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다양한 해양안전교육과 각종 재난·재해상황을 체험할 수 있는 진도국민해양안전관이 울돌목의 역사현장을 가로지르는 명량해상케이블카와 함께 관광객들의 체험활동을 위해 힘을 모았다. 진도군과 ㈜명량해상케이블카, (사)한국해양소년단연맹은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민해양안전관과 명량해상케이블카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기획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안전교육과 역사교육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진도군 임회면에 건립된 국민해양안전관은 본관과 유스호스텔, 해양안전공원으로 구성되어 있고, 전문교육기관인 (사)한국해양소년단연맹에서 해양‧재난 안전체험 등 10개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진도군에 들어오는 길목에 있는 명량해상케이블카는 역사 현장에 설치된 최초의 케이블카로 명량대첩의 현장을 공중에서 바라보며, 울돌목의 신비한 회오리 물살과 다도해의 아름다움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그림 같은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진도군 대표 관광상품이다. 진도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시설의 발전적 이용과 관광객 등이 안전 체험을 통해 재난위기 대응능력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진도군은 지난 13일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대한민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희생한 고(故) 김낙영 애국지사의 유족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심심한 위로의 말을 전했다. 고(故) 김낙영 애국지사는 황해도 장연 출신으로 송천 장날의 만세시위를 주도, 독립만세를 고창하고 바로 그 현장에서 붙잡혀 옥고를 치렀다. 지난 1995년에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기 위해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고(故) 김낙영 애국지사와 같은 독립유공자의 고귀한 희생에 대한 보답과 유족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독립유공자의 업적 선양과 유족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진도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함평군은 다가오는 제25회 모악산꽃무릇축제를 대비해 용천사 일원과 연실봉 등산로에 국가지점번호판 6점을 추가로 설치했다고 밝혔다. 국가지점번호는 전 국토를 10m 간격으로 구획하여 각 지점마다 문자 2자리와 숫자 8자리로 표기된 위치표시 번호다. 이는 산, 하천 등 비주거지역에서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위치 파악이 가능해 긴급구조의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는 중요한 시스템이다. 함평군은 2015년부터 주요 임도, 해안가 등에 국가지점번호판 140개를 설치해 관리해 왔으며, 이번 축제를 대비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장소를 우선적으로 선정하여 번호판을 확충했다. 이 국가지점번호판의 위치정보는 주소정보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군은 함평읍 곤봉산, 손불면 군유산, 신광면 구봉산 등산로에도 추가로 13개의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해 등산객의 안전을 도모하고 있다. 정상우 민원봉사과장은 "함평모악산꽃무릇축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산행 중 안전사고 발생 시 국가지점번호를 활용하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며 "군민과 등산객의 안전을 위해 국가지점번호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해남소방서 의용소방대는 해남군 관내 14개 읍면 일원에서 온열질환자 예방을 위해 취약노인, 야외 작업자 등을 대상으로 '폭염 마을 안전지킴이' 활동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는 온열질환자가 주로 발생하는 논이나 밭을 순찰하며 얼음물 등을 나눠주고, 야외활동을 자제할 것을 각 마을 회관 등을 방문 주민을 대상으로 전개했다. 온열질환은 열에 장시간 노출됐을 때 발생하는 질환으로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등이 해당되며 두통, 어지러움, 근육 경련, 피로감,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을 보여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다. 오영동, 백미실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우리지역에서 발생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해 해남군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해남소방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해남소방서는 해남군 의용소방대 연합회가 13일 해남등대원(아동복지시설)을 찾아 “등대원 원아들과 함께 나누는 작은 행복”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작은 행복 활동으로는 의용소방대 연합회 25명, 해남소방서 직원 15명, 등대원 아이들 40명이 함께 소통하고 해남 시네마를 방문해 아이들과 연대감을 발전시키고 건전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주기 위해 영화 관람을 실시했다. 해남군 의용소방대 연합회 회장은 “이번 작은 행복 활동을 통해 아이들과 소통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었다”라며 “의용소방대원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품고 해남 지역사회의 따뜻한 도움이 지속될 수 있도록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해남소방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여수시립환경도서관이 9월부터 개강하는 ‘하반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 75명을 모집한다. 개설 강좌는 ▲그림책 놀이 지도사 과정(1급) ▲ 인형극 활동가 양성 과정(1급) ▲그림책 감정표현 놀이 지도사 과정 ▲창의 보드 게임 등 4개 강좌다. 일반 성인과 초등학교 저학년(1학년부터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강좌별 15명에서 20명 내외로 운영된다. 