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여수시가 8월 22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민방위훈련을 실시한다. 오후 2시 공습경보 사이렌이 울리면 시민들은 가까운 민방위대피소나 인근 건물 지하공간으로 신속히 대피해야 하며, 민방위대피소에 배치된 공무원과 민방위대장의 안내를 받아 훈련에 임해야 한다. 또, 여수시청~쌍봉사거리~우리주유소~스타벅스~여수소방서 2.5km 구간에서는 5분간 도로가 통제되며, 통제구간의 운행차량은 경찰 지시하에 도로 오른쪽에 정차한 후 차내에서 라디오방송(FM 95.7Mhz)을 청취해야 한다. 민방위대피소는 아파트 지하, 관공서, 교회 등 127개가 지정되어 있으며, 위치는 ‘안전디딤돌’, ‘네이버지도’, ‘카카오맵’, ‘티맵’ 등 지도 앱을 통해 조회하면 된다. 훈련 당일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로 통제구간은 내비게이션이 우회도로를 안내하도록 사전 조치했으며, 철도, 항공기, 선박 등 교통시설과 병원 등은 정상 운영한다. 정기명 시장은 “민방위훈련은 공습 시 시민 스스로 생명을 지키기 위한 훈련”이라며 “가까운 대피소를 미리 확인하고 비상시 행동 요령을 숙지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진도군은 농촌진흥청 국비 신기술 보급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토양 병해충 방제용 토양소독기 시범사업 현장 연시회’를 군내면 용장리에서 개최했다. 현장 연시회는 배추 재배 선진농가 등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범사업 추진현황 설명, 토양소독기와 소독 약제 설명에 이어 직접 토양소독기 소독 시연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에 선보인 토양소독기는 트랙터 부착형으로 약제를 땅속에 살포하면서 동시에 비닐을 덮는 복합 작업기이다. 토양소독 기계화 기술은 토양에서 전염되는 병해충을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어 배추, 대파 등 농산물 품질 향상이 기대된다. 진도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기술 보급사업을 통해 효율적인 병해충 방제와 기계화 등을 통한 농업 생산비 절감 및 농가 소득 증가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진도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진도군은 지난 19일 재경진도군향우회 김상만 회장과 제9대 박민주 청년회장, 배우 노종현, 송다경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홍보대사 4명은 2026년까지 진도군 홍보대사로 활동할 예정이며, 오는 9월에 서울 청계천에서 열리는 “진도의 날” 행사에 참석하여 진도를 알리고, 명량대첩‧신비의바닷길 축제와 같이 진도의 대표적인 축제 등을 통해 진도를 홍보하게 된다. 김상만 회장은 “진도군의 홍보대사를 맡게 되어 영광스럽다. 앞으로 진도군의 매력과 가치를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다양한 분야에서 홍보대사가 위촉되어 진도군을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 기대된다”며 “보배섬 진도군과 청정 진도에서 생산된 농수특산품을 널리 홍보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진도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나주시 영산동을 비롯한 영산포 지역 주민들의 상생과 소통 사랑방이 될 영산포 상생센터가 문을 열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20일 영산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조성된 영산포 상생센터(이하 센터) 준공 기념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센터 조성은 영산포 지역의 열악한 문화예술·교육·복지 공간 확충과 더불어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했다. 시는 센터 신축 부지 매입, 실시설계 등을 거쳐 연면적 491.9㎡에 지상 3층 규모로 사업비 29억원을 투입, 2023년 8월 착공해 올해 6월 준공했다. 1층은 주민들의 문화복지프로그램, 각종 행사 추진을 위한 다목적회의실과 현장지원센터가 들어섰다. 2층에는 주민 공동체, 죽전골목 상생 상가 창업 등 주민 일자리·소득창출을 목표로 한 교육실, 공동작업장, 주민 쉼터 등을 갖췄다. 3층엔 영산포 역사를 담은 홍보관이 둥지를 틀었다. 마을 활동 기록, 홍보, 동아리방 등 주민 간 소통 사랑방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날 센터 준공식에는 윤병태 시장, 이재남 시의회의장 및 시의원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화순군은 다양한 국가보훈대상자 지원 사업을 통해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의 헌신에 잊지 않고 보답하는 보훈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화순군 국가보훈대상자 지원 사업으로는 △참전유공자 대상 참전명예수당 월 15만 원(도 5만 원, 군 10만 원) △참전유공자 유족(배우자) 대상 군 참전유공자 유족수당 월 5만 원 △참전유공자 사망 시 선순위 유족 대상 사망위로금 20만 원(1회)을 지급하고 있다. 또한 △순국선열, 애국지사, 전몰·전상·순직·공상군경, 무공·보국수훈자, 특수임무유공자, 5·18민주유공자 및 유족 대상 군 보훈 수당 월 7만 원 △전몰·순직군경 유족 대상 도 보훈명예수당 월 3만 원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 유족 대상 도 민주 명예 수당 월 3만 원을 지원한다. 그리고 독립유공자와 유족에게는 △도 독립유공자 보훈명예수당 월 3만 원 △독립유공자 유족 의료비 및 약제비도 1인당 50만 원 한도로 지원하고 있다. 5·18민주유공자 또는 유족 대상으로도 △도 5·18민주명예수당 월 6만 원 △도 5·18민주유공자 생활지원금(소득 반영) 월 7만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아이가 아프면 가깝지 않은 거리를 가야 해서 부담이 됐는데, 가까운 데서 진료보게 돼서 너무 좋다. 비용도 저렴하다고 들었다. 굉장히 반가운 소식이다.” 영암군 군서면에 사는 아이 엄마 김연서 씨는 아이가 아프면 걱정이 곱절이었다. 아이가 아픈 것도 속상하지만, 왕복 2시간 걸려 소아청소년과가 있는 무안과 목포, 나주까지 나가야 해서다.