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시는 오는 8월 15일 제79주년 광복절을 기념하여 오전 11시 30분부터 보신각에서 광복절 타종식 '묻는다면, 너의 미래를 위해서였다'를 개최한다.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는 타종과 함께 다채로운 공연·행사 등을 통해 광복절의 의미를 깊이 되새길 계획이다. 특히 올해 타종행사는 더 많은 시민들이 보신각 현장에 모여 광복의 기쁨을 나눌 수 있도록 500여 명의 ‘시민 대합창단’을 구성하여 운영한다. 서울시 구립여성연합합창단·브릴란테어린이합창단과 온라인 신청을 통해 사전 모집한 일반 시민, 독립유공자 후손 등 현장에서 총 500여 명에 이르는 시민이 타종행사에 참여하여 광복의 기쁨과 서울의 아름다움을 함께 노래한다. 이번 광복절 타종식에 참여하는 ‘시민 대합창단’ 500인은 누구나 따라 부르기 쉬운 ‘광복절 노래’와 ‘서울의 찬가’를 함께 부르며 아름다운 노래로 보신각을 가득 메울 예정이다. 광복절 노래(정인보 작사, 윤용하 작곡)는 1950년에 만들어진 노래로 광복에 대한 기쁨과 감사, 그리고 우리 민족의 힘과 희망을 담고 있다. 서울의 찬가(길옥윤 작사·작곡)는 1969년에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이 중장년 시민을 대상으로 2024 하반기 ‘인생디자인학교’ 참여자를 24일부터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시의 중장년 집중지원 프로젝트인 ‘서울런4050’의 일환으로, 중장년 세대가 인생 2막을 계획하는 과정에서 자신을 탐색하고 새로운 도전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지원하는 교육과정이다. 지난해 시범운영을 거쳐 올해 상반기 150명이 참여했으며, 올 하반기 8월부터 11월까지 참여할 150명의 학습자를 모집한다. 인생디자인학교는 ▲비전하우스 ▲라이프스킬 살롱 ▲프로젝트 실험실로 구성된다. 비전하우스는 인생의 목적지와 경로를 설계해 보는 과정이며, 라이프스킬 살롱은 생애전환기 기초체력을 기르는 프로그램이다. 프로젝트 실험실에서는 인생에서 꼭 도전해보고 싶은 프로젝트를 주도적으로 실행해 볼 수 있다. 인생디자인학교 필수 과정인 비전하우스는 자기진단 → 비전설정 → 액션플랜의 과정으로 2회차의 워크숍 방식으로 진행된다. 일, 미래기술, 관계, 건강, 취향, 다섯 가지 영역별로 자신의 현재를 진단하고 스스로의 인생에 대해 막연하게 가진 생각을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서 구체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시는 23일 11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약자동행 문화 확산과 사회공헌 활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래한강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주용태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 조미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유니세프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아동권리 증진에 대한 역할이 명시적으로언급된 유일한 기관으로서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해 보건, 영양, 식수·위생,교육, 보호, 긴급구호 등의 사업을 펼치는 유엔 산하기구다. 미래한강본부는 그동안 사계절축제 한강페스티벌 민간협력사업을 통해 추진해오던 사회공헌 활동을 올 여름축제부터 유니세프와 함께 확대 실시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축제 참여자들도 자연스럽게 나눔 문화에 동행할 수 있는 명실상부 서울의 대표 공공 축제로 만들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매년 실시되는 한강페스티벌에 ‘재생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시설 건립’, ‘아이들을 위한 스포츠 프로그램 지원’, ‘개도국 어린이 성장 환경 개선’ 등의 테마를 정하여 후원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강페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새벽 한때 경기만에서 발달한 비구름대가 유입되어 시간당 30mm 내외의 매우 강한 비의 영향으로 팔당댐 방류량이 늘어나 7월 23일 09시 37분부로 잠수교의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됐다. 팔당댐 방류량은 7월 23일 09시 37분 기준 초당 약 3,179톤의 물이 한강으로 방류되고 있다. 서울특별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시민들에게 미리 교통 상황을 확인하고,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뉴스출처 : 서울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시민 100만 명 이상이 참여 중인 오세훈표 건강관리 서비스 ‘손목닥터9988’이 오는 9월부터는 걷기‧식단을 통한 신체 건강은 물론 만성질환과 마음 건강까지 관리해준다. 개인 맞춤형 프로그램 제안을 통해 말 그대로 일상 속 건강 관리 혁명을 체험하게 되는 것. 손목닥터9988은 ‘서울시민 모두가 99세까지 88(팔팔)하게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건강 습관 형성과 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19세 이상 서울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하루 8,000보 이상 걸으면 200포인트, 이 밖에도 식단 및 생활습관을 입력하면 포인트가 쌓인다. 획득한 포인트(1포인트=1원)는 서울페이로 전환해 병원, 편의점 등 주변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가능하다. 서울시는 ‘손목닥터9988’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23일 오전 9시 40분, 서울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삼성전자, 넛지헬스케어㈜와 ‘손목닥터9988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시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 나승균 넛지헬스케어 의장이 참석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전자는 신형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시는 23일 10시 30분, 오세훈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일상 속 디지털 기기 사용이 어려운 시민을 돕기 위해 서울시 내를 구석구석 누비고 다니는 ‘제5기 디지털 안내사’ 145명을 위촉하고, 발대식을 개최한다. ‘디지털 안내사’는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약자와의 동행’ 대표 사업인 동시에 일자리를 창출하는 ‘서울 동행일자리’ 우수사례이다. 