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강서구 화곡3동 희망드림단이 30도가 넘는 폭염 속에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나섰다. 화곡3동 희망드림단은 매달 셋째 주 목요일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 30 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하는 ‘띵동! 밑반찬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7월에는 중복을 맞이해 삼계탕, 불고기와 밑반찬, 제철과일, 폭염 대비 쿨매트로 구성된 보양세트를 취약계층 어르신 가구에 전달하고 있다. 보양세트를 받은 김 모 어르신은 “더운 날씨에 직접 만든 삼계탕을 나눠준 봉사자들에게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인숙 화곡3동 희망드림단 단장은 “더운 여름에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조금이나마 기력을 보충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더 세심히 살피고 챙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서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동대문구에 살포된 불법 광고 전단 속 전화번호는 언제나 통화 중이다. ‘자동경고발신시스템’이 일정 간격으로 계속해서 전화를 걸고 있기 때문이다.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2024년 상반기 ‘대포킬러’라 불리는 자동경고발신시스템을 활용해 298만 건의 경고메시지를 발신, 옥외광고물 위반행위자들을 주춤하게 만들고 있다. 구는 불법 광고 업체와 수요자 사이의 연결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2022년 11월 ‘자동경고발신시스템’을 도입해 지속적으로 운영 중이다. ‘자동경고발신시스템’에 광고업체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시스템이 일정 간격으로 계속 전화를 걸어 해당 회선을 ‘통화 중’으로 만든다. 광고주가 발신번호를 차단할 경우에 대비, 100개의 전화번호를 무작위로 변경해 발신한다. 업체가 전화를 받는 경우 녹음된 경고 메시지가'옥외광고물법'위반행위 및 행정처분 대상자임을 알려 자발적으로 불법 행위를 중단하도록 유도한다. 구는 계도 효과를 높이기 위해 연속 발신 주기를 10분→ 5분→ 1분 간격으로 단축하는 한편, 음란성 광고물의 경우 1초마다 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초구 반포3동주민센터는 2024.07.25. 중복을 맞이, 서초중앙새마을금고의 후원으로 관내 저소득층과 어르신들에게 삼계탕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삼계탕 선물세트 전달은 무더위에 지친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마련됐고, 서초중앙새마을금고의 후원과 반포3동 새마을부녀회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반포3동 통장협의회도 함께 봉사에 참여하는 등 많은 주민들이 동참하여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힘써주었다.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계탕 선물세트는 대상자분들에게 잘 전달해드렸으며, 삼계탕을 받은 한 주민은 “무더위로 지친 요즘 이렇게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분이 좋다. 정성껏 만들어준 삼계탕 선물세트를 맛있게 먹고 더 힘내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김윤희 반포3동장은 “올해 무더위와 장마로 지쳐있을 주민들께서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서초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은평구는 올해 첫 폭염경보 발령에 따라 폭염 종합대책 관련 부구청장 주재 긴급대책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서 25일 10시에 폭염경보를 발효함에 따라 은평구는 폭염대책 종합지원상황실 경계 단계를 신속하게 가동했다. 폭염 취약계층 보호활동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긴급대책회의를 통해 부서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를 강화했다. 우선 구는 홀몸어르신, 장애인, 거동불편자, 만성질환자 등 취약계층에 전화와 직접 방문 등 안부를 확인했다. 동주민센터 등 총 18곳에서는 생수를 배부하고, 직원들이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이용자의 불편사항 여부를 확인했다. 또한 건설공사장의 근로자에 대한 휴식 공간 제공, 행동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 은평구는 현재 폭염으로 인한 구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그늘막 93곳, 스마트쉼터 11곳 등을 운영하고, 도로의 열섬화를 방지하기 위해 낮 최고 기온 시간대에 물살포를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복지관, 경로당, 도서관, 대규모점포 등 213곳에 무더위쉼터도 운영한다. 이외에도 불광천, 어린이공원 등에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광진구가 쾌적한 금연 환경 조성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금연구역 안내 바닥 표지석’ 154개를 새롭게 정비했다. 현재 구는 ‘광진구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따라 ▲ 지하철역 출입구 45개소 ▲ 학교 통학로 18개소 ▲ 다중이용장소 10개소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그러나 구역 내 설치된 안내 표지석이 노후화돼, 식별이 어렵고 미끄럼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상태였다. 이에 구는 올해 초부터 표지석 정비를 추진했으며, 최근 금연구역 내 154개의 바닥 표지석을 싸인블록(바닥 안내표지 블록, Sign Block)으로 모두 교체했다. 싸인블록은 보행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문자, 숫자 등으로 표현하는 특수 블록으로, 다양하고 선명한 색감을 사용해 시인성이 뛰어나다. 게다가, 블록 표면에 요철이 있어 미끄럼에 안전하고 내구성 또한 높다. 