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17일, 돌봄SOS 서비스 제공기관 19개소와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돌봄SOS 사업은 긴급하고 일시적인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장애인 및 50세 이상 중장년 등 긴급돌봄 공백이 있는 대상자를 직접 찾아가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해 제공하는 원스톱 통합 돌봄 서비스다. 성동구는 지난 6월 돌봄서비스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긴급한 돌봄 욕구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돌봄SOS 서비스 제공기관을 모집하였으며, ▲ 재가장기 요양기관 등 12개소 ▲ 요양원, 단기 보호 등 단기시설 2개소 ▲ 동행, 주거, 식사 지원 등 일상편의 제공기관 5개소 등 총 19개 기관이 선정됐다. 구는 해당 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 각 가정을 방문해 수발 및 간병하는 일시재가 서비스 ▲ 단기(최장 14일 이내) 시설 입소 ▲ 필수적인 외출 활동을 지원하는 동행 지원 ▲ 간단 집수리, 청소 및 방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거 편의 ▲ 도시락 및 식사 배달 등 5대 기본서비스를 비롯해 안부 확인, 건강지원, 돌봄 제도, 사례관리, 긴급복지 5대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성동구는 지난 9일, 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 공모 추진 경과 보고와 분과별 심사 자료 공유 및 동별 주민총회 운영을 위한 최종 사업을 심사하였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 참여를 보장하고 의견을 수렴해 예산 편성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주민 참여기구다. 지난해 성동구는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통해 총 70건, 약 15억 원을 2024년 본예산에 반영하였다. 특히, 용답동 나들목 청계천에 벚꽃을 식재하여 특화 거리를 조성하였으며, 사근체육공원 내 전동휠체어 충전기 설치 및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설치 등 주민 편의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올해 추진 중이다. 올해는 지난 3월 18일부터 4월 26일까지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 공모를 실시하여 129건의 사업이 제안되었으며, 이후 동 지역회의 심사와 부서의 사업 적격성 검토를 통해 최종 75건의 사업들이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 안건으로 상정되었다. 위원들은 이번 회의에서 예산 낭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성동구 응봉동은 지난 9일 동 청사 2층 헬스장 환경 개선 공사를 완료했다. 응봉동은 헬스장 내 바닥 매트와 노후화 된 운동기구 안전사고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에 따라 즉각적으로 주민자치위원회와 협력해 헬스장 공사를 추진하였다. 주민참여예산을 확보하고, 안전사고 우려가 있던 동 자치회관 노후 운동기구 및 바닥 매트 교체를 통해 이용자들의 편의를 높였다. 특히,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은 개선 공사 후 자발적으로 마감 청소 등을 하면서 실질적인 주민자치 활동을 실현하였다. 앞으로 개선된 헬스장을 청결하게 관리하고 현장 근무자가 이용자들을 밀착 관리하여 안전사고 방지에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 박일 응봉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건강한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헬스장 환경 개선을 통해 이용 주민들의 불편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돼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강동구는 민선 8기 취임 2년, 임기의 반환점을 도는 시점을 맞아 공약사업 추진상황 점검보고회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2일 개최된 보고회는 이수희 강동구청장을 비롯한 부구청장, 국장단, 주관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발전방향 등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민선 8기 강동구는 ‘3대 목표, 8대 주민약속, 48개 구정과제’를 바탕으로 공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둔촌주공 재건축 정비사업의 공사 재개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공약들이 성과를 거뒀으며, 특히, 올해 1월 GTX-D 노선의 강동구 경유가 확정되었고, 6월에는 고덕강일3지구 내 강솔초등학교 강현캠퍼스(가칭)가 서울시 최초로 신설 결정되는 등 굵직굵직한 공약들이 눈에 보이는 성과가 나와 주민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영유아 단시간 돌봄센터 확대, ▲테마가 있는 어린이 공원 설치, ▲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통학로 안전 확보 등을 완료해 공약사업의 결실이 본격화되고 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GTX-D 노선 강동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의 여름 나기에 중구가 적극 나선다. 서울 중구 푸드뱅크·마켓센터는 거동이 불편한 이용자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돕기 위해 지난 17일 물품 꾸러미를 직접 배달했다. 중구 푸드뱅크·마켓센터는 기부받은 식료품과 생활용품을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에 제공하는 거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현재는 유락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선희)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거동이 불편한 이용자를 찾아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한 여름 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올해는 만 65세 이상의 거동이 불편 어르신 60가구를 찾아가 여름철 보양식과 식료품이 담긴 꾸러미를 배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폭염 대비 생활 수칙이 담긴 안내문도 함께 전달했다. 