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이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일자리 공시제 부문에서 3년 연속 우수 자치단체 표창의 성과를 거뒀다. 무안군은 지난 8일 서울 엘타워에서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열린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일자리 공시제 부문‘우수상’을 수상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 노력과 성과를 평가해 우수 자치단체를 격려하고 일자리 시책을 공유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일자리정책 종합평가이다. 군은 일자리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업, 고용노동부-전라남도-무안군 간의 연대를 강화한 협업사업의 추진과 인접 지자체와의 연계를 모색하여 성과를 이뤄낸 점을 인정받았다. 그리고 5대 핵심분야 (➀전략산업 ➁청년 ➂농수산 ➃취약계층 ➄중소·소상공인)를 선정하여 중점적으로 추진한 것과 특히 전남도·목포대학교와 협업하여 화합물반도체 산업 시장 선점을 위해 국내 최초로 화합물반도체센터를 구축한 점이 호평을 받았다. 군은 2024년 민선 8기 일자리 종합계획의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여수소방서는 2024년 을지연습·민방위 날과 연계한 전국 동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오는 22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서는 공습경보 발령 시 소방차가 관내 주요 도로를 주행하며 길 터주기 훈련(캠페인)과 소방통로 확보 훈련을 병행한다. 여수소방서 소방차는 민방위 훈련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훈련 구간(여수소방서→여수시청→쌍봉사거리→우리주유소→스타벅스→여수소방서)에서 약 15분간 실제 주행하면 길 터주기 훈련을 전개할 예정이다. 소방차 등 긴급차량에 대한 길 터주기 방법은 ▲1차로에서는 오른쪽 가장자리로 일시 정지 또는 저속 주행해 진로 양보 ▲2차로에서는 출동차량이 1차로로 진행할 수 있도록 2차로로 양보 등이 있다. 차량 뿐만 아니라 보행자 역시 긴급차량이 지나갈 때 잠시 멈춰 출동로 확보에 적극 협조해야 한다는 게 소방서 설명이다. 여수소방서는“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 여부에 따라 피해 규모가 달라지게 된다”라며 “길 터주기, 즉 소방차 양보운전으로 각종 재난으로부터 인명·재산피해를 줄이는 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해남소방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예방을 위한 현장방문 행정지도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관광객이 급증하는 휴가철을 대비하여, 숙박시설 및 판매시설 등 다수가 이용하는 대상에 대해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화재로부터 안전한 현장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피난로 확보 및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 점검 ▲소방안전관리자 등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화재초기대응 및 인명대피유도 방안 지도 ▲소방안전관리 전반에 관한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최진석 해남소방서장은 “여름 휴가철은 특정 시설에 많은 인파가 모이는 특성상 재난 시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면서 “군민과 방문객들이 안전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해남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오는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 동안 도교육청 연습상황실과 실제 훈련 장소 등에서 ‘2024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매년 전국 단위로 시행되는 비상대비훈련이다. 이번 을지연습에는 도교육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등 35개 기관 총 2,400여 명이 참여해 북한의 다양한 도발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의 군사작전 장기화 등 국제 정세 불안전성 증폭에 대비하기 위한 훈련을 진행한다. 연습기간 중 교육청은 주·야간 전시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전시 직제 편성 훈련, 실제 훈련, 도상연습 등을 통해 분야 별 비상대비계획을 검증한다. 또한, 전시 현안 과제로 전쟁 상황 부족 교원의 적시 수급 방안과 교육행정시스템 보호 대책에 관한 토의를 실시한다. 4일차인 22일 오전에는 김대중 교육감이 곡성교육지원청 연습 현장을 방문, 교육지원청의 연습상황을 점검하고 오후 곡성중학교 민방공 대피 훈련을 참관한다. 김대중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는 오는 30일까지 ‘2024년 자랑스러운 전남인’ 수상 대상자를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자랑스러운 전남인’은 ▲경제 ▲관광·문화·체육 ▲도민소득 증대 ▲사회봉사 ▲사회 안정 등 6개 분야에서 도민의 명예와 긍지를 드높인 국내외 전남인으로 선발된다. 선발 대상은 전남에 주소나 등록기준지를 둔 사람 중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민 소득 증대, 문화·예체능 분야에서 뛰어난 활동을 하거나 숨은 의인, 지역사회 선행 등 도민에게 희망과 큰 감동을 안겨준 전남인이다. 후보자는 기관·단체뿐만 아니라 도민 20인 이상이 연서를 통해 추천할 수 있다. 추천된 후보자는 현장 검증과 함께 공적을 전남도 누리집에 게시해 도민의 공개 검증을 받는다. 