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곡성군은 지난 19일 2024년 제2회 군민 행복위원회를 개최했다. 이귀동 곡성군수 권한대행을 포함한 11명의 위원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군민 행복 증진 기본계획'의 수립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방향성을 논의했다. 이번 위원회는 전 군민의 행복도 향상과 행복 취약계층 지원을 목표로 하는 기본계획의 검토 단계로 중요성을 가진다. 회의에서는 기존 정책의 보완 및 강화 방안과 함께 새로운 정책 발굴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루어졌다. 특히 신규 발굴된 6개 정책 분야 32건의 추진 과제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군은 이번 위원회의 의견을 반영하여 관계부서 협의와 전문가 자문을 거쳐 최종 기본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며 이를 바탕으로 2025년 군민 행복 증진 시행계획을 수립, 구체적인 정책 실행에 나설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현실적이고 실효성 있는 행복 증진 기본계획을 수립하겠다"며 "이를 통해 모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복 정책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곡성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곡성군 고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 어르신 및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낙상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손잡이 설치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의 일상생활 안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고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고달면장과 이장단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지역주민 9명을 위원으로 하여 총 1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협의체는 2022년부터 안전손잡이 설치 봉사를 시작으로, 2023년에는 태양광 설치 등 취약계층의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 안전손잡이 설치 사업은 지난 7월부터 14개 마을 이장들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협의체 관계자들은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화장실과 현관 등 낙상 사고 위험이 높은 생활공간을 중심으로 맞춤형으로 안전손잡이를 설치했다. 또한, 방문 시 낙상 예방 안내와 주거 환경 점검도 함께 진행했다. 사업의 수혜자인 한 어르신은 "화장실 이용 시 늘 불안감이 있었는데, 이제는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곡성군은 20일 군청 전산교육장에서 '2024년도 농지정보시스템 사용자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읍면 농지업무 팀장 및 보조원 22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농지대장 정비와 농지이용실태조사의 효율적 추진을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이번 교육은 기존의 이론 중심 강의에서 벗어나, 실제 업무 현장에서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실무자들의 대응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추었다. 강사로는 다년간의 농지업무 경험을 보유한 곡성군 오곡면 산업팀장 박호근 씨가 나서, 실제 현장에서의 사례와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약 2시간 동안 강의를 진행했다. 이러한 실무 중심의 교육 방식을 통해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었다. 교육 내용은 농지 관리의 핵심 요소들을 포괄적으로 다루었다. 주요 주제로는 농지의 임대차, 주말 및 체험영농목적 취득 농지, 임대인의 지위승계, 농지 임대계약의 확인제도, 영농여건불리 농지 사례 등이 포함되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실무 교육이 농지업무 담당자들의 실무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장성군이 지역 내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공고일인 8월 19일 기준 영업주 주민등록 주소가 장성군으로 되어 있는 지역 내 업소다. 최근 1년간 행정처분 이력이 없고, 사업비 50% 자부담이 가능해야 한다. 식품위생업소의 경우 칸막이(파티션), 오븐, 키오스크 등 소규모 장비 구입은 소요 금액 50%를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조리장, 영업장, 화장실 등 시설 개‧보수는 소요 금액의 50%를 500만 원 한도로 받을 수 있다. 미용실, 이발소, 목욕탕, 세탁소 등 공중위생업소 영업장 개 · 보수는 소요 금액의 50%를 최대 500만 원까지 받는다. 특히, 2025년 4월 장성에서 열리는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제33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 대비 차원에서 ‘선수단 사전예약제’ 참여 숙박업소의 객실 도배 · 장판 교체를 사업비의 50% 최대 1500만 원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환경개선 지원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영업주는 이달 28~30일 장성군 일자리경제실 식품위생팀 또는 장성군 외식업지부에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고흥군은 제9호 태풍‘종다리’ 북상에 따른 선제 대응을 위해 20일 오전 10시 군청 흥양홀에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 조대정 부군수가 주재한 회의에는 실과소장을 비롯해 읍·면장이 참여한 가운데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해 부서별 사전 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대책 마련 및 신속한 재해 대응을 위한 협조 요청사항 등을 확인했다. 