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구례군 지리산정원사업소는 전국 유 · 초 · 중 · 고 교원을 대상으로 한 직무연수(목공)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전라남도교육청 교육연수원에서 지정한 특수분야 연수로, 1기와 2기로 나누어 7월 30일부터 31일, 8월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 과정으로 진행됐다. 1기는 18명의 교원이, 2기는 20명의 교원이 참여하여 총 38명이 연수 과정을 수료했다. 연수생들은 구례목재문화체험장에서 보테니컬아트를 접목한 다도상 만들기를 체험하고, 지리산정원에서는 야간 숲길을 걸으며 지리산의 고요한 정취를 느끼는 夜行(야행) 프로그램 체험했다. 또한 연수생들은 다도가 있는 숲 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대자연의 품속에서 심신을 정화하는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김순호 군수는 “앞으로도 전국의 교원들이 구례의 자연 속에서 힐링하고 창의적 감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구례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담양군은 을지연습 추진을 공유하고 관계기관의 협조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13일 군청 송강정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4년 을지연습(8월 19일 부터 22일)을 앞두고 위기관리 연습 기간 국지도발 상황을 가정해 통합방위사태 선포와 관계기관과의 협조체계 구축을 논의하고자 진행됐다. 이번 회의는 이병노 담양군수 주재로 군·경·소방 등 관계기관에서 16명이 참석했으며, 회의에서는 을지연습을 대비해 관련 계획과 훈련 상황을 점검했다. 이병노 군수는 “이번 을지연습에는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민방위 대피 훈련을 추진하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매년 반복적으로 되풀이하는 형식적인 훈련이 아닌 실전적인 훈련이 될 수 있도록 모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담양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남대학교가 ‘글로컬 대학 30’에 본지정 될 수 있도록 전라남도와 여수시 등 관련 기관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여수시의회은 8월 14일 고용진 의원이 제안해 여수시의회 전체 의원 명의로 ‘전남대학교 글로컬 대학 30 사업 본지정 선정 지원’을 촉구하는 건의를 했다. 건의문에 따르면 여수는 삼려통합 당시 33만 명으로 전남 지역 최대 인구수를 자랑했지만 올해 7월 말 27만 명까지 무너졌다. 저명한 인구학자인 조앤 윌리엄스(캘리포니아대 명예교수)는 대한민국의 합계출산율이 0.7이라는 이야기에 “대한민국 완전히 망했네요”라고 이야기했을 정도로 우리나라의 초저출산은 심각한 상황이며 특히 지역 인구 감소는 우려를 넘어 지역 소멸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인구수 감소에 따른 입학 인구 감소, 대학 등록금 동결 등으로 지방 대학은 직격탄을 맞고 한계 상태이며 지방 대학의 위기는 곧 지역의 위기로 다가오게 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학의 노력과 더불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과감하고 혁신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소방본부와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는 14일 재난 예방・대응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오승훈 전남소방본부장, 주인호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장 등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안전한 전남’을 만들기 위해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재난 예방을 위한 대응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것을 약속했다. 영·섬유역본부는 도내 집중호우 등 재난 발생 시 댐 방류 정보 등을 공유하고 긴급 배수지 용수 공급 및 음용수와 주요 장비를 지원한다. 전남소방본부는 영·섬유역본부 직원을 대상으로 재난 대응을 위한 교육과 소방훈련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오승훈 본부장은 “오늘 협약식은 양 기관이 재난예방과 대응 협력관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전남에 안전 문화가 확산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소방본부]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남도의회 김재철 의원(더불어민주당ㆍ보성1)이 8월 14일, 전남도교육청 관계자 등과 함께 미력초등학교와 보성초등학교를 잇따라 방문해 방학 중 늘봄학교 운영현황을 살피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전남도교육청이 보성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여름방학 중 운영 중인 늘봄학교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해 늘봄학교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이뤄졌다.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에 학교를 중심으로 이뤄지는 종합교육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의 돌봄 부담을 덜고, 사교육비 부담 등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됐다.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6월 28일 기준 전남의 초등학교 1학년 학생 11,095명 중 87.7%인 9,730명이 늘봄학교를 이용했다. 김재철 의원은 이날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직접 참관한 뒤 도시락 제공 실태 등을 확인하고 학교 관계자와 각각 면담했다. 