전남도는 현장검증과 공개검증을 마치면 분과선정위원회를 구성해 도민이 신뢰할 수 있는 ‘자랑스러운 전남인’을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서는 전남도, 시군 누리집에서 내려받으면 되고, 접수는 후보자 거주지 시군 업무 담당부서에 30일까지 이메일이나 우편,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전남도는 후보자 추천 기간 누리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전국 최초로 ‘실종자 조기 발견을 위한 수색견센터 건립’ 사업을 행정안전부 ‘자치경찰 시책 공모사업’에 응모해 선정, 수색활동 골든타임을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전남에선 연간 2천여 명의 실종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실종사건 접수 후 골든타임(48시간) 내 미발견 시 생존 가능성이 희박함에도 불구하고 인적·물적 자원이 부족해 실종자 발견율은 감소 추세다. 현재 실종자 수색견은 전남도경찰청에서 한 마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남경찰청 경찰관(핸들러)이 자가(순천)에서 관리 중이다. 또한 수색견이 훈련이나 타 지역 동원 시 공백이 발생해 실제 사건 발생 시 동원력이 떨어져 수색견 추가 투입은 물론 체계적으로 관리할 센터 운영이 절실했다. 이에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실종자 조기 발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6월 수색견 센터 건립사업을 자치경찰 시책 공모사업에 신청해 선정 성과를 거뒀다. 행안부 특별교부세 9천만 원과 도비 9천만 원, 총 1억 8천만 원이 투입되며, 올해 9월 나주 봉황면의 전남경찰청 제3기동대(185.36㎡)를 리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는 올해를 ‘지방소멸 극복의 원년’으로 삼고, 출생률 반등과 생활인구·외국인 등 새로운 인구 유입으로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인구대전환 전남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지난 3월부터 15개 실·국과 유관기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인구대전환 전담팀(TF)’을 운영, 출산부터 보육, 교육, 일자리 등 전 생애주기에 걸친 인구 활력 시책을 발굴했다. 가족·기회·유입·안착·공존 5대 분야 100개 과제를 발굴해 인구대전환의 기적을 이룬다는 구상이다. 2030년까지 1조 3천187억(도비 4천856억 원) 규모의 20대 핵심 과제를 추진한다. 우선 나홀로 가구시대 해소를 위해 가족의 가치와 공동체 기능을 회복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전남 만들기에 주력한다. 2024년 1월 이후 전남에서 태어나는 모든 아이에게 1세부터 18세 18년간 월 20만 원(도비 10·시군 10)을 지급하는 ‘전남도·시군 출생기본수당’을 2025년 시행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임신·출산·육아 통합 플랫폼 구축, 전남 쑥쑥키움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함평군 함평읍이 올여름 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안전문화운동 가두 캠페인을 펼쳤다. 함평군은 12일 장날을 맞이해 함평전통시장 및 터미널 일원에서 상인 및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안전문화운동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함평읍사무소, 함평읍 5일시장 상인회, 함평읍 상가연합회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어깨띠, 피켓, 현수막을 활용하여 온열질환 예방수칙,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실천수칙 등을 알리고, 홍보 물품을 상인과 방문객들에게 배부하는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정화자 함평읍장은 “지속되는 폭염으로 온열질환 및 식중독 발생의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손씻기 등 개인위생과 식재료 익혀먹기, 낮 12시~16시 사이 야외활동 자제 등 주민들의 생활 속 안전 문화운동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함평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반려견 등록 활성화를 위해 9월 30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이 기간 내 등록 시 과태료를 면제한다고 12일 밝혔다. 현행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는 반드시 등록해야 하며, 소유권을 취득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반려견 신규등록은 시에는 지정한 동물병원 6개소(나주종합동물병원, 가람동물병원, 채움동물병원, 벤지동물병원, 동산동물병원, 전남동물의료센터)에서 등록 가능하며 등록방법은 내장형과 외장형 선택이 가능하지만 분실을 우려해 내장형을 권장한다. 동물등록 변경신고는 국가동물보호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동물을 잃어버릴 경우에는 10일, 정보 변경시(죽은 경우 포함)에는 30일 이내에 신고해야 한다. 하지만 소유자 변경 신고는 시청을 직접 방문해야 한다. 신고 규정을 위반해 미등록이나 변경 신고 지연 시 최대 6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시는 자진신고 기간 종료 후 10월부터 한 달간 반려견 미등록자와 변경 사항 미신고자를 대상으로 집중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나주시 영산동주민자치위원회가 회원 12명이 참여해 지난 9일 나주시노인복지관에서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무료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나주시노인복지관(관장 이복찬)이 주관하고 조병옥 주민자치위원의 닭 500마리 후원으로 이뤄진 이번 봉사는 무더위에 지친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진행됐다. 김미이 위원장은 “올해는 특히 무덥고 습한 여름이 지속되고 있어 어르신들의 건강이 걱정된다”며, “배식을 받고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더위도 거뜬히 이겨낼 수 있을 거 같다”고 말하며, 지속적인 봉사를 다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나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