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성북구 종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8일 지역 내 사회적 고립위험에 놓여 있는 1인가구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이음 꾸러미’ 나눔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희망이음 꾸러미’ 나눔행사는 종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생명의전화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연은)이 민·관협력사업으로 공동으로 추진했다. 종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사회적 고립위험에 있는 60가구를 대상으로 3인1조로 가정방문하며 열무김치, 삼계탕, 간편식(김,햇반,라면,카레 등)으로 구성한 희망이음 꾸러미 나눔활동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함께 실시했다. 임영근 종암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따뜻한 동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세균 종암동 지역사회보장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리동의 어려운 1인가구를 더욱 세심히 돌보고, 따뜻한 돌봄망을 지속적으로 형성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성북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2일 오후, 마포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마포구립도서관 정책 공유 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는 각 도서관의 2분기 운영 실적과 3분기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중앙도서관과 작은도서관 등 마포구립도서관 관계자 20여 명이 함께했다. 이와 함께 참석자들은 구립도서관 활성화 방안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나누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구립도서관 관계자들에게 “오늘 회의가 하반기 도서관 운영 정책 방향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마포구는 도서관 활성화뿐 아니라 여러분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서도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마포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망원동 주민숙원사업이었던 ‘방울내나들목’을 조성하고 22일 오전 개통식을 개최했다. 그동안 망원동 주민들은 성산천과 한강을 이용 시 마포구청역 사거리까지 우회해야 하는 불편함을 겪었다. 이에 마포구는 ‘방울내나들목’을 신설하여 성산천 진·출입 우회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고 엘리베이터 2개소를 설치해 교통약자의 편의성을 도모했다. 이날 개통식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망원2동 주민, 마포구의원 등이 참석해 방울내나들목의 개통을 축하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방울내나들목 개통으로 인해 성산천은 물론, 성산천과 이어지는 한강까지 더욱 가까워졌다”라며 “마포구는 앞으로도 주민의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지역 곳곳을 살피고 개선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마포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오는 8. 1부터 서울 동대문구 내 시간제보육 서비스 제공 기관이 8개소로 확대된다. ‘시간제보육 서비스’는 월 60시간 범위에서 이용한 만큼, 보육료를 내고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제도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처했을 경우 일시적으로 아이를 맡길 수 있어 엄마아빠의 육아부담을 더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 현재 동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 제기점과 답십리점 2개소에서 운영 중이며, 6개소를 추가 지정해 8월부터는 총 8개 기관에서 시간제보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시간당 보육료는 5,000원이나 이 중 3,000원을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해 이용자는 시간 당 2,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이용 대상은 ▲독립반의 경우 6개월에서 36개월 미만 영아 ▲통합반은 6개월 이상에서 2세 영아다. ‘시간제보육 서비스 제공 기관’은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어린이집 찾기 / 특성선택 / 시간제보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부모들이 맘 놓고 아이들을 키울 수 있는 촘촘한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공모에서 선정돼 ‘우리동네 어린이 건축학교’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관내 공공장소를 탐색하고 직접 공간을 계획하는 체험형 수업으로, 8월 10일부터 9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1시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장소는 서대문구보건소 천연분소 4층과 천연동 어린이창작놀이공간 등이다. 마을해설사와 함께하는 천연·충현 마을의 건축 역사 투어를 시작으로 서대문구 마을건축가 그룹 소속 건축사들이 나서 참여 아동들과 함께 ▲공간과 구조 이야기 ▲아지트 만들기 ▲아동친화 공간 만들기 등을 진행한다.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3~6학년생이면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 게시글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며 선착순 20명을 모집 중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초등학생들이 마을과 근현대 건축을 이해하고 아동친화적 공간 조성에 참여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대문구는 관내 지반침하 및 싱크홀 등의 예방과 체계적인 지하 안전관리를 위해 최근 ‘제1기 서대문구 지하안전위원회’가 출범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올해 5월 제정된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에 근거한 것이다. 