이번 바닥 표지석 교체로 폭우, 폭설 시 미끄럼 사고를 방지함은 물론 금연구역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간접흡연 피해 예방에도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구민이 안전하게 올 여름을 보낼 수 있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대문구는 홍제천 산책로와 자전거길을 지나는 보행자 및 자전거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해 스마트안전시설물을 7개 지점에 설치하고 최근 시범운영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 홍제천 변은 서대문구의 대표적 산책로로 올해 상반기에만 연인원 156만여 명의 보행자가 이용했고 자전거는 누적 대수 10만 5천여 대가 지나다녔다. 특히 ‘서대문 홍제폭포’와 ‘카페 폭포’의 인기로 산책로 이용자가 늘며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도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올해 2월에는 보행자가 자전거와 충돌해 119구급차가 출동하는 사례도 있었다. 이에 서대문구는 지능형 CCTV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안전시설물 구축 사업을 추진했다. 이 시설물은 자전거의 속도와 접근 여부, 주의사항을 안내 글, 숫자, 픽토그램(그림 문자), 음성안내 등으로 알려 주는 전광판시스템이다. 보행자에게는 접근하는 자전거 정보를 표출해 충돌을 예방할 수 있게 하고 자전거 이용자에게는 시속 20km 이내의 안전속도를 유지하도록 안내한다. 또한 ‘홍제천 폭포마당’과 같이 보행자가 많은 곳에서는 자전거를 끌고 갈 수 있도록 관련 내용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대문구는 민선 8기 역점사업인 ‘경의선 지하화’의 신속 추진을 위해 7월 25일부터 9월 30일까지 ‘경의선 지하화 서명운동’을 전개한다. 경의선 지하화 사업은 경의선 서울역 ~ 수색역 구간 5.4km를 지하화하고 이를 통해 확보되는 상부 유휴부지에 산학공동연구단지, 청년창업연구단지, 바이오산업 성장거점 및 호텔, 공동주택 등의 주거시설, 그리고 공연장, 체육시설, 공원, 주차장 등의 각종 인프라 시설을 밀집시켜 도시를 재구조화하는 사업이다. 민선 8기 후반기 조직개편을 통해 경의선 지하화팀을 신설하고, 연세대학교·이화여자대학교와 함께 협력적 사업추진을 위한 공동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경의선 지하화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기고 있는 서대문구는, 금년 중 진행될 국토교통부의 철도 지하화 선도사업 선정에 앞서 서대문구민의 의지를 강력하게 표출하고자 경의선 지하화 서명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이미 지난해부터 경의선 지하화 및 입체복합개발을 위한 용역을 추진해 경제성 있고 민자유치 가능성 높은 계획안을 구체적으로 수립한 상태라고도 덧붙였다. 서명운동은 7월 25일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강동구는 지난 24일 열린 제11차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길동 368-5번지(구 SK주유소 부지) 일대의 ‘역세권 활성화사업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안)’이 최종적으로 수정가결됐다고 25일 밝혔다. 길동 역세권 활성화 사업은 5호선 길동역 주변에 청년 및 신혼부부의 주거문제 해결과 영유아 육아지원 시설을 공급하는 계획으로, 이번 결정에 따라 대상지는 역세권 배후주거지를 지원하는 길동의 신생활 거점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이번에 결정된 계획은 용도지역을 제3종일반주거지역에서 일반상업지역으로 상향하고, 건축계획 연면적 22,558.70㎡, 지하6층~지상19층, 높이계획 74.45m로 추진 예정이다. 또한 1인가구, 청년계층 및 신혼부부의 수요에 맞게 192세대의 공동주택을 조성하고 근린생활시설 및 어린이통합지원시설(어린이회관 분소, 키즈카페,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 등)이 공급된다. 이번 대상지(길동 368-5번지 일대)는 지난 2022년 10월에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후 사업계획에 대한 많은 논의를 거쳤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이라는 구정 목표에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최호정 의장은 24일 의회 본관 의장접견실에서 서울특별시의회 제5기 대학생 인턴 19명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각 인턴들이 간단한 자기소개와 함께 인턴십을 하게 된 동기를 말하고 최호정 의장의 격려사와 인턴들의 질의응답과 최 의장의 답변 시간,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최호정 의장은 인턴들의 지원동기를 들어보니 오히려 배울 점이 많다면서 지방자치와 정책이 생성되는 과정을 궁금해하는 젊은이들을 대하니 뿌듯하다는 감상을 밝혔다. 격려사를 마친 후 지방의회의 발전 방안과 서울시의회의 역할에 대한 인턴들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경희대학교 고가연 인턴이 의장이 어떻게 정치인의 길을 걷게 됐는지와 가장 관심있는 사회문제가 무엇인지 묻자 최 의장은 “정치생활은 원대한 꿈으로 시작한 것은 아니었으나 오히려 정치인의 길을 걷고부터 꿈이 커지는 것 같다”는 소회를 밝히면서 최근 관심있는 분야는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하나의 대안인 ‘늘봄학교’ 이슈이며 교육과 보육의 통합되어 이루어진다면 우리사회가 좋은 방향으로 한걸음 더 전진할 것이라고 말했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시 강북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강북형 빈집 활용 방안을 위한 연구회는 24일 의회 3층 의원회의실에서 ‘강북형 빈집 활용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박철우 대표의원을 비롯해 연구단체 소속 의원인 김명희 의장, 이상수 의원, 최미경 의원과 연구용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용역에 대한 착수 보고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연구회는 심층적인 실태조사를 통해 이용 가능한 빈집을 발굴하고 주변의 인프라 여건 등을 고려하여 강북형 빈집 활용에 관한 방향을 수립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미래연구소’는 올해 11월까지 현장조사 및 이해관계자 인터뷰 진행 등을 바탕으로 유형별·특성별 활용 방안을 제시하고 강북구 특성에 맞는 행정적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예정이다. 박철우 대표 의원은 “강북구에는 지역 특성상 유휴부지가 부족하지만, 빈집은 많기 때문에 이번 연구는 이러한 단점을 장점으로 바꾸는 좋은 기회”라며, “강북구 실정에 맞는 빈집 활용 방안을 다각도로 고민하여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