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순천시는 다문화 이해와 교류의 장 마련을 위해 다문화 프로그램 ‘도서관에서 다다다(다문화로 다같이 다양하게) 놀자~!’을 8월부터 11월까지 삼산도서관에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하는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사업 공모에 선정된 것으로, 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도서관 속 세계여행 △결혼이주여성의 다다다 만들기 △다문화 그림책 깊이 읽기 △다문화 작가와의 만남이 포함된다. 특히, 결혼이주여성이 강사로 참여하는 ‘도서관 속 세계여행’은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해, 강사진의 고향인 태국, 중국, 일본의 전통놀이, 음식, 의상 등을 체험하며 각국의 문화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결혼이주여성의 다다다 만들기’는 결혼이주여성들이 모여 가방, 찻상 등 다양한 공예품을 만들며 교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순천시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또한, 9월부터 시작하는 ‘다문화 그림책 깊이읽기’에서는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등장인물과 이야기 속에서 다양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여수시 중앙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2일 관내에 방치된 마이카 화분 도색 작업 등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주민자치회 회원 3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고소벽화마을과 오포대, 진남로상가, 교동시장 등에 방치되어 퇴색된 마이카 화분 60여 개를 도색하고 주변 환경정비에 나섰다. 이번 활동에 앞서 지난 6월에 주민자치회는 자부담 1백만 원과 보조금 4백만 원을 들여 주민자치 특화사업으로 선정해 사업을 추진했다. 이에 따라 회원들은 구역별로 조를 편성하여 방치된 화분을 조사하고, 주민과 상인들의 의견을 수렴해 화분 도색과 황금사철, 철쭉 등 꽃나무를 식재했다. 이후 마을별 담당자를 지정해 꽃나무 물주기와 풀 제거 등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김채석 회장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앞두고 관광문화 1번지인 중앙동을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이 사업을 계획하게 됐다”며 “주민들 스스로 마을을 가꾸고 변화시켜 나가는 것이 진정한 주민자치라 생각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명품 중앙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 주신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남우진흥이 여수 소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세탁사업에 세탁기와 건조기를 후원해 힘을 보탰다. 소라종합사회복지관 세탁사업은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세탁물을 수거하여 가정으로 배달하는 서비스다. ㈜남우진흥은 그간 노후된 세탁기로 대용량 빨래가 어렵고, 깨끗하게 말릴 공간이 부족해 사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 지난 7일 5백만 원 상당의 세탁기와 건조기를 지원했다. 윤광영 이사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는 복지관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고, 세탁 환경이 조금이나마 개선되어 우리 이웃에게 질 좋은 서비스가 제공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성훈 관장은 “가전제품을 후원해주신 ㈜남우진흥에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의 거주환경과 위생 개선에 도움이 되도록 더욱 최선을 다해 세탁사업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여수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여수시립현암도서관이 9월부터 개강하는 하반기 문화교실에 참여할 수강생 40명을 모집한다. 개설강좌는 ▲동화구연 지도사 자격증 과정 ▲그림책 큐레이션 자격증(1급) 과정 등 2개 강좌로, 오는 9월 2일부터 11월 26일까지 각각 12회 진행된다. 두 강좌 모두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20명씩 모집하며, 수강생은 강좌별 수강료와 재료비를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수강 희망자는 8월 19일부터 28일까지 여수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은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시 관계자는 “구연동화, 그림책 읽어주기 등 독서지도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현암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여수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여수시가 신체적·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관광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24년 전남 행복여행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8월 23일까지 추가로 모집한다. ‘전남 행복여행활동 지원사업’은 보편적 관광복지 실현을 위해 ▲저소득층에게는 1인당 16만 원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및 70세 이상 고령자의 경우 32만 원(동반자 1인 포함) 등 여행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추가 모집 인원은 저소득층 255명, 장애인·고령자 124명으로 총 379명이다. 신청 자격은 여수시에 주민등록 되어있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거나 지체·시각·발달·청각장애인 중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해당자이다. 