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기관 차원의 체계적인 학교 민원 응대 기반을 구축해 교직원들의 교육활동 보호에 앞장선다. ‘학교민원대응팀’과 교육지원청 직속의 ‘특이민원대응팀’을 연계‧운영함으로써 교직원이 홀로 민원을 감당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올 상반기 ▲ 학교 민원 응대 지원 시스템 구축 ▲ 안전한 민원 응대 환경 조성에 주력했다. 먼저 전남교육청은 교직원 개인이 아닌, 기관이 민원을 대응하는 체제로 개선하기 위해 학교장 책임하에 단위 학교별로 민원 대응팀을 구성‧운영하고 있다. 또 단위 학교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민원은 교육지원청 내 교육장 직속의 특이민원대응팀과 연계해 지원한다. 학교민원대응팀은 학교장 총괄, 교감, 행정실장을 포함해 현장 상황에 따라 자율적으로 구성‧운영한다. 학생 상담이나 교육 정보 요청 등은 교직원의 협조를 받아 처리하고, 교육활동 침해 가능성이 높은 복잡한 사안은 민원대응팀이 맡는다. 이와 함께 안전한 민원 응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유‧초‧특수학교 학급당 녹음 가능한 전화기 1대, 중‧고‧각종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장흥군 안양면 달너울 작은 음악동호회(회장 정일구)가 주최하는 ‘제53회 달너울 작은 음악회’가 18일 밤 수문해수욕장 체육공원에서 열렸다. 지역 음악동아리들의 참여한 이번 음악회는 하모니카, 바이올린, 통기타, 색소폰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보름달이 비추는 해변에서 펼쳐진 음악회은 특별한분위기를 만들어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낭만적인 밤을 선사했다. 정일구 회장은 “작은 음악회를 통해 무더운 여름밤 잠시나마 무더위를 잊고 한마음이 되는 특별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하는 소소하지만 따뜻한 음악회를 기획하여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달너울 작은 음악동호회는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시도로 70여 명의 회원들이 2006년도에 구성하여 매년 3 ~ 5회의 음악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 2회차 공연은 9월17일, 3회차 공연은 10월17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장흥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선도적으로 1학기부터 운영하고 있는 늘봄학교를 점검하고 교육 현장의 어려움을 경청하기 위해 학교 방문을 하고 있다. 이에, 전라남도의회 최정훈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4)은 8월 19일 전라남도교육청, 목포교육지원청 관계자와 목포시에 소재한 석현초등학교를 방문해 현황을 살피고 운영 현황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늘봄학교 시설 및 교육 활동에 대한 안전 점검과 늘봄교실 프로그램을 참관했다. 또한, 방학 중 행복도시락 배식 등 안전한 늘봄학교 운영 전반 사항을 꼼꼼히 살폈다. 최정훈 의원은 “전라남도는 올해 1학기부터 늘봄학교를 운영해 안정 단계에 접어들었으나 2026년까지 초등학교 전 학년 확대에 대비해 정기 점검과 현안 청취를 통해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또한, “체계적인 늘봄학교 프로그램 구축으로 아이 한 명 한 명의 건강한 성장ㆍ발달을 지원하고,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양육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귀어 입문의 디딤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11기 전남 귀어학교가 현장 실습과 유통·가공 과정을 강화해 10월 11일까지 8주간 무상 운영된다고 밝혔다. 11기 전남 귀어학교는 어선어업(13명)과 양식업(8명)에 관심 있는 예비 귀어인으로 구성됐다. 거주지별로는 서울·경기·경남 등 11명(52%), 전남 6명(29%), 광주 4명(19%)이다. 1~2주차에 귀어 정책과 수산업에 대한 기본 정보, 현장 견학이 이뤄지고, 3~6주차엔 어가 체류형 현장 실습, 7~8주차엔 창업컨설팅, 금융정책, 융화프로그램 등이 무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어업 실무 능력과 어촌계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 실습 기간을 당초 2주에서 4주로 연장 운영한다. 다양한 어촌의 창업분야 정보 제공을 위해 유통·가공과정도 1주 신설해 전국에서 가장 유익한 교육으로 운영한다. 2020년부터 문을 연 전남 귀어학교는 귀어귀촌인이나 희망자 대상으로 귀어정책, 어업이론과 실습, 창업 컨설팅 등 내용으로 매년 상·하반기 연 2회 운영된다. 또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농업박물관이 오는 24일 농업테마공원 일원에서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풍년 기원 여름잔치, 전통 농경의례 ‘백중놀이’ 재현 무료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백중놀이는 조상들이 음력 7월 15일 논매기 작업을 마친 후 농사일을 잠시 내려놓고, 한 해의 수고를 위로하며 풍년을 기원했던 전통 농경의례다. 옛 전통을 되살려 참가자가 백중놀이의 역사적 의미를 배우고, 직접 체험해보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국가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남도들노래’ 보존회 공연을 시작으로, 김매기 재현, 씨름대회, 미꾸라지 잡기 등 전통 농경체험이 펼쳐질 예정이다. 참가자는 23일까지 전화 나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200명 내외) 접수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여자는 모자, 수건, 여벌옷 등을 준비해야 한다. 