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강동구 고덕2동은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고덕2동 복달임 나눔행사’를 지난 23일 진행했다고 전했다. 올해로 15년째 이어오고 있는 고덕2동 복달임 행사는 직능단체협의회가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주최했다. 행사에 참여한 고덕2동 직능단체 위원들은 직접 담근 열무김치와 포장 삼계탕, 떡, 두유, 과일 등 원기 회복에 필요한 맞춤형 음식으로 ‘고2 담은 복달임 꾸러미’를 구성하여,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150가구에 전달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는 고덕2동장과 직능단체 위원이 가정 방문을 통해 여름철 안전 순찰 및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하였다. 황인수 고덕2동 직능단체협의회장은 “직접 식사를 대접해드리지 못해 아쉬웠지만 방문 전달을 통해 더 뜻깊은 나눔 실천이 되었다”라며,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이 꾸러미를 받고 건강한 여름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동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강동문화재단은 오는 8월 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아시테지 코리아)와의 지역 연계 프로그램으로 ‘2024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 IN 강동-문제적 핑크’ 공연을 선보인다. 강동아트센터 소극장 드림에서 만나볼 수 있는 '문제적 핑크: The Problem with Pink'는 캐나다 퀘백과 프랑스가 공동 제작한 댄스 드라마 형식의 작품이다. 네 명의 주인공이 ‘핑크’라는 색을 주제로 붉어진 논쟁을 보여주며, 관람객에게 성 고정관념에 대한 생각과 포용 및 자기 긍정 등을 탐구하게 한다. 해당 공연은 오는 8월 2일부터 3일까지 총 3회(공연 시간 약 50분)에 걸쳐 진행되며, 전석 5만 원으로 6세 이상부터 관람 가능하다. 입장권은 강동아트센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강동문화재단 심우섭 대표이사는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의 주요 작품 중 하나를 강동아트센터에서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해외 초청 공연 관람으로 아이들이 생각하는 힘을 한층 더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동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어르신, 장애인, 만성질환자 등 건강취약 계층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건강 상태와 안부를 확인 하는 등 집중관리한다고 밝혔다. 성동구가 지난 2017년부터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인 ‘효사랑 건강주치의사업’의 일환으로 건강이 취약한 어르신의 집중관리에 나선 것이다. ‘효사랑 건강주치의’는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들과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효사랑 건강주치의와 마을 간호사가 가정으로 직접 방문하여 만성질환 진료와 의료상담, 혈압, 혈당 등 주요 건강수치 측정 및 관리, 노인 우울 및 치매 예방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성동구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첨병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폭염이 시작되기 전인 5월부터 9월 말까지 효사랑 건강주치의와 마을간호사 등이 건강취약 계층 가정으로 직접 방문하여 주거 및 건강 상태를 확인하며, 폭염에 대비한 건강 관리 교육, 폭염 시 대응 요령, 인근 무더위 쉼터 등을 안내한다. 정기적으로 유선 안부 확인을 시행하며, 응급 상황 시에는 필요 자원을 신속하게 연계하는 역할도 하고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온 가족이 함께 특별한 여름방학을 즐길 수 있도록 ‘창의예술놀터’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창의예술놀터는 아날로그, 디지털, 미디어 예술 등 다양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다채로운 창작예술 놀이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체험 공간으로 성동아이사랑복합문화센터(난계로 6)에 위치하고 있다. 본격적인 여름방학에 접어드는 7월 30일부터 8월 25일까지 ‘교육‧문화‧예술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여름방학 기간에는 ‘아트플레이존’을 상시 개방하는 것은 물론 ▲ 디지털드로잉 ‘귀염뽀짝, 그립톡 만들기’ ▲ 융복합 즉흥극 ‘우리 지금 만나, 당장 만나’ ▲ 테라스 창의예술랜드 ‘어벤져 수(水)’ ▲ 영유아 몸놀이 ‘트니트니’ 등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학생은 물론, 학부모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융복합 즉흥극 ‘우리 지금 만나, 당장 만나‘ 프로그램은 진로 직업으로 ’배우‘ 역할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자신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몸짓과 소리로 표현하는 방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성동구는 부동산에 대한 구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는 1대1 맞춤형 '부동산 전문상담 서비스'를 운영한다. 부동산 전문상담 서비스는 구청 1층 전문상담실에서 매월 둘째, 넷째 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상담시간은 1인당 30분 내외로 부동산 법률 상식과 상담 경험이 풍부한 공인중개사, 감정평가사, 지적측량사 등 전문상담관이 순번제로 개인별 일대일 맞춤 상담을 진행한다. 구민들은 평소 궁금했던 부동산 관련 분쟁, 거래계약서 작성 방법(매매 및 임대차), 개별공시지가 산정, 경계분쟁 등 부동산 분야의 전반적인 사항들에 대해 무료로 상담받는다. 상담 과정에서 법률 검토가 필요한 경우 성동구 무료 법률상담을 통해 도움받을 수 있다. 상담을 원하는 구민이면 누구나 사전예약 후 이용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 및 사전예약 문의는 성동구청 토지관리과로 연락하면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경제적 이유로 부동산 관련 고민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구민에게 부동산 전문상담 서비스가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중구는 22대 총선 이후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폐현수막을 활용하여 공유우산 300개를 제작한다고 밝혔다. 