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신안군 흑산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회원들의 작은 온정의 손길을 모아, 지난 8월 20일 작은 섬 주민들에게 17,000병의 생수를 전달했다. 생수를 지원받은 흑산면의 작은 섬 영산도, 장도, 오리, 수리, 도목리, 다물도 6개의 섬 지역은 상수도 공급량은 충분하지만, 지리적 특수성으로 인한 가뭄이나 수도 고장으로 불안해질 수 있는 식수 확보를 위한 생수를 비축한다. 또한 어촌의 특성상 주요 생산활동이 어업으로 많은 생수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생수는 생명수이다. 김정혁 주민자치위원장은 “무더운 여름철에 이번 생수가 낙도 주민들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생수를 전달하게 됐다”라는 뜻을 밝혔다. 흑산면 작은 섬 주민들은 “생수를 지원해 준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하며, 흑산면에서는 “흑산면에서도 작은 섬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복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신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구례군 청년새마을연대는 지난 20일 구례군새마을회관에서 김순호 군수를 초청하여 간담회를 열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지역 경제 활성화, 문화·관광 분야 발전, 청년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하여 궁금한 사항을 회원들이 질의하면 군수가 응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교육특구 선정, 탄소중립 흙 살리기, 양수발전소 유치, 출산 장려 정책 등에 대하여 질의가 많았다. 또한 회원들은 청년 주거 등 청년 지원 정책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조창근 회장은 “군정 현안 중 청년과 관련된 사항에 대해서 군수님께 직접 질문하고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 “청년들의 꿈은 구례의 미래와 맞닿아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청년들의 의견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례군청년새마을연대는 구례군새마을회산하 조직으로 청년세대가 새마을운동에 활발히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 새마을정신 재창조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전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가 온라인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스마트 강소농업인을 위한 라이브커머스 운영관리자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3월 19일부터 8월 21일까지 총 14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스마트팜교육장에서 진행됐다. 교육 과정으로 쇼호스트 설득 기법 및 셀링 포인트 설정, 1인 방송 시스템 설정 및 진행안 작성, 라이브커머스 장비 조작법, 라이브 방송 연출 노하우 및 실습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농특산물 종합쇼핑몰 ‘해름’ 스마트스토어를 활용, 셀러라이브 전문 쇼호스트 등이 함께 참여해 농업인이 생산 농특산물을 직접 판매하는 실습형 과정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성과로 함평군은 ‘2024 전남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2024 농촌진흥청 주관 농업인 스마트경영 혁신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편 군은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라이브 방송 실습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문정모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급변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구례군은 탄소중립 실천과 건강한 흙을 주제로‘흙 살리기 인스타툰 공모전’과‘흙 이야기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탄소중립과 흙 살리기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오는 9월 열리는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의 주제 의식을 고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으며, 작품 접수는 9월 6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공모 내용은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 누리집)을'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는 오는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구례실내체육관 일원에서‘생명의 근원 흙, 자연을 품은 구례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수상작 시상식은 9월 21일 박람회장 주 무대에서 진행되며, 수상작은 박람회 기간 행사장 내에 전시될 예정이다. 김순호 군수는“이번 공모전을 통해 학생에서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에서 탄소중립과 흙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흙 살리기 실천 의지를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구례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여수시는 지난 20일 ㈜하이테크엔지니어링(대표 장영)이 치매어르신 주야간보호센터 ‘지혜마루’에 스타리아 차량을 지정 후원했다고 밝혔다. ㈜하이테크엔지니어링은 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를 돕고 안전한 이동 환경을 제공하고자 전남공동모금회를 통해 후원금을 마련했으며, 센터는 스타리아 승합차(3천 7백만 원 상당) 1대를 지원받게 됐다. 그간 지혜마루는 심신이 허약한 어르신을 위한 취미, 오락, 운동, 급식, 치매예방 프로그램 등 일상생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이번에 차량을 지원받음으로써 이용 어르신들의 든든하고 안전한 다리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미경 지혜마루 센터장은 “㈜하이테크엔지니어링의 지역사랑 실천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의 이동이 한층 수월해져 기쁘고, 더 나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이테크엔지니어링 장영 대표는 나눔문화를 선도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회원으로, 2005년부터 지역 내 아동 및 청소년, 노인 등 취약계층의 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여수시가 개학기를 맞아 깨끗하고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21일부터 6주간 학교 주변 불법 옥외광고물을 대대적으로 정비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읍면동 주민센터, 옥외광고협회, 교육기관 등 유관 단체와 협력해 단속정비반 2개 조를 편성하여 안전 점검에 나선다. 