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구로구가 G밸리 소재 기업의 우수한 혁신 기술을 구정에 접목하는 ‘G밸리 기업 4차산업 혁신기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G밸리 기업 4차산업 혁신기술 지원사업’은 관내 G밸리 기업의 혁신기술로 구정 현안을 해결하고 이를 통해 기술의 우수성을 알려 기업이 시장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G밸리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제안서를 접수하고 기술평가와 수요기관 조사를 거쳐 성프란치스코 장애인복지관에 코스모로보틱스㈜, 관내 전통시장에 ㈜교림소프트의 기술을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코스모로보틱스㈜는 지면보행 웨어러블 재활로봇으로 사회적 이동 약자들의 일상생활을 개선한다. 비장애인의 보행 패턴을 프로그램화한 재활로봇으로 급성·아급성 환자나 만성 장애인에게 맞춤형 보행 훈련을 제공해 재활을 돕는다. 또한, 손쉬운 조작성과 인체공학적 설계, 사용자 맞춤 사이즈 조절 등으로 사용성까지 확보해 사용자 편의를 더했다. ㈜교림소프트는 전기 안전 이상 탐지 AI 기술을 활용해 전기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AI가 사용자의 전기 사용 패턴을 분석하고 이상 상황이 발생할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구로구가 8월 24일 오전 10시 구로구청 5층 대강당에서 구로미래교육지구 ‘친구 같은 아빠’ 프렌디 특강 수강생 3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프렌디란 ‘Friend+daddy’의 합성어로, 가부장적이고 권위적이던 아버지에서 벗어나 아이에게 친구 같은 아빠가 되려고 노력하는 신조어다. 이번 특강은 청소년 미디어 범죄와 도박을 주제로 범죄의 실태, 위험성을 알리고 구체적 예방법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권일용 교수는 경찰 재직 기간 중 3천 건 이상의 강력 사건 범죄 현장에 투입돼 1천여 명에 달하는 범죄자를 검거한 대한민국 1호 범죄심리분석관이다. 현재 동국대학교 경찰사법대학원 겸임교수로 재직중이다. 관내 초·중·고 자녀 둔 아버지나 관심 있는 아버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8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 3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이번 특강으로 청소년 미디어 범죄를 예방하고 아버지들이 자녀와 더욱 친근한 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서울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지난 25일, 창신1동 상인과 주민들이 청계천 일대 환경 개선을 위해 합동 대청소에 나서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선사한다. 종로구 창신1동은 7월 25일, '함께 만드는 깨끗한 청계 풍경! 주민 합동 대청소’를 진행했다. 청계천 주변 상가와 쪽방 골목길을 말끔히 정비하고 주민 화합을 다지기 위함으로 종로청계관광특구협의회에 속한 수족관, 인장, 삼일상가아파트 상인회뿐 아니라 창신1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에 이르기까지 70여 명이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이날 이른 오전부터 청계천변을 청소하고 빗물받이 정비, 쪽방촌 골목길 잡초 제거, 방역 활동도 병행했다. 류연숙 창신1동장은 "상인과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청계천 일대가 몰라보게 청결해졌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환경 정비, 공동체 결속을 다지는 의미 있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종로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종로구가 장애 인식 개선과 청각·언어 장애인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8월 28일부터 11월 27일까지 2024년 하반기 '사랑의 수어교실'을 운영한다. 수어는 청각·언어 장애인의 몸짓, 손짓을 통한 의사전달 방법이지만 장애가 있는 사람뿐 아니라 비장애인도 사용 가능하다. 이에 종로구는 관심 있는 주민들이 수어를 배우고 장애인을 이해할 수 있게 본 교육을 열게 됐다. 기간 중 매주 수요일마다 구청 3층 다목적실에서 총 12회에 걸쳐 진행하며, 종로구수어통역센터 소속 전문가가 강의한다. 교육 과정은 일상에서 자주 쓰이는 단어와 실용 회화 중심으로 구성해 뒀다. 아울러 수강생 흥미를 높일 재미있고 알기 쉬운 예시까지 더해 수어 배우는 즐거움을 배가시킬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누구나 내달 1일부터 21일까지 사회복지과나 가까운 동주민센터, 종로구수어통역센터에서 오전반(1000~12:00)과 오후반(19:00~21:00) 중 하나를 선택해 수강 신청하면 된다. 종로구는 반별 3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교재비는 자부담이고 80% 이상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금천구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지친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무더위쉼터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올해 작은도서관, 보건지소, 은행 등 접근이 편리한 생활밀착형 시설을 위주로 신규 쉼터를 10개 지정해 총 90개소의 무더위쉼터를 운영한다. 무더위쉼터는 9월 30일까지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은행 무더위쉼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폭염특보(주의보/경보) 발령 시 연장쉼터(동주민센터, 금천한내어르신복지센터, 금천호암노인종합복지관, 청담종합사회복지관) 13개소는 주말/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평일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된다. 한편, 구는 지역 소재 24시간 목욕장업소 2곳과 협약을 맺고 야간 목욕장을 시범 운영한다. 야간 목욕장은 온열질환 발생에 취약한 65세 이상 저소득 폭염취약가구가 이용할 수 있다.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신분증을 지참하여 관할 동주민센터에 신청한 후 목욕장을 이용하면 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주민들이 무더위쉼터 및 야간 목욕장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금천문화재단은 8월 1일부터 문화예술교육 ‘2024 문화예술로 돌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금천을 대표하는 봉제산업을 의미하는 ‘실’과 ‘천’을 소재로 만든 문화예술교육이다. 