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담양군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0일 전했다.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으로 올해 예산안은 제1회 추가경정예산 5,318억 원보다 5.4% 증가한 5,689억 원 규모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285억 원(5.35%), 특별회계 4억 원(5.4%)이 각각 증액됐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국세 및 지방세 수입 감소로 인한 재정 여건 악화로 연내 집행 불가능한 사업 등에 대해 세출 구조조정을 단행했으며, 민생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급성이 높은 현안 사업 위주로 반영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친환경 인증벼 출하장려금 지원사업 등 농업분야 49억 원, 소하천 정비사업 등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에 45억 원, 추월산지구 노후관광지 재생사업 등 문화 및 관광 분야에 41억 원, 유가조정에 따른 유류세 연동 보조금 등 교통 및 물류 분야에 38억 원, 자연재해 응급복구사업 등 공공질서 및 안전 분야에 14억 원,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민간위탁비 등 환경 분야에 13억 원이 반영됐다. 이외에도 영조물 배상 공제회비 등 일반공공행정 분야에 10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0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실국장, 시군 부단체장 등과 함께 제9호 태풍 ‘종다리’ 북상 대비 재난대책회의를 열어 해수면 상승에 따른 해안가를 비롯한 취약시설 점검 등 선제적 대응을 지시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제9호 태풍 ‘종다리’가 20일 새벽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 21일 새벽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때까지 전남지역에 직간접적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20일 오전 현재 최대 풍속은 초속 19(m/s) 정도의 소형 태풍이지만 순간 풍속은 25m/s 안팎까지 이르고 있다. 이에 시군과 협력해 하천변, 지하차도, 둔치주차장 등 위험지역을 수시로 예찰하고, 위험징후가 관측되면 선제적 사전통제와 함께 주민 대피를 실시할 계획이다. 8월 대조기인 20~23일 태풍에 따른 가중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저지대 침수 예방을 위한 배수 펌프장 가동, 침수위험지구 통제 등 안전조치도 강화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번 태풍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대조기까지 겹치면서 해안 중심의 피해가 우려된다”며 “목포, 진도, 영광 등 중심으로 해수면 상승이 예상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암군이 19일 군청에서 ‘직장 내 괴롭힘 신고센터’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은 직원 인격 보장과 안전한 근무 환경을 위해 설치한 센터의 공정·정확·신속한 운영을 공직자들과 공유하고, 위원들을 알리는 자리였다. 영암군은 직장 내 괴롭힘의 신속한 조사, 비밀 보장 등을 위해 노무사 등 분야별 전문가로 외부 위원을 구성했다. 위촉식에서 제안된 의견을 반영해 세대 간 소통 프로그램, 괴롭힘 예방·대응 매뉴얼을 준비해 배부할 계획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영암군은 직원 인격보장과 상호존중을 위해 고충상담, 심리상담, 신규직원 조직적응향상 프로그램 등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직원 상호 간에 인사를 나누며 하루를 시작하는 문화부터 정착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영암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풍덕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복지기동대와 함께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4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청소 및 방역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풍덕동 복지기동대가 폭염 속 어려운 이웃의 안부를 살피는 과정에서 집안에 장기간 방치된 쓰레기와 악취 등으로 고통받는 독거노인 등을 발굴하여, 풍덕동 행정복지센터와 민관협력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봉사활동은 유통기한이 지나 오랜기간 방치된 묵은 음식물 쓰레기를 배출하는 것부터 집안 구석구석 핀 곰팡이를 제거하고 방역 소독하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김영찬 복지기동대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봉사에 적극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생활 불편문제를 홀로 해결할 능력이 없는 취약계층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한편, 풍덕동 복지기동대는 2019년부터 지역사회봉사를 희망하는 개인사업자와 주민들로 구성되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소규모 집수리 등 다양한 생활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순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순천시는 (사)대한민국명인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지난 7월 25일 ‘기정떡’ 분야의 ‘대한명인(大韓名人)’으로 온정떡집 김용섭 대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명인’은 해당 분야에서 20년 이상 종사하며 덕과 인품을 갖추고 그 분야의 맥을 올곧게 이어가는 인물에게 수여되는 최고의 명예이다. 이번 대한명인으로 선정된 김용섭 대표는 2014년 떡명장으로 선발되어 순천시의 떡 문화 발전을 이끌어왔으며, 최근에는 순천시소상공인 공동브랜드 떡 개발 사업에 참여하여 ‘산돌배 모찌인 배배떡’을 개발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명인초청 간담회에서 “어머니와 함께 60년 동안 한 분야에서 노력한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우리 순천의 떡이 다양한 세대에게 사랑받고, 관광객들이 사갈 수 있는 관광상품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순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순천시는 목재문화지원센터에서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목공 체험 지도사 2급 자격증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에는 지난 7월 목재문화지원센터에서 진행된 목공체험지도사 3급 과정 수강생들을 포함한 총 20명의 수강생이 참여하여 목공예의 고급 기술을 습득하고, 수강생 전원이 자격증을 수료하는 기쁨을 누렸다. 