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도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도초면 관내 어려운 이웃 150명을 대상으로 여름 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신안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탁금을 지원받아 도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도초면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무더운 여름 시원하게 보내시길 희망하며, 정성껏 김치를 담아 전달했다. 최형우 위원장은 “김치를 받으신 이웃들이 남은 여름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며,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번 행사의 봉사를 위해 헌신해 주신 도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도초면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다. 도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취약계층 생활 개선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활동을 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신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해남군 송지 파크골프장이 준공됐다. 도비 2억1,000만원을 포함해 총 7억원이 투입된 송지파크골프장은 송지면체육회 부지 1만5,213㎡에 1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비롯해 주차장과 쉼터, 화장실, 사무실, 휴게실, 창고 등 부대시설을 설치했다. 파크골프는 몸에 부담이 적으면서도 적정 활동량을 보장할 수 있는 운동으로, 기존 골프의 규모를 축소하면서도 흥미있게 운동할 수 있어 노인층과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동호인이 빠르게 늘어나는 추세이다. 해남군은 삼산파크골프장과 산이파크골프장이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송지 파크골프장이 조성되면서 송지면과 북일, 북평 등 땅끝권 주민들의 생활체육 기반 확충에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재 삼산 파크협회에는 약 26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고 산이 파크클럽도 인근 산이면민 뿐만 아니라 마산, 황산면민 등 약 150여명의 회원이 모집되어 파크골프를 즐기고 있다. 해남군은 늘어나는 파크골프 이용자들의 수요에 대비하고자 권역별 파크골프장을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앞으로 중부권인 화산면과 동부권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지난 8월 14일 목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국립나주숲체원으로 발달장애학생 『사회적응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사회적응체험활동은 폭염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발달장애학생들이 숲체원에서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면서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적 안정감을 키워주고, 또래 관계 속에서 타인을 배려하고 사회성과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학생들은 맞춤형 산림교육 및 산림문화 프로그램 일환으로 산림자원인 목재와 산업폐기물을 활용하여 컵받침을 만들어보는 『업사이클링 林』과 나무블럭을 활용하여 다양한 조형물을 함께 만들어보는 『쌓아봐요 카프라 숲』 등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사회적응체험활동 참여자 조OO 학생 보호자는 “다른 친구들과의 체험활동을 통해 이야기 나누며 뛰어노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앞으로도 목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외부 체험활동에 참여하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목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장은채 관장은 “국립나주숲체원과 협약을 통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표현하며 “앞으로도 우리 발달장애학생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7일 목포해양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4 전남 귀어 스몰엑스포’에 참가해 귀어귀촌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엑스포는 전남도 주관으로 전남권 14개 어촌계가 참여했으며, 고흥군은 금산면 신평어촌계와 우두어촌계가 우수 어촌계로 선정되어 참여했다. 어촌계장과 함께 진행된 설명회에서는 귀어를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초기 어촌정착 방법, 정주 여건, 본인에게 맞는 어업 선택과 일자리 상담, 다양한 지원정책과 함께 생생한 어촌생활 경험을 공유하며, 유용한 정보를 전달했다. 서울에서 온 한 참가자는 “고흥의 국가산단, 드론 산업, 스마트팜 등 미래 발전 가능성에 관심을 갖게 됐고, 귀어귀촌 최적지로 판단하여 상담받게 됐다”고 밝혔다. 고흥군은 앞으로도 귀어 귀촌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귀어인들의 안정적 정착과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고흥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토마토 재배 농가 40명을 대상으로 토마토 병충해 예방 및 토양 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토마토 뿔나방의 확산 방지, 시설하우스에서 활용할 수 있는 좋은 퇴비 고르는 방법, 퇴비·유기질 비료·미생물의 역할과 균형 있게 사용하는 방법 등의 내용을 다루었다. 또한, 시설하우스의 토양과 양분의 이해, 퇴비와 유기질 비료의 차이점, 미생물의 올바른 사용을 통한 토양 관리의 중요성, 시설재배의 염류집적 예방 교육도 강조했다. 특히, 시설재배에서 염류집적이 발생할 경우, 문제점으로는 연작 장해가 있다. 연작 장해는 같은 종류의 작물을 동일한 밭에 연속적으로 재배했을 때 그 작물의 생육, 수량, 품질이 떨어지는 현상이다. 염류집적 예방을 위해서는 퇴비의 과다 사용을 피하고, 질소, 염소가 적은 비료를 사용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품목 조직의 요구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품목별 경영 능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만족도 높은 교육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고흥군은 여성이 일과 가정에서 균형을 맞추고 여성의 삶이 행복으로 채워질 수 있도록 ‘나를 가꾸는 원데이 클래스’ 수업을 9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강생 모집은 8월 19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고흥군에 주소를 둔 여성이라면 누구나 고흥군 여성지원센터와 읍·면사무소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번에 개설되는 강좌는 ▲쿠키 만들기 ▲코바늘뜨기 ▲테라리움 ▲라탄 공예 등 4개 강좌로, 퇴근 후에도 수강할 수 있도록 직장인들을 위한 야간반도 개설된다. 