지역과 예술교육을 연결한 점을 인정받아 ‘2024 대한민국 문화예술·관광박람회’에서 지역문화 우수사례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는 참여자의 연령과 생애주기를 고려한 문화예술교육 과정과 예술활동으로 심리적 안정을 얻는 문화예술 치유과정이 함께 운영된다. 또한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과 협력해 ‘서울시민대학 모두의학교 캠퍼스’에서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 다양한 예술적 체험과 즐거움을 얻을 수 있는 문화예술 교육(‘천으로 엮다’, ‘천으로 놀다’) ▲ 불안과 스트레스를 예술로 승화시켜 위안을 얻는 문화예술 치유과정(‘너와 나를 잇다’, ‘예술산행’) 등 총 네 개의 과정을 운영한다. 1인 가구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예술 치유과정 ‘너와 나를 잇다’(8월1일~9월12일, 만천명월예술인家)에서는 털실을 활용한 그리기, 아크릴 물감으로 화포(캔버스)에 색감을 표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8월까지 ‘신나는 방학-가보고 싶은 교실’을 운영한다. 강북구는 동별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초등학생들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에도 학습지도, 현장학습, 인성개발 및 창의력 향상 26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신나는 방학-가보고 싶은 교실’ 모집인원은 각 동별 5~35명 내외, 약 200명이며, 주요 내용으로는 ▶국어‧수학 등 기초과목 학습지도 ▶숲 체험, 마을자원 찾기, 산림치유 프로그램, 호신술 익히기 등 현장학습 ▶독서 심리 감정 코칭, 종이접기, 화분 만들기, 전래놀이, 크레페 만들기, 풍선 아트, 키링 만들기, 창의 독서 수업 등 인성개발 및 창의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이 있다. 또한, 방학기간 동안 학생들의 독서습관 함양 및 자기발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3개 동 마을문고를 개방한다. ‘신나는 방학-가보고 싶은 교실’은 동별 자원봉사자를 주축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아동센터, 교육기관의 지역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지역공동체의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어린이 물놀이장들의 개장을 앞두고 25일 현장들을 방문하여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구는 본격적인 무더위에 어린이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가족들과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26일부터 10일간 송천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쿨~한 스쿨 어린이 물놀이장’을, 솔밭근린공원에서는 ‘2024년 솔밭근린공원 어린이 물놀이쉼터’를 무료로 운영한다. 이 강북구청장은 송천초등학교 운동장과 솔밭근린공원을 차례로 방문하여 물놀이 시설 설치 상황들을 꼼꼼히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안전 관리를 당부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즐겁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 내에 물놀이장들을 마련했으니 구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안전하고 불편함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수질과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북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강북구가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3일 강북문화예술회관 진달래홀에서 개최한 샌드아트 동화공연 ‘빛, 모래 그리고 음악 '동화'되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4년 강북구 독서문화진흥사업의 일환으로, 샌드아트에 전문성우의 나래이션과 클래식 연주를 융합한 문화공연이었다. 아이들의 독서에 대한 관심을 높이면서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자리로, 접수 시작 하루 만에 신청이 마감되는 등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아이들과 부모들이 함께 참석하여 167석 전석을 가득 채웠다. 공연에서는 ‘샌드아트 월드’ 프란작가 김종명 대표가 ‘우정, 사랑, 나눔’을 주제로 인기 동화 ‘무지개 물고기’, ‘강아지 똥’, ‘캐리비안의 해적’, 엄마 까투리‘를 재해석하여 풍성한 샌드아트 무대를 선보였다. 공연이 끝나자 아이들은 샌드아트 체험용 라이트 박스에서 샌드아트를 직접 체험하면서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부모들은 “아이가 좋아하는 동화를 샌드아트와 클래식 음악을 들으며 함께 보니 생동감이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성북구가 8월부터 “어르신 허약예방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고령화에 따라 노인허약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건강한 노후에 관심 있는 65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지만 70세 이상의 허약 전단계 어르신을 우선한다.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8주간 노인 운동, 노년기 구강 건강, 치매예방 등의 강의와 활동을 진행한다. 기간 동안 주민센터 방문간호사가 신체기능 평가, 혈압·혈당 측정, 건강상담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도 진행한다. 프로그램 종료 후 희망하는 어르신에게는 방문건강관리사업 및 AI·IoT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등을 연계해 지속적으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는 프로그램 전후 어르신의 건강지표 변화 및 프로그램 만족도를 조사해 다음 해에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반영하고, 표준화된 건강 프로그램의 기획·운영에 활용할 계획이다. “어르신 허약예방 프로그램”은 6개 동(삼선동·동선동·정릉4동·장위1동·장위2동·석관동)에서 8월부터 순차적으로 시작해 11월까지 운영한다. 어르신들의 일상과 밀접한 주민센터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