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관악구가 여름방학을 맞아 관악구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특강과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먼저, 구는 방학기간 동안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매년 참여자의 만족도가 높았던 '방학 특화 어린이 건강 쿠킹 클래스'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발표한 ‘국민 나트륨, 당류 섭취 실태분석 결과’에 따르면 어린이와 청소년 집단이 세계보건기구(WHO) 권고 수준보다 많은 양의 나트륨과 당류를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올해 구는 15개소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내용은 ‘덜 달게, 덜 짜게’ 골고루 먹는 생활 실천에 대한 이론교육과 다양한 채소, 과일 등을 활용하여 자연적 단맛을 내는 ‘건강 간식, 새둥지베이글’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실습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관악구 평생학습관에서는 어린이와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주제의 특강으로 어린이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도록 ‘어린이 UP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방학 기간 중 6가지 분야 총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관악구가 서울대학교와 손을 잡고 오는 8월 14일부터 ‘제35기 관악시민대학’을 운영한다. ‘관악시민대학’은 관악구와 서울대학교가 함께 하는 학관 협력사업으로 서울대학교의 우수한 인적자원과 수준 높은 교육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구는 2005년부터 주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현재까지 1,757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다. 관악시민대학은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의 교수진이 직접 관악구 평생학습관으로 출강하여 ▲역사와 지리 ▲과학과 건강 ▲문학과 언어 등 다양한 교양 강좌를 구민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한다. 정규 수업 외에도 서울대학교 규장각과 박물관 탐방 등 주민의 학습 의욕 고취를 위한 현장학습을 편성하여, 수강생에게 배움의 재미를 선사하고 주민 간 교류를 통한 화합을 다지는 평생학습의 장이 될 것으로 구는 기대한다. 구는 모든 교육과정을 수료한 수강생 전원에게 관악구청장과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장의 명의로 된 수료증을 발급한다. 심화 과정을 원하는 수료생에게는 ‘관악시민대학원’과 ‘최고위과정’ 학습 기회도 제공한다. &nbs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종로구민 10명 중 8명(78.9%)이 민선8기 종로구 정책 가운데 ‘문화’ 분야에 가장 만족하고 있다고 답했다. 종로구가 지난 6월,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18세 이상 구민 800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지난해 대비 전 분야에 걸쳐 만족도가 고루 상승했음을 확인했다. 본 조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조원씨앤아이를 통해 지난달 7일부터 11일까지 모바일로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신뢰수준 95%에 ±3.5% 포인트다. 구 주요 정책 과제와 역점 분야에 대한 주민 평가 수준을 객관적으로 측정, 향후 정책 방향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진행했다. 분야별 정책 평가는 가장 좋은 점수를 획득한 ‘문화’(78.9%)‘에 이어 ‘생활안전·혁신’(77.9%), ‘주차‧도시기반’(77.3%) 순으로 만족도가 높았다. 그중 지난해 조사에서 37%의 낮은 성적을 거둔 주차‧도시기반 분야가 올해 77.3%로 급상승한 점에 주목할 만하다. 청와대 주차장 및 민간 부설주차장 개방, 공영주차장 확충, 보행로와 공원 정비에 이르기까지 주민 안전과 생활 편의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종로구가 내달 시작하는 주민 창업 교육 '나도 창업할 수 있다' 수강생을 모집한다. 종로구가 주최하고 성균관대학교에서 주관하는 본 교육은 8월 14일부터 9월 11일까지 매주 수요일 15:00~17:00 킹고 스타트업 스페이스 대학로 5층(동숭길 127)에서 열린다.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수강생의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총 5회차에 걸쳐 프로그램을 이끌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창업을 위한 아이디어 탐색, 아이템 선정, 사업계획서 작성법, 소그룹 멘토링과 실전 워크숍 등으로 내실 있게 구성했다. 구민, 학생, 예비 창업자, 소상공인 등 관심 있는 누구나 내달 2일 18시까지 종로교육포털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2만 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과 평생교육팀 또는 종로구평생학습관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종로구는 “창업을 꿈꾸는 구민들을 위해 성균관대학교와 손잡고 단기간에 창업 역량을 키울 수 있는 5회차 과정의 교육을 개설하게 됐다”라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종로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서울 강북구 곳곳이 가족이 함께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신나는 어린이 물놀이장으로 변신한다. 구는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4일까지 10일간 송천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쿨~한 스쿨 어린이 물놀이장’을, 솔밭근린공원에서 ‘2024년 솥밭근린공원 어린이 물놀이쉼터’를 대규모로 조성해 무료 개장한다. 두 곳 모두 12세 이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50분 운영, 10분 휴식) 다양한 물놀이장과 풍성한 이벤트들이 운영된다. 먼저 송천초등학교에서 열리는 ‘쿨-한 스쿨 어린이물놀이장’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튜브슬라이드, 에어풀장, 유수풀장, 아쿠아챌린지풀장, 조립식풀장, 분수터널슬라이드, 놀이바운스 등 다양한 종류의 물놀이시설들과 포토존, 에어쿨존, 휴게존, 매점, 샤워실, 화장실 등의 부대시설도 마련된다. 