분야별로는 ▲인명 피해 우려 지역 사전점검 및 침수 방지 ▲휴가철 해수욕장 11개소, 해안가, 캠핑장, 야영장 등 점검 ▲대형공사장, 태양광 시설 등 피해 우려 지역 사전점검 ▲공공시설물 813개소(저수지, 방조제, 하천, 항만시설, 도로, 상하수도, 기타) 점검 등의 사전 대비 상황과 향후 대응계획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군은 이날 회의를 바탕으로 부서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재난 대응 관계기관 간 비상 연락 체계를 구축해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조대정 부군수는 “종다리 내습에 대한 사전 예방조치를 과하다 싶을 만큼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단 한 명의 인명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태풍 특보 발령 시 지침에 따라 비상근무를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무안군 현경면은 지난 20일 현경파출소와 합동으로 민원실 특이(악성)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현경면장을 총괄반장으로 신고반, 상황대처반, 대피반, 구호반 등 4개의 비상대응반을 편성해 특이민원 대응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진정과 중재 시도,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 대피, 경찰 출동, 가해 민원인 경찰 인계 등 순으로 진행했다. 김나연 현경면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합동훈련을 통해 특이민원 비상대응 능력을 높여 민원인과 민원 응대 공무원 모두를 보호하는 안전한 민원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경면은 매년 악성민원에 대비하기 위해 두 차례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할 뿐만 아니라 경찰서 상황실과 연계된 비상벨을 운영하고 있으며 CCTV 설치, 전화 녹취 등 민원인과 민원담당 공무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무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청계면 상인회가 상인회 역량강화를 위해 ‘청계면 상인들이 배웁니다’라는 주제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청계면 상인회는 ‘전남형 골목상권 첫걸음 지원사업’으로 특화상품과 브랜드 개발 등 지역 골목형 상점가의 특색에 맞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5일과 16일 진행된 선진지 견학에는 청계면 상인회 등 15명이 참여해 서울 서촌·성수와 인천 개항로, 경서상인회를 찾아 지역 상권 재생과 브랜드 활성화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받았다. 첫날에는 서울 서촌에 위치한 로컬크리에이터 설재우 대표(스몰데이즈)와 3평 매장을 방문하고 다른 지역으로 확산한 통인스윗, 지하에 자리 잡은 동네 책방 79-1 등 성공 사례와 서촌 커뮤니티 프로그램 ‘서밥모’및‘서라운드’의 활성화 사례를 청취했다. 이어 로컬브랜드포럼 사무국장 겸 로컬크리에이터 백영선 대표(플라잉웨일)이 진행하는 인사이트트립에 참여해 ▲슈퍼, 정비소 등 고친 카페 어니언 ▲취향을 파는 편집숍 TTRS ▲다양한 팝업스토어 및 유휴공간의 활용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인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22일 국제 우호도시인 중국 상숙시와‘제3회 청소년 친선 온라인 바둑대회’를 개최한다. 청소년 친선 온라인 바둑대회는 무안군과 중국 상숙시가 상호우의 증진과 양 도시 청소년의 바둑 경기력 향상을 위해 개최하는 국제 교류 행사이다. 2022년 중국 상숙시가 주관하여 제1회 대회를 시작했고 2023년 무안군 주관으로 제2회 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세 번째 맞는 대회는 다시 중국 상숙시 주관으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양 도시 7명의 바둑기사가 출전하여 팀 대항전으로 승부를 겨루며, 중국 바둑룰인 계가제를 적용하여 Yike 온라인 바둑 플랫폼에서 진행된다. 김산 무안군수는“서로 승패를 떠나 이 경기를 통해 양 도시의 미래 바둑인들이 서로 소통하며 열린 마음으로 우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 무안군과 상숙시는 2016년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한 이후 교류방문, 청소년 홈스테이 등을 통해 대면으로 상호 간의 문화를 공유해 왔으며 코로나 이후에는 청소년 및 체육으로 국제교류 사업을 한층 확대 발전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폭염 장기화에 따라 산하 기관에 온열질환 예방활동 강화를 요청하는 등 적극 대응에 나섰다. 전남교육청은 올 여름 폭염이 유난히 장기화하면서 교육 현장에서 다양한 원인으로 온열 질환 발생 우려가 높다고 보고 전라남도와 폭염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점검과 교육을 통한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폭염 상황 속에서 온열질환 예방 3대 기본 수칙인 물, 그늘, 바람(휴식)을 준수하고 무더위 시간대 옥외작업(14시 부터 17시) 단축 및 중단을 산하기관에 요청했다. 이와 함께, 근로자 스스로가 자신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예방 가이드를 준수하고 자율점검표에 의한 폭염 대응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작업 전 위험 요인을 사전 점검하고, 이를 통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행동요령도 안내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장성군이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등록 어르신 1500명을 대상으로 주1회 가정 방문을 통해 안부를 살피고,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양우산 등 폭염 대비 물품도 전달한다. 독거노인응급안전안심서비스 기기 900여 대를 활용해 위급상황 발생 시 응급관리요원, 119요원이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운영 중이다. 임동섭 장성군 가족행복과장은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어 홀로 거주 중인 어르신 건강 관리가 중요한 시기”라며 “안전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장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