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2일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장인 김기홍 부시장 주재로 '광양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알렸다. 보고회에는 용역을 수행한 사단법인 경일사회경영연구원과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 관계 공무원 등 총 15명이 참석해 광양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용역 최종 결과물에 대해 논의했다. 광양시는 ‘지속가능발전’ 개념이 국내외적으로 중요한 화두로 부상함에 따라 광양의 특색이 담긴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UN 지속가능발전목표(UN-SDGs)’와 ‘국가 지속가능발전목표(K-SDGs)’의 17개 목표를 밑바탕으로 지난해 11월 광양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이번 용역을 통해 '행복 나눔 도시, 함께 발전하는 지속가능한 광양'이라는 지속가능발전 비전이 제시됐으며, 비전 달성을 위한 방안으로 ▲포용적 복지정책으로 자립생활 지원 ▲경제 성장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신재생 에너지로 만드는 녹색 도시 등 17개의 지속가능발전목표와 38개의 세부 목표, 32개의 전략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신안군은 13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신안군의 우수한 관광자원 홍보와 여행문화 발전을 위해 (사)한국여행작가협회(회장 임인학)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우량 신안군수와 한국여행작가협회 임인학 회장을 비롯한 10여 명의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사)한국여행작가협회*는 전문 여행작가 단체로는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에 정식 등록된 단체로 방송, 신문, 잡지, 사보, 인터넷사이트 등의 각종 매체에 여행기사 기고와 여행 서적 저술 등으로 국내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한국여행작가협회는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신안군을 홍보하는 데 협력하고, 신안군은 여행작가에게 섬 여행 정보 제공과 신안군 관련 책자 발간, 홍보 활동을 할 경우 행정적·재정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임인학 한국여행작가협회장은 “사계절 내내 다양한 꽃 축제와 세계적인 작가들이 함께하는 예술섬 프로젝트는 국내외 여행객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다”라며, “소속 작가들과 함께 신안의 아름다움을 글과 사진 속에 담아 널리 홍보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유명 여행작가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장성군이 최근 기아자동차 노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9일 (재)장성먹거리통합지원센터, 삼계농협, 장성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과 기아자동차지부 광주지회가 협약을 맺고 도농 상생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결의했다. 협약식에는 김한종 장성군수, 심민섭 장성군의회 의장 및 기아자동차 출신 김연수 군의원, 곽영호 (재)장성먹거리통합지원센터 이사장, 임명택 장성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은용철 기아자동차지부 광주지회장 등 다수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장성군과 기아차 노조는 △안정적인 농특산물 소비체계 구축 홍보 △농촌 휴양 프로그램 운영 △농촌 일손돕기 등을 함께할 계획이다. 장성군과 기아차 노조는 이전부터 협업을 이어 왔다. 먼저 (재)장성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추석과 설 명절마다 광주공장에서 농특산물 직판 할인행사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삼계농협은 노조원들에게 과일 간식을 선보였으며, 장성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은 올해부터 구내식당에 장성 ‘365생’ 쌀을 정기적으로 납품하고 있다. 김한종 군수는 “협약을 통해 장성과 기아차 노조의 교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취업 청년을 위한 ‘보증금 없는’ 임대주택 70호를 올해 추가로 공급했다. 지난해 30호에 이어 2년 만에 총 100호를 공급한 것으로 내 집 마련까지 시간이 필요한 사회초년생·맞벌이 신혼부부 등 청년층의 주거 고민 해결에 톡톡히 기여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나주시는 전날 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취업청년 임대주택 단지·동호수 추첨식과 입주 설명회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추첨식은 ‘오늘의 청년이 내일의 나주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윤병태 시장 인사말과 입주대표자 소감 발표, 기념 촬영, 단지·호수 추첨,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보증금 없는 취업 청년 임대주택은 타지에서 나주시로 전입해 일하는 18~45세 청년들의 주거 문제 해결과 ‘청년이 돌아오는 매력 나주 구현’을 목표로 발굴한 민선 8기 나주시 청년 패키지 정책 중 하나다. 나주시가 임대아파트 보증금 전액을 지원하고 입주한 청년들은 전·월세 비용 부담 없이 매월 아파트 관리비만 부담하면 된다. 기본 2년 계약에 최대 4년(1회 연장)까지 거주할 수 있어 청년층의 주택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지난 10일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 창극 ‘8월의 선물’ 공연이 객석을 가득 채운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사단법인 청강창극단이 연출한 ‘8월의 선물’은 6‧25전쟁 이후 황폐화된 축령산에서 홀로 편백숲을 일군 춘원 임종국 선생(1915~1987) 일대기를 극화했다. 