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관악구가 어르신 건강관리와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스마트경로당’ 확대에 나섰다. 구는 지난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스마트경로당 10개소를 구축하여 운영 중이다. 스마트경로당은 ▲사물인터넷(IoT) 건강측정기기를 활용하여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스마트 헬스케어 시스템’ ▲화상 플랫폼 활용한 ‘온라인 여가복지 프로그램’ ▲디지털 격차해소를 위한 ‘체험키오스크’ 등 기존 경로당과 다른 즐거움과 경험을 제공해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 중 ‘온라인 여가복지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참여율이 가장 좋고 인기 있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관악구 스마트경로당을 11월까지 25개소를 확대할 계획이다. 구는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4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14억 3천만원(국비 10억원, 구비 4억 3천만원)을 확보했다. 이에 구는 7월 초 각 경로당 현장조사를 완료하고, 경로당 현장 상황과 어르신들의 요청사항을 고려하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확대 구축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종로구 창신3동이 이달부터 12월까지 취약계층 가정 아동을 위한 간식 지원사업에 나선다. 성장기 아동을 위한 '창신3동이 쏜다' 사업의 수혜자는 아동·청소년이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가구다. 총 24가구 42명에게 월 1회 간식비를 지원하고, 아동의 행복한 성장을 동 차원에서 뒷받침하려는 취지를 담았다. 지원금은 아동이 2명 이하인 가구는 2만 5000원, 3명 이상인 가구는 최대 5만원이다. 1회 분할 사용이 가능하다. 대상자 가정에서 간식비를 먼저 지출하고 영수증 증빙 과정을 거쳐 계좌로 입금받는 식으로 진행한다. 취약계층임을 간식 구입 시 밝히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한 대상 주민은 “치킨 먹은 지도 몇 달은 된 것 같은데 이번에 이렇게 동에서 지원해 준 덕에 첫째 아이 생일을 챙길 수 있게 됐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윤정 창신3동장은 “자라나는 아동들이 영양가 풍부하고 맛있는 간식을 먹으며 부모님과 대화도 나누고 소소하지만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저소득 가정이 일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종로구가 9월 29일까지 북촌전시실(북촌로5길 48)에서 자문밖 아트레지던시 4기 입주작가들의 릴레이 전시회를 개최한다. 구기동과 부암동, 신영동, 평창동, 홍지동을 포함한 5개 동을 의미하는 자하문 밖, 일명 ‘자문밖’은 예로부터 아름다운 경관과 풍부한 문화예술 인프라를 갖춘 것으로 이름난 지역이다. 종로구는 이곳에 2020년 9월 ‘자문밖 아트레지던시’ 문을 열고 입주작가를 위한 공간과 프로그램 참여 기회 등을 통해 창작 활동의 전 과정을 폭넓게 지원해 왔다. 구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자문밖문화포럼에서 주관하는 본 전시는 작가에게는 대중을 대상으로 작품 홍보를, 시민에게는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전시명 '자문밖 에코 JAMUNBAK ECHO'는 ‘각 작품이 하나의 주파수로 작용, 다른 작품과 상호작용하며 더 풍부하고 다채로운 울림을 만들어 낸다’는 뜻을 담았다. 장수정(일러스트레이션), 박민재(연극·뮤지컬), 김수화(무용·퍼포먼스), 옥창엽(미디어아트), 서태리(무용·퍼포먼스), 허성범(건축), 김재란(시노그라피 퍼포먼스), 정인지(시각예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금천구는 이달부터 생활폐기물을 감량하기 위해 폐비닐 분리배출 대상을 완화하고, 상업시설을 대상으로 폐비닐 분리배출 전용 봉투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제6차 전국폐기물통계조사(2021~2022년 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플라스틱 사용은 증가하고 있으며, 분리되지 않고 배출되는 플라스틱 양도 많아지고 있다. 특히 종량제봉투에 혼합 배출된 플라스틱 중 비닐류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아 이를 중점 관리하기 위해 폐비닐 분리배출을 추진한다. 이달부터 종류나 재질, 크기 구분 없이 모든 비닐이 폐비닐 배출 대상에 포함된다. 기존에 종량제봉투에 배출했던 보온·보냉팩, 커피 포장 비닐, 음식 재료 포장 비닐, 유색비닐, 비닐장갑, 뽁뽁이(에어캡), 양파망 등도 해당된다. 삼각김밥 포장지나 약봉지, 라면 건더기 봉지처럼 작은 비닐부터 일반쓰레기를 보관하던 비닐도 내용물을 털어낸 후 투명 또는 반투명 비닐봉투에 따로 모아 배출할 수 있다. 택배 비닐에 붙은 송장도 제거하지 않고 배출 가능하다. 단, 고추장 등 고형물이 묻어 오염된 폐비닐은 물로 헹구어 이물질을 제거한 후 배출해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금천구는 외국인 및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아동학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다국어 홍보물을 제작·배포한다고 밝혔다. 구는 언어와 문화 차이로 아동학대를 인식하지 못하는 상황을 예방하고, 피해 아동 조기 발견율을 높이기 위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로 홍보물을 제작했다. 내용은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며 소통과 이해, 신뢰를 바탕으로 한 ‘긍정양육’ 129원칙, 올바른 양육법 알아보기, 아동학대 정의 및 아동학대 유형·의심 징후, 징계권 폐지로 인한 체벌 금지, 아동학대 신고 방법 및 아동 양육·가정지원 기관 안내 등을 담고 있다. 