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마포구가 35세 이상 임산부 대상 의료비 지원사업으로 임신 기간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출산을 지원한다. 마포구 평균 출산 연령은 34.5세(전국 33.5세)로 최근 혼인 연령과 첫째 아이 출산 연령은 계속해서 높아지는 추세다. 특히 35세 이상 산모의 경우, 유산 및 조산 등 고위험 임신 가능성으로 인해 산전 진찰 및 검사 횟수가 2배 이상 많아 진료비 부담도 증가한다. 이에 구는 마포구에 거주(신청일 기준)하는 35세 이상(분만예정일 기준) 임산부에게 산전 외래 진료비와 검사비를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소득과 무관하며 올해 1월 1일부터 지출한 의료비부터 소급 지원한다. 신청은 온라인 임신·출산·육아 종합 플랫폼 ‘몽땅정보만능키’ 사이트에서 가능하며 임신 확인 후부터 출산 후 6개월 이내 신청할 수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임신·출산·양육 과정의 부담을 줄여가는 것이 현재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는 근본적인 해법”이라며 “이번 사업이 소중한 아이를 기다리는 35세 이상 임산부 가정에 희소식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마포구는 오는 8월 2일까지 경력단절여성과 예비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취·창업에 도움이 될 SNS 마케팅 특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 SNS를 활용한 홍보와 브랜드 창출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고, 이를 통해 효율적인 사업 운영과 지속 가능한 콘텐츠 생산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마포구는 브랜드 컨설팅과 창업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총 3회의 교육을 준비했다. 1회차 교육은 8월 8일 열리며, 비스타 대표이자 ‘좋아하는 일로 먹고삽니다’의 저자인 김인숙 컨설턴트가 ‘마이 퍼스널 브랜딩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8월 12일 2회차 교육은 김소영 도예작가가 공예 분야를 중심으로 예비창업자를 위한 SNS 홍보 마케팅 전략에 대해 설명한다. 마지막 3회차 교육은 8월 13일에 진행되며, ‘1퍼센트 블로그 마케팅의 법칙’의 저자인 더블유엠아카데미 이승윤 대표가 ‘세상에서 가장 쉬운 네이버 마케팅’ 방법을 소개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SNS를 활용한 마케팅은 저비용으로 빠르게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가장 효율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어르신들이 살고 있는 집에서 건강한 노후 보낼 수 있도록 ‘성동형 어르신 통합돌봄’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임을 밝혔다. 성동구는 2020년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에서 인증을 받은 것에 이어, 지난해 2단계 재인증을 받아 고령친화도시로서의 굳건한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구는 민선 8기 후반기에 접어드는 지난 7월 1일,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해 온 10년의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거주하는 지역에서 건강하고 존엄성 있는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성동형 어르신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기본방안을 마련했다. 향후 10년 동안 나아갈 목표를 제시하는 한편, 지역 여건에 맞는 돌봄 모델을 체계적으로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우리나라는 현재, 초고령사회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지방 중소도시뿐만 아니라 서울 등 도심 높아지는 어르신 돌봄 수요에 대응해야 하는 당면과제를 안고 있다. 성동구의 경우, 6월 말 기준 65세 이상 인구가 약 5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18.2%를 차지하고 있으며,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오는 26일까지 '지식산업센터 열린 문화사업'에 참여할 센터를 모집한다. 성동구는 성수 준공업지역에 집적 되어있는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 종사자들에게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성수IT 산업 · 유통개발진흥지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식산업센터의 버스킹 등 문화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기업 종사자는 물론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기는 지역축제로 추진되는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구는 센터 5개소에 500만 원씩 지원하던 것에서 그 규모를 확대하여 올해부터는 센터 10개소에 500만씩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성동구 소재 지식산업센터로 오는 26일 18시까지 전자우편으로 신청하거나 성동구청 지역경제과에서 현장 접수하면 된다. 신청 자격 및 서류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지식산업센터 문화사업 지원을 통해 센터 종사자는 물론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기는 지역축제가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기업의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역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용답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전농생태하천 이용 활성화를 위해 이동식 물놀이장을 시범 운영하였다. 전농생태하천에서 용답동 민간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워터슬라이드, 에어풀장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이 제공되었고, 아이들은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면서 추억을 쌓았다. 전농생태하천은 지난 2022년 족구장, 농구장, 운동시설, 산책로 조성 등 다양한 편의시설 설치와 대대적인 환경개선을 통해 쾌적한 하천시설로 재탄생하였으나, 지리적으로 알려지지 않아 주민들의 이용률이 저조했다. 이에 용답동 주민자치회는 전농생태하천을 주민들에게 알릴 목적으로 이동식 물놀이장을 시범 운영하였다. 