시는 관내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주변의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노후·불량 간판과 보행 안전 및 정서를 저해하는 불법유동광고물(현수막, 입간판, 벽보, 전단)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위험이 우려되는 간판은 업주에게 자진 정비를 유도하고, 불법유동광고물의 경우 발견 즉시 현장에서 철거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가꾸고 학생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경관 조성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시는 이순신광장, 해양공원 등 관광지 주변 불법 입간판 상시 지도·단속으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와 선진 옥외광고 문화 정착에 힘을 쏟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여수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여수시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오늘(21일)부터 관내 36개 초등학교 앞 어린이 보호구역에 안전지킴이 135명을 일제히 배치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안전지킴이는 12월 말까지 4개월간 주5일, 하루 3시간씩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 지도와 과속차량 계도 등 교통안전을 위한 예방 활동에 나선다. 앞서 시는 지난 20일 안전교육 전문 강사를 초청해 안전지킴이의 임무와 역할을 안내하고, 교통 수칙과 안전 지도 요령을 설명하는 등 참여자를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안전지킴이 사업이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만족도가 높고, 신중년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한다”며 “자녀들의 등하교 걱정을 덜어 학부모가 안심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여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매년 상·하반기 안전지킴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상반기에는 안전지킴이 154명을 배치했다. 또한, 초등학교 입학생에게 위치 조회가 가능한 휴대전화를 지급하는 ‘초등학생 등하굣길 안심폰 지원사업’으로 안전한 통학길 조성에 힘쓰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여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여수시가 8월 12일부터 9월 13일까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주행사장 일원 음식업소 운영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일반음식점 728개소에 대한 실태조사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협조하에 음식업소 및 현지 주변 정보를 습득해 빅데이터를 구현하여 여수를 찾는 관광객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조사 대상 음식점은 돌산읍 334개소, 국동 123개소, 대교동 271개소다. 조사항목은 ▲한식·중식·양식 등 업종별 취급 품목 ▲조식 제공 및 주말·휴일 영업 여부 ▲단체고객 수용 가능 여부 ▲장애인 편의를 위한 경사로 및 입식 테이블 설치 확인 등이다. 아울러 조사단은 ▲섬박람회 입장권 소지자 할인 참여 독려 ▲섬박람회 관련 건의 사항 청취 등으로 외식업계의 의견을 모을 계획이다. 조사가 끝난 후에는 결과를 관광 분야 단체와 여행업체 등과 공유하고, 여수시청 누리집(홈페이지)에 게시해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 전까지 음식업소 정보를 현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여수시는 지난 8월 5일부터 모집한 ‘여수형 청년임대주택’에 전입예정자를 포함한 총 299명이 입주를 신청했다고 21일 밝혔다. ‘여수형 청년임대주택’ 지원사업은 여수시가 전세계약 체결한 임대주택을 청년 및 신혼부부에게 임대보증금 0원으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2년간 거주 가능하고 자격 유지 시 최장 6년까지도 가능하다. 모집 결과 ▲전입예정자의 경우 5명 모집에 27명 신청(경쟁률 5.4:1) ▲여수시민 자격의 경우 10명 모집에 269명 신청(경쟁률 26.9:1) ▲조례에 따른 우선공급자의 경우 2명 선착순 선발에 3명이 지원해 1명에게는 예비번호가 부여됐다. 시는 오는 29일 오후 2시 여수문화홀에서 일반공급 대상자를 공개추첨을 통해 입주자를 선정하고 동호수 추첨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신청이 예상했던 것보다 많아 여수형 청년임대주택에 대한 높은 인기와 관심을 실감했다”며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현실적인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내년부터는 더욱 확대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사업비 약 10억 5천만 원을 들여 ‘여수형 청년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여수시가 관내 조선소 업체 16개 사 대표와 간담회를 통해 ‘광양항 3투기장 이전 여부’를 재확인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일 시는 광양항 율촌 융복합 물류단지 1단계 분양에 따라 개략적으로 산정된 분양가에 따른 이전 의사를 확인하고, 조선소 집적화 사업추진에 따른 비용·면적 등 조선업계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자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앞서 여수시 내 조선소는 대부분 시가지 내 해안선을 따라 산재 분포되어 있어 도시미관과 해양경관을 저해한다는 의견이 지속 제기됐으며, 특히 주택가와 인접해 있어 소음·분진 등 민원이 끊임없이 발생해 왔다. 이에 시는 2006년부터 ‘조선소 집적화 사업’을 추진해 해양수산부 등 관계 기관과 수차례 협의를 거쳐 2021년 1월 ‘광양항 제3투기장 항만재개발사업 구역’에 반영시키는 성과를 냈다. 시 관계자는 “광양항 3투기장으로 이전해 집적화되면 조선소도 경쟁력을 확보해 입지를 확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부지 분양과 관련해 여수광양항망공사와 협의하여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면밀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