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천은사는 천은사가 소장하고 있는 국보급 유물 ‘금동불감’을 기반으로 한 실감 콘텐츠를 제작하여, 오는 9월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특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천은사와 국가유산청의 주관으로 세계국가유산산업전 일정 중에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첨단 디지털 기술을 통해 국가유산을 보다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천은사의 금동불감은 오랜 역사와 뛰어난 예술성을 자랑하는 불교 유물로, 그동안 보존의 이유로 대중에 널리 공개되지 않았는데 이번 실감 콘텐츠 제작 프로젝트는 이 귀중한 유물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국가유산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이며, 고해상도 디지털 미디어 아트로 금동불감을 관람객들은 실감나는 체험을 할 수 있게 된다.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특별 전시는 천은사 금동불감 실감 콘텐츠의 첫 대외 공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전시 기간동안 관람객들은 금동불감의 섬세한 디테일과 역사를 마치 직접 눈앞에서 보는 것처럼 체험할 수 있게 된다. 특히, 금동불감의 문화적, 예술적 가치에 대한 깊이 고증된 스토리로 관람객들이 유물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지리산 천은사는 오는 8월 30~31일 오후 7시에 천은사 일주문 앞 광장에서 세계 정상급 재즈그룹인 오:늘(O:neul), 라임 엑스엘(LIME XL), 찰리정 카이라쉬 밴드(Charlie Jung Kailash Band), 골든 스윙 밴드(Golden Swing Band)를 초청하여 재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리산 천년고찰인 천은사의 저녁 풍경은 형용할 수 없는 아름다운 풍경을 소유하고 있다. 천은사에서는 문화재 관람료가 폐지된 이후 상생의 길을 조성하고 일주문과 소나무 숲을 배경으로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힐링 관광 명소로 자리 잡았다. 최근 들어 천은사는 클래식, 가요, EDM,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축제를 열며 지리산의 대표적인 문화사찰로 거듭나고 있으며 문화의 갈증을 갈구하는 구례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천은사 주지 대진스님은“지리산에서 지속적인 재즈 축제를 이어가기 위해 봄에 열리는 소규모 공연은‘지리산 재즈 인 더 스프링(jirisan jazz in the spring), 여름과 가을 사이에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해남군은 65세 이상(1959. 12. 31. 이전 출생)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 65세에 진입한 1959년생 어르신들은 반드시 접종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폐렴구균으로 인한 침습성 감염증이 발생하면 균혈증을 동반한 폐렴, 심내막염, 뇌수막염 등 위험 질환을 일으킬 수 있고, 특히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에게 치명적이다. 아직 접종하지 않은 59년생 포함 미접종 어르신들은 보건소와 보건지소 및 관내 지정 의료기관 23개 병·의원에서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다. 또한 주소와 상관없이 전국 지정된 의료기관에서도 접종할 수 있다. 폐렴구균의 안전한 접종을 위해 건강 상태가 좋은 날 접종하길 권고하며, 접종 후 15~30분간은 접종기관에서 이상반응 여부를 관찰한 후에 귀가 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면역력이 약한 65세 이상 미접종 어르신들은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완료하고 ▲기침 예절 준수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의료기관 방문하여 적절한 진료 받기 ▲의심 증상 있으면 마스크 착용하기 등 예방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강진소방서는 농기계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농기계 사고대응을 위한 특별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강진군 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임대사업소에서 농기계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영농철을 맞아 각종 농기계 사고에 대한 전문적인 인명구조활동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강진소방서 현장출동대원 20명이 참여했다. 대원들은 강진군 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임대사업소에서 ▲농기계 종류 및 특징 교육 ▲농기계 작동원리 교육 ▲농기계 사고 응급처치 방법 ▲농기계 조작 및 분해 ▲안전사고 사례를 공유하여 사고 유형별 대응 방법 및 안전사고 방지 방안에 집중적으로 훈련했다. 최기정 소방서장은 "농기계 안전사고에 대비한 전 직원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강화해 군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기계 사용 시 안전점검과 기본적인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진소방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에서는 한국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시인 3인을 초청해 시문학콘서트를 갖는다. 작가와의 대화를 통한 작품 해설과 시낭송, 아름다운 가곡을 곁들이는 형식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개최한다. 오는 9월 7일에는 [구관조 씻기기], [희지의 세계], [이걸 내 마음이라고 하자]의 저자 황인찬 시인, 10월 5일 [너의 슬픔이 끼어들 때], [당근밭 걷기]의 저자 안희연 시인, 11월 9일 [글로리홀], [아무튼, 스웨터]의 저자 김현 시인과 만난다. 