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고향사랑 소아청소년과’ 개설로 김 씨 같은 부모의 시름을 덜어줬다. 19일 삼호보건지소, 20일 영암군보건소에서 차례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와 간호사가 첫 진료를 시작했다. 전문의는 간호사의 도움을 받으며 이비인후과에서 쓰는 ENT 유닛과 귀 내시경 등 의료기기를 이용해 아이를 진료했다. 이어 아이와 동행한 김 씨에게 아이의 상태를 설명했다. 집 가까이서 전문의의 진료를 받고 김 씨가 지불한 의료비는 1,100원이다. 처방만 받을 경우는 500원만 내면 된다. 2000년 개설돼 2004년까지 진료를 본 영암군의 마지막 소아과가 문을 닫은 이후, 소아와 청소년이 전문의의 돌봄을 받은 모습은 20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해남군은 지속 가능한 축산 기반 구축을 위해 올해 농촌진흥청 시범사업 3건을 역점 추진하고 있다. 시범사업은 가축분뇨 퇴비화 발효시스템, 인공지능 기반 돼지 분만 관리 시스템, 젖소 케토시스 회복 및 예방 기술 시범사업으로, 국비 2억 1,000만원을 투입해 관내 16농가를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다. 가축분뇨 퇴비화 발효시스템 기술은 퇴적식 퇴비에 미생물을 투입하고 송풍 및 교반을 통해 호기성 발효를 가속화해 완숙퇴비 생산기간을 단축시키는 방법이다. 한우분뇨는 퇴비사에서 자연 발효를 통해 부숙후 농지에 살포하는 것이 일반적 관리 방법이지만 완전 부숙까지 충분한 발효 시간이 필요하고 품질이 균일하지 않다는 단점이 있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기존 3개월의 완숙퇴비 생산기간을 한달가량 단축시킬 수 있으며 발효과정에서 악취와 온실가스가 줄어드는 효과도 있다. 인공지능 기반 돼지 분만 관리 시스템은 새벽 분만이 많은 돼지의 특성을 감안해 인공지능 기술을 투입해 실시간으로 돼지 분만을 감지해 농장주에게 알람을 통해 전달하는 기술이다. 행동 패턴 분석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국최대 친환경농업 지역인 해남이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 지원단지 조성을 통해 유기농산업 메카로 다시한번 도약한다. 군은 농림축산사업부 공모에 선정되어 오는 2028년까지 솔라시도 기업도시에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 지원단지를 조성한다. 국비 90억원 등 총 18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기반시설을 포함해 종합커뮤니티센터, 친환경 전문판매장, 자연치유 카페, 가공판매시설, 어린이 자연치유 놀이터, 유기농 체험농장 등이 들어선다. 2024년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028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풍부한 친환경 농업자원을 보유한 지역에서 생산자와 소비자와 함께하는 친환경농업 교육·체험·소비 융복합공간을 만들어 친환경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확산하고 관광문화자원과 유기농업을 결합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해남군은 전국 최대 친환경인증면적(4,764㏊)를 보유한 친환경농업의 중심지로, 특히 유기농업 중심의 친환경농업 육성과 가치 확산에 매진하고 있다. 올해는 전체 친환경 인증 면적 중 유기인증 농산물 비중을 현재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0일 광양드림라이온스클럽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 500kg(현금 150만 원 상당)을 광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고 알렸다. 광양드림라이온스클럽은 광양읍 맞춤형복지팀의 주거 위기가구 긴급 연계로 지난 5월 도배, 장판, 화장실 리모델링 등 장애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는 등 현장 봉사를 통해 온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그리고 이와 더불어 ▲동천·서천 합강 지점 시계탑 준공 ▲봄맞이 꽃나무 식재 ▲환경 활동 ▲난방용품, 백미 기탁 등 지역사회외 발전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박형규 회장은 “드림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후원을 하게 됐으며 모두에게 감사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시간을 내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마음을 나누고 공공기관과 협업해 지역 후원 사업에도 동참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허형채 민간위원장은 “이웃을 향한 봉사와 후원하는 마음에 감사드린다”라며 “광양읍 주민들의 행복한 꿈을 만들어 가는 일에 광양드림라이온스클럽과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는 올해 1월부터 임기가 시작된 제4기 광양읍 주민자치위원 중 개인 사유로 공석이 된 5명의 위원을 추가 선정하기 위해 오는 22일 오후 3시 광양읍사무소 소회의실(2층)에서 선정위원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광양시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시행규칙' 제15조(주민자치위원 선정) ‘인구수 3만 명 이상 읍면동은 30명 이내로 구성한다’ 규정에 따라 광양읍을 위해 봉사할 적임자를 선정하기 위해 개최된다. 광양시(광양읍)는 선정위원회 당일 관련 규정에 따라 10명의 예비위원 중 5명을 선정해 선정위원회를 구성한다. 그리고 후보자의 주요 이력 등을 참고해 심사, 평가한 후 고득점자순으로 재적 위원 2/3 이상 득표자를 신규 주민자치위원으로 선정할 방침이다. 신규 위원의 임기 종료 시기는 제4기 위원들과 같다. 위원들은 내년 12월 31일까지 1년 4개월 기간 동안 광양읍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활동하게 된다. 권회상 광양읍장은 “광양읍 발전과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순수한 마음으로 봉사하고자 하는 주민자치위원이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