군 관계자는 “원데이 클래스 수업을 통해 여성의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강좌를 지속적으로 개설하여 여성들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흥군은 3기 여성대학, 여성 취·창업 교실, 여성 건강·취미 교실 등을 운영하며 여성이 행복한 고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고흥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고흥군은 8월 22일까지 귀농귀촌을 준비 중인 도시민과 이미 전입한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제24기 귀농귀촌 행복학교(귀농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24기 귀농 교육은 9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관내 외 3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와 선도 농가를 초빙하여 귀농귀촌을 위한 맞춤형 이론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전국 최초로 지자체가 직접 운영하는 귀농귀촌 행복학교는 2019년 개소 이후 현재까지 23기에 걸쳐 629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매년 5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 교육은 접수 때마다 전국 각지에서 귀농·귀어 교육을 받기 위한 문의와 신청이 이어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귀농귀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초기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한 교육을 마련했다”며 “농어촌 문화 체험을 통한 방향 설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귀농귀촌 행복학교 교육에 관심 있는 새내기 귀농인은 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등 구비서류를 준비하여 방문 접수, 팩스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고흥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고흥군 분청문화박물관은 ‘2024 국가 유산 미디어아트 고흥 분청사기 요지’ 행사에서 체험과 부대행사를 운영할 단체를 선정했다. 분청문화박물관은 지난 8월 1일부터 고흥군 내 사업자를 대상으로 고흥 지역의 특성을 살린 부대행사 기획 및 운영할 단체를 공개 모집했다. 고흥에 거주한 다수의 사업체가 신청했으며 ▲사업의 타당성과 파급효과 ▲사업 내용과 산출내역의 적정성 ▲단체 수행 능력과 적격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평가하여 ‘고흥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하 ‘협동조합’)을 최종 선정했다. ‘협동조합’을 중심으로 고흥마을대학사회적협동조합, 고흥군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2024 국가 유산 미디어아트 고흥 분청사기 요지’의 체험과 부대행사인 ‘체험노리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 ‘체험노리터’에서는 지역 작가, 요리사 등과 함께 먹거리, 공예품 팝업스토어, 전통 놀이 체험 등을 마련하여 지역민과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고흥군민이 직접 참여하는 만큼 고흥의 문화유산을 함께 빛낼 수 있는 값진 시간이 될 것이며, 주민들과 함께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9일 군수 집무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와 고흥 남계 1단지 내 공동시설 사용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공영민 군수, 신상규 한국토지주택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 주거복지 사업처장 등 11명이 참석해 고흥 남계 1단지 내 공동시설에 고흥시니어클럽 및 실버 카페(주민복지과 소관), 사회적 경제마을 통합지원센터(인구정책실 소관)를 이전 설치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당초 고흥 남계 1단지 내 공동시설은 어린이집 용도로 설계됐으나, 고흥군 보육정책위원회에서 어린이집 신규인가 제한 결정을 내림에 따라 입주 개시 후 4년간 공실로 유지되어왔다. 그러나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개정(2024.4.9.)에 따라 입주민 동의 및 고흥군 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 타 용도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에 고흥군에서는 지난 6월부터 주민공동시설에 기존 좁고 노후화된 시설에서 운영 중인 고흥시니어클럽(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을 이전 설치하기 위해 입주민 2/3 이상의 동의(73.5%)를 받는 등의 노력을 통해 이번 협약을 끌어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고흥군은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 주민들에게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촌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며, 20일 녹동농협에서 원광대 광주한방병원과 협력하여 의료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해 300여 명의 주민들에게 농작업 질환 진료, 한방진료, 검안 검사, 돋보기 처방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녹동농협에서 자체 검진 항목을 추가하고 고흥종합병원과 협력하여 양방 진료(영양제 등)도 함께 시행함으로써 더욱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에게 호평받았다. 공영민 군수는 “농촌 왕진버스를 통해 단순히 의료서비스 제공을 넘어 군민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의료서비스 대상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적극적인 홍보와 사업 점검을 통해,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농협·병원과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사업은 지난 5월 농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된 것으로, 고흥군은 관내 7개 지역농협 전체가 사업에 선정되어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