구는 아이들의 즐거움을 위해 풍성한 공연과 놀이 프로그램, 이벤트들을 준비했다. 26일(금) 마칭밴드, 키다리삐에로, 워터캐논쇼(오전 11시)를 시작으로 ▲27(토) 워터밤 물총놀이 및 댄스 파티(11시30분, 15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금천문화재단은 재단에서 운영하는 공연, 도서관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급속히 변화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인공지능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예술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은 인공지능을 활용해 ▲ 가산동 직장인의 사연을 데이터화 한 인공지능 협업 공연 ‘금천라이브’ ▲ 도서 창작 과정 ‘인공지능과 그림책 만들기’, ‘나래 북 팩토리’, ‘내가 만드는 인공지능 동화책’ ▲ 예술영상 제작 과정 ‘인공지능과 창작’ ▲ 예술인 교육 ‘공예’(인’공‘지능과 ’예‘술 창작) 등의 사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야외 공연 ‘금천라이브’(7월~9월)에서는 다양한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활용해 시와 노래를 만들고 실제 공연으로 선보인다. 가산동에 상주하는 직장인의 사연을 받아 인공지능을 매개로 시와 노래를 제작하고, 예술가의 창의성과 완성도를 더해 만들어진 최종 결과물을 오는 9월 가산디지털단지역 일대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출간 프로그램 ‘인공지능으로 그림책 만들기’(7월, 가산도서관), ‘나래 북 팩토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금천구는 이달 관내 경로당 3개소를 대상으로 자원봉사단체 ‘놀이나눔봉사단’과 함께 여름 특강 보드게임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드게임은 판(보드)과 카드, 그림조각 등 도구를 이용해 일정한 규칙에 따라 여러 사람이 함께 참여해 승부를 겨루는 게임이다. 집중력은 물론 추리력, 사고력 그리고 의사소통 능력도 높일 수 있어 치매 예방에도 탁월하다. 프로그램은 어르신들도 쉽게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 4종을 활용하여 주 1회, 총 4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매 회마다 보드게임 봉사단체 ‘놀이나눔봉사단’(회장 이은경) 소속 강사들 2~3명이 재능기부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1회차에는 같은 모양 그림 찾기를 통해 관찰력과 순발력을 키울 수 있다. 2회차에는 기준 카드와 특수 카드의 차이를 관리함으로써 전략적 판단력을 기를 수 있다. 3회차에는 조각을 활용해 그림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공간지각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고, 4회차에는 무작위적인 도형을 활용하여 판을 완성하면서 서로 다른 도형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다. 구는 경로당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전에 프로그램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관내 청소년을 마약·도박 등 중복범죄로부터 보호하고 학교폭력 피해를 막기 위해 관련 정보 QR이 인쇄된 포장용 종이테이프 1000개를 제작하고, 이를 지난 22일 강남우체국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테이프는 구청과 강남·수서경찰서, 강남구의회, GKL 등 관내 유관기관이 협력해 제작한 것이며, 강남구 내 우체국에서 발송되는 모든 택배에 부착될 예정이다. 표면에는 청소년이 도박·마약 등 중독범죄에 노출됐거나 학교폭력 피해를 입었을 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연락처와 마약류 익명검사 신청 링크가 담긴 QR이 인쇄돼 있다. 한편, 전달식에는 강남·수서경찰서 관계자를 비롯해 강남구의회 김진경 의원, 강남구 청소년정책자문단 학생 등 30여명이 참석해 청소년 학교폭력 및 중독범죄 예방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오선미 복지생활국장은 “강남구는 지난 5월부터 유관기관 15곳과 공동대책협의회를 출범하고 청소년 마약범죄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중독범죄와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끊임없이 협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구민과 강남구 소재 직장인의 마음 건강 회복을 돕기 위한 심리 치유 프로그램 ‘행복터치 마음치유 프로젝트’를 연말까지 운영한다. 구는 양육 스트레스, 직장인 번아웃, 우울·불안 등 다양한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돕기 위해 ▲SNS 게시물 및 구독 현황을 통해 내 욕망 이해하기 ▲그림책을 활용해 아이와 양육자 간의 소통 돕기 ▲직장인 번아웃을 막기 위한 멘탈관리 ▲자신의 애착유형 알아보기 ▲가족 워크북을 통해 우리 가족과 자신의 내면 이해하기 ▲점심시간을 활용한 짧은 명상 및 심리 치유 ▲힐링푸드를 통해 정서적 어려움 해소하기 등 매달 다른 주제와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비대면 상담으로 ‘자신의 속마음을 편하게 털어놓을 수 있었다’는 메타버스 그룹 상담 ▲바쁜 일상으로 인해 따로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을 위한 점심시간 명상 치유 및 힐링 프로그램 등 지난해 좋은 평가를 받았던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메타버스 상담을 제외한 나머지 프로그램은 강남힐링센터(코엑스·개포)에서 소규모 그룹 상담(8명 이내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은평구는 고립과 은둔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19세부터 39세까지 은둔형외톨이 청년 발굴을 위해 기초조사와 온‧오프라인 상담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은둔형외톨이 기초조사’는 청년들의 일상생활과 고립, 은둔의 경험, 극복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 은둔형외톨이 청년의 실태와 특성을 파악해 향후 지원 정책 수립에 반영하고자 진행된다. 조사 기간은 내달 23일까지며, 포스터를 참고해 큐알(QR)코드 또는 해당 온라인 링크에 접속하거나 은평구청 누리집 등을 통해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구는 사람들과의 대면 교류가 어려운 청년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서 비대면 상담 채널인 카카오 온라인 채널(#은평_일상으로 로그인)을 개설해 지난 22일부터 온라인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내달부터는 협력 거점기관인 녹번종합사회복지관, 서울청년센터 은평에서 오프라인 대면상담도 진행한다. 8월에는 녹번종합사회복지관, 9월에는 서울청년센터 은평에서 매주 화요일마다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상담을 진행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둔과 고립으로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청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