용답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상규)는 "전농생태하천이라는 쾌적한 하천시설이 지역 내 가까이 있지만 오히려 주민들은 지리적 이점으로 인해 청계천을 많이 이용해서 아쉬웠다“며 ”전농생태하천을 널리 홍보하여 많은 주민들이 하천시설을 이용했으면 하는 취지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성동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강동구가 여름방학을 맞이해 오는 8월 1일까지 뚝섬유원지 내 윈드서핑장에서 ‘윈드서핑교실’을 운영한다. ‘윈드서핑교실’은 뜨거운 여름날 가족 또는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수상스포츠 체험으로, 구민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8일간(7.22.~8.1.)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비는 인당 3만 원이며, 별도 모집된 관내 취약계층 유소년 및 청소년들에게는 1일간 무료 강습을 제공할 예정이다. 단, 우천 시에는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교육 과정은 ▲수상이론 ▲안전교육 ▲노젓기 및 보트 타기 ▲방향전환 기술 등이 있으며, 실전 연습까지 경험해 볼 수 있다. 또한, 구는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전원 단체보험에 가입시키고, 숙련된 안전관리요원을 상시 배치할 계획이다. 김양수 생활체육과장은 “이번 윈드서핑 체험이 참가자들의 무더위를 날리고,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다만, 수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동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돕는 ‘청년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역량 강화를 통한 성공적인 취업 지원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서울청년센터 강서에서 오는 8월 5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월, 수, 금 총 20회 열린다. 19세부터 39세까지 서울시에 거주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취업준비 로드맵 ▲취업 특강 ▲취미프로그램 등 총 3가지로 구성돼 있다. ‘취업준비 로드맵‘은 이력서 작성부터 면접까지 취업 과정 전반에 걸쳐 청년 구직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자신의 경험을 효과적으로 드러내는 자기소개서 작성법, 헤어/메이크업을 통한 면접 이미지메이킹, 설득력 있는 실전 면접 전략을 전문 강사가 전달할 예정이다. ‘취업 특강’에서는 최신 취업동향과 기업 채용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다. 또 현직자의 인사특강과 함께 경제관념 확립이 필요한 사회초년생에게 재테크 방법을 전달한다. 구직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취미프로그램’에서는 참가자들이 자신의 퍼스널컬러를 탐색하고, 마음수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동작구가 관내 노후 이·미용업소의 시설개선 비용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관내에서 5년 이상 영업 중인 이·미용실을 대상으로 지난 6월 26일부터 지원 신청을 받고, 12일 ‘위생업소 지원 심의위원회’를 거쳐 17개 업소를 선정했다. 이용업 6개소와 미용업 11개소이며, 신청 업소들에 대한 꼼꼼한 현장실사를 통해 내실 있는 지원을 꾀했다. 구는 최종 선정된 업소의 간판, 바닥, 벽지, 세면대, 온수기 등 교체 비용을 업소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업주는 시설개선비 공급가액의 10%와 부가가치세만 부담하면 된다. 단, 시설개선 및 위생관리와 무관한 단순 집기류·소모품 구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했다. 구에 따르면 현재 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 중으로 다음 주에 대상자를 확정 통보할 예정이다. 확정된 업주가 사업계획서에 따라 개선을 완료한 후 보조금을 신청하면, 구는 2차 현장실사를 통해 지원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새롭게 단장한 동네 단골 이·미용실을 쾌적하게 이용하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동작구가 관내 중소기업의 신규 판로개척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소기업 전시·박람회 참가 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다음 달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수한 상품과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나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기업을 지원하는 것으로 구가 이번에 새롭게 선 보이는 사업이다. 올해는 시장 경쟁력이 약한 소상공인 및 청년기업을 중심으로 지원하며, 추후 사업의 평가와 환류를 통해 사업대상을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구는 국내·외 전시 및 박람회에 참가하는 기업에 1회에 한해 200만원 한도 내에서 부스임차료 및 부대장치비를 지원한다. 공고일 현재 동작구에 본사 또는 공장 소재지를 둔 소상공인 및 청년기업은 ▲국내 전문 전시컨벤션 시설 18개소에서 개최하는 전시·박람회 ▲국외에서 개최하는 국제규모의 전시·박람회 및 엑스포 ▲그 밖에 한국전시산업진흥회(AKEI)가 인증하는 전시·박람회 등에 참여하는 경우 개별참가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구는 ▲기업 일반현황 ▲시장개척 의지 ▲기업활동 ▲인정박람회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5개 업체를 선정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서초구 어르신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중장년 세대의 경력 개발과 민간 일자리로의 재취업을 지원하고자 서초구 IT교육센터를 새롭게 개편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먼저 단순 난이도로만 분류되었던 강좌들을 분야별·수준별로 나누어 교육 범위를 확대했다. 특히, 인공지능, 디지털 금융 등 새로 개설된 분야의 강좌는 외부강사 공모형식을 통해 강의 커리큘럼과 강사를 선발하고 있다. 실제로 2024년 상반기 양성된 110명의 중장년 강사 중에는 관련 분야 전문가뿐만 아니라 서초50플러스센터의 ‘4050 직업역량 강화교육’ 등의 재취업 교육을 받은 강사까지 다양한 직군이 참여하고 있다. 이러한 운영 방식은 강의 수강생들에게 다양한 종류의 강의를 제공함과 동시에, 경력개발이 필요한 중장년들에게는 활동지를 제공함으로써 일자리 창출의 효과까지 가져오고 있다. 사업의 수혜자가 교육 수강생으로 한정되던 이전과 달리 강사 또한 사업의 수혜대상자가 되고 있는 것이다. 서초구 IT교육센터에서 인공지능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서초구민 한기석 씨는 “은퇴 후 경력을 살려 IT 강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