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홍제천변 일대가 3년여 간의 공사를 마치고 이달 ‘역사·문화’와 ‘쉼’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재탄생해 화제다. 종로구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홍제천 상류부터 홍지문에 이르는 약 2.5km 구간에 일명 물과 바위가 아름다운 ‘홍제락길’을 조성했다. 홍제천은 한때 ‘산 좋고 물 좋은 곳’이라 해서 이요동(二樂洞)이라 불릴 만큼 빼어난 경관을 자랑했다. 하지만 급속한 도시화로 하천길 단절, 도시미관 저해 문제가 발생하며 옛 모습을 잃었다. 홍제천은 역사·문화적으로도 의미가 깊은데 하류는 조선시대 숙종 때 축조된 탕춘대성과 홍지문 및 인조반정의 현장인 세검정이, 상류는 가나아트센터와 화정박물관을 포함한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간이 자리하고 있다. 종로구는 이처럼 홍제천이 종로의 역사·문화를 잇는 장소이자 과거 서울을 대표하던 시민들의 여가 활동 장소라는 점에 착안해 2021년 12월부터 본격적으로 복원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단절된 홍제천 내 산책로를 연결하고 친수공간, 녹지공간을 조성해 걷기 좋은 길을 만드는 데 중점을 뒀다. 이에 홍지문~세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양천구는 공원 및 등산로 등 40개소에 ‘지능형 CCTV’ 152대를 추가로 설치하여 총 3,500대의 지능형 CCTV 운영을 통해 묻지마 범죄 예방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금년에 신규 설치된 지능형 CCTV는 ▲양천공원 등 구 공원 31개소 112대 ▲온수공원 등 시 공원 9개소 40대이며, 내구연한 경과 등으로 교체가 필요한 ▲한두어린이공원 등 11개소 16대의 CCTV도 지능형으로 성능을 개선했다. ‘지능형 CCTV’는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사람, 차량 등 객체의 움직임을 감지, 위험·위급상황 발생시 통합관제센터로 영상이 자동 전송되는 시스템이다. 양천구 통합관제센터와 경찰서에 위급상황을 알릴 수 있는 비상벨을 함께 설치해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구는 공원 내 이상동기범죄 등 ‘묻지마 범죄·사고’로부터 구민들의 안전을 확실하게 보호하기 위해 공원·등산로(둘레길) 등 치안 취약지역 CCTV 확대 설치를 위한 특별조정교부금 1,120백만원을 확보한 바 있다. 현장 조사를 통해 CCTV가 설치되지 않은 공원, 진·출입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금천구는 여름방학 기간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1,400여 명에게 급식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여름방학 아동 급식 지원은 방학 기간 학교급식이 중단됨에 따라 결식아동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지난 6월 26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아동 급식 집중 신청기간을 운영했고 선정 결과에 따라 여름방학 기간 급식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보호자의 부재, 빈곤 및 질병 등의 사유로 결식 우려가 있는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가구의 18세 미만 취학·미취학 아동 1,400여 명이다. 대상 아동은 아동급식카드(꿈나무카드)로 일반음식점 또는 편의점을 이용하거나 부식, 도시락 배달, 단체급식소(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식사를 지원받을 수 있다. 구는 지난 2월부터 아동 급식 단가를 1식 기준 8천 원에서 9천 원으로 인상해 결식 우려 아동에게 보다 양질의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방학 기간에는 주 7식을 지원하고, 방학 기간 외에도 주 6식을 지원하고 있다. 구는 아동 급식 제공기관의 위생점검을 실시하여 여름철 위생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조리기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금천구는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 ‘금천시니어클럽’이 올해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금천시니어클럽은 2019년 6월 개소 이후 2년 만에 최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이래 4년 연속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보건복지부는 지자체와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의 정부 정책 참여 활성화를 위해 전년 실적을 기준으로 매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1,136개의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해 총 200개 수행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선정 절차는 1차 계량평가와 2차 성과종합평가로 이뤄진다. 계량평가에서는 사업추진실적과 사업계량평가실적을 반영한다. 성과종합평가에서는 혁신사례, 정부 권장 정책 이행 노력도, 가점 지표로 구성된 비계량 정성평가를 실시한다. 사회서비스형 부문에서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과 함께 정부 일자리정책 참여, 신규 일자리 사업 추진, 사업단 운영·관리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회서비스형 사업은 어르신들의 경력과 역량을 활용하여 지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난 18일 강북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청년네트워크 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기 해단식과 4기 위촉식을 함께 개최했다. 강북구는 청년 당사자들이 직접 지역의 실효성 있는 청년 정책을 발굴하고 청년 간의 교류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청년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강북구 청년네트워크 3기는 2022년 7월부터 2년 동안 일자리, 주거, 환경, 복지 등의 분과를 구성하여 청년들이 당면한 문제에 대해 다양한 청년 정책을 발굴했다. 2023년 발굴한 정책 중 청년 금융교육 및 재무상담 프로그램, 취업준비생 맞춤형 코칭 프로그램, 두바퀴 차 교통안전 교육 및 캠페인 등은 실제 올해 추진 중에 있다. 