장성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기획‧추진됐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성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장성군이 제봉산, 축령산, 불태산 등 주요 등산로에 대한 시설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이용객들의 발길이 집중되고 시설물 정비가 필요한 등산로 19개소 85.2km 구간을 정비한다고 밝혔다. 8월 말까지 시설 보수와 등산로변 풀베기 작업 등을 시행한다. 먼저, 제봉산 등산로는 데크 계단 철거, 로프 펜스 교체, 야생화단지 정비 등을 통해 아름다운 볼거리와 안전한 산림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사계절 꾸준한 산행이 이어지는 축령산 등산로는 낡은 나무계단을 교체하고 로프 펜스를 새로 설치해 안전도를 높인다. 광주광역시와 가까운 진원면 불태산은 외지 방문객 비중이 높은 만큼, 산행객이 정확한 위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판과 이정표를 정비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쾌적하고 안전한 산행이 될 수 있도록 작은 불편도 소홀함 없이 세심하게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성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함평군 함평읍사무소가 13일 말복(末福)을 맞아 관내 57개 경로당에 돼지고기를 나누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날 함평읍사무소 직원들이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돼지고기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여름철 건강 주의사항을 함께 안내했다. 특히 이번 돼지고기 나눔 행사는 ‘함평축산물종합처리장’의 이동우 대표가 돼지고기를 후원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동우 대표는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봉사후원활동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정화자 함평읍장은 “앞으로도 경로효친 사상을 실천하고, 나눔으로 하나 되는 함평읍을 만들어가겠다”며 “다양한 복지사업을 토대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함평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플래그풋볼 여자 국가대표팀을 초청해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일일 강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라남도와 함평군이 지원하는 ‘전남형 청년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함평군 청년마을(팜카닉)이 지역 청년 인구 유입을 목표로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행사에는 함평뿐만 아니라 인근 광주, 장성, 여수 등지에서 청년 20여 명이 참가해 플래그풋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11일에는 여자 국가대표팀이 공개 훈련을 진행하며 함평을 전지훈련지로 체험하고, 지역민들에게 플래그풋볼을 홍보하기도 했다. 플래그풋볼은 미식축구에서 파생된 스포츠로, 공을 가진 선수가 허리에 달린 깃발을 빼앗기지 않고 상대 진영에 공을 들고 가 점수를 내는 경기다. 미식축구와 달리 신체 접촉이 적어 안전한 운동으로 알려져 있으며,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플래그풋볼은 2028년 LA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며 주목받고 있으며, 대한미식축구협회 산하 플래그풋볼연맹에서는 남녀 국가대표팀을 꾸려 여러 대회에 출전 중이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함평군이 13일 ‘2024년 을지연습과 연계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이상익 군수, 이남오 군의회의장, 이후신 함평경찰서장, 김광선 함평소방서장, 박정애 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김갑용 함평우체국장, 강문경 한국전력공사함평지사장을 비롯한 유관기관단체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함평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이상익 함평군수의 주재로 지역 민·관·군·경·소방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는 19일부터 4일간 실시되는 2024년 을지연습 훈련과 연계한 군 위기관리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을지연습 계획 및 강조사항 등 국민안전 통합방위 태세 확립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최근 복잡하고 다양화되는 테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민・관・군의 더욱 긴밀한 협조체계가 필요하다”며 “협의회를 중심으로 함평군의 안보 상황을 재점검하고, 확고한 안보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함평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경찰청, 자치경찰위원회에서는 8월 15일 광복절 등 기념일을 노리고 특정 지역을 중심으로 나타나는 폭주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현충일에는 폭주족 단속을 통해 전남 순천시 관내 일대에서 ‘오토바이 폭주족’ 행렬에 가담한 일당 17명을 검거한 바가 있다. 전남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이륜차 난폭운전 건수는 △’23년 3건 △’24년 5건으로 동기간 대비 2건(+66.7%)이 증가했다. 이에 전남경찰은 폭주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불법행위 예방과 단속·수사 등 집중단속 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 우선 SNS, 전광판, VMS 등 소셜 네트워크를 활용한 사전 홍보·계도 활동을 통하여 폭주예방활동을 실시하고, 112신고와 SNS 분석 등을 통해 폭주족 출몰 예상 지역을 파악하여 집중순찰 및 현장 단속 등을 통해 폭주 피해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단속 시에는 교통경찰뿐 아니라 지역경찰·기동대 등 가용경력과 장비를 최대한 활용해 강력히 위반행위 단속을 실시한다. 또한, 교통안전공단 등과 협업하여 자동차·이륜차의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