이날 발대식에서 오세훈 시장과 5기 디지털 안내사들은 1~4기 디지털 안내사들의 활동 성과와 경험을 공유받고,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적극적으로 돕겠다는 다짐을 함께 한다. ‘디지털 안내사’는 2022년 하반기부터 2024년 상반기(1~4기)까지 총 545명이 활동해 403,842명의 시민에게 도움을 줬으며, 서비스 이용자 97.7%가 만족하는 등 높은 호응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오 시장은 제5기 디지털 안내사들의 목에 ‘디지털 안내사 신분증’을 직접 걸어드리며, 앞으로도 자긍심을 가지고 디지털 약자를 위한 활동을 이어나가길 바란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제5기 디지털 안내사’는 2인 1조로 7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시가 연세로 대중교통 전용지구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 청취를 위해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오는 8월 6일 14시~16시 서대문구 소재 창서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리며,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한 시민, 전문가 등의 폭넓은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대중교통전용지구 운영으로 인한 지역 상권 및 교통 흐름에 미치는 영향 등을 살펴보고, 이에 대한 발제 및 토론이 이뤄진다. 연세로 대중교통 전용지구는 신촌로터리~연세대 삼거리까지 이어지는 550m 거리로, 2014년 1월 서울시 최초로 보행자·대중교통 전용 공간으로 지정됐다. 시는 지난 2023년 1월 20일~9월 30일 기간동안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 일시 정지 기간을 갖고 승용차, 택시 등 차량 통행을 일시적으로 허용한 바 있다. 2023년 10월 1일 00시부터는 다시 대중교통전용지구 운영이 재개 중에 있다. 공청회에는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고, 이외에도 전자문서 및 팩스, 우편 등을 통해 공청회 당일까지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이날 공청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한 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 세계인의 축제 ‘2024 파리 올림픽’이 개막을 앞둔 가운데, 서울어린이대공원에 위치한 복합 체험 문화시설 ‘서울상상나라’ 에서 올림픽을 테마로 한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올림픽, 함께하는 도전과 즐거움’을 주제로 올림픽 정신과 가치에 대해 알아보고, 양궁‧축구 같은 올림픽 종목을 체험해보는 미니 올림픽에도 참여해볼 수 있다. 또한, AI 프로그램을 활용해서 올림픽 주제곡(응원가)을 만들고 앨범 커버를 꾸며보는 이색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서울상상나라는 여름방학을 맞아 7월23일부터 8월18일까지 올림픽 관련 프로그램을 비롯해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총 9종의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올림픽, 함께하는 도전과 즐거움(누구나 미니 올림픽, 뚝딱 응원가 제작소) ▴전시야 놀자(꽁꽁 얼음 예술가, 상상 별자리 여행) ▴빛으로 마음으로(여름의 빛과 그림자) ▴오감‧가족요리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돼 어린이들의 흥미를 북돋을 예정이다. 우선, 파리 올림픽 기간을 맞아 운영되는 ‘올림픽, 함께하는 도전과 즐거움’은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장학재단은 7월 23일부터 서울 거주 저소득 대학생들이 진로활동과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1,013명에게 약 35억 원의 '서울희망 대학진로 장학금'을 지원한다. 이번 장학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들의 학업 성취도 향상 및 진로·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보다 규모를 확대해 마련됐다. 본 장학금은 서울소재 대학교 재학생 또는 서울시민(의 자녀)이면서 비서울 소재 대학교 재학생(2024년 1학기 및 2학기 정규학기)만 신청할 수 있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또는 24년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지원 4구간 이하에 해당하면서 정해진 성적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장학금 신청자는 두 가지 분야(▲진로탐색, ▲학업·취업) 중 하나를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폭넓게 자기 진로를 고민하고 탐색할 기회를 누리도록 지원하는 ▲진로탐색 장학금은 총 607명에 연간 300만 원을 지원한다. 뚜렷한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업·취업 장학금은 총 406명에 연간 4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장학금은 전년 대비 1인당 연간 100만 원이 증액됐으며, 연간 두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시는 오는 8월, 서울무형유산 교육전시장(종로구 율곡로10길 13)에서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무형유산 일일 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프로그램은 토요반과 일요반으로 나누어 총 4일간 1일 2회차(10시, 14시)씩 운영한다. 회차당 10명의 학생들이 직접 ‘나전장’, ‘단청장’, ‘홍염장’, ‘은공장’이 되어 작품 제작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각 프로그램은 서울시 무형유산 보유자, 전승교육자, 이수자 등 해당 분야의 대표적인 전승자가 강사로 참여하여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높인다. 먼저 토요반은 ‘나전장’(3일 10시, 10일 14시), ‘단청장’ (3일 14시, 10일 10시) 체험이 가능하다. ‘나전장 체험’은 나전 기법을 이용하여 나만의 손거울을 직접 만들어보고, ‘단청장 체험’은 부채에 직접 단청 문양을 그려보는 시간을 갖는다. ‘나전장’은 나전을 만드는 장인을 부르는 말로 나전(螺鈿)이란 기물 표면에 자개를 입히고, 칠을 올려서 만드는 공예를 만든다. ‘단청장’은 목조건물을 장식하는 ‘단청’을 업으로 하는 장인을 부르는 말이다. 건축물에 채색하는 일, 불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