중구가 수거한 현수막은 22년 5,118개, 23년 4,692개, 24년도는 5월 말 기준으로 2,585개에 달한다. 구는 23년에도 수거한 폐현수막의 35%에 해당하는 1,720장을 활용하여 우산 430개를 제작하였으며, 15개 동주민센터, 민원여권과, 보건소 민원실 및 복지관 등에 비치하여 갑작스러운 우천 시 중구 구민과 방문객을 위해 무료로 대여했다. 폐현수막을 활용하여 공유우산을 제작하는 경우, 우산 1개당 289g의 탄소저감 효과가 있다. 또한 우산 제작을 위해 새로운 면화 또는 합성섬유를 사용하지 않게 되면서 우산 1개당 315g의 탄소를 저감 하게 된다. 중구는 8월 말까지 300개의 우산을 제작하여 15개 동주민센터 및 중구 관내 복지관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관내에 비치된 공유우산은 갑자기 비가 오거나 햇빛이 따가운 날이면 누구든 우산과 양산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무료로 대여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폐현수막을 우산으로 재활용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중구가 반려동물을 키우는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동물등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의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내장형 동물등록칩 시술을 무료로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동물등록제도는 반려동물(개·고양이)에 15자리 고유번호를 부여하고, 해당 고유번호에 소유자 인적사항과 반려동물 정보를 등록하는 제도이다. 동물등록을 위한 내장칩 시술을 위해서는 동물병원에 직접 찾아가서 시술을 받아야 하며, 비용도 약 4~5만원 정도 소요된다. 구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반려동물 지원 사업에 참여하려면 동물등록이 필수이다. 그러나 취약계층 반려가구 중에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동물등록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에 취약계층 반려가구가 지워 구청에서 도움을 주고자‘찾아가는 동물등록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 구는 공수의로 활동하고 있는 대한동물병원 서정호 원장의 재능기부와 서울시 수의사회의 내장칩 지원으로 취약계층에게 무료 동물등록을 진행한다. 지난 17일까지 3가구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였고, 올해 동 주민센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중구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공동주택 공동현관 프리패스’가 관내 14개 단지에 설치 완료돼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공동주택 공동현관 프리패스는 경찰이 긴급 출동 시 무선 리모컨을 사용해 공동현관문을 신속하게 열 수 있게 하는 시스템이다. 얼마 전 화재 신고로 출동한 경찰과 소방이 공동현관 문을 열지 못해 결국 문을 통째로 깨고 들어가는 사례가 있었다. 프리패스가 시행되면서 이런 사례가 현저히 줄며 구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은 물론 현장 대응력도 대폭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의 반응 역시 뜨겁다.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경찰들은 "현장에서 기다리던 시스템이 드디어 시작됐다. 그간 임기응변으로 출입해야 했는데 이제는 그러지 않아 좋다"라고 말하며 프리패스의 본격 시행을 반겼다. 구는 올해 말까지 중부경찰서 관할의 남은 15개 단지에도 프리패스 설치를 추진한다.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는 안전망을 최대한 폭넓게 갖추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구청과 경찰이 손잡고 직접 주민을 설득하며 구민들의 목소리를 들을 예정이다. 내년에는 남대문경찰서 관할까지 사업을 확대해 범죄로부터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동자동 쪽방촌 거주자는 7월 기준 807명이다. 서울시 쪽방 거주지역 중 최대 규모다. 서울 용산구가 지난 24일 무더위가 기승부리는 동자동 쪽방촌을 방문해 에어컨‧쿨링포그‧무더위 쉼터 등 운영 현황 등을 살폈다. 습도와 온도가 점점 높아지는 여름철 주거 취약계층 안전관리 일환이다. 24일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서울역쪽방상담소에 들러 집중호우와 폭염 등 연이은 이상 기후로 현장에서 고된 일에 시달리는 근로자와 자활근로참여자를 격려했다. 또 동자동 쪽방촌 거주자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에어컨과 쿨링포그 작동 상태를 점검했다. 현재 동자동 쪽방촌 공용공간 에어컨은 총 57대가 설치돼 있다. 쿨링포그는 작년 동자동 여인숙 골목에, 올해 온기창고 골목에 설치돼 한여름 열기를 식혀주고 있다. 추가로 새꿈어린이공원 일대에 8월 중 설치 예정이다. 이어 최근 문을 연 우리동네 구강관리 플러스센터를 찾았다. 구강관리 플러스센터는 쪽방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이며 다음 달부터 본격 운영한다. 구강관리 플러스센터 안쪽에는 무더위 쉼터가 꾸려져 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노원구가 통합 놀이환경 조성을 위해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놀이활동가를 양성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 국제아동권리NGO 세이브더칠드런 서울지역본부와 함께 노원구 아동 및 성인 총 175명이 참여하는 '우리동네 놀이환경진단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내 공공어린이공원에 대한 놀이환경을 진단하고 그 결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통합 놀이환경의 필요성을 확인했다. ‘장애물없는생활환경시민연대’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놀이터는 많지만, 장애 아동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통합놀이터는 지난해 기준 전국에 31곳뿐이다. 구는 이러한 진단 결과와 전국적인 현실을 반영해 노원구 맞춤형 '놀이활동가'를 양성하기로 했다. 양성교육은 ▲구조 및 응급처치 전문교육 ▲장애아동 놀 권리 워크숍 ▲놀이 지도 이해 ▲장애아동 참여권 워크숍 ▲모두를 위한 놀이 계획 수립 ▲놀이터 실습 및 온라인 교육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교육과정에 지난해 놀이환경 진단에서 제안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질 수 있는 놀이환경 조성’ 의견을 반영해 장애 아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