김재철 의원은 “늘봄학교가 그 취지대로 학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고 학생의 성장ㆍ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나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심상치 않게 확산됨에 따라, 군민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상시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5대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의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최근 4주간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입원 환자 수는 5배 이상 증가했다. 전국 200병상 이상 병원급 표본감시기관 220곳에서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7월 91명에서 4주 차 465명으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함평군은 노인요양시설과 요양병원 등 감염 취약시설의 감염병 발생 추이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관내 병원급 의료기관에 주 1회 환자 발생 보고를 요청하고, 감염 취약시설에서는 10인 이상의 코로나19 환자 발생 시 신고하도록 했다. 군은 감염 취약시설에 마스크, 소독제 등 방역물품 5종을 지원하고, 관내 의사회 및 약사회와 협력해 치료제가 원활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백일해와 마이코플라즈마 폐렴균 감염증 등의 유행을 주시하며 군민 대상 코로나 집단발병 대응 교육 실시와 함께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무안군의회는 제9대 무안군의회 후반기 출범에 따라 의정운영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14일 역대 의장을 초청해 오찬을 겸한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박봉래(제2대 후반기) 전 의장을 비롯해 제2대에서 제9대까지 10명의 역대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현안과 의정활동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호성 의장은 “지금의 무안군의회가 있기까지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한 역대 의장들의 헌신적인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선배 의원님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과 군민에게 희망을 주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의회는 지난 7월 2일 이호성 의장을 비롯한 9명의 의원으로 제9대 무안군의회 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뉴스출처 : 무안군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광군은 지난 9일 복숭아 시설재배 연구회 회원과 복숭아 재배 희망농가 20명을 대상으로 전북 남원시 선진지 견학을 추진했다. 이번 견학의 목적은 남원시의 최신 복숭아 재배 기술과 출하 방식 및 고품질 복숭아 생산을 위한 성공 사례를 배우기 위함이었다. 연구회 회원들은 남원시 복숭아 농가를 방문해 최신 재배기술과 품종별 성과를 직접 확인했다. 복숭아연구회 문태식(염산면) 회장은 “남원시의 복숭아 재배 기술을 보면서 우리 지역에서도 비슷한 방식을 도입해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특히 수세 관리와 하계 전정의 효과를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견학을 통해 얻은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영광군에서도 복숭아 재배의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주기적인 교육 및 견학을 실시하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광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광군은 자활근로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8월 한 달을 폭염 집중 예방 기간으로 정하고 사업 현장 점검 및 근로자 교육, 온열질환 예방 물품을 지원하는 등 취약계층 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야외에서 근로하는 작업장을 찾아 얼음 생수 및 이온 음료 등 온열질환 예방 물품을 지원했으며, 자활사업 담당자와 참여자를 대상으로 폭염 속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의 증상과 대처법에 대해 상세히 교육하고 작업환경을 점검했다. 또한, 폭염 집중 예방 기간 중에는 읍면사무소, 사회복지시설, 지역자활센터 등 수행기관별로 출․퇴근 시간을 조정하고 매일 작업 시작 전 안전교육을 실시하도록 했고, 폭염경보 시에는 야외 작업을 중단하고 실내에서 직무교육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근로자의 안전이 최우선이 되도록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김정섭 군수 권한대행은“근로 여건이 취약한 자활근로 참여자들이 폭염 속에서도 안전하고 건강하게 작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온열질환 예방 물품 지원 등 근로 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3일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유족을 위로하고자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을 실시했다. 이번 위문은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계승하고 조국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기리기 위해 이루어졌으며, 광복회 영광연합지회를 직접 방문하여 독립유공자 유족에게 위문금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정섭 부군수는 “나라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광복을 위해 애쓰신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의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과 우리가 존재할 수 있었던 만큼 앞으로도 유공자 예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영광군에는 독립유공자 유족 5세대가 거주하고 있으며, 매년 3.1절과 광복절에 나라를 위한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주기적으로 위문하면서 독립유공자의 위훈을 기리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