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광군은 군민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한 승마장을 운영 중이다. 홍농읍 진덕리에 위치한 영광승마장은 전남 최초의 지자체 직영 공공승마장으로 총 부지면적 24,744㎡, 시설면적 14,338㎡의 규모에 마장‧마방‧방목장‧교육관 등의 시설과 전문마필 교육을 이수한 승마교관 5명의 강습인력을 갖추고 있다.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질 높은 승마강습으로 매년 2,000여 명의 이용객이 방문하고 있으며 해가 갈수록 그 수가 점점 늘고 있다. 현재 영광승마장은 다양한 승마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1일 체험권과 회원권을 통한 승마강습을 진행하고 있으며, 더불어‘학생승마’와 ‘힐링승마’, ‘유소년승마단’ 세 가지 지원사업을 시행 중이다. ‘학생승마’는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힐링승마’는 공익직군 및 취약계층, 일반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 접수 결과 선정된 참여자의 강습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유소년승마단’은 일정자격을 갖춘 초‧중등 유소년을 대상으로 승마선수 육성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며, 이를 통해 유소년승마단원이 작년 전남소년체전에서 장애물(90cm) 1위, 마장마술 3위를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지난 18일, 신안군은 김대중 대통령 서거 15주기를 맞이하여 고향 하의면 생가에서 추도식을 개최하였다. 김대중 대통령의 민주, 인권,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고 계승하기 위해 2009년 서거 이후 매년 추도식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탄생 10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많은 국민들이 하의면을 찾아오고 있으며, 추도식이 열린 18일에도 신안군민과 타지역 방문객 등 1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됐다. 같은 날 오후 3시경 암태면 국민체육센터에서 ‘영호남평화울림콘서트’가 열렸다. 영호남 화합이 대한민국 발전으로 이어진다는 김대중 대통령님의 의지를 이어가기 위해 뜻을 함께한 영호남 예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을 선보였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추도사를 통해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일평생 헌신하셨던 고 김대중 전 대통령님은 신안군민에게 드높은 자긍심을 갖게 한 시대의 기수였다.”라면서, “동아시아 인권과 평화미술관 건립, 대한민국 정치역사 아카이브 홀 조성 등 대통령님이 남긴 시대정신을 올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신안군은 최근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과수 탄저병의 확산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관내 과수농가들에 탄저병 예방에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올해 5월부터 주요 과수 주산지 65개 시군, 325개 관찰 재배지포에서 7월 22일 기준 단감 4.0%, 사과 1.2%, 복숭아 0.6% 탄저병이 발생한 것으로 발표했다. 이에 신안군은 이번 중점 관리 기간 동안 추석 무렵 출하되는 배, 단감 등 주요 과수에 대한 탄저병 발생 상황을 사전에 철저히 예찰하고, 발생 시 즉각적인 방제대책을 통해 적기 방제를 유도할 계획이다. 신안군 농업기술센터는 현장 기술지원단 4명으로 구성된 전담팀을 통해 탄저병 발생 예찰 및 방제는 물론 과수 농가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신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해남군은 해남고구마 고품질 생산을 위해서 조직배양묘 분양을 신청받는다. 분양 품종은 국내육성 품종으로 소담미, 호풍미, 진율미로, 기간은 이달 30일까지이다. 신청받은 배양묘는 농가 여건에 따라 2024년 10월부터 12월까지 추기분, 2025년 1월부터 3월까지 춘기분으로 총 2회로 나눠 분양할 계획이다. 총 분양량은 약 16만주이며 관내 고구마 생산자 및 법인단체가 대상이다. 분양받은 생산자 및 단체에서는 육묘하우스, 가온장치 등 적절한 육묘 조건을 갖추어 고구마순을 증식, 보급하게 된다. 고구마 조직배양묘는 일반묘에 비해 색택, 모양 등 우수하여 품질 좋은 고구마를 생산할 수 있으며 생산량도 약 25% 증가시킬 수 있다. 조직배양묘라 할지라도 계속 사용할 경우, 바이러스 감염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2~3년 주기로 갱신하여야 지속적으로 고구마의 품질을 유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조직배양묘 분양을 통해 지리적 표시 농산물인 해남고구마의 품질개선과 수량 증대에 힘쓰고 국내육성 품종 보급을 통해 품질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우리의 삶에 맞닿아 있는 소중한 나무를 잘 가꾸기 위해 '나무 의사·병원 제도'의 이용을 권장했다. 사람이 아프면 병원을 찾아 검진을 받듯이 이 제도는 나무의 병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적절한 처방과 치료를 통해 나무의 건강 상태와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도입했다. 군 관계자는 나무의 건강은 곧 우리 모두의 쾌적한 환경과 안전을 의미한다며, 나무가 병들었을 때는 반드시 전문적인 진료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학교나 아파트 단지 등 공공장소에서 나무 의사 제도를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많은 사람이 생활하고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위해서는 나무를 더욱 소중하게 관리해야 한다는 것이다. 군 관계자는 "나무 의사 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구례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베트남 다낭에서 열린 2024 한국-베트남 페스티벌에 참가해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다낭 한국-베트남 페스티벌은 다낭시와 주다낭 대한민국 총영사관이 공동 주최하는 지역 대표 축제로 올해 3회를 맞이했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은 구례군의 우호 교류 도시인 다낭시 선짜군 동해공원 일대에서 진행됐다. 