청년네트워크는 정책 제안 뿐만 아니라 분과 프로젝트 활동, 취미모임 등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강북의 청년들이 보다 활발하게 소통하고 관계망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도 해왔다. 한편, 이날 행사는 3기 활동 영상 시청 및 4기 활동 안내, 3기 위원 수료증 수여식에 이어 4기 위원 위촉장 수여식과 이순희 강북구청장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난 22일 2024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우수기부자인 대한불교 조계종 보광사에 서울특별시장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는 지역 내 어려운 구민들을 위해 강북구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겨울철 이웃 돕기 사업이다. 보광사는 따뜻한 겨울나기의 우수기부자로 선정돼 지난 22일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받았다. 보광사는 그동안 지역 내 저소득 구민들을 위해 쌀과 성금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기부활동을 펼쳐 왔다. 이번 서울특별시장 표창에 앞서 지난 5월에도 따뜻한 겨울나기 우수기부자 표창을 수여 받은 바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고 계시는 보광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쳐 내 삶에 힘이 되는 강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북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수유상권의 로컬브랜드 강화를 위해 해당 상권 내 지역명소로 자리매김할 벽화를 설치하는 '수유 로컬브랜드 골목길 캔버스 프로젝트 '포토존 되고 싶은 담벼락 있수유?‘'를 진행한다. 수유상권(노해로8가길 일대)은 지난 해 3월 서울시 로컬브랜드 상권 강화사업에 선정된 곳으로, 서울시와 강북구는 2025년까지 3년간 최대 15억을 투입하여 수유상권을 서울시 동북부 대표 상권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수유상권은 2023년 10월 28일 "사람과 문화가 흐른다. 수유플로잉" 이란 슬로건 아래 비전선포식을 개최하고 12월까지 상권 시범사업을 운영하였으며, 올해 사업 2년 차를 맞아 본격적으로 신규 콘텐츠를 발굴하고 로컬브랜드 간 협업 지원 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강북구는 수유상권에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고 특색있는 포토존을 조성하기 위해 상권 내 건물주 또는 상인을 대상으로 2024년 7월 19일(금)부터 8월 18일까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통해 골목길 캔버스 신청을 받는다. 이후, 외부전문가들이 확산가능성 및 지속가능성, 타당성, 기대효과 등의 항목을 평가해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구로구가 8월 19일과 20일 양일간 진행하는 ‘2025년 대학별 맞춤형 입시설명회’ 수강생 2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구는 지역 내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대학별 입학전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대학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대학별로 4개 그룹으로 나눠 맞춤형 입시설명회를 진행한다. 입시설명회는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구로학습지원센터 대강의실에서 그룹별 50명 대상으로 2시간씩 학교별 입시전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강의는 △신의한수 입시전략연구소 김용택 대표 △전국진학지도협의회 임병훈 팀장 △구로학습지원센터 오규석 상담위원 △서울learn진학컨설팅 양재혁 상담위원이 강사로 나선다. 8월 19일 오후 6시에는 A반으로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 경희대 한국외대 서울시립대이며, 오후 8시부터 B반은 가천대 가톨릭대 경기대 단국대 명지대 상명대 서울과학기술대 상명대 한성대 서경대 삼육대학들로 구성했다. 20일 오후 6시 C반은 건국대 동국대 홍익대 국민대 숭실대 세종대 광운대 인하대 아주대 인천대이며, 오후 8시 D반은 이화여대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구로구가 지난 23일 구청 3층 창의홀에서 ‘2024년 제2차 4차산업혁명 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4차산업혁명 자문위원회’는 2022년 9월 구성·운영되어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빅데이터, AI, IoT 등 4차산업 육성·발전’을 효율적, 전문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4차산업 관련 정책 자문 및 사업 발굴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각 분야의 전문가와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그동안 추진해 온 △조직개편, 민관협력, 조례 제정 등 공공역량 강화 △자가통신망, 통합플랫폼, 스마트통합폴 등 인프라 구축 △교통, 안전, 행정, 교육, 보건복지 분야 스마트서비스 시행 등을 살펴보며 스마트도시로 발전하고 있는 구로구의 모습을 점검했다. 이후 국토교통부의 제4차 스마트도시 종합계획(2024~2028년)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며 구로구가 스마트도시로 한발 앞서 나아갈 수 있도록 스마트도시 종합계획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회의는 구로구가 스마트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추진 현황 등을 점검할 수 있는 자리였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중랑구 상봉2동 주민센터가 지난 23일 다이아린 상계지점으로부터 선풍기 30대를 전달받았다. 이번에 기탁된 선풍기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폭염 취약계층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전달식에 참석한 다이아린 상계지점 고규익 이사는 “해가 갈수록 더워지는 날씨에 냉방용품이 부족한 폭염 취약 계층에게 소중한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다이아린 상계 지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물품은 지역 내 폭염 취약계층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중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