이번 2급 과정은 3급 자격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순천만트리스쿨의 전문 강사진이 참여하여 교육을 진행했으며, 수강생들에게 목공예의 다양한 기술과 지식을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교육과정은 3급 과정에서 배운 기초를 바탕으로 더 높은 수준의 목공 기술과 지도 능력을 개발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으며, 수강생들은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창의적 작품을 완성하고, 목공에 대한 이해와 열정을 더욱 깊이 있게 키웠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과정을 수료한 분들이 앞으로 지역 사회에서 목공예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순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순천시 에너지센터는 순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오는 26일 오후 2시 순천시 생태비즈니스센터 컨퍼런스 홀에서 ‘시민주도 에너지전환 정책 현황과 향후 과제’라는 주제로 순천시 에너지전환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2050 탄소중립 에너지 전환 가속화를 위해 시민주도 에너지전환 정책 현황과 시민이 주도하는 에너지전환 확산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전문가, 행정, 시민단체,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제 발제로 이유진 녹색전환연구소 소장이 ‘시민주도 에너지전환 정책 현황과 지역기반 확대 지원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한편 송경환 순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의장을 좌장으로 염철훈 광주광역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시민참여 재생에너지 전환 활동가, 이현세 전주시에너지센터 에너지전환정책 팀장, 송승헌 녹색에너지연구원 녹색에너지실장이 토론에 참여한다. 안삼영 순천시 에너지센터장은 “이번 포럼이 지역 에너지전환 현황을 점검하고 시민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에너지전환의 필요성을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순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순천시는 순천만습지 용산 탐방로에 설치된 데크 교량인 용오름길과 갯바람길의 난간을 정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올해 추경에 시비 2억 원을 확보하여 실시설계를 완료했고, 공사는 8월 21일부터 시작하여 9월 9일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정비 공사는 총 194m 구간의 교량 난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공사 기간동안 용산탐방로(출렁다리 부터 보조전망대) 통행이 제한된다. 해당 데크 교량의 난간은 2008년 조성된 이후 오랜 시간이 지나면서 부분적으로 보수 및 보강이 이루어져 왔다. 그러나 탐방로를 이용하는 관광객의 안전과 직결된 문제인 만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교량 난간 전면 보수 결정을 내리게 됐다. 용산 탐방로는 우리나라 최대 갈대군락지인 순천만을 조망할 수 있는 순천만 용산전망대로 통하는 유일한 탐방로이다. 한편, 현재 용산전망대는 전면 철거 후 신축공사를 올해 9월부터 추진하여 내년 2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사를 조속히 완료해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탐방환경을 제공하겠다”며, “유네스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순천시는 지난 19일 원도심상인연합회와 협력하여 ‘2024 푸드앤아트페스티벌’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상권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중요한 조치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9월 27일부터 9월 29일까지 중앙로 일원에서 열리는 ‘2024 순천푸드앤아트페스티벌’은 원도심 상인회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축제 상품권을 운영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결제 수단을 상품권으로만 제한하여 원도심 활성화에 직접적인 기여를 할 예정이다. 상품권 판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5% 할인된 가격으로 9월 9일부터 시작하며, 9월 26일까지 진행된다. 또한, 원도심상인연합회는 상가 자체적으로 할인 행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은 예년보다 상품권 사용처를 확대하고 널리 홍보하여 시민과 관광객, 지역 상인들 모두가 실질적인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은 ▲개막식 ▲주제공연 ▲ 길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순천시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4일 동안 원도심 일원에서 ‘팔마야(八馬夜) 청하야(淸夏夜) - 팔마의 밤 맑고 푸른 여름밤’을 주제로 열린 ‘제41회 순천팔마문화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존에 따로 열렸던 문화유산야행 행사와 함께 개최됐다. 팔마 문화제에서는 지역이 갖고 있는 문화예술의 가치를 시민들에게 전달하고, 야행을 통해서 문화유산에 담긴 역사 및 문화유산적 가치를 함께 보여줬다. 이번 복융합된 축제에는 58,000여 명의 시민과 관람객들이 방문해 원도심 곳곳에서 축제를 즐겼으며 그 온기는 지역 상권 곳곳에 펴졌다. 올해로 41회째를 맞는 팔마문화제는 청렴의 상징 최석 부사의 ‘팔마정신’을 문화와 예술을 통해 널리 알리고 계승하는 순천 대표 문화제이다. 특히 올해에는 ‘청렴’이라는 딱딱한 주제를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에게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한 문화 콘텐츠들이 눈에 띄었다. 기념식은 취타대 행진으로 시작해 첨단 기술과 문화 예술을 접목한 VR드로잉 퍼포먼스로 마무리하여, 기존의 틀을 깨고 전통과 현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