구례군과 선짜군은 올해 1월 우호 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관광 산업을 중심으로 두 도시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다방면의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방문은 다낭시 및 주다낭 대한민국 총영사관의 공식 초청을 받아 추진됐으며, 구례군은 구례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리기 위해 호남여성농악단과 함께 축제에 참가했다. 호남여성농악단은 개막식 무대에 올라 흥겨운 농악 공연을 펼치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군에서 운영한 압화 손부채 만들기 체험 부스에는 꽃으로 만든 이색적인 예술 작품에 매료된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김순호 군수는 “관광 산업을 활성화하고 해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할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18일 대한불교조계종 화엄사에서 백중(음력 7월 보름날)을 맞이하여 친환경 쌀 100포(1,000kg)를 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화엄사 덕문 주지 스님과 구례군 이길용 부군수 등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쌀은 관내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덕문 주지 스님은 ”신도들과 십시일반 모은 사랑의 쌀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게 돼서 기쁘다“며, ”부처님의 자비로 모든 군민들이 늘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길용 부군수는 “매년 자비 나눔을 통해 우리 군에 온기를 불어넣어 주시는 화엄사에 감사드린다”며 “베풀어 주신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구례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광양시는 포항제철소 파트너사협회 회장단이 광양시를 방문해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기부금 전달을 위해 김재열 협회 회장과 구헌록·권영철·김도광 부회장, 우기택 감사, 여수민 포항제철소 협력소통섹션 리더, 이호우 ㈜피엘엠 대표, 조영철 이사, 김경욱 노사협의회 근로자대표 및 포항시청 관계자 일원이 광양시를 방문했다. 아울러 정상경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이 뜻깊은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전달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달식에 앞서서는 ‘상생발전을 위한 고향사랑 상호기부 활성화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상호기부가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양 파트너사협회 간 상호 긴밀한 협력과 교류가 앞으로도 지속되어 양 자매도시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둔 이번 업무 협약은 이날 열린 전달식의 의미를 더했다. 이어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서는 포항제철소 파트너사협회 회장단이 기부금 500만 원을, 포항제철소 파트너사 중 첫 번째로 ㈜피엘엠의 임직원 일동이 광양시에 700만 원을 기부하며 상생발전을 위한 맞손을 잡았다. 정인화 광양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구례실내체육관에서 제16회 구례전국여자천하장사 및 대학장사씨름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46개 팀 357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대학부 개인전과 단체전, 여자부 개인전(1부ㆍ2부ㆍ학생부)과 여자천하장사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22일 대학부 개인전ㆍ단체전 예선을 시작으로 23일 대학부 개인전ㆍ단체전 결승, 24일 여자부 체급별 결승, 25일에는 여자천하장사 결정전이 열린다. 대회 중계방송은 첫날 경기를 제외하고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오후 13시부터 15시까지 MBCSPORTS+ 채널과 유튜브(샅바TV)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경품 추첨은 23일부터 25일까지 매일 진행되며, TV, 냉장고, 예초기, 자전거, 성인용 보행기, 쌀, 자동 분무기 등 푸짐한 경품이 대회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증정될 예정이다. 구례군은 여자씨름의 발상지로서 여자씨름의 저변확대를 위하여 16년째 구례전국여자천하장사대회를 이어오고 있으며, 전국 최초의 여자씨름단인 구례군청 반달곰씨름단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화순군은 수도법 개정안이 지난 7월 17일 시행되어 수돗물 위생관리 강화를 위한 일정 규모 이상의 건축물 또는 시설 소유자가 저수조 설치 시 30일 이내에 설치 현황을 신고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법 시행 당시 저수조를 운영 중인 해당 건축물의 소유자나 관리자도 시행일로부터 1년 이내(2025.07.16.까지)에 저수조 설치 현황을 신고해야 한다. 신고 대상은 연면적 5천㎡ 이상 건축물, 2천㎡ 이상 둘 이상의 용도에 사용되는 건축물, 5층 이상 아파트 등 수도법 시행령 제50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고 방법은 저수조 설치 현황 신고서(시행규칙 별지 제12호 서식)에 저수조 시공 도면을 첨부하여 상하수도사업소에 제출하면 되며, 이미 저수조를 운영 중인 경우 시공 도면 대신 현장 사진으로 대체할 수 있다. 아울러, 저수조 설치 현황을 신고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신고한 경우는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박종옥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수도법 개정으로 화순군 내 저수조 설치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여 군민들이 항상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받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