참여 희망자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제시된 8개 여행상품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으며,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청 누리집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읍면동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관광의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의 관광기본권과 행복추구권을 보장하고,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이번 사업에 대상자들께서는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여수시가 시민을 대상으로 지역특화형 섬 체험활동인 2024년 하반기 ‘섬 배울 학교’를 운영한다. ‘섬 배울 학교’는 연륙교 없이 배를 타고 이동해야 하는 여수의 작은 섬마다 가진 고유문화와 역사 등을 배우는 현장답사 프로그램으로, 이번 하반기(9 부터 10월)에는 ▲개도 ▲대두라도 ▲사도 ▲횡간도 ▲여자도 등 5개 섬에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지난 2016년과 2023년 ‘섬 여행 전문가(심화)과정’을 통해 배출된 전문가 10명이 프로그램 강사로 참여하며, 답사지별 섬 특성을 반영한 현장 체험활동으로 참가자에게 신체적·정신적 휴식과 지식을 생생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참가자 모집 기간은 8월 19일부터 29일까지며, 여수시 OK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125명(회당 25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시 관계자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앞둔 지금, 섬이 가진 가치와 중요성에 대해 재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년도 신규 프로그램인 ‘섬 웰니스 아카데미’ 등 섬 체험활동을 확대 운영하여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여수시가 역량 있는 예술인과 단체의 지원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5년도 문화·예술 분야 보조사업자 통합모집에서 분리모집 방식으로 변경하여 운영한다. 13일 시에 따르면 이번 개편은 내년 7월에 예정된 여수문화재단 설립에 맞춰 이관을 준비하고,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거나 시책과 연계된 창작활동을 중점적으로 지원하기 위함이다. 이에 따라 ‘지정사업(△단체법정운영비 및 정기사업 △제향 △전통민속놀이 △타시군 교류행사 △전국단위 경연대회 참가 및 개최)’과 ‘공모사업(지정 외 모든 사업)’을 일괄적으로 모집했던 방식에서 벗어나 각각 모집하게 됐다. 변경된 모집 방식에 맞춰 심사기준과 절차도 별도로 마련했다. ‘지정사업’은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거쳐 심사하는 기존 방식과 동일하나, ‘공모사업’은 외부 전문가 심사단계가 추가되어 보조금사업 선정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시는 오는 8월 20일까지 문서24, 전자우편을 통해 ‘지정사업’에 해당되는 사업 신청을 받는다. ‘공모사업’은 2025년 1월 이후 선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여수시가 오는 17일부터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시설 286곳의 경계로부터 30m 이내 구역을 금연 구역으로 지정한다. 이번 방침은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기존 교육시설 경계선으로부터 10m 이내 구역을 30m 이내로 확대한 것으로, 금연 구역 내에서 흡연 행위가 적발되면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여수시 금연환경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따라 절대보호구역으로 지정된 ‘학교 출입문으로부터 직선거리 50m 이내 금연구역’은 현행과 같이 유지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곳곳에 안내스티커를 부착해 금연 구역 확대 및 신설에 대한 홍보에 힘을 쏟고 있다”며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최소화하고 다양한 금연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담배 연기 없는 여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여수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여수시가 운영 중인 어린이 물놀이장과 바닥분수 누적 이용객이 1만 명을 돌파하면서 시민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개장한 물놀이장에 12일 기준 7,733명의 어린이와 4,163명의 보호자가 방문해 하루 평균 이용자 수 약 500명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특히 최근 33도를 웃도는 폭염과 더불어 방학을 맞이한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학생들의 신청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어린이집과 유치원 59개소에서 2천여 명이 신청했으며, 여수시는 단체신청을 배분해 이용토록 함으로써 안전사고 없는 물놀이장 이용에 힘쓰고 있다. 바닥분수는 이용객이 폭증함에 따라 운영 시간을 2시간 연장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45분 가동, 15분 휴식으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연일 지속된 불볕더위로 지친 아이들이 올여름 시원하고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수질 및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어린이 물놀이장은 ▲성산공원 ▲여문공원 등 2개소에, 바닥분수는 ▲이순신공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여수시가 저출산과 인구 유출 등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12조 규모의 인구정책 청사진을 마련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15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최정기 부시장을 주재로 ‘인구정책 5개년(2024~2028)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인구정책위원회를 열었다. 위원들은 ‘결혼·출산·양육이 행복한 선택이 되는, 살고 싶은 행복도시 여수’를 비전으로 △주거안정화 △경제안정화 △교육안정화 △생활안정화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인구정책의 목표로 정했다. 이를 위해 4대 추진 전략을 세워 ‘정주기반 강화’, ‘생활밀착형 환경조성’ 등 13개 중점 추진과제와 148개 세부사업을 선정했다. 이 가운데 올해 신규사업은 ‘여수형 청년임대주택 지원’ 등 42개 사업이다. 총 소요 예산은 11조 5,496억 원이며, 재원별로는 국비 1조 5,527억 원(13%), 도비 5,372억 원(5%), 시비 2조 6,861억 원(23%), 민자 등 기타 6조 7,735억 원(59%)이다. 시는 이번에 수립한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정부의 정책 기조인 일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