로서 군민의 삶과 밀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납부기한 내 납부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21일 2024년 9월 1일자 지방공무원 인사를 단행했다. 인사규모는 총 230명으로 승진 157명(4급 2명, 6급 8명, 7급 9명, 8급 138명), 전보 34명, 신규임용 17명, 명예퇴직 등 22명 등이다. 이번 인사는 휴직, 퇴직 등 결원으로 인해 운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선기관(학교)에 필요 인력을 적기 배치하기 위해 이뤄졌으며, 하위직급 공무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 상위직급으로 승진시키는 내용도 포함됐다. 주요 인사 내용으로는 감사관 이형래 감사2팀장을 홍보담당관으로, 교육시설과 박준수 동부시설팀장을 교육시설과장으로 각각 4급 승진 발령했다. 또, 함평학다리고등학교 김선수 사무관을 감사관 감사2팀장으로, 여수여명학교 김경주 사무관을 그린스마트미래학교추진단 민자시설지원팀장으로, 그린스마트미래학교추진단 김용관 사무관을 교육시설과 교육설비팀장으로 보직 발령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전문성을 갖추고 조직 문화개선에 필요한 인사를 통하여 효율적인 학교업무지원 및 조직의 화합을 잘 이끌어낼 수 있는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해남군교육재단(이사장 명현관)은 미래 지역발전을 주도해 나갈 우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24년 하반기 해남군 장학생을 선발한다. 선발 인원은 약 376명이며, 선발유형은 ▲저소득 가정 ▲장애인 가정 ▲소년소녀 가장 ▲예체능 특기자 ▲학교밖 청소년 ▲농·어업인 가정 ▲만학도 장학금 ▲타지역 전학생 ▲지역사회 공헌 ▲우수대학 입학 ▲대학생 성적우수 ▲해남사랑 연구장학금 등 12개 분야 총 3억2,100만원 규모로 지급할 계획이다 특히 하반기에는 지역사회 공헌, 대학생 성적우수, 해남사랑연구 분야 등 3개 분야가 신설되어 총 141명 1억7,150만원이 확대 지원된다. 신청대상은 대상자 본인 및 친권자(학부모)의 주민등록이 장학생 선발 공고일 현재 해남군에 등재되어 있어야 한다. 각 선발 분야별 평가 기준 등 세부내용은 해남군청 누리집, 해남군교육재단 누리집, 해남소통넷 등에 공고된 내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학금 신청은 8월 19일부터 9월 6일까지이며, 분야별 제출서류를 구비하여 읍면사무소 또는 해남군교육재단을 방문하거나, 온라인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삼성생명 정희선 설계사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무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하고 지역 발전에 따뜻한 응원을 보냈다고 21일 밝혔다. 무안군 출신의 정희선 설계사는 지난 2018년 한 해 331건의 보험계약을 체결하고 업계 1위 보험사의 판매왕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5,000일 넘게 ‘민원 발생 0건’이라는 진기록을 보유한, 지역 내 따뜻하고 실력 있는 보험설계사로 인정받고 있다. 평소에도 승달장학회 장학금 기탁 등 각종 기부와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고향에 대한 나눔가치를 몸소 실천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김산 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리 무안군에 큰 사랑과 소중한 마음을 전해주신 정희선 설계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향을 향한 아낌없는 애정과 따뜻한 나눔은 무안군의 발전을 견인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올해의 고향사랑 기금사업으로 선정한 ‘무안군 응급의료기관 운영 지원’을 통해 운영악화로 존폐 위기에 처한 지역 내 유일한 응급의료기관인 무안병원의 운영을 지원하여 응급의료 공백을 해소하고, 신속하며 안정적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0일 무안스포츠파크에서 2024년 을지연습 방사능 피해자 응급처치 실제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미사일 공격에 의한 한빛원전에 방사능이 누출되는 상황을 가정하여 원전인근 주민의 인명피해 발생에 따른 신속한 대응과 인명 구조 능력을 배양하고 유관기관 간 역할 분담과 공조체계 확충으로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진행했다. 훈련은 유기적인 공조체계 구축과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무안군청, 제8332부대(사단, 여단, 제1대대), 무안경찰서, 무안소방서, 영광기독병원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현장에는 제독차, 정찰차, 버스, 구급차, 굴삭기, 에어텐트, 문형계측기, 개인선량계 등 20여 종의 장비를 동원하여 실전을 방불케 하는 장비로 핵 및 대량살상무기(WMD) 사후관리 영상시청 ▲방사능 피해자의 부상정도에 따라 식별하여 피해주민에 대한 환자 분류와 제염 ▲긴급처치 ▲오염물질 매몰▲인체 및 장구류 제염에 필요한 비눗물과 물 제공 ▲피복과 장비보급 ▲병원 후송 순으로 훈련이 진행됐다. 김산 군수는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혼연일체가 되어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