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장흥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8월 14일 ‘2024년 장흥군 아동·청소년참여기구는 “내 지역 여가ㆍ놀이ㆍ문화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장흥 안양에 위치한 스파리조트 안단테를 방문해서 야외워터파크와 해수녹차사우나를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짐으로 내 지역에서 할 수 있는 여가·놀이·문화 체험을 통해 모니터링 설문지 및 만족도를 진행했다. 장흥군 아동참여기구는 어린이의회, 아동권리모니터링단, 아동정책제안단으로 구성되어 있고, 청소년참여기구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참여위원회로 구성 되어있다. 이 체험은 '유엔아동권리협약 제31조'“모든 아동은 충분히 쉬고 놀며, 문화와 창작활동에 참여할 권리가 있습니다.”에 의거하여 수련관 내 아동·청소년 참여기구 청소년들에게 체험을 통해 사회·문화 견문을 넓히고 기구 위원들의 소속감을 고취시키고 기구간의 유대감을 형성하는 중요한 시간이 됐다. 장흥군 아동참여기구는 이후로도 장흥군청소년수련관에서 어린이의회 본회의를 통한 아동 법안 발의, 장흥군내 아동권리 모니터링 활동을 진행하여 장흥에 걸맞는 아동인권 향상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nb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장흥군은 14일 관산읍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부터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실시하는 양식업 면허·심사 평가제 대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해양 생태계 복원과 체계적인 양식장 관리를 목표로 한 해수부의 주요 시행계획에 대하여 철저히 대비하고자 어촌계와 어업인 등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양식업 면허 심사·평가제 내 주요 평가 항목은 △어장환경평가 결과(1~4등급) △정당한 사유 없이 1년 이상 휴업한 기간 △불법 임대한 횟수 △ 수산법령 위반여부 및 위반횟수 △어장청소 실시 △어장휴식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장흥군 평가 대상 면허는 패류, 해조류, 복합양식 등의 총 248건(6,591ha)으로 면허와 관련된 어촌계, 어업인 등을 대상으로 평가항목 및 평가배점, 세부 시행 절차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 추가로 불법임대 근절, 어장청소 실시, 어장관리규약 준수의 중요성을 알렸고 이에 어촌계, 어업인 등은 평가항목 및 준비사항을 면밀히 검토하여 지속적으로 심사·평가제에 대비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난 2017년 청정해역갯벌생태산업특구로 지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장흥군은 14일 득량만 해역 고수온 발생으로 인한 넙치(12,000마리) 폐사 현장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성 군수는 양식 어업인을 직접 만나 격려하고 2차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적조 주의보 상향 발표에 따른 적조 발생 현장을 방문하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점검을 철저히 실시하도록 당부했다. 올해는 유난히 짧은 장마와 바다수온이 빠르게 오르는 기상변화로 득량만 해역은 7월24일부터 수온 28℃가 넘는 고수온 주의보 발효됐다. 조기출하로 고수온을 피해갈 수 있었으나, 안타깝게도 경기불황으로 출하가 늦어져, 성어인(2kg이상) 넙치 12,000마리가 폐사됐다. 피해액은 3억8천만원으로 추산되나, 재해보험에 가입되어 있어 피해 규모를 다소 덜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성 군수는 “사료 급이 중단, 액화산소 공급, 산소발생기 가동 등 다양한 방법을 현장에 적용해 고수온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 다른 양식어가에게도 관련 내용을 적극 홍보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8월 2일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14일부터 16일 서울 일원에서 도내 특수교육 교직원 46명을 대상으로 ‘마음돌봄 연수’를 운영했다. ‘문화예술과 함께 마음 업(UP) 행복 업(UP)’을 주제로 한 이번 연수는 다양한 영역의 체험을 통해 특수교육 현장의 고된 업무에 지친 교원들에게 쉼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는 ▲ 스포츠(기아-키움 야구 경기) ▲ 뮤지컬 공연(프랑켄슈타인) ▲ 미술관(리얼뱅크시) 전시 관람 등으로 운영됐다. 이어 팀별로 고궁과 인사동 문화의 거리를 탐방하며,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이해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스포츠 경기를 통해 스트레스도 해소되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 새롭게 채운 행복한 기운을 학교에서 긍정적 에너지로 풀어내어 아이들이 행복한 교실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전남교육청은 8일과 14일 두 차례에 걸쳐 보성 일원에서 특수교육(통학차량)실무사 40명을 대상으로‘보성愛 물들茶’ 주제의 마음돌봄 연수를 진행해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이지현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최근 장마 이후 고온다습한 날씨 지속으로 이삭도열병 등 벼 수량 및 품질에 영향을 미치는 병해충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적기 방제를 철저히 할 것을 농민들에게 당부했다. 벼 출수기에 많이 발생하는 병해충은 세균성벼알마름병, 이삭도열병, 흰잎마름병, 혹명나방, 벼멸구 등으로 적기 방제 여부에 따라 쌀 수확량과 품질이 크게 달라진다. 군은 방제단을 대상으로 농약 취급 요령과 안전 수칙 등 방제역량 강화를 위한 사전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방제 전 읍면별 이장 회의를 통해 방제 일정을 수립하고 마을 방송을 통해 이를 안내하고 있다. 구례군농업기술센터 박근규 소장은 “전년도 피해 발생 지역을 상시 예찰하고 적극적인 방제 홍보와 지도를 통해 병해충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구례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위원회에서 지난 14일 강진군을 찾아 지방소멸 대응 정책을 격려하고 현장을 방문했다. 