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재)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섬박람회 공식 휘장을 활용한 굿즈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섬박람회 로고, 앰블럼, 마스코트(다섬이) 등 상징물을 활용한 매력있고 독창적인 굿즈를 개발하여, 박람회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기간은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총 5개 분야(① 장신구 ② 문방구류 ③ 가방 및 지갑 ④ 완구 ⑤ 의류 및 모자 )에 대해 접수 가능하다. 공모 신청은 직접 방문 또는 우편(전자우편 포함)으로 가능하며, 참가신청서와 시제품 및 디자인 파일을 제출하면 된다. 특히 이번 공모전 참가자·입상자는 박람회 공식상품화권자 모집 시 가산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수상작품 선정은 1·2차 심사 및 온라인 투표를 거쳐 12월에 발표할 예정이며, 시상 규모는 △대상(1건), △최우수상(1건), △우수상(2건), △장려상(2건)으로 입상자에게는 상금과 표창이 수여된다. 공모전에 선정된 수상작은 상품화를 통해 섬박람회를 홍보하는데 활용되며, 온·오프라인 등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해남소방서는 14일 현산면 이장단 업무회의에 참석한 5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지속되는 폭염 속 온열질환 환자가 증가하고 전기화재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발생하는 인명 및 재산피해를 방지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야외활동 자제 당부 등 폭염대비 행동요령 ▲전기화재 예방 안전수칙 ▲심폐소생술 및 AED사용법 ▲ 축사화재 예방 및 안전관리 철저 당부 등이다. 최진석 해남소방서장은 “마을 이장단을 중심으로 안전한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은 추진하겠다”면서 “군민 모두가 여름철 안전수칙을 잘 숙지하여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해남소방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암경찰서는 최근 주민들과 합심해 농약 음독 후 사라진 자살기도자를 신속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영암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09시 30분경 ‘농약 음독 자살기도자가 집을 나갔다.’는 신고를 접하고 마을 주민과 경찰이 합심 · 수색한 끝에, 수색에 참여한 주민이 주거지로부터 약 1키로미터 떨어진 풀밭에서 실신해 있는 요구조자를 발견했다. 특히, 신북파출소는 주민 공동체 치안 활동 일환으로 구축된 협력단체(우리 동네지기)회원들에게 협조 요청 문자메시지 전송함과 동시에 마을 방송을 하는 등 민 · 경 합동 수색을 실시했고, 자칫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뻔한 사고였으나, 경찰의 신속 · 정확한 판단과 요구조자를 내 가족과 같이 생각하는 주민들의 협조로 소중한 생명을 구조했다. 양정환 영암경찰서장은 “앞으로도 민‧경 공동 참여치안 체계 구축에 더욱 힘써 영암군민의 생명을 지키고 안전한 영암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경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경찰청은 2024년 상반기부터 강력 범죄 및 사회적 문제의 원인이 되고 있는 보도방 운영과 관련된 각종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집중 단속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도경 형사기동대에서는 2024년 2월경 전남 순천, 여수 일대에서 SNS를 통해 전국 각지에서 돈이 필요한 불법체류 외국인 여성을 모집하여 연 1,000% 상당의 고금리로 돈을 빌려주고, 자신들이 운영하는 보도방을 통해 성매매를 알선한 A씨(남, 39세)를 대부업법위반 및 직업안정법위반 등 혐의로 구속하고, 이에 가담한 공범 6명, 불법체류 여성 6명, 마사지업소 운영자 22명을 불구속 입건하는 등 총 35명을 검거했다. 또한 2023년 4월경부터 전남 순천시에서 불법 보도방을 직접 운영하며 이권 다툼으로 인해 경쟁 보도방 업주들을 상습적으로 폭행 · 협박하고, 유흥업소 등에 여성 유흥접객원을 알선 · 공급한 B씨(남, 37세)를 특수상해 및 직업안정법위반 등 혐의로 구속하고, 공범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한편, 전남경찰청(형사기동대)에서는 앞으로도 보도방 운영과 관련된 불법적인 이권 개입과 폭행 · 협박 등 각종 범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나주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지난 8월 9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보훈단체장들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조영미 행정복지위원장을 비롯해 이재남의장, 이상만·최정기· 박성은 의원, 나주시 복지정책과장, 나주시 9개 보훈단체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는 보훈단체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국가유공자 예우증진 및 보훈정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자리를 함께한 이재남 의장은 “간담회에서 말씀해 주신 의견을 바탕으로 보훈 가족의 복지 증진을 위해 보훈단체 관계자분들과 늘 소통하겠다”고 약속했다. 조영미 위원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예우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의무이자 도리라며 보훈단체와 보훈 가족의 복지 증진을 위해 집행부와 면밀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나주시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함평초등학교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으로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함평중학교와 공동으로 '스스로 뚝딱뚝딱 목공예'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월 2회 토요일에 만나 스탠드, 의자, 책꽂이 등 자신이 사용할 가구들을 직접 만들었다. 