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장성군이 전라남도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라남도산림연구원에서 열린 이번 품평회에선 도내 22개 시‧군 및 개인이 참여해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선보였다. 장성군은 분홍, 붉은색 바탕에 단심이 조화를 이룬 홍단심 무궁화 20여 점을 출품해 단체상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품평회 출품을 위해 애쓴 모든 분께 감사와 축하 인사를 전한다”며 “이번 수상이 무궁화의 의미와 소중함, 나라 사랑의 마음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은 다가오는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이달 20일까지 장성군청 1층에 무궁화 수상작을 전시할 계획이다. 한편, 장성군은 앞선 2021년 두산그룹과 함께 국내 최대 규모 무궁화공원을 조성해 ‘제9회 산림청 나라꽃 무궁화 명소 공모’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뉴스출처 : 전남도장성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장성군이 최근 전국적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대응에 나섰다. 군은 이달부터 현장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환자 발생 추이를 실시간 확인해 감염 확산을 조기에 차단할 방침이다. 요양병원, 노인요양시설 등 감염에 취약한 곳에는 마스크, 일회용 장갑, 소독제 등 방역 물품을 지원한다. 아이들에게는 눈높이에 맞춘 감염병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학교와 어린이집에 손씻기 교육 도구도 대여해 준다. 하반기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은 10월부터 시작한다. 접종 권고 대상은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시설 입소자 등 건강 고위험군이다. 장성군 관계자는 “코로나19가 다시 확산 추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 등 개인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남도장성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장성군이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다. 군은 읍‧면 실태조사를 통해 확인된 위험군 주민 51명의 안부를 주기적으로 살피고 필요 물품도 전달한다. 반찬 지원은 월 1회, 건강음료는 월 3회 지원하며 기간은 올해 12월까지다. 이와 함께 읍‧면 복지기동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고독사 예방 지킴이’로 양성해 위험군 주민들의 안부를 꾸준히 확인할 방침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고독사 예방을 위해 지원 체계 마련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남도장성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오후 1시 37분경 전남 완도군 금당도 서쪽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7톤급(연안통발) 어선에서 40대 남성 A씨가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완도해경은 경비함정 3척, 민간구조선박 8척, 구조대 등을 급파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선장은 통발 투망 중 선원 A씨가 줄에 걸려 바다에 추락한 뒤 보이지 않는다며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완도해경은 실종자 수색에 장비·인력을 총동원하는 한편, 목격 선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뉴스출처 : 완도해양경찰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암군이 이달 21일 삼호종합복지회관에 이경혜 작가를 초청, ‘2024년 제4회 인문학 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강좌는 ‘2024 전남 올해의 책 찾아가는 작가 강연’에 선정에 따른 것. ‘책의 탄생 과정과 독서의 즐거움’을 주제로 한 강좌에서 이 작가는, 책의 집필 과정과 일화 등을 풀어놓으며 책과 친해지는 법을 열려준다. 이 작가는 1992년 문화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해 그림책에서 소설까지 다양한 작품을 냈고, 프랑스어와 영어 책 번역도 병행하고 있다. 그는 '용감한 리나' '석이의 소원 주문 비법' '어느 날 내가 죽었습니다'를 냈고, '책 읽는 고양이 서꽁치'는 2024년 전남 올해의 책으로 선정됐다. 인문학 강좌 수강생은 100명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21일까지 강좌 현장을 포함해 전화, QR코드 등으로 수강신청을 받는다. 