홍보물은 외국인 이용이 많은 주민센터를 비롯해 외국인 주민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글로벌빌리지센터, 외국인노동자센터와 육아종합지원센터 등에 배포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다양한 홍보 캠페인 활동,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교육, 사회보장정보시스템 내 빅데이터를 활용한 위기 아동 선제적 발굴 등 아동의 안정적인 성장환경 조성 및 권리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유성훈 금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와 열린정책뉴스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4년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서울 성북구가 4년 연속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는 2013년부터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를 한 행정이나 정책의 성공 사례를 선발하고 있다. 구는 2021년 ‘주민의 삶과 도시의 기록 저장소 성북마을아카이브’로 우수상 수상에 이어 2022년 ‘고시원(원룸)에 거주하는 중·장년층 독거가구를 위한 희망 메시지’로 장려상을, 2023년 ‘삼양로 유해업소 밀집거리 청년 창업거리 조성’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는 "알면 실속 있는 내 손안의 부동산 길잡이!" 책자 및 각종 부동산정책 관련 신고서 작성예시 'QR코드 리플릿' 발간으로 장려상을 추가해 4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선발대회는 중앙행정기관(6건), 지방교육행정기관(2건), 지방자치단체(시 5건, 군 6건, 구 25건), 준정부기관(기금관리형 11건, 위탁집행형 20건), 지방공기업(14건), 기타 공공기관(7건)까지 총 96팀의 사례가 접수되었다. 학계와 실무전문가로 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중복을 맞아 24일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삼복맞이 삼계탕 대중공양'에 참석해 장애인들의 건강을 챙겼다.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조석영)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과 보호자 240여명이 참석해 영양 가득한 삼계탕을 먹으며 소통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서 이 구청장은 참석자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안부를 물으며 가깝게 소통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복날을 맞아 보양식을 마련해 이웃과 함께 나눔해주시는 화계사와 서울 도봉우체국 등에게 감사드린다”며 “강북구는 앞으로도 장애인과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북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구로구가 경비원 신임교육 프로그램 제3기 참여자 6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과정을 통해 중장년 구직자에게 경비원 취직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구로구에 거주하는 만 40세 이상 구직자 60명을 대상으로 일반경비원 신임교육과정을 서강직업전문학교에서 무료로 진행한다. 교육 수료 후 취업까지 연계함으로써 중장년층의 취업을 지원한다. 교육대상자로 선정되면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일반경비원 신임 교육 프로그램 교육을 수료하게 된다. 교육과정은 10과목이며 △이론교육 4시간 △실무교육 19시간 △기타교육 1시간으로 총 24시간의 교육을 수료하게 된다. 신청 방법은 7월 29일부터 구청 1층 일자리지원센터에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선착순 마감되고 신청 인원 초과 시 다음 차수 대기자로 배정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 일자리센터에 문의하거나 구로구청 누리집에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구로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특별시 성북구가 8월 1일부터 30일까지 2024 성북구 사진 공모전 '시선이 머무는 곳에, 성북'을 개최한다. 성북의 특색과 매력을 드러낼 수 있는 모든 것이 공모의 주제다. 사진 촬영에 관심 있고 국내에 거주한다면 내·외국인 상관없이 개인 자격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은 일반 부문과 스마트폰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성북구청 누리집접속 → 참여마당 → 온라인 사진 공모전)을 통해 해당하는 분문을 선택 응모하면 된다. 총상금은 550만 원으로 〈일반 부문〉에 최우수상 1명(100만 원), 우수상 2명(50만 원), 장려상 3명(20만 원), 입선 6명(10만 원)과 〈스마트폰 부문〉에 최우수상 1명(50만 원), 우수상 2명(30만 원), 장려상 3명(20만 원), 입선 6명(10만 원)에게 각각 시상한다. 수상작은 온·오프라인 사진 전시회를 통해 더 많은 주민들이 쉽고 편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선보일 예정이며, 성북구를 널리 알리는 홍보 콘텐츠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그동안 숨겨져 있던 성북구만의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중랑구가 지난 23일 ‘제1회 우수장기요양요원 표창수여식’을 진행하고 장기요양요원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날 행사는 중랑아티스트 ‘달과 별’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20명의 장기요양요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전문성을 인정하며, 그들의 공로를 특별히 포상하기 위해 진행됐다. 표창 수여식에는 류경기 구청장을 비롯해 정찬미 전국요양보호사 협회장, 최현혜 전국요양보호사 협회 중랑구 지부장, 김지연 서울시동북 어르신돌봄종사자 지원센터장, 방세웅 중랑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장 등 70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류경기 구청장은 “고령사회로 진입한 우리사회에서 장기요양요원들의 역할과 중요성은 점차 커지고 있다” 며 “민간기관과 협력하여 중랑구에 근로하시는 장기요양요원 3700여명의 처우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장기요양기관 현지조사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하는 등 장기요양요원 인식개선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또한 인터넷 수강이 어려운 장기요양요원들을 위해 대면으로 ‘노인인권교육’ 및 정서향상을 위한 힐링프로그램도 실시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