이 위원회는 토질·지질(2명), 안전(1명), 상하수도(1명), 토목구조(1명), 건축구조(1명), 토목시공(1명), 건축시공(1명) 분야 외부 전문가 8명과 구청 안전건설국장(위원장) 및 도로과장 등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서대문구 지하안전관리계획의 수립·변경 ▲중점관리대상 지정·해제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제도 개선 ▲지하안전관리를 위해 구청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에 대한 심의 업무를 수행한다. 참고로 ‘지하안전관리계획’에는 지하시설물 실태 점검, 지반침하 중점관리 시설 및 지역의 지정·해제와 안전관리, 지하안전에 대한 관계 기관 간의 상호 협력 및 조치 등에 관한 사항이 포함된다. 이성헌 구청장은 “관련 분야 외부 전문가와 공무원들로 구성된 제1기 서대문구 지하안전위원회가 주민들에게 안전한 생활환경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여름휴가철을 맞아 제3차 ‘성북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주민들을 위해 이번 제3차 ‘성북사랑상품권’은 지난 제2차 발행과 마찬가지로 국·시비 지원 없이 할인보전금 전액을 구가 부담하여 발행한다. 발행일시는 8월 1일 오전 10시, 발행 규모는 100억 원이다. 상품권의 할인율은 5%로, 1인당 최대 월 5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보유 한도는 150만 원이다. 성북구 내 성북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성북사랑상품권을 구매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새로워진 서울페이플러스 앱을 다시 설치해야 한다. 구매 카드사 확대, 자치구와 광역 상품권 함께 결제 가능, 결제 취소 후 상품권 즉시 복원 등 이전보다 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8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소비가 늘어나는 주민들의 주머니 사정에 다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어려운 경제 상황과 무더위 속에서도 고생하는 소상공인분들에게 시원한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성북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대문구는 이성헌 구청장이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발생 현장을 방문해 피해 및 복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련 부서에 신속한 복구와 후속 조치를 지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서대문구에서는 이번 폭우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홍제2동, 홍은1동, 연희동에서 토사 유출이, 홍은1동, 홍제3동에서 침수 가구가 발생했다. 또한 담장 파손, 실외기 파손, 가스 배관 피해 위험 노출 등의 피해가 일어났다. 구는 즉각적으로 피해 지역에 임시 옹벽과 석축을 설치했으며 침수 피해 가구에 대해서는 배수 작업을 실시하고 임시 거처를 마련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관련 부서 현장 합동점검에 나서 피해 및 복구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보수·보강 작업 및 피해 보상 등 신속한 후속 조치 이행을 지시했다. 아울러 피해 가구를 방문해 주민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고 신속한 피해복구와 지원을 약속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수해가 발생했지만 인명피해로 이어지지 않은 것이 다행”이라며 “이번 주에도 비 예보가 있는 만큼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속한 복구와 대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구로구가 20일 구청 강당에서 구로어린이나라 제9대 총선거를 실시해 신미림초등학교 6학년 조윤주 학생이 대통령으로, 같은 학교 6학년 정세린 학생이 최고시민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구로어린이나라는 자발적으로 참여한 어린이들이 건국, 헌법, 선거, 국정 운영 등을 경험하고 민주주의를 배울 수 있는 특별한 교육의 장으로 지난 2015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이번 총선거는 문헌일 구로구청장을 비롯해 구로어린이나라 9기 위원 51명과 시‧구의원, 멘토단,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투표율은 전체 위원 79명 중 51명이 참여해 64.6%를 기록했으며, 다른 후보 6명을 앞서고 득표율 37%를 차지한 신미림초등학교 6학년 조윤주 학생이 9대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최고시민으로는 55%를 득표한 신미림초등학교 6학년 정세린 학생이 선출됐다. 교육위원회, 교통안전위원회, 문화체육위원회, 식품위생위원회, 인권복지위원회, 환경위원회 등 6개 위원회 위원장에게는 행사 당일 위촉장이 수여됐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소중한 투표권을 행사해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동작구는 주민들의 마을버스 이용 편의 제고를 위해 관내 마을버스 정류소 75곳에 ‘동작구형 표지판’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동작구형 마을버스 표지판’은 기존의 표준화된 디자인에서 벗어나 동작구 BI를 활용한 특색있는 디자인을 도입해 시인성과 가독성을 높인 새로운 형태의 표지판이다. 특히 노선도 위치를 눈높이로 조정하고 크기를 확대해 주민들이 버스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구는 탈색, 훼손 등 노후화된 표지판이 설치된 정류소를 우선 선정해 지난 16일 교체 설치를 마쳤다. 대상지는 ▲노량진·상도권역 25개소 ▲흑석권역 8개소 ▲사당권역 23개소 ▲대방·신대방권역 19개소 등 총 75개소다. 아울러 구는 이달 중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노량진역, 상도역, 이수역 인근 등 정류소 15곳에 ‘동작구형 마을버스 BIT(버스정보안내단말기)’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동작만의 독자적인 디자인을 접목한 해당 단말기는 버스 도착시간, 날씨 정보 등을 전광판으로 실시간 제공해 주민들의 막연한 대기 불편을 해소하고 도시미관 개선에 기여할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