특히 강진군이 선도적으로 이끌고 있는 출산·양육·청년 등 인구정책을 중점적으로 시찰했다. 이병철 강진 부군수는 이날 현장을 함께 다니며 강진군 육아지원센터 및 청년지원센터, 병영면 청년마을·빈집리모델링·청년주거 등 강진군의 선도적인 정책에 대해 적극 설명했다. 또한 전국 최고 수준의 강진형 육아수당으로 저출산 위기를 극복한 사실 역시 언급했다. 강진형 육아수당은 자녀 1명당 매월 60만원씩 지역 상품권으로 지급하고 있으며, 최대 84개월 동안 5,040만원을 지급한다. 2022년 10월 시행 이후 65.6% 출생아 증가로 2023년 합계출산율이 1.47명, 전국 2위를 차지했다. 올 1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강진군 출생아수는 93명으로 이는 2022년 1년 동안 출생아수 93명과 같은 숫자로 106.7%의 증가율을 보였으며, 이 중 관내 계속거주자의 출산비율이 76%로 제로섬 게임이라는 우려에 대해 육아수당을 통해 실질적 출산율이 증가했음을 보여주었다. 군은 현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강진군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외식업전문기업 ㈜더본코리아의 백종원 대표가 강진군을 전격 방문했다고 밝혔다. 백종원 대표의 이번 방문은 지난 6월 선정된 ㈜더본코리아와 함께하는 110억원 규모의 ‘남도 맛 1번지 강진 음식타운 조성사업’의 본격적인 추진과 강진읍시장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만들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7월 방문에 이어 두번째이다. 백종원 매직이 강진 상권에 어떤 바람을 몰고 올지 벌써부터 지역 상인들의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백 대표는 방문 첫날인 14일, 강진군청에서 강진원 강진군수,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 및 더본외식산업개발원 관계자들과 함께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강진읍시장과 오감통 및 주변 상가 활성화 방안과 함께, 일시적인 효과가 아닌 장기적인 활성화를 통해, 자생할 수 있고 지역경제가 살아나는 강진군 만들기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한 시간에 걸쳐 이루어졌다. 강진원 군수는 “지금 강진은 백종원 대표님의 마스터 플랜이 매우 중요하다. 강진~광주간 고속도로와 강진역 개통 시점에 맞춰, 관광객을 대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최근 코로나19 재유행, 백일해 등 호흡기 감염병이 확산됨에 따라, 각급 학교에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철저한 대비책 마련에 나섰다. 먼저, 전남교육청은 모든 학교가 방역물품의 현황을 철저히 파악하고, 충분한 물품을 비축하도록 요청했다. 이에 따라, 학교들은 관련 지침에 따라 방역물품을 확보하고, 예방적 대응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학교 내 감염병 발생에 대한 감시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증상을 보이는 경우 즉시 의료기관에서 진료받도록 할 것을 강조했다. 개인위생 수칙의 철저한 준수 또한 중요한 과제로 △ 기침 예절 △ 손 씻기 △ 마스크 착용 등의 교육을 실시하고, 학부모에게도 가정통신문을 통해 학교와 가정이 함께 협력해 학생들의 안전을 도모하도록 했다. 아울러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방역 당국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강화, 실내 공간의 주기적인 환기, 일상 소독 등을 실시하도록 할 예정이다. 박재현 체육건강과장은 “이번 조치는 감염병 예방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나주시가 관내 학생들의 영어회화 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에 대규모 수강생을 모집한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원어민 화상영어 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지역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화상영어 교육에 참여하면 저렴한 가격으로 원어민에게 영어를 배울 수 있게 된다. 화상영어는 1기와 2기로 나눠 진행하며 각각 525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기수별로 사회적 배려 대상자 25명, 일반학생 500명이 해당된다. 1기 교육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나주시 화상영어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교육시간은 주 2회(화·목) 회당 45분 또는 주 3회(월·수·금) 회당 30분으로 1주일에 90분간 진행한다. 수업 시간은 오후 2시에서 11시 사이에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기수별 1인당 수강료는 7만2000원이나 일반학생은 자부담 1만8000원만 지불하면 된다. 나머지 5만4000원과 사회적배려대상 학생 수강료 전액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곡성군 겸면 청년회는 지난 15일 목화마을 한마음센터에서‘제79주년 광복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겸면 청년회가 주최한 이 날 행사에는 강덕구 곡성군의회 의장과 도의원,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및 면민 300여 명이 함께해, 제79주년 광복절을 기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날, 기념식과 함께 ‘목화골 군민 효 콘서트’를 진행, 면민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했고,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면민들에게 잠시나마 휴식을 즐기는 시간이 됐다. 오진표 청년회장은 “우리 면만의 전통이 된 광복절 기념 행사가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자리이자, 면민이 화합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승호 겸면장은 “오늘 행사는 곡성의 8 · 15 광복절 행사 중 민간이 주최해 수십 년 동안 이어온 것으로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행사 시간을 늦은 오후로 변경해 진행하는 등 온열질환 등에 대비한 안전관리도 돋보였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곡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