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고흥군은 최근 코로나19 환자 증가에 따라 코로나19 상시 대응체계를 강화하여 코로나19 재유행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관내 병원급 3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코로나19 신규 입원환자가 7월 중순부터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7월 3주에는 191명, 8월 1주에는 388명으로 확인되었다. 이에 따라 고흥군은 고위험군의 중증 및 사망 위험을 줄이기 위해 감염취약시설에서 10명 이상의 집단 발생 시 신속한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환자 격리 권고 ▲기관 내 유증상자 모니터링 ▲환자(입소자)와 종사자 마스크 착용 권고 ▲실내 환기 ▲손씻기 및 소독 강화 ▲외부인 방문 시 예방관리 등의 조치를 통해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고 있다.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 일반의료기관에서 진료 및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먹는 치료제 투여 대상(60세 이상 고령자, 12세 이상 기저질환자와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에 해당할 경우 지정된 병의원과 약국에서 코로나19 처방 및 조제가 가능하다. 약 조제 시 의료수급권자는 무료이며, 건강보험 가입자는 5만원의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고흥군은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추진 중인 “저소득 어르신 틀니·임플란트 지원사업”이 어르신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보건복지부의 사회보장제도 승인과 조례 제정을 거쳐 작년 9월부터 시행되었으며, 현재까지 임플란트 143건, 완전틀니 35건, 부분틀니 29건 등 총 120명이 혜택을 받았다. 올해 예산 1억 8백만원이 상반기에 소진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원 내용은 치아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가 어려운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의 구강 건강 증진과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완전 및 부분틀니(레진,금속) △임플란트(최대 4대) △부분틀니에 필요한 지대치(최대 4개) 시술 시 발생하는 본인부담금 전액을 지원한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어르신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보람되고,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어르신들이 전국에서 제일 살기 좋은 고흥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흥군은 지역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를 보낼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고흥군이 2022년 9월부터 집중 운영하고 있는 가정방문 노인전담 주치의제가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노인전담 주치의제는 65세 이상 어르신 중 평소 건강관리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방문 관리 대상자와 요양등급 판정 결과 서비스에서 제외된 500명을 대상으로 개인별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제도는 매년 대상자를 선정하여 다수의 군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현재 보건기관 공중보건의사(의과·한의과)와 보건소 직원으로 구성된 59명 26개 팀이 매월 1회 이상의 가정방문과 월 3회의 전화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2022년 9월부터 현재까지 가정방문 11,944명, 전화상담 34,475건을 진행해왔다. 전담 주치의제의 주요 서비스 내용은 ▲기초건강 측정 ▲건강상담 및 보건교육 ▲한방 진료 ▲투약관리 ▲만성질환자 등록 관리 ▲개인별 건강 위험요인 파악 및 보호자 상담 ▲보건사업 연계 등이다. 서비스를 받고 있는 어르신은 “몸이 불편한 나에게 집으로 찾아와 주고 여러 가지 이야기도 들어주니 너무 고맙다. 약이 많아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고흥군은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조국의 자주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에 나섰다. 군은 지난 9일 독립유공자 유족 여섯 가구를 방문하여 조국 광복을 위한 희생과 헌신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강춘자 주민복지과장은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들과의 만남을 통해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발자취를 되새길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독립유공자들의 공훈에 보답하고 유족들에 대한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고흥군은 매년 3·1절, 호국보훈의 달, 광복절 등 주요 국경일에 국가보훈대상자들의 공훈을 기리고 보답하고자 위문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독립유공자 유족을 위한 보훈 수당 지급, 경조사비 지원, 의료비 지원, 명절 위문품 전달 등 폭넓은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고흥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광양시(진상면)은 진상초등학교 3학년 황다경 학생이 지난 13일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진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30만 원을 전달했다고 14일 알렸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황다경 학생이 본인의 생일잔치 비용을 아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후원한 것으로 진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황다경 학생은 “생일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게 되어서 기쁘다”라면서 “앞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이병남 진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마음이 기특하고 또 감사하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황다경 학생은 소아암 환자 가발 지원을 위해 2년 넘게 정성껏 기른 머리카락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형태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광양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보건소는 오는 9월 3일부터 11월 28일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규칙적인 신체활동과 건강증진을 위한 하반기'시민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보건소는 올해 상반기에 운영한'시민건강증진 프로그램'의 호응도가 높았던 만큼, 이번 하반기에도 시민들의 건강증진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한'만성질환예방교실'과'비만예방운동교실'을 12주 동안 운영할 계획이다. '만성질환예방교실'운영시간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다. 