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어린 반려견의 예절 교육 및 문제행동 교정부터 영양간식 만들기, 아로마 마사지와 같은 반려동물과의 교감 방법까지 배울 수 있는 ‘서울 반려동물 시민학교’가 오는 8월 하반기 강좌를 연다. 서울시는 ‘반려동물 시민학교’ 하반기 참여자 692명을 7월 30일부터 온라인으로 선착순 모집하고 오는 8월 24일(토)부터 하반기 프로그램을 개강한다고 밝혔다. 시는 반려동물 가구 증가에 따라 반려동물의 문제행동으로 인한 주변 이웃과의 갈등을 해소하고, 성숙한 동물보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반려동물 시민학교’를 운영해오고 있다. 현장 교육과 온라인 교육으로 나눠 진행되는 하반기 프로그램에는 반려동물을 양육하거나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모든 교육과정은 무료이며, 신청은 ‘서울 반려동물 시민학교’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먼저, 마포, 구로, 동대문 등 3곳의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에서 열리는 현장 교육에서는 ▴'반려동물 행동교정 교육' ▴'강아지 사회화·예절 교육' ▴'반려견 산책훈련'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체험교육' 등의 수업을 받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8일 14시'현지시간' 중국 첫 공식 일정으로 충칭 연화지에 위치한 대한민국 임시정부청사를 방문했다. 오 시장은 백범 김구 선생 흉상 앞에서 묵념하고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애국선열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헌화했다. 서울시장이 충칭 임시정부 청사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충칭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는 일제 강점기에 마지막으로 사용한 청사로, 현재 남아 있는 각지의 임시정부 청사 중 가장 규모가 크다. 1천300㎡의 대지에 건축 면적 1천770㎡ 중 전시공간은 284㎡며 김구 주석과 장개석 간의 회담자료를 비롯해 독립신문, 광복군 관련 자료 등의 사료가 전시돼 있다. 이어 오 시장은 임시정부청사 전시관을 둘러본 후 청사 내 회의실에서 독립유공자 후손 3명 및 임시정부청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오 시장은 “독립유공자들의 조국을 위한 희생으로 전세계 곳곳에서 대한민국의 항일운동이 이어질 수 있었고 현재의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유지하는 기반이 됐다”며 “독립운동 관련 사료 채집 등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세계적인 미디어 아티스트가 경쟁적으로 자신의 작품을 연출하는 서울라이트 DDP. 작년 116만 명 등 매년 10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초대형 미디어파사드가 올가을에도 어김없이 돌아왔다. 올해 '서울라이트 DDP 2024 가을'의 대표작가는 한국 추상 미술의 대가 김환기(1913~1974) 이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를 운영하며 서울라이트 행사를 주관하는 서울디자인재단은 오는 8월에 공개하는 '서울라이트 DDP 2024 가을'의 대표 작품으로 김환기 화백의 작품 9점을 선정했다. DDP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한국 추상미술을 대표하는 작가이자 세계적인 거장의 작품이 미디어아트로 재탄생하는 것이다. '서울라이트 DDP'는 세계적인 거장의 작품을 미디어 파사드로 선보이며 작년 레드닷과 IDEA 등 국제 디자인 어워드를 연달아 수상하며 명실공히 서울의 대표적인 미디어아트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2019년부터 레픽 아나돌을 비롯해 미구엘 슈발리에 등 저명한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DDP 곡면에 자신의 작품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올해 '서울라이트 DDP 가을'의 주제는 DDP 10주년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교통공사는 8월 1일부터 6호선 신내역에서 출발하는 열차를 3회 늘려 이용 승객의 편의를 향상한다고 밝혔다. 신내역 출발 열차 운행 횟수를 기존 일 56회에서 59회로 늘린다. 출근 시간대(07시~09시)에는 기존 7회에서 9회, 퇴근 시간대(18시~20시)에는 기존 6회에서 7회로 늘어 출·퇴근 시간대 총 3회 늘어나게 되는 것이다. 2019년 12월 6호선 신내역 개통 이후, 주변 공공택지개발 입주(2021년 8월 양원지구 등)에 따른 이용 승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이에 따라 6호선 배차간격 관련 민원이 꾸준히 제기됐다. 신내역을 출발하는 열차는 현재 배차간격이 출근 시간대 약 16분, 평시 24분이다. 6호선 본선(응암~봉화산역) 배차간격은 출근 시간 4분, 평시 8분에 비해 최대 4배까지 차이가 난다. 신내역은 특이한 구조로 인해 열차 증회에 한계가 있었다. 일반 역사와 다르게 신내역은 상선과 하선을 1개 선로로 이용하는 단선 선로 구조이다. 상선 열차가 지나가고 난 후에 하선 열차가 진입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전 역인 봉화산역에서 신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시립과학과은 올해로 8년째 여름방학을 맞아 7월 27일부터 8월 11일까지 시민들을 위한 문화행사 '2024 한여름의 과학관–재밌는 일이 생긴다'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최신과학이슈를 반영한 양자과학기술 특별전, 놀이의 재발견, 야간실험실 등 다양한 과학 체험과 흥미진진한 과학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여름철 즐거운 과학 문화를 제공하는 것에 역점을 두었다. 14일간 진행되는 한여름의 과학관은 방문객 누구나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양자과학기술 특별전 ‘상식을 벗어난 세계와 만나다’는 자칫 어려울 수 있는 과학이슈를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접근하고자 기획됐다. 7월 30일부터 8월 4일까지 시립과학관 3층 R전시관에서 진행되는 특별전시를 비롯하여 과학강연 '양자과학기술과 설레이는 첫 만남', 빛의 파동성과 입자성에 대해 알아보는 기초과학실험이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모어사이언스와 협업한 팝업스토어, ‘큐비트(Qubit)를 찾아라’ 체험부스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흥미로운 주제를 전시와 강연을 통해 쉽게 알아보는 '과학메뉴추천'은 2층 B전시실 3D스페이스에서 기획전시로 열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역사편찬원은 2024년 하반기 서울역사강좌 '땅이 품은 서울사(史)'를 8월 30일부터 11월 15일까지 총 10회에 걸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역사편찬원은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쉽고 재미있는 서울 역사를 강의하는 '서울역사강좌'를 2004년부터 이어오고 있다. 