운영 기간은 9월 4일부터 12월 19일까지이며, 강좌별 수강료와 재료비는 개인이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8월 19일부터 26일까지 여수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은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환경도서관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여수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여수시가 지난 9일 진남문예회관에서 한국예총 여수지부 주관으로 열린 ‘문화예술 심포지엄’이 여수시립문학관 건립 방향을 주제로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날 ▲한국문인협회여수지부 ▲한국작가회의여수지부 ▲갈무리문학회 ▲여수수필문학회 ▲여문돌문학회 ▲동부수필문학회 ▲현대문예동부작가회 등 8개 단체가 참석했다. 먼저, 발제로 나선 정희선 범민문화재단 이사장은 여수시립문학관의 유형, 규모, 운영 방향과 관련해 지역의 오피니언 리더(opinion leader, 여론 주도층)로 구성된 추진위원회 구성을 제안했다. 또한 예산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섬 지역의 폐교를 이용한 문학관을 기획하여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와 연계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정이경 경남문학관 사무국장은 경남문학관의 설립 및 운영 사례를 소개하며 지자체와 문학단체의 역할 분담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신병은 한국예총 여수지부 고문은 여수문학의 뿌리와 전개 과정, 문학관 건립을 위한 자료 확충 방안 등을 들며 향후 지역 문학인들의 정례적인 소통을 촉구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여수시가 추진하는 ‘다자녀 가정 가족사진 촬영비 지원사업’에 모집 가구의 3배에 달하는 지원자가 몰려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이 사업은 다자녀 가정의 인식 개선을 위해 여수시가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시책으로, 여수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둘째아 이상 다자녀 가정의 가족사진 촬영비 일부를 보조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9일까지 지원 접수 결과 40가구 모집에 117가구가 신청했다고 밝혔으며, 자녀 수와 거주기간 등 우선순위를 고려하여 선정한 후 결과를 오는 16일 여수시청 누리집(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선발된 가구는 관내 사진관에서 가족사진을 촬영한 후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최대 50만 원 범위에서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다자녀 가정의 가정경제 부담을 줄이고 가족 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작한 사업이 큰 인기를 끌었다”며 “시민들의 호응이 큰 만큼 행복한 가족의 모습을 담은 전시회도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전출 이력 없이 여수에 거주하는 3자녀 이상 청년(18세부터 4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여수시가 지난 13일 도서지역인 남면 금오도 5개 마을을 찾아 어르신 30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의료·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는 시가 추진하고 있는 ‘섬까지 섬세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동여수노인복지관과 여수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건강보험공단 여수지사 등 8개 단체 및 기관과 개인 봉사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봉사자들은 말복 맞이 한방 닭백숙을 대접하고 안전한 약물복용 및 건강 체조 강좌, 방문 진료, 이·미용 서비스, 주거 안전·편의시설 설치 등으로 섬 거주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금오도 장지마을의 한 어르신은 “식사도 챙겨주고, 집안에 안전봉도 설치해주고, 의사선생님이 집까지 와서 봐주시니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다”며 먼 곳까지 방문한 봉사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섬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이 불편함 없이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민·관 협력사업을 통해 ‘섬 복지’ 체계를 구축하고, 전국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모범사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정기명 여수시장이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충남 보령시에서 개최된 ‘제5회 섬의 날 행사’에 참석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에 나섰다. ‘우리 섬, 좋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 전국의 섬을 가진 지자체와 섬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섬의 문화와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재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 시장은 28개 지자체가 참여한 섬 지역 기초단체장 협의회 임시회의에 참석해 하반기에 예정된 여수시 행사를 소개하고,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기념식 전, 36개 지자체 및 섬 관련 유관기관이 참가한 전시회를 행정안전부 고기동 차관과 순회하며 여수시 전시관(부스)을 방문해 섬박람회에 대한 정부의 관심과 재정지원을 피력했다. 정기명 시장은 “세계 최초로 열리는 섬박람회의 개최지로서 대한민국이 가진 섬의 가치와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세계 속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울러 섬 정책 발전과 섬 주민의 정주 여건 개선에도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한편, 매년 8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