해당 프로그램은 스트레칭, 호흡법, 유연성 강화, 근력 및 근지구력 향상 등으로 내용을 구성해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데 효과적이다. '비만예방운동교실'운영시간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 40분부터 11시 40분까지다. 해당 프로그램은 체력강화, 비만 예방, 근력과 유연성 강화에 좋은 비교적 고강도 운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운영 장소는 보건소 2층의 건강증진관리실이며 신청 기간은 8월 19일부터 8월 30일까지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등록과 동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휴양림과)는 ‘서울대학교 재학생과 함께하는 남부학술림 청소년 진로캠프’가 지난 8월 7일부터 8월 9일까지 2박 3일간 서울대학교 남부학술림, 광양시 백운산자연휴양림 등에서 진행됐다고 14일 밝혔다. 교육부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인 이번 캠프는 ‘서울대학교 재학생과 함께하는 산림과학분야 진로캠프’라는 부제로 운영됐으며 산림과학분야의 흥미 형성 및 비전을 제시하고자 기획됐다. 광양, 순천, 여수 9개 고등학교 1학년 학생 34명이 참여한 이번 진로 캠프에서는 ‘숲으로 잘사는 산림르네상스와 나의 미래’, ‘나무로부터 만들 수 있는 다양한 환경 재료 이야기’의 주제로 강규석 서울대학교 산림과학부 교수, 곽효원 서울대학교 산림과학부 조교수가 특강을 진행했다. 그리고 특강과 더불어 남부학술림이 보유한 교육자원을 활용한 산림과학 분야의 실험, 실습도 이뤄졌다. 나무타기, 연륜분석(산림유전육종학연구실), 야간곤충채집과 곤충표본제작(산림보호학연구실), 편백 정유 손 소독제 제작, 리그닌 활성탄을 이용한 메틸렌 블루 흡착 실험, 리그닌 활성탄 비드 제조 실험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는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5일까지 7개 읍면동 23개 수도작 단지를 대상으로 ‘왕우렁이 일제 수거 기간’을 운영하는 등 왕우렁이로 인한 벼 갉아 먹음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왕우렁이 일제 수거에는 광양시, 생산자 단체, 농가 관계자 총 210여 명이 참여했다. 일례로 지난 7월 29일 광양시 친환경농업협회, 농협 관계자, 농업인 60여 명이 친환경 답 2개 단지인 옥곡면 신금뜰, 진상면 금이뜰에서 왕우렁이 집중 수거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왕우렁이 사용은 논 잡초 제거에 뛰어난 효과를 가진 친환경농법으로 2012년부터 사용을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왕성한 번식력과 빠른 확산 속도가 관리 범위를 넘어서면 이앙한 어린 모를 갉아 먹는 등 농작물에 피해를 줘 왕우렁이 수거가 의무사항으로 지정됐다. 최근 전남 서남부권 9개 군에서 왕우렁이 피해가 대량 발생한 것은 지난해부터 올해 초까지 겨울철 평균기온이 높고 비가 자주 내리는 등 이상기후 현상이 계속되며 왕우렁이 월동 개체 수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광양시는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는 질병, 부상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19세부터 64세)과 가족을 돌보고 있는 청년(13세부터 39세)을 대상으로 ‘일상돌봄서비스’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일상돌봄서비스는 수혜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본서비스인 돌봄, 가사 서비스와 특화서비스인 병원 동행, 심리지원 서비스를 지원하는 복지 사업이다. 기본서비스는 서비스 제공인력이 가정을 방문해 ▲ 세면, 옷 입기, 식사 보조 등 ‘돌봄’ ▲ 청소, 식사, 설거지 등 ‘가사’ ▲ 은행 방문, 장보기 등 ‘동행’을 지원하며 월에 12시간에서 최대 72시간까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화서비스는 대상자에게 ▲ 병원 동행 ▲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최대 2개의 서비스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제공 기간은 최초 6개월, 최대 3년이다. 서비스 비용은 소득 기준에 따라 부과하며 본인 부담금을 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하태우 주민복지과장은 “돌봄 서비스 이용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 · 중장년층의 삶의 질이 향상되길 희망한다”라며 “아직 사업 초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4일 완도군해양치유센터에서 ‘2024년 지역 인적 안전망 공감과 소통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보성군 지역 인적 안전망 중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복지기동대원, 읍면 희망드림협의체 위원 등 35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12개 읍면 지역 인적 안전망 소개 및 활동 내용 공유, 건의 사항 청취 등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완도군해양치유센터 개인별 맞춤형 처방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 간의 공감과 소통 및 화합을 도모했다. 벌교읍 복지기동대장 오 모 씨는 “어려운 이웃과 가장 가까이 있는 우리 지역 인적 안전망의 사기진작과 역량 강화를 위해 힐링 시간을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보성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복지 현장에서 헌신하는 지역 인적 안전망은 우리 지역사회에 가장 큰 원동력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인적 안전망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보성군 지역 인적 안전망’은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우리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