이번 강좌는 우리가 발 딛고 서 있는 땅 위의 이야기가 아닌, 땅속에 감춰졌던 서울의 역사를 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서울의 발굴이 어떻게 이루어져 왔는지 발굴의 역사를 살펴보는 것을 시작으로, 풍납토성과 몽촌토성, 종로 신영동 유적 등 고려시대 유적, 영국사와 도봉서원, 성동구 행당동 주개장 유적, 노원구 초안산 분묘군, 청진동·공평동 유적, 청계천, 안동별궁, 경복궁까지 총 10회차의 강의 동안 단순히 서울 땅 밑에서 발견된 유물과 유적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한 공간에 켜켜이 쌓인 시대상과 생활사를 보여준다는 점이 이번 강좌의 특징이다. 풍납토성과 몽촌토성은 서울 2천년 역사를 보여주는 중요한 유적이다. 백제 왕성의 터인 풍납토성과 몽촌토성은 1988년 서울올림픽 개최를 계기로 본격적으로 발굴이 시작됐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지난 6월, 서울 시민 63만 명이 함께 즐겼던 ‘제1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에서의 추억을 나누고자 서울시가 시민 참여 수기 공모전을 7월 29일부터 8월 18일까지 개최한다. ‘제1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는 뚝섬한강공원에서 지난 6월에 열린 종합체육축제로 수영, 자전거, 달리기를 2일간 완주하는 3종경기와 함께 시민체력장, 한강보물찾기,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은 ‘제1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에서 나만의 속도와 방식으로 수영·자전거·달리기 3종 경기를 완주했던 도전정신뿐만 아니라 가족 등과 함께 오직 한강에서만 만들 수 있었던 특별한 경험을 널리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했거나 축제기간 중 행사장을 방문했던 경험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000자 이내의 참여수기(공백포함 500자 이상, 사진 자율 제출)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주제는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에서의 특별한 경험’이며 축제에서 느낀 운동의 즐거움, 기억에 남는 프로그램, 축제를 계기로 만든 새로운 건강생활습관,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이 서울시 중장년층의 인생 이모작을 돕기 위해 서울 소재 16개 대학과 함께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챌린지업! 점프업!(Challenge up! Jump up!) 릴레이 특강’을 개최한다. ‘챌린지업(Challenge Up)’과 ‘점프업(Jump Up)’ 사업은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이 교육인프라와 경험을 갖춘 대학과 연계해 진행하는 ‘서울마이칼리지’ 사업의 일환으로, 중장년 시민에게 진로 탐색과 직무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챌린지업! 점프업!(Challenge up! Jump up!) 릴레이 특강’은 16개의 참여 대학들이 연계해서 1회씩 진행한다. 참여 대학는 서울여자 간호대학교, 덕성여자대학교, 동양미래대학교, 명지대학교, 명지전문대학교, 배화여자대학교, 삼육대학교, 삼육보건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서일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숭의여자대학교, 인덕대학교, 총신대학교, 한양여자대학교이다. 이번 ‘챌린지업! 점프업! 릴레이 특강’은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총 17회에 걸쳐 운영된다. 온·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여름 방학을 맞아 8월 10일 오후 4시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학생과 가족관객을 대상으로 토요특별기획공연 ‘여름방학’ 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에 출연했던 댄스 퍼포먼스 팀 ‘블링걸즈’의 화려한 댄스 무대로 시작한다. 또 유명 인물과 명화를 그 자리에서 빠르게 그려내는 드로잉쇼와 화려한 마술을 콜라보로 진행하는 드로잉 매직쇼도 펼쳐진다. 마지막으로 학교를 배경으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B-Boy댄스와 접목시킨 뮤지컬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인생네컷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예매는 서초구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에서 7월 29일 오전 9시부터 접수가 가능하며, 입장료 금액은 일반 5,000원 서초구민 2,500원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구민들이 더운 여름, 즐거운 공연과 함께 문화·예술 도시 서초에 사는 행복과 자부심을 느낄수 있도록 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관객의 니즈에 맞는 다채로운 공연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서초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동작구가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운영 중인 ‘동작복지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동작복지카’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임산부 ▲영유아 동반 보호자 등 교통약자를 위한 무료셔틀버스다. 관내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총 4개 노선을 운영해 교통약자의 안전하고 편리한 외출을 돕고 있다. 구는 올 상반기 이용자 모니터링과 주민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사당·흑석권역을 중심으로 정류소를 신설하고 위치를 조정해 이달부터 새롭게 운행을 시작했다. 신설된 정류소 위치는 ▲사당동 한옥카페 ▲경남아너스빌 ▲사당하이빌 ▲흑석 유앤미아파트·동양아파트 등 4곳이다. 또한 기존 명수대현대아파트 정류소를 현대오일뱅크 주유소 출구 앞으로 위치를 조정해 원활한 교통 흐름을 확보하고 인근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구는 각 노선별 1대로 운영하던 복지카를 지난해 8월부터 2대로 증차해 배차 간격을 1시간에서 30분까지 단축하면서 이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