학생들은 강사의 진행에 따라 자르기, 사포질하기, 나사 박기 등의 과정을 통해 목공의 기초 및 공구 사용법을 익히며 목재를 가공하는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꼈다. 또한 초등학생, 중학생의 공동작업으로 여러 사람이 함께 쉴 수 있는 벤치 만들기를 기획하여, 자르고 색칠하며 순서에 맞게 조립하는 과정을 통해 협업과 배려의 중요성을 몸소 느끼는 시간이 되었다. 함께 만든 벤치는 쉼이 필요한 더 많은 사람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함평교육지원청과 학교에 각각 기증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교육지원청은 처음 방문해봐서 신기해요. 만드는 과정은 어려웠지만 제 이름이 적혀있는 벤치를 선생님들이 잘 사용해주시면 좋겠어요.”라고 뿌듯해했다. 함평교육지원청 박정애교육장은 “더운 날, 가정에서 편히 쉬고 싶은 마음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함평초등학교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으로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함평중학교와 공동으로 '스스로 뚝딱뚝딱 목공예'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월 2회 토요일에 만나 스탠드, 의자, 책꽂이 등 자신이 사용할 가구들을 직접 만들었다. 학생들은 강사의 진행에 따라 자르기, 사포질하기, 나사 박기 등의 과정을 통해 목공의 기초 및 공구 사용법을 익히며 목재를 가공하는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꼈다. 또한 초등학생, 중학생의 공동작업으로 여러 사람이 함께 쉴 수 있는 벤치 만들기를 기획하여, 자르고 색칠하며 순서에 맞게 조립하는 과정을 통해 협업과 배려의 중요성을 몸소 느끼는 시간이 되었다. 함께 만든 벤치는 쉼이 필요한 더 많은 사람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함평교육지원청과 학교에 각각 기증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교육지원청은 처음 방문해봐서 신기해요. 만드는 과정은 어려웠지만 제 이름이 적혀있는 벤치를 선생님들이 잘 사용해주시면 좋겠어요.”라고 뿌듯해했다. 함평교육지원청 박정애교육장은 “더운 날, 가정에서 편히 쉬고 싶은 마음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는 14일 민원인 사생활 보호와 청사 내 정보 유출 방지를 위해 불법 도감청 탐지 및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를 확인하는 대대적 보안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도지사실, 부지사실 등 주요 정책이 결정되는 곳과 서재필실 등 주요 회의실, 민원인이 주로 이용하는 민원실, 안내데스크 등 민원인과 공무원의 주요 동선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도감청은 승인 없이 타인의 대화를 엿듣는 범죄행위다. 개인 사생활과 국가의 중요한 정보가 유출될 위험이 있다. 특히 청사와 같은 공공기관에서는 민감한 정보가 오갈 가능성이 높아 도감청 방지는 필수다. 점검은 통신보안업체의 전문 도청탐지팀이 투입돼 최신 첨단 장비를 활용해 정밀하게 이뤄졌다. 탐지팀은 무선 주파수(RF) 스캐너, 전자기장 탐지기, 적외선 카메라 등 다양한 탐지 장비를 사용해 몰래카메라나 도청기와 같은 승인받지 않은 무선 송수신기기의 설치 여부를 철저히 확인했다. 전남도는 통신기술의 발전과 함께 도감청 장치도 첨단화, 소형화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정기 보안점검을 통해 도감청과 같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는 적조주의보 확대 발령에 따라 14일 도청에서 적조 예찰 및 방제전문가, 양식어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적조대책위원회를 긴급 소집, 기관별 역할과 시군별 방제대책을 점검하고 피해 최소화 방안을 논의했다. 전남도는 지난 2일 전남해역에 적조예비특보가 발령된 이후 해양수산과학원, 무안항공대와 협력해 예찰을 강화하고, 어업인 등 7천여 명에게 매일 적조 상황을 전파하고 있다. 특히 지난 9일 적조주의보로 확대 발령 이후 전남도는 적조 수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조대책본부를 구성, 비상체계를 유지하고 서해청 무안항공대 CN-235기에서 다분광카메라로 촬영한 적조 발생 위치와 분포 범위를 이용해 상황을 전파하고 있다. 10일 고흥에선 정화선과 어선을 활용해 황토 4톤을 살포하는 등 초동방제 활동도 적극 펼치고 있다.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최근 몇 년간 여름철 고수온이 지속되면서 비록 적조 피해는 없었지만, 방심은 금물”이라며 “행정력을 총동원해 적조 대응에 힘쓰겠다. 어업인도 적조 유입 시 먹이 공급 중단, 개인방제장비 가동 등 양식장 관리요령을 잘 지키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구례군청 씨름단은 8월 12일부터 18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에서 열리는 ‘2024 민속씨름 삼척장사씨름대회’에서 김시우 선수가 매화급 우승을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구례군청 씨름단은 단체전 3위에 올랐으며, 국화급에서는 이세미 선수가 준우승을, 무궁화급에서는 최희화 선수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매화급 김시우 선수는 결승전에서 괴산군청 강하리 선수를 상대로 첫 번째 판을 밀어치기로, 두 번째 판을 배지기로 가져오며 개인 통산 2번째 매화장사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이어진 국화급에서 이세미 선수는 영동군청의 임수정 선수와 결승에서 만나 첫 번째 판을 먼저 가져왔으나 두 번째 판과 세 번째 판을 아쉽게 내주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무궁화급에서 최희화 선수는 괴산군청의 김다영 선수를 상대로 선전을 펼쳤으나 아쉽게 패하면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순호 군수는 “지난 대통령기 전국장사씨름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우리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어 구례군의 위상을 더욱 높여주었다”며 선수들의 노고를 치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