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암군이 14일 지역 4개 의료기관을 찾아 전국 최초 ‘고향사랑 소아청소년과’의 진료를 뒷받침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달 19일부터 삼호보건지소와 영암군보건소에서 격일로 진료에 들어가는 소아청소년과를 위해 영암한국병원, 남악아동병원, 목포미즈아이병원, 엘에이치미래아동병원의 협력을 이끌어 낸 것. 영암군 고향사랑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검사·진료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환자가 방문하면 협약 의료기관이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이 이번 협약의 골자다. 나아가 영암군과 의료기관들은 지역 소아청소년 건강증진, 의료서비스 환경 개선 부문에서도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최문형 영암군보건소장은 “아이들이 더 안전한 환경에서 편하게 진료받을 수 있도록 협약 의료기관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암군보건소는 고향사랑기금사업으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를 채용해 월·수·금요일 삼호보건지소, 화·목요일 영암군보건소에 소아청소년과 진료에 들어갔다. [뉴스출처 : 전남도영암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암군가족센터가 15일 삼호읍의 한 수영장에서 다문화가족 50여 명과 함께 ‘첨벙 첨벙 여름을 부탁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에게 여름철 건강하고 즐거운 여가시간을 제공하고, 가족간 소통 기회를 넓혀주기 위해 마련됐고, 전문 강사의 지도로 안전한 물놀이가 진행됐다. 송영희 영암군가족센터장은 “이번 물놀이에서 다문화가족들이 서로 가까워지고, 지역사회에 대한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영암군가족센터는 다문화·한부모·맞벌이·1인 등 지역 내 다양한 유형의 가족을 지원하는 교육·문화·가족상담 등을 제공하고 있다. 센터 프로그램 진행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영암군가족센터에서 안내한다. [뉴스출처 : 전남도영암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재)영암문화관광재단은 지역주민과 청년들을 대상으로 ‘강·해·영 문화관광 오픈스쿨’을 8월23일 가야금산조기념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해·영 프로젝트는 강진, 해남, 영암 3개 군 문화관광재단 그리고 전남대학교 문화전문대학원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의 상생 협력 사업 브랜드이다. 이번 강해영 문화관광 오픈스쿨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강의와 워크숍을 통해 지역이 당면한 인구소멸 위기를 전망하고 슬기로운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목적이다. 오픈스쿨은 8월19일에 강진을 시작으로 8월21일에는 해남에서 실시되고 마지막으로 8월23일에 영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세 지역에서 강해영 프로젝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주민과 청년들에게 문화관광 비즈니스 발굴 및 참여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전체 강의 주제는 ‘인구감소시대, 주민주도형 관광 비즈니스 기획과 운영’이며, 워크숍은 ‘여행 콘텐츠 기획’이다. 강진 ㈜퍼즐랩 권오상 대표, 해남 ㈜지역다운레이블 장상기 대표, 영암 놀루와협동조합 조문환 대표가 각 지역에서 강의를 진행한다. 워크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4일부터 광양노인복지관에서 ‘아름다운 삶, 아름다운 마무리’를 주제로 한 2024년도 웰다잉 인식 교육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4년 전라남도 노인복지관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된'웰다잉 인식을 위한 자아통합' 프로그램 중 하나로, 광양노인복지관에서는 ‘웰다잉 인식 교육’을 통해 삶의 의미를 살피고 아름다운 마무리를 의미하는 맞이하는 죽음을 교육한다. '웰다잉 인식을 위한 자아통합'프로그램은 ▲노년기 발달과업과 자아통합에 대한 이해교육 및 심리 훈련 ▲실패와 후회의 경험으로 갖게 된 부정적 정서를 긍정적 정서로 통합할 수 있는 개인상담 ▲스트레스 해소와 즐거운 경험을 위한 레크레이션 ▲생의 한 과정으로서 죽음을 이해해보는 웰다잉 인식 교육 ▲지난 삶을 돌아보고 삶의 성과와 실패에 대한 갈무리를 위한 집단상담 등 5개 부분으로 구성됐다. 올해 11월까지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모든 과정을 마무리한 후 12월에 성과 공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최난숙 노인장애인과장은 “교육을 통해 본인의 삶을 긍정적으로 돌아보고 아름답고 가치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는 최근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상시 대응체계를 강화하는 등 감염병 확산에 적극적으로 대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광양시가 지난 2주간 관내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5개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모니터링 결과 419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광양시는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선제 대응을 위해 3개 팀 9명의 대책반을 구성했다. 그리고 고위험군의 중증 및 사망 위험을 줄이기 위해 감염취약시설의 집단감염 시 현장점검, 유증상자 모니터링 등 즉각적인 대응 조치에 나서기로 했다. 광양시는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감염취약시설과 보건소 간 핫라인을 구축해 시설 입소 전 검사, 마스크 착용 등 예방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필요시 방역물품도 배부할 계획이다. 그리고 치료제 부족 현상에 대한 조처로 코로나19 치료제 조제가 가능한 약국과 실시간 재고 현황을 공유하는 등 환자가 신속히 약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아울러 오는 10월부터는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자와 입소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무료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는 19일부터 오는 26일까지 18회에 걸쳐 친환경농업인 1,500여 명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산물 안전성 관리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잔류농약 검출, 비의도적 오염 위험으로 친환경 인증이 취소돼 농가소득이 감소하는 데 따른 불이익을 예방하고 농업인 스스로 친환경 인증기준과 의무사항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친환경농업 현황, 친환경농산물 안전성 강화 대책, 친환경농업 인증기준 준수 사항 등이다. 