또한 마인츠국립극장 오페라 「리날로」의 타이틀 롤로 화려하게 데뷔한 메조소프라노 지나 오를 포함하여 바리톤 황성철, 소프라노 박성경 등 전문 성악가들이 풍성한 무대를 꾸릴 예정이다. 콘서트에서는 광주·전남권에서 활동하는 현역 시인들이 초대 작가들의 시를 직접 낭송하는 시간도 갖는다. 땅끝순례문학관의 시문학콘서트는‘시문학의 고장 인문 해남’을 널리 알리고 군민과 함께 문학을 즐기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는 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의 대표 문학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한국 문학의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소방본부가 우리나라를 향해 북상하고 있는 제9호 태풍 ‘종다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20일 전남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승훈 전남소방본부장은 ‘긴급 소방지휘관 영상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회의에는 본부와 22개 시·군 소방서 서장, 119특수대응단장 및 각 과·팀장 등이 참석해 태풍 예상 경로에 따른 기관별 긴급 인명구조와 피해 예방 대책 등을 중점으로 논의했다. 오 본부장은 산간 태양광 설치지역 관리철저, 계곡 등 피서객 통제, 침수피해 우려지역 사전점검 등을 각 소방서에 주문했다 전남소방은 전남지역 22개 소방서장은 24시간 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조기 비상소집을 통해 소방관서 가용인력의 1/5을 보강한다. 119신고 폭주를 대비해 비상접수대를 30대에서 50대로 증설 운영하고 태풍 경로상 119특수구조대를 전진 배치해 재난 상황에 적극 대응키로 했다. 또 새벽 시간 등 취약 시간 주민대피 운송 수단 마련을 위해 유관기관과 공조 체계도 강화한다. 오승훈 본부장은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노관규 순천시장이 20일 순천시청에서 순천‧진주 농‧축협 임직원들과 고향사랑 상호 기부 기탁식을 가진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좌측부터 전남낙농농협 상임이사 김회천, 농협중앙회진주시지부 지부장 김정구, 진주수곡농협 조합장 문수호, 진주금곡농협 조합장 류옥현, 순천원예농협 조합장 채규선, 순천시장 노관규, 진주대곡농협 조합장 최상경, 순천광양축협 조합장 이성기, 농협중앙회순천시지부 지부장 주철호, 순천농협 상임감사 김길봉) [뉴스출처 : 전라남도 순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장흥군은 지난 12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드림스타트 아동 중 초등학교 6학년 아동과 가족 17명을 대상으로 ‘더 넓은 세상을 품어라’ 라는 주제로 제주도 졸업여행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졸업여행은 세상을 보는 안목을 넓히고, 중학교 진학을 앞둔 시점에서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참가한 아동들은 제주도 내 여러 명소를 방문하여 즐거운 추억을 쌓고, 다양한 액티비티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졸업여행에 참가한 한 아동은 “내년 중학교 진학을 앞두고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어 정말 행복했다” ”평생 기억에 남을 최고의 졸업 여행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장흥군 관계자는 “아이들이 졸업 후에도 건강하게 성장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장흥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장흥군 까치설의 ‘숲향벼꽃 술도깨비’가 2024년 남도 우리술 품평회에서 막걸리 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남도가 주최한 2024년 남도 우리술 품평회는 8월 13일 광주 MBC문화방송에서 열렸다. 주류전문가와 국민평가단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우리 농산물 사용, 국가지정 품질인증, 색과 맛, 향, 질감, 디자인 등을 평가해 부분별 최고의 명주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숲향벼꽃 술도깨비’는 장흥군의 까치설(안양주조2공장, 대표 채창윤)에서 생산되는 전통주다. 장흥군과 (재)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의 지원으로 개발된 특허 기술을 접목한 생막걸리이다. 숲향벼꽃 술도깨비는 장흥산 찹쌀, 멥쌀, 헛개열매, 표고 등을 사용해 은은한 향과 감칠맛이 풍부한 프리미엄 명주다. ‘국가지정(가-171호) 술 품질인증 금색마크’를 부여받았으며, 2019년 대한민국 우리쌀 전통주 품평회에서 종합 1등으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받은 바 있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제1회 남도전통주페스타 행사와 연계해 이뤄진다. 수상 제품은 마케팅 지원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장흥군이 억불산 산림욕장에 맨발로 걸으며 산책할 수 있는 황톳길을 만들어 지역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억불산 산림욕장 산책로는 총 1.2km, 폭 1.5m 규모의 황톳길로 조성되어 있다. 황톳길은 편백나무로 둘러싸여 있어 피톤치드와 함께 하는 산림욕의 최적지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황톳길 맨발걷기는 이용객들에게 최고의 휴식과 건강함을 선물한다. 맨발걷기는 말초신경이 자극되어 신체 곳곳의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며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 신체정화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지역민들이 힐링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산책길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장흥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