라이더 유니온(배달원 노동조합)은 원거리·고지대에 거주하는 이용자들을 위한 배달 봉사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중구 푸드뱅크·마켓센터는 전국 최초로 2021년부터 라이더 유니온과 협약을 맺어 배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라이더유니온은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지역의 취약계층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재능 기부 형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소공동 주민들이 도심산업 그라운드 공간‘을’(대림상가 3층 동쪽 데크)에서 어반스케치 전시회를 열었다. 소공동에서 야심차게 기획한 ‘우리동네 스케치, 소공을 그리다’ 수강생들의 작품이다. 작품은 17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전시된다. 이번에 전시하는 20여 개 작품 속에 소공동에 대한 수강생들의 애정이 듬뿍 담겨있다. 덕수궁 돌담길, 정동교회, 정동길 담벼락 꽃 등 각자의 시선을 통해 보는 다양한 소공동을 표현했다. 전시에 참여한 10명의 주민은 지난 4월 문화해설사와 함께 정동일대(소공동)를 탐방하며 활동을 시작했다. 7월 9일까지 총 12주간 함께 강의를 들으며 작품을 그렸다. 매주 이어지는 강의를 통해 그리기 기초를 다지고 소공동 곳곳을 산책하며 드로잉 실습도 이어갔다. 우리동네 스케치 작품을 완성하며 자신감이 채워진 수강생은 기억에 남는 여행지를 떠올리며 또 다른 작품을 그리기도 했다. 이렇게 주민들의 손을 통해 소공동 곳곳이 작품 속에 담겼다. 이번 전시작은 연말에 엽서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관내 호텔, 공공기관 등에 작품엽서를 비치하여 관광객과 시민들에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효원 의원(비례, 국민의힘)은 7월 16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1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제8기 청년정치학교 모의행정사무감사’에 참석하여 청년 정치교육의 정치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사단법인 청정에서 진행하는 ‘청년정치학교’는 2017년 설립된 시민정치 교육과정으로, 기성정치인이 아닌 초당파적 청년 정치 인재를 양성하고자 8년째 운영 중인 학교이다. 모의행정사무감사는 청년정치학교의 교과과정 중 실제와 흡사한 정치활동을 체험하는 마지막 과정으로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서울특별시의회에서 열렸으며, 정치학교에 참여한 청년들이 정치적 역량과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다. 교육위원회를 배경으로 열린 모의행감은 청년들의 자유로운 교육정책에 대한 발표 및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교육환경에 답변으로 이뤄졌으며 의대 정원, 인재 양성 정책, 학교폭력, 대학교 학점, 방과 후 학교, 학생의 약물 사용 대책, 평생교육, 학교시설 개방, 대학입시, 교육 활동 보호 등 다양한 교육 현안에 대해 문제 제기와 제안이 제시됐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노원구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2024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4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6년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국토대전은 ‘품격 있는 국토, 아름다운 경관’을 슬로건으로 우리나라의 국토, 도시, 경관을 아름답게 가꾼 사례를 평가하고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올해 구는 ‘가로 및 광장’ 부문에서 '초안산 힐링타운' 사업으로 한국도시설계학회장상을 수상했다. 2021년 이래 4년 연속 국토대전에 입상한 지자체는 노원구가 유일한만큼 권역별 힐링명소 조성에 힘써 온 구의 노력이 꾸준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다. '초안산 힐링타운' 조성사업은 ▲비석골 근린공원 시설개선 ▲수국동산 조성 ▲피크닉장 조성을 큰 갈래로 하고 각 지점을 생태친화적인 산책로, 무장애 데크길로 연결한 사업이다. 먼저 비석골 근린공원의 노후시설을 전면 리모델링했다. 비석골근린공원은 조선시대 분묘군의 무질서하게 방치된 조형물, 석물들을 정비하고 재배치하면서 이와 어울리는 수종으로 식재를 다시 했다. 어린이들을 위해 물놀이광장을 새로 설치하고, 각종 운동시설과 산책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배봉산 숲속 폭포가 7. 20. 오후 7시 첫 가동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구민의 대표적 여가활동 및 운동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는 배봉산근린공원 열린광장에 인공폭포를 조성하기로 결정, 지난해 1월부터 ▲설계공모 ▲지반조사 ▲공법선정 ▲주민설명회 등을 거쳐 공사에 착수(24. 3. 11.)한지 약 4개월 만에 최근 폭포 조성을 마무리했다. 최대 높이 19m, 폭 34m 규모로 폭포 명칭은 동대문구 직원 공모에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배봉산 숲속 폭포’로 결정됐다. 구 관계자는 “7. 20. 배봉산 숲속 폭포의 첫 가동을 기념해 문화행사를 준비했다. 누구나 당일 현장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으니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석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폭포 준공 기념행사는 20일 오후 6시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7시 점등 및 폭포수 가동 순서로 진행되며, 이후 시원한 폭포를 배경으로 팝페라 가수 이현의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청량감과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배봉산 숲속 폭포가 동대문구의 새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올해 말까지 지역 내 글로벌 교육 활성화와 미래 교육 발전 방안 도출을 위한 연구 용역을 추진한다. 교육 국제화, 교육 정보 기술(에듀테크) 발전, 용산 국제업무지구 개발 등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행보다. 구는 ‘2023 서울서베이’ 결과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공교육 환경 만족도 1위로 조사된 데 이어 이번 연구 용역으로 공교육 환경을 한층 더 발전시키고자 한다. 연구 결과는 구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교육 국제화 특구 지정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용산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결혼이민자 비율이 1위일 정도로 다문화 사회와 함께하는 글로벌 교육을 활성화할 필요성 또한 대두된다. 연구 용역 중점내용에는 ▲지역 내 글로벌 교육 및 미래 교육 사업 현황 기초조사 ▲학생, 학부모, 교육기관 등 실질적인 교육 수요 분석 ▲용산구 미래 교육 비전 마련 및 추진 방안 제시 등이 있다. 참고할 만한 국내외 교육 정책 현황 분석도 이와 함께 이뤄진다. 구 관계자는 “학생과 학부모 등 교육 수요자가 느끼는 만족도