올해 교육은 농업인의 편의를 위해 지난해처럼 각 읍면동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일정은 19일 골약동/진월면, 20일 옥곡면, 21일 진상면, 22일 봉강면/옥룡면, 23일 다압면, 26일 광양읍이다. 한편 2년마다 실시하는 친환경 인증농가 의무교육을 미이수한 농가를 대상으로 하는 의무교육은 오는 28일 오후 2시 다압면 정담센터와 29일 오후 2시 진상면 백학문화복지센터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송명종 농업정책과장은 “친환경농산물 안정성 관리강화 교육을 지속 추진해 친환경 인증 면적을 확대하고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는 지난 7월 23일부터 27일간 운영한 백운제 테마공원 물 체험장이 지난 18일 성황리에 운영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백운제 테마공원 물 체험장은 운영 기간에 총 8,896명, 휴무일 제외 일일 평균 371명이 찾으며 광양의 대표적인 피서지로 등극했다. 광양시는 기존의 4개 풀장(물놀이 풀, 어린이 풀, 유아 풀, 청소년·성인 풀)에 더해 미니 워터슬라이드, 분수 터널, 다람쥐 통 등 5개의 신규 물놀이시설을 추가하고 주말 물총 대여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영유아와 어린이들을 위한 연령대별 유수 풀장을 운영하고 그늘막 등 휴게시설을 확충하는 등 가족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가족 단위 이용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광양시는 이용객 안전과 편의를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았다. 안전요원 증원, 구명조끼 무료 대여 서비스 제공, 물놀이장 이용객 선착순 입장(최대 동시 수용 250명) 조치 등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하는 동시에 물 체험장 내 음식물 취식 금지 조치로 수질관리 부문에도 신경을 썼다. 그 결과로 백운제 테마공원 물 체험장 방문객 설문조사 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관내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의 성공적 정착과 안정적인 생활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북한이탈주민 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광양시 북한이탈주민 지원협의회는 김기홍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며 광양경찰서, 광주지방고용노동청 광양고용센터, 광양교육지원청, 전남하나센터 여수지소, 민주평통자문회의 광양시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광양시지회 등 관련 기관과 단체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관별로 주요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협력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우리 국토와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시민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문화탐방 추진계획을 심의했다. 광양시는 앞으로 관내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 32명의 성공적 정착과 생활 지원을 위해 다른 기관들과 협업해 문화탐방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기홍 위원장은 “최근 좋지 못한 남북관계와는 별개로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지원은 계속돼야 한다”라며 “관련 기관과 위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남도광양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강진군 강진읍사무소가 최근 2주간 폭염대비 취약계층 지원에 총력을 기울였다. 강진읍사무소는 읍내 41개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냉방기 상태를 점검하고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안내하는 등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행정에 대한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노인일자리 참여자 280여명을 대상으로도 폭염대비 안전교육을 추진했다. 또한, 오감통 시장을 찾아가 83개소 상인들에게 쿨패치 및 음료를 전달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 등 건강 수칙을 잘 지킬 것을 당부했다. 마국진 강진읍장은 “갈수록 심해지는 폭염, 폭우 등 자연재해로부터 주민들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강진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강진군이 지난 13일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청소년 문화의집 강당에서 가족소통 참여수업을 가졌다. 가족소통 참여수업은 ‘꽃에 반하다’ 최유라 대표가 강사로 이끌었으며, 가족소통을 위한 원예수업으로 최근 방송 등을 통해 알려지며 인기가 급상승한 ‘테라리움’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원예교실 프로그램은 인성과 창의성을 키워주는 것은 물론 식물을 보고 만지면서 호기심을 갖게 하고 가족과 함께 키우는 식물로 긍정적인 가족관계 형성에 도움이 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아동과 부모가 함께 요리조리 생각하면서 푸릇푸릇한 식물들을 직접 유리 안에 배치해 예쁜 테라리움을 만들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또한, 기존 원예수업과는 다르게 각자의 개성에 맞춰 작은 공간을 꾸며보며 아이들만의 작품으로 만들어 세상에 하나뿐인 내 가족만의 반려식물로서 의미를 줬다. 오정숙 군민행복과장은 “원예프로그램을 통해 식물의 다양한 모습을 관찰하며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정서적 안정과 가족 간 친밀감이 향상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동과 가족이 함께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