박혜영 영암군 문화예술과장은 “오랫동안 책과 가까이 지낸 작가가 들려주는 솔직하고 유쾌한 강좌에 영암군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남도영암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암군이 8일 영암읍 청년종합소통센터 ‘달빛청춘마루’에서 ‘2024년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전남형 청년공동체는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해 공동체 활동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 영암군은 발대식에 앞서 공개모집으로 총 41명이 참여하는 7개 청년공동체를 선정했다. 이들은 앞으로 △한국·베트남 미식 문화 △영암군 학생 교육프로그램 △영암 특산물 활용 디저트 △지역 생태 자원 활용 문화콘텐츠 △영암군 전통주 특산품 △영암 주제 창작곡 제작·공연 △지역 아동 복지키트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발대식에서 청년공동체 구성원들은 자기 소개의 시간을 갖고, 정서진 ‘영암로컬’ 대표의 특강을 들었다. 정 대표는 지난해 전남형 청년공동체 평가에서 노력상을 수상한 노하우를 사업 활동 방향, 예산 집행 방법 등으로 나눠 알려줬다. 박영하 영암군 인구청년정책과장은 “오늘 발대식을 계기로 영암 청년이 지역을 무대로 큰 꿈을 펼치길 바란다. 영암이 청년문화의 산실로 자리잡도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암군가족센터가 이달 21, 28일 저녁 다문화가족 자녀 성장지원 다재다능 프로그램 ‘온가족 베이킹스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 학령기 자녀의 건강한 성장과 잠재적 역량 개발, 부모·자녀 관계 향상 등을 위한 것. 베이킹스쿨 참여 가족들은 전문강사의 지도로 재료 계량, 성형, 오븐 굽기, 포장 과정을 거쳐 소시지빵, 감자빵 만들기에 나선다. 송영희 영암군가족센터장은 “다문화가정에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폭넓게 제공해 가족 관계 향상에 도움을 주겠다”고 밝혔다. 영암군가족센터는 다문화·한부모·맞벌이·1인 가정 등을 지원하는 교육·문화·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참여 안내는 전화로 한다. [뉴스출처 : 전남도영암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암군 포도 농업인 30여 명이, 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포도연구회를 창립했다. 영암군포도연구회는 지역 포도산업 발전을 목표로 전문 기술 습득, 생산·유통 상호교류, 소득 향상 등을 위해 농업인이 함께 노력하는 모임. 창립총회에서 연구회원들은 초대회장으로 금정면의 최병순 씨를 선출했다. 이어진 재배 기술교육에서 이들은 영암군농업기술센터로부터 지역 주력 품종인 샤인머스켓의 품질을 높이기 위한 정밀 토양·시비·온도 관리 요령 등을 배웠다. 최병순 회장은 “우리 영암 포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연구회원간 유대 강화로 포도 농가가 함께 성장하는 토대를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남도영암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암군이 이달 17일부터 유치원·어린이집·학교 경계선 30m 이내로 금연구역을 확대한다.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른 이번 조치는, 유치원·어린이집은 10m, 학교는 제한이 없던 기존 시설 경계선 규정을 넓게 확장한 것. 영암군은 확대된 금연구역을 위반할 경우, 과태료 10만원을 부과한다. 나아가 영암군 조례에 따라 학교 출입문 반경 50m 이내인 ‘학교절대보호구역’에 이미 설정돼 있는 금연구역은 그대로 유지한다. 영암군은 금연구역 안내 표지판, 홍보용 현수막, SNS 등에 이미 이런 내용을 알리고, 홍보를 병행하고 있다. 나은실 영암군 건강증진과장은 “담배연기 없는 쾌적한 환경 조성으로 어린이와 청소년의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지역사회 금연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남도영암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암군이 8일 ‘부모님 생활 영상’을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으로 내놓았다. 지난해 ‘천하장사 데이트권’ ‘F1경주장 서킷 체험권’ 등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으로 전국의 이목을 끈 영암군은, 지난 6월26일 새로운 상품을 모집했고, 부모님 생활 영상을 그 목록에 추가했다. 영상 답례품 판매자로 나선 이는, 영암군 군서면의 ‘스튜디오 드림’ 박예찬 대표. 박 대표는 조선이공대학에서 영상을 전공하고, 경기도의 한 제약회사에서 신약 홍보 담당 업무를 7년간 해오다 지난해 고향인 영암으로 귀촌한 청년이다. 부모님 생활 영상을 답례품으로 내놓은 이유를 묻자, 박 대표는 아버지의 한숨 때문이라는 대답을 내놓았다. 박 대표의 아버지는 영암 월출산 ‘큰바위 얼굴’ 사진가인 박철 작가로, ‘2024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을 수상했다. 박 작가는 온 세상을 카메라에 담고 다녔지만, 정작 자기 아버지의 생전 모습은 동영상으로 촬영하지 못했고, 늘 이런 현실을 아쉬워했다고 . 박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자 가족에게 영원한 추억으로 남을 이야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