김옥경 농업박물관장은 “갈수록 잊히는 백중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백중놀이 재현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도민이 전통 농경문화를 체험하고,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함평군은 19일 오전 10시 2024년 을지연습의 첫 상황 보고회를 개최하며 을지연습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군에 따르면 을지연습은 국가 위기관리 능력을 제고하고 국가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이상익 함평군수의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는 함평경찰서, 함평소방서, 제8332부대 3대대, 한국전력공사함평지사, KT, 관련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8332부대 3대대의 군사 및 정부연습상황 보고에 이어 함평군의 2024년도 을지연습 계획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에서 비상소집에 따른 공무원 전시 직제편성과 함께 제8332부대 3대대의 적 국지도발에 따른 작전 상황을 공유하고, 이어 오후에는 전시 창설기구 훈련과 군청의 행정 기능 유지를 위한 기관소산 및 이동훈련을 진행했다. 을지연습 둘째 날인 20일에는 북한의 핵 위협에 대응한 전시 현안 과제 토의가 이루어지며, 각종 비상사태를 가정한 도상훈련이 22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21일에는 다중이용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테러 및 화재에 대비한 실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대한적십자사강원특별도지사 강릉시협의회 하슬라봉사회(회장 박영희)는 지난 18일(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성덕동 시가지 일원에서 환경정비 봉사를 전개했다. 금번 환경정비 봉사는 피서철 성덕동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도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일원으로 추진했다. 박영희 하슬라봉사회장은 “입암동 오거리 상가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면서 '친절, 정직, 깨끗한 강릉만들기 글로벌 관광범시민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뿌듯하다.”라며 “봉사의 손길을 원하는 곳, 어느 곳이라도 찾아가서 봉사의 기쁨을 회원들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슬라봉사회는 지난 1월에도 성덕동에 50만 원 상당의 칼국수 70인분을 기탁 한 바 있으며, 이 외에도 다양한 지역에서 국수 나눔 봉사를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해남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해남군이 하반기부터 시간제보육 제공 어린이집을 추가 지정하여 운영한다. ‘시간제보육’은 어린이집·유치원을 다니지 않고 부모급여 또는 양육수당을 받는 영아들을 대상으로 한다. 보호자들이 병원 진료, 외출, 단시간 근로 등의 사유로 돌봄 공백이 발생하여 어린이집 이용이 필요한 경우 시간 단위로 이용하고 그 시간만큼 보육료를 지불하면 된다. 특히 그동안 해남읍에 소재한 어린이집에서만 시간제보육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나 올 하반기부터 송지중앙어린이집을 제공 기관으로 추가 지정함에 따라 땅끝마을 송지면에서도 시간제보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해남군은 시간제보육 외에도 토요보육, 야간연장보육, 365일 쉬지않는 365하나돌봄어린이집 등 다양한 보육서비스 제공을 통해 일과 가정이 양립가능한 빈틈없는 보육을 위해 힘쓰고 있다. 군 관계자는“시간제보육 서비스 확대 운영을 통해 갑작스러운 양육 공백에 대처할 수 있는 다양한 인프라 구축으로 양육자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는 등 아이 키우기 더욱 좋은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해남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광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6일 전라남도교육청안전체험학습장(법성면)을 방문해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30여명과 함께 재난 대비 소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각종 안전사고 및 재해 발생 시 자신을 보호하고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교통안전 체험▲재난안전 체험 ▲화재안전 체험▲지진 체험 ▲풍수해 체험 ▲선박항공안전 체험 등 다양한 체험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 날 체험에 나선 학생들은 직접 소화기를 들어 불 모양을 꺼보기도 하고 2층에서 로프를 이용해 내려와 피난 대피도 직접 해보며 안전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아동 김모(10세.여) 어린이는 “안전요원 선생님의 도움으로 대피하는 방법을 알게 됐고 재난 발생으로 대피하는 일이 생기면 침착하게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영광군 관계자는“이번 교육은 아동들의 안전의식이 향상되고 위기대처능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광군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광군은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2024 을지연습’을 19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한다. 지난 14일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전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전시 직제 편성훈련, ▲전시창설기구 훈련, ▲행정기관 소산·이동훈련, ▲테러 대비 청사 방호 훈련, ▲민방공 대피 훈련 등을 통해 전시 상황을 가정한 위기관리 대응 능력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8월 22일 목요일 14시부터 20분간 영광읍 일원에서 전국 동시 민방공 대피 훈련을실시함에 따라 훈련 공습경보 발령 시 주민들은 가까운 대피소로 이동하여 라디오를 청취하고, 대피소는 안전디딤돌 앱 또는 인터넷 포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14시부터 5분간 군․경찰․소방․유관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차량 이동 통제 및 긴급차량(소방차 등)길터주기 훈련을“영광소방서→해룡고등학교 후문→영광우체국사거리”구간에 대하여 실시함에 따라 훈련 구간을 운행 중인 차량은 유도 요원의 안내에 따라 도로 오른쪽에 정차하면 된다. 김정섭 군수 권한대행은“이번 연습을 통해 연습 과정